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 때문에 고민이 많아요. 서울에
재건축 하는 집을 사 놓을때, 큰 평수 확실 보장되는 지분 많은거 산다고... 무리해서 몇년간 빚값느라 고생했어요.
소형이 인기이다보니...
고생한 보람도 없이 지분 크고 가격 높은 제 집은 상대적으로 가격회복(많이 떨어졌었어요)도 느리네요.
아파트는 대형. 대형 외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소형 의무비율 높게 한다고 했을때, 아파트 격 떨어진다고 조합원 반대도 심했는데.. 지금은 되레 소형 인기가 좋고, 제가 실거주하려고 지금 공사중인 단지들 뒤져보니 커봐야 44평까지만 짓고 있더라구요.
실제 거주하는 곳은 지방인데..
중년이 되면 60평 집에 근사한 가구 인테리어 이런것도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꿈을 실현시킬 능력을 갖춰도.. 60평 구매하기는 참 망설여지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 조회수 : 1,049
작성일 : 2016-03-26 15:10:30
IP : 223.33.xxx.9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6.3.26 3:28 PM (211.202.xxx.119) - 삭제된댓글걱정 마세요. 엊그제 신문에서 보았는데, 반포 잠원지구 25평이 매매가 10억이 넘는다고,너도 나도
작은 평수 지어서 포화상태랍니다. 구매자는 신중히하라하고, 희소가치 떨어지고 상대적으로 큰 평수가 귀할거라네요.
저도 재건축하면 가장 핫한곳에 큰 평수 있는데요. 30평대 2개 받을까했는데 좀더 생각해 보려구요.
20년 전에 같은단지 30평 3개 구입가로 샀는데, 현 시세는 2개 값이 될까말까입니다.2. 음
'16.3.26 4:18 PM (223.62.xxx.79)몇년도에 사셨어요??
얼마 떨어졌다 회복되신건지 궁금하네요..3. ..
'16.3.27 8:55 AM (1.230.xxx.15)혹시 37평에 지분 22평 이면 나중에 분담금이
얼마나 돼는지 대략도 모를까요?
동네에 30년 넘은 아파트 있는데 위치도 괜찮고 한데
나중에 낼돈 없으면 나가야 돼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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