벌써 18년전 일이네요....
호감이 있었어요..저와 나이차이도 별로 나지 않았었구요..
두번 정도 밥같이 먹었는데 그뒤론 말이 없어 흐지부지...
그 당시에 싱글인지 이혼남인지 알쏭달쏭 했었는데
그리곤 생각속에서 잊혀 졌어요...
결혼 하려고 선도 수없이 보았지만 결국 전 싱글,,
진짜 아무 생각없이 그 분 블로거에 들어가 보았지요..
그분도 늙으셨고 살도 찌셨고...ㅎㅎ
여전히 싱글인지 이혼남인지 알쏭 달쏭 하네요..
그 나이에 아이는 없는듯 한데..
자꾸 그 남자가 궁금해 집니다... ㅎㅎ
절 기억도 못할 겁니다.
궁금함에서 그쳐야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