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는 외국계 기업에 있는 외국인들과
일해본 경험상 정말 엄청 엄청 꼼꼼합니다.
이게 원래 외국인들이 저런건지
아님 그쪽에서도 외국에 파견나갈 정도면
골라보낸 인재들이라 그런건지...
아님 고기가 주식이라
체력과 집중력이 남다른건지....
한국에 있는 외국계 기업에 있는 외국인들과
일해본 경험상 정말 엄청 엄청 꼼꼼합니다.
이게 원래 외국인들이 저런건지
아님 그쪽에서도 외국에 파견나갈 정도면
골라보낸 인재들이라 그런건지...
아님 고기가 주식이라
체력과 집중력이 남다른건지....
뽑혀서 왔겠죠 대게 완벽주의에 외국인인데도 일중독이라 하더라구요 주말 주야 상관없이 일한데요
일반족으로 엄청 꼼꼼합니다. 특히 유럽인들...느리지만 철저하고 꼼꼼한 근성들이 있어서 수백년을 멀쩡하게 잘 버티는 건축물이라든가...구두나 금속공예, 옷, 가구 등등등 장인들이 존재하고 명품을 만들어내는 것이겠지요.
저도 외국계회사인데 뽑혀서 와서 그렇지 않나 싶어요. 체력도 매우 중요하게 한몫 한다고 생각하구요.
SOP라고 정해진 프로세스 꼭 따르죠. 첨엔 유연성도 떨어지고 불필요한 프로세스인 부분도 있는 것 같은데 오래 일하다보면 회사생활에는 이게 맞고, 나중에 책임소재도 명확하게 정해지구요.
빨리 빨리가 없이, 천천히 정확하게 나가는 것 같아요. 지켜야 할 프로세스 확실히 지키고.. 좀 늦어지더라도..,
우리나라도 지금은 바뀌었겠지만 대충대충 문화있지 않나요? 투명하지 않은 부분도 많구욕
그런 면에서 서양, 특히 유럽 사람들 사소한것도 대충 넘어가지 않고 반드시 매뉴얼대로 해요.
제가 함께 일한 친구들은 거의 비슷했어요.
이에 반해 우리나라 직장인들, 특히 남자들, 꼼꼼하게 따지면 뭔가 되게 없어보이고 쪼잔해 보인다고 생각하는 경향들이 있고 특히나 거들먹거리며 대충 넘어가는 분위기들 있죠. 그래도 요즘은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어요.
우린 메뉴얼대로하는게 상식이 아니라 그래요
메뉴얼자체도 수정이 필요하거나 구닥다리거나.
정말 따라할 메뉴얼을 만들고
그거대로 예외없이 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