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게
'16.3.26 3:07 AM
(1.234.xxx.187)
저렴한 게 포인트가 아니라...좀 여성비하가 만연한 동네가 있더라고요ㅠ
제 친구가 1년 살던 집이 좀 비싼 경기도권 이었는데, 걔네 집에 놀러만 가면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서부터 친구 집 도착할 때까지 시선이 어마무시하게 느껴져요.
친구도 느낀대요. 젊은 여자가 지나가면 길에 사람은 없는데 시선이 느껴진다고 그것도 한두명이 아닌...
그리고 친구 혼자 사는거 알고 여름 밤에 누가 찾아와서.. 자기야 나 쌀거같애 빨리 문좀 열어봐~
이래서 경찰에 신고하니까 그소리 듣고 도망가고ㅠ 걸어가고 있는데 와서 저기요 몇살이세요? 계속 물으며 쫓아오고, 할저씨도 아가씨 어디가? 애인만나러 가? 이러고...
실제로 그 동네에서 강간살해 사건 1건 있었고, 그...연쇄살인마 누구죠? 훤칠하게 잘생겼다는 말 듣는 여자만 죽이는, 그놈도 이 동네에서 1명 타겟팅 했더라구요ㅠㅠ
원글님이 말하는 분위기가 뭔줄 알것 같아요. 그냥 이사가 답인듯..
2. 00
'16.3.26 3:12 AM
(203.226.xxx.163)
이게 말이에요..
거주 지역 인프라 라는것이 학군, 교통, 마트 등 편의시설만 일컫는게 아닌것 같아요.
이 환경에는 그곳을 구성하고 있는 인간(?)들의 질도 포함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돈 많은 사람들이 그런 사람 안마주치려고 거액을 주고 좋은 동네로 이사가지요
기한 남았는데 방뺄까요? 넘 싫어요 ㅠ.ㅠ
3. 그게
'16.3.26 3:15 AM
(1.234.xxx.187)
원글님 혼자 사세요? 인프라라는 게 맞아요 교통 학군 이런 것 뿐 아니라 구성원들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원글님 글에서도, 그냥 욕먹고 이런 건 괜찮은데,,,, 혼자 사는 걸 알아내서 변태짓 한다든지 귀찮은 일 생길까봐,,,, 돈 여유 되시면 그냥 방빼시는게 ㅠ
제 친구도 기한 안 채우고 이사갔어요.. 여름밤의 그 일이 너무 컸죠;;;
4. 방 빼세요
'16.3.26 3:28 AM
(175.223.xxx.111)
돈만 있으면 얼마든지 넓고 쾌적한 공간을 누리면서
이웃으로부터 안전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거리감을 얻을 수 있어요.
그러니 당장 방 빼서 좋은 동네로 가세요.
5. 걱정
'16.3.26 3:31 AM
(118.219.xxx.20)
원글님이 무슨 말씀하시는지 알겠고 또 맞는데 제목이 좀 ...그래요
공격 받으실까 겁나요 [저렴한] 이라는 말을 고치시면 좋겠어요 그나저나 이사가실때 까지 무탈하셔야 하는데 하루라도 빨리 이사 나오세요 너무 위험합니다
6. 동감
'16.3.26 3:34 AM
(116.120.xxx.119)
무시 발언이니, 너 잘났다! 소리까지 들었지만
동네 인프라 무시할 부분 절대 아니에요-
분당 판교, 수원 광교 살다가 지방으로 이사왔는데
이런 말 하긴 좀 그렇지만 낙후된 느낌 자주 느껴요ㅠ
제가 느낀건 그런 좀 낙후된 동네나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자격지심 더 심하고, 별 의미도 없는 말인데 괜히
무시하네 뭐 그렇게 받아드리는 경우도 종종 겪어봤어요 ㅠㅠ
7. 그러게요
'16.3.26 3:57 AM
(220.79.xxx.130)
-
삭제된댓글
이렇게 말하면 지역차별 비하발언 같은데 경기도 특정시에 살았던 몇 년동안
변태를 많이 봤어요. 학교 마치고 올 때 육교를 건너야 하는데 비오는 날이면
꼭 아랫도리 내밀고 있는 남자, 비명지르고 도망가고.
길 가는데 자기 집 앞에 서서 돈 줄 테니까 입으로 해보라던 50대
친구가 아침 등교길에 만난 변태, 동생이 만난 변태 등등 변태 천국이었어요.
8. 그러게요
'16.3.26 3:57 AM
(220.79.xxx.130)
이렇게 말하면 지역차별 비하발언 같은데 경기도 특정시에 살았던 몇 년동안
변태를 많이 봤어요. 학교 마치고 올 때 육교를 건너야 하는데 비오는 날이면
꼭 아랫도리 내밀고 있는 남자, 비명지르고 도망가고.
길 가는데 자기 집 앞에 서서 돈 줄 테니까 입으로 해보라던 50대
친구가 아침 등교길에 만난 변태, 동생이 만난 변태 등등 변태 천국이었어요.
거기는 지금 가봐도 허름하고 귀신 나올 것 같은 동네더라구요.
9. ...
'16.3.26 4:18 AM
(218.236.xxx.94)
첫댓글.. 무섭네요ㅠ
요즘은 정말 동네 잘보고 살아야하는거 같아요.
얼마전에 친구네 잠깐 놀러갔는데
중국인 남녀가 중국말로 악을 쓰고 싸우고..
외노자들이 길에서 술마시고 있더군요.
외노자가 어떻다는게 아니라.. 치안이 소홀해보이는건 사실이니까...
사는 동네가 생존과도 이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10. 777
'16.3.26 4:27 AM
(206.212.xxx.217)
그래서 ... 집값이 비싼 동네에 살아야겠더라고요 ...
괜히 집값 비싼 곳에서 사는게 아니더라고요 ..
빨리 이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군요
11. 당연
'16.3.26 4:37 AM
(223.33.xxx.62)
하지요
비산동네로 이사오니 좋아요
이사하세요
12. 지나가다
'16.3.26 6:18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동네도 동네지만 학교나 직장도 마찬가지더라구여.
역시 사람은 수준있는 사람들끼리 만나야지 이상한 사람들과 부딛치는거 안좋아요.
13. 지나가다
'16.3.26 6:18 AM
(24.246.xxx.215)
동네도 동네지만 학교나 직장도 마찬가지더라구여.
역시 사람은 수준있는 사람들끼리 만나야지 이상한 사람들과 부딪치지 않아요.
14. 777
'16.3.26 6:57 AM
(206.212.xxx.217)
맞아요 ..
윗분 말씀에 100% 동감입니다.
직장도 잘못 들어가면 .. 정말 수준 미달자들이 득시글 거려요 ...
제가 정말 ... 수준 안되는 동료들하고 일하면서 ... 괴로웠는데 ..
이번에 이직합니다.
연봉 15% 올려서 갑니다.
하여튼 수준 안맞는 것들이 주위에 있으면 ... 빨라 노력해서 그 자리를 뜨는게 상책입니다.
15. 슬프지만
'16.3.26 7:26 AM
(182.222.xxx.32)
격하게 공감할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조직마다 그 조직의 분위기가 있는데...수준 낮은 사람들이
모여있으면 정말 힘들더군요...같이 물들어가는...
얼른 빠져나오는게 상책이죠.
요즘은 거주지역도 그런듯 해요.
최소 어느 수준이 되는 동네에서는 이웃주민들 보기 부끄러워서라도 함부로 행동을 못하겠죠.
16. ...
'16.3.26 7:29 AM
(1.229.xxx.62)
경기도가 신도시 같은데는 좀 나아요 서울보다 구성원들이요 엄마들 치마바람 평수가르기 이런건 웃기지도 않지만 어쨌든 젊은사람 회사원이상의 사람들로 구성되있고 노인이어도 좀살던사람들이 경기도로 이주한경우많죠
근데 서울은 빈부격차가 너무크다보니 아래로도 깊어요
이상한사람들 당연많고 거친사람도 많죠
17. ...........
'16.3.26 7:42 AM
(110.47.xxx.238)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더이상 잃을게 없는 인간입니다.
정부에서 복지라는 미명으로 가진 것이 없는 사람들에게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을 해주는 것도 진짜 목적은 사회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위함이죠.
모든 속담이 그렇듯이 '사흘 굶어 남의 담 넘지 않은 놈 없다'는 속담 또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니까요.
생활이 팍팍해지면 심성 또한 팍팍해지는 것이라서 생활이 팍팍한 사람들이 모여 들게되는 저렴한 동네의 주민들에게서 인간적인 품위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라고 봐야 합니다.
18. 저두..
'16.3.26 7:45 AM
(1.238.xxx.246)
황당한경험..
좌회전신호받고서있는데 노인분이 길가에서 앞차부터문을두드리셔서 여자혼자라절대창문안내렸는데 보니까 택시처럼 자기좀 태워달라고..
19. 신도시
'16.3.26 7:59 AM
(175.114.xxx.7)
살다가 와서 문화충격겪는 중이에요.
집값은 저렴이가 아닌데 단지 밖 나서면 지저분하고 오토바이 정신 없이 다니고 길에서 담배피우는 무리들 너무 많고, 여자가 대놓고 피는 경우도 많고 혼자 이상행동 하는 사람도 보고, 노소불문하고 남자들은 꺅 퉤! 하며 길거리에 침 진짜 많이 뱉구요. 성인피씨방 모텔.. 간판에 대놓고 적어 놓질 않나. 그나마 경찰 시설이 근처에 있어서 경찰이 단체로 순찰 자주돌아서 안심은 되는데 애들이 커서 밖에 돌아다닐때 되면 교육상 안 좋을 것 같아 이사하려구요. 아파트의 질을 떠나서 동네 내임밸류 무시 못하더군요.
20. ᆢ
'16.3.26 8:10 AM
(221.146.xxx.73)
강력사건 뉴스에서 접하면 동네가 어딘지 확인하는 습관이 있답니다. 그런 사람들이랑 이웃이라고 생각하면 끔찍
21. ..........
'16.3.26 8:32 AM
(216.40.xxx.149)
그건 세계 어딜가나 그래요. 학군이며 치안좋은 동네는 당연히 비쌉니다. 그 비용을 지불할 수준의 사람들이 오니까요.. 한국도 항상 중범죄 일어나는 지역은 좀 정해져 있지 않나요. . 범죄자들이 많이 살고 생활수준 낮은 사람들 많이 사는 동네면 아무래도 분위기 험악해요
22. ...
'16.3.26 8:34 AM
(122.40.xxx.85)
슬프지만 사실이에요.
저도 시골에서도 가장 집값이 싼 아파트에서 살다가 대도시로 이사왔는데 완전 문화충격이였어요.
23. .....
'16.3.26 8:49 A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전 좀 다른 의미로.
저렴한 동네는요. 동물학대도 만연해요.
개 묶어놓고 물그릇 밥그릇 바짝 말라있는 꼴 보기 싫어도 봐야하구요,
외따로 떨어진 구석에다 묶어놓는 경우도 흔해요.
저희 동네가 저렴하고 걸어서 옆동네는 좀 사는 동네인데 그 동네만 가도 강아지 데리고 분위기좋게 산책나오는 사람들만 보여요.
24. . .
'16.3.26 9:00 AM
(175.223.xxx.67)
왠일로 대동단결이네요? 이런 글엔 욕들이 난무하던데. 없으면 더 각박해지는 세상이고 빈부차도 커져가는 모양입니다.
25. 저는
'16.3.26 9:34 AM
(222.238.xxx.125)
-
삭제된댓글
저는 동네 들어서면 그 동네 기를 어느 정도 느끼는 편인데 이사 갈 때 그걸 제일 중시해요.
그래선지 부티나는 동네는 아니지만 항상 이사간 곳은 조용하고 평화로워요.
노인분들도 조용히 벤치에 앉아 햇빛 쬐기만 하고 애들도 조용조용.
소리 지르는 걸 못 들어봤어요.
그러다보니 전체적으로 강팍하지가 않아요.
소형아파트 단지인데도 모두 느긋해요. 경기도권인데요.
차들도 급하지 않고 기다려주고 다들 여유가 있네요.
고양이 밥주고 그러는 것도 모르는 척들 하고, 개들도 평화롭고.
전에 서울 살았던 동네는 가난한 동네가 아닌데도 매일같이 동네 시끄럽고 아래윗집 시비 생기고 너무 괴로웠어요.
경기도 신도시로 오니 훨씬 좋아요.
도서관에 가도 조용하고, 부모들이 애들 데리고 바글바글 오고 평화로워요.
26. ..
'16.3.26 9:59 A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대동단결 제가 깨드릴꼐요.
공격받는단 말 나오는거 보니 본인들도 이런글 수준낮은 인간본성의 끝을 보여준다는걸 아는 모양이네요.
저렴함 탓하기전에 본인들 인성부터 고급스럽게 갖춰보세요.
27. 같은경험
'16.3.26 10:00 AM
(180.69.xxx.115)
10년전쯤..직장때문에 급하게 논현동에서 살아본적있는 1인...ㅠㅠ
아....술집년들....정말..ㅠㅠ
밤에 잠도 안자고..지랄들...ㅠㅠ정말ㅠㅠ
28. ...
'16.3.26 10:07 AM
(211.202.xxx.3)
이사가 아닌 이민이 답이죠
29. ㅠ00
'16.3.26 10:09 AM
(168.126.xxx.72)
-
삭제된댓글
어쩔수 없죠 뭐..
돈 없으면 여러가지로 살기 어렵고, 마음의 여유도 생기기 힘들죠.
30. ...
'16.3.26 10:11 AM
(211.209.xxx.16)
진짜 헛웃음이 나오네..
이러면서 어제 금수저주제에 훈계질한다고 악플 왕창 달아서 결국 원글 내리게 했나요?
쇼펜하우어가 그랬다죠?
무식과 돈이 만나면 천박해진다고..
어제 아버지가 중견기업 대표라는 분은 질투날 정도로 건강하신 분이더만..
그냥 오늘 재수가 없었나보다 하면 될 걸.. 저렴한 동네씩이나..
본인 저렴함은 어떡하실려고..
31. 동네
'16.3.26 10:16 AM
(61.77.xxx.249)
얼마전 도우미살인사건에 폴리스라인 쳐놓고 하는 동네에 주민 인터뷰하는데 주민왈 원래 이동네는 경찰이 뭐 이런거 잘 쳐놓는다 이런 뉘앙스의 말을 했어요 보던 저는 뜨아~그말인득 이동네에는 강력사건이 많다는 거잖아요 불편한 진실이죠
32. .....
'16.3.26 10:25 AM
(39.118.xxx.111)
저렴한동네,,,참고해여
33. .....
'16.3.26 10:29 AM
(211.232.xxx.156)
미국으로 치면 일종의 슬럼가죠.
마약,강간,살인이 매일 일어나는 동네.
34. 댓글들보니
'16.3.26 10:34 AM
(49.168.xxx.249)
각자 좋다 나쁘다 쓰신 동네 이름 알고 싶네요..ㅜㅜ
35. ..
'16.3.26 10:36 AM
(121.162.xxx.123)
무식과 돈이 만나면 천박해진다
평소 많이 생각했었는데..
쇼펜하우어가 이미 그리 말했네요.
36. 불편한
'16.3.26 10:38 AM
(68.56.xxx.217)
진실이니 이건 어쩔 수가 없어요. 세계 어딜가나 원래 저렴한 동네가 더 위험한거죠. 인격 문제가 아니라 막 살아서 돈 없는 인간들이 저렴한 동네에 정착할 가능성이 크니까요.
경찰 친구 얘기 들어보면 동네따라 부부싸움도 차원이 다르대요. 어떤 동네는 부부싸움 말리러갔다 칼 맞고도 온다고 하니까요.
37. 제2 우리네
'16.3.26 10:41 AM
(125.185.xxx.178)
-
삭제된댓글
언론에서 자극적인 내용은 선거때 주로 싣는것과
같은 의도
38. 불편한진실
'16.3.26 10:49 AM
(14.75.xxx.141)
-
삭제된댓글
맞아요
못산다고 다 그런건 아닌데 인격문제 는 아닌거같아요
39. 레모니
'16.3.26 10:49 AM
(182.215.xxx.28)
정말 그런동네가 있는건가요?
뉴스에 나오는 강력범죄 일어나는건 알았지만 일반 행인 이웃들이 저렇다니 놀랍네요
ㅠㅠ
40. ..
'16.3.26 10:49 AM
(121.183.xxx.224)
교양없던 사람들도 좀 있다는 사람들 많이 사는 아파트단지로 이사하면 교양있게 행동하려 합디다. 새집으로 이사해서도 있겠지만 더럽게 하고 살던 사람들도 태끌하나 없게 하고 살고 왜 그러냐 물었더니 여기 애들은 놀러와서 집 인테리어도 보고 청소상태도 보고 소문낸다고 그래서 애가 애들사이에서 따 당할까봐 청소며 인테리어며 신경써야 된다 하더라고요. 교양있게 행동해야 되는 분위기가 강하니 그렇지 않던 사람들도 그 분위기에선 함부로 나대지 않는거죠. 주된 분위기가 그런쪽이니
근데 그렇지 않은 동네..교양없이 막 행동하고 지 멋대로..는 그런 분위기가 팽배하니 그런 사람들이 지멋대로 내세상이다 하고 지교양없는거 다 드러내놓고 사는거고
양동네 다 중간지대에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 대다수일꺼고 소수가 그 분위기를 만들거예요.
회사도 그래요. 본사랑 지사랑 분위기가 완전 다르고, 한 지역에 있는 회산데 거기 중심가에 있는 본부랑 각 동네에 흩어져있는 지사도 또 분위기가 달라요. 본부는 원칙대로 민주적인 경우가 더 많고 지사는 이상한 방향으로 분위기가 흘러가는곳이 많아요. 다 같은 시험쳐서 들어온 직원인데도.
41. 한마디
'16.3.26 10:54 AM
(180.67.xxx.174)
-
삭제된댓글
그런데 저렴한 동네 출신 아닌 대림 부회장은 왜 마약에 쩔어서 운전사를 일년에 40명 바꿔가며 패는 것인지요?
대한항공 조현아는 왜 또 인성이 그 모냥?
베테랑 모델이라는 최태원 사촌인가 그사람은 왜 하청업자를 불러다 줘 팬 거죠?
한 집안 하는 김무성 사위와 병원장 아들 이라는 그 친구들 쥐박 아들은 왜?
너무 그러지 맙시다
그렇게 말 하는 댁들도 저렴한 동네에 살았던 출신들입니다
42. 음
'16.3.26 10:57 AM
(1.241.xxx.228)
회사 본사와 지사의 경우와는 좀 다른 경우죠.
비싼 서울 한복판이라도 가식과 속물근성으로 무장한 동네가 있고
가난한 시골외곽이라도 소탈하고 예의가 있는 동네가 있거든요.
전 이런게 사람문제라기 보다는 환경문제라고 생각하는데 풍수가 어느정도 작용하는것 같다는 생각을 갈수록 해요.
43. ㅁㅍ
'16.3.26 11:04 AM
(123.109.xxx.20)
저 서울의 가난한 동네에 살아요
근데 조용해요
싸우는 소리도 없고 근처에 중고교가 몇 있어서
애들 등하교의 분주함은 느껴집니다
집 뒤에 높지 않은 산이 있는데때되면 아카시아 향이
집까지 느껴지고
오래 된 사찰이 하나 있는데 정기적으로 울리는 종소리 들으면
마음이 편해지기도 해요
물론 담배 피우며 걸어가는 사람있고 침 뱉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거는 어디가도 보이는 풍경이고요
어제는 저의 가난한 동네에도 보름달이 환하게 비추더만요
아름다운 달빛 보며 기분이 나쁘진 않았어요
가난한 동네 인프라가 부자 동네보다 좋지 않다는 건
삼척동자도 다 아는 이야기에요
돈 많이 버셔서 만족할 수 있는 동네 이사가시길 바래요
44. 깨진 유리창 이론이란게 있어요
'16.3.26 11:08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무질서한 환경과 슬럼화된 분위기가 점차로 범죄성향을 부추기고 실제 범죄로 이어진다는거죠.
그래서 분위기와 환경이 중요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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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유리창 이론(영어: Broken Windows Theory, BWT)은 미국의 범죄학자인 제임스 윌슨과 조지 켈링이 1982년 3월에 공동 발표한 깨진 유리창(영어: Fixing Broken Windows: Restoring Order and Reducing Crime in Our Communities)이라는 글에 처음으로 소개된 사회 무질서에 관한 이론이다.[1][2]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해 두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이론으로, 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하면 큰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3]
https://ko.wikipedia.org/wiki/깨진_유리창_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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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보이지 않는 어떤 파장에 의해 모두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한 가지가 변화하게 되면 그 주변까지 변화하게 되는 것이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아는가? 여기 이 법칙을 증명하는 재미있는 실험이 있다. 우선 치안이 비교적 허술한 골목을 고르고, 거기에 보존 상태가 동일한 두 대의 자동차를 보닛을 열어놓은 채로 1주일간 방치해 두었다. 다만 그 중 한 대는 보닛만 열어놓고, 다른 한 대는 고의적으로 창문을 조금 깬 상태로 놓았다. 약간의 차이만이 있었을 뿐인데, 1주일 후, 두 자동차에는 확연한 차이가 나타났다.
보닛만 열어둔 자동차는 1주일간 특별히 그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보닛을 열어놓고 차의 유리창을 깬 상태로 놓아둔 자동차는 그 상태로 방치된 지 겨우 10분 만에 배터리가 없어지고 연이어 타이어도 전부 없어졌다.
그리고 계속해서 낙서나 투기, 파괴가 일어났고 1주일 후에는 완전히 고철 상태가 될 정도로 파손되고 말았던 것이다. 단지 유리창을 조금 파손시켜 놓은 것뿐인데도, 그것이 없던 상태와 비교해서 약탈이 생기거나, 파괴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것이다. 게다가 투기나 약탈, 파괴 활동은 단기간에 급격히 상승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실험에서 사용된 ‘깨진 유리창’이라는 단어로 인해 ‘Broken Window’라는 새로운 법칙이 만들어졌다. 이러한 ‘깨진 유리창의 법칙’은 나중에 세계 유수의 범죄 도시 뉴욕 시의 치안 대책에도 사용되었다.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인 1980년대, 뉴욕 시에서는 연간 60만 건 이상의 중범죄 사건이 일어났다. 당시 여행객들 사이에서 ‘뉴욕의 지하철은 절대 타지 마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돌 정도로 뉴욕 시의 치안은 형편 없었다.
미국의 라토가스 대학의 겔링 교수는 이 ‘브로큰 윈도우’ 법칙에 근거해서 뉴욕 시의 지하철 흉악 범죄를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낙서를 철저하게 지우는 것을 제안했다.
당시 교통국의 데빗 간 국장은 겔링 교수의 제안을 받아들여서 치안 회복을 목표로 지하철 치안 붕괴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낙서를 철저하게 청소하는 방침을 내세웠다.
범죄를 줄이기 위해 낙서를 지운다는 놀랄만한 제안에 대해서 교통국의 직원들은 우선 범죄 단속부터 해야 한다고 반발했다. 그러나 간 국장은 낙서를 지우는 것을 철저하게 행하는 방침을 단행했다. 지하철의 차량 기지에 교통국의 직원이 투입되어 무려 6000대에 달하는 차량의 낙서를 지우는, 그야말로 터무니없는 작업이 수행되었던 것이다.
낙서가 얼마나 많았던 지, 지하철 낙서 지우기 프로젝트를 개시한 지 5년이나 지난, 1989년, 드디어 모든 낙서 지우기가 완료되었다. 낙서 지우기를 하고 나서 뉴욕시의 지하철 치안은 어떻게 되었을까? 믿기 어렵겠지만, 그때까지 계속해서 증가하던 지하철에서의 흉악 범죄 발생률이 낙서 지우기를 시행하고 나서부터 완만하게 되었고, 2년 후부터는 중범죄 건수가 감소하기 시작하였으며, 94년에는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뉴욕의 지하철 중범죄 사건은 놀랍게도 75%나 급감했던 것이다.그 후, 1994년 뉴욕 시장에 취임한 루돌프 줄리아니 시장은 지하철에서 성과를 올린 범죄 억제 대책을 뉴욕시 경찰에 도입했다. 낙서를 지우고, 보행자의 신호 무시나 빈 캔을 아무데나 버리기 등 경범죄의 단속을 철저하게 계속한 것이다. 그 결과, 범죄 발생 건수가 급격히 감소했고, 마침내 범죄 도시의 오명을 불식시키는 데 성공했다.
지하철의 낙서를 지우는 것이 그 주변 범죄율을 감소시킨 것처럼 우리는 보이지 않는 어떤 파장에 의해 모두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한 가지가 변화하게 되면 그 주변까지 변화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 선조들의 말에도 신발이 가지런한 집에는 도둑이 들지 않는다고 했다. 당신의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정리, 정돈해 보라. 당신에게 좋은 일이 일어날 지도 모른다.*
http://victor.or.kr/kor/sn_news/2013/03/650-6.htm
45. 음
'16.3.26 11:08 AM
(1.241.xxx.22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전 다른사람 시선 의식해서 교양있는척 행동하는 사람들 많은 동네가 가장 싫어요.
그런 사람들일수록 내면이 뒤틀려서 뒤로 어떤 짓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요.
46. 깨진 유리창 이론이란게 있어요
'16.3.26 11:12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무질서한 환경과 슬럼화된 분위기가 점차로 범죄성향을 부추기고 실제 범죄로 이어진다는거죠.
그래서 분위기와 환경이 중요한 겁니다.
--------------------------------------------------------------------------
깨진 유리창 이론(영어: Broken Windows Theory, BWT)은 미국의 범죄학자인 제임스 윌슨과 조지 켈링이 1982년 3월에 공동 발표한 깨진 유리창(영어: Fixing Broken Windows: Restoring Order and Reducing Crime in Our Communities)이라는 글에 처음으로 소개된 사회 무질서에 관한 이론이다.[1][2]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해 두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이론으로, 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하면 큰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3]
http://ko.wikipedia.org/wiki/깨진_유리창_이론
-------------------------------------------------------------------
〈깨진 유리창의 법칙〉
"우리는 보이지 않는 어떤 파장에 의해 모두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한 가지가 변화하게 되면 그 주변까지 변화하게 되는 것이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아는가? 여기 이 법칙을 증명하는 재미있는 실험이 있다. 우선 치안이 비교적 허술한 골목을 고르고, 거기에 보존 상태가 동일한 두 대의 자동차를 보닛을 열어놓은 채로 1주일간 방치해 두었다. 다만 그 중 한 대는 보닛만 열어놓고, 다른 한 대는 고의적으로 창문을 조금 깬 상태로 놓았다. 약간의 차이만이 있었을 뿐인데, 1주일 후, 두 자동차에는 확연한 차이가 나타났다.
보닛만 열어둔 자동차는 1주일간 특별히 그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보닛을 열어놓고 차의 유리창을 깬 상태로 놓아둔 자동차는 그 상태로 방치된 지 겨우 10분 만에 배터리가 없어지고 연이어 타이어도 전부 없어졌다.
그리고 계속해서 낙서나 투기, 파괴가 일어났고 1주일 후에는 완전히 고철 상태가 될 정도로 파손되고 말았던 것이다. 단지 유리창을 조금 파손시켜 놓은 것뿐인데도, 그것이 없던 상태와 비교해서 약탈이 생기거나, 파괴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것이다. 게다가 투기나 약탈, 파괴 활동은 단기간에 급격히 상승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실험에서 사용된 ‘깨진 유리창’이라는 단어로 인해 ‘Broken Window’라는 새로운 법칙이 만들어졌다. 이러한 ‘깨진 유리창의 법칙’은 나중에 세계 유수의 범죄 도시 뉴욕 시의 치안 대책에도 사용되었다.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인 1980년대, 뉴욕 시에서는 연간 60만 건 이상의 중범죄 사건이 일어났다. 당시 여행객들 사이에서 ‘뉴욕의 지하철은 절대 타지 마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돌 정도로 뉴욕 시의 치안은 형편 없었다.
미국의 라토가스 대학의 겔링 교수는 이 ‘브로큰 윈도우’ 법칙에 근거해서 뉴욕 시의 지하철 흉악 범죄를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낙서를 철저하게 지우는 것을 제안했다.
당시 교통국의 데빗 간 국장은 겔링 교수의 제안을 받아들여서 치안 회복을 목표로 지하철 치안 붕괴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낙서를 철저하게 청소하는 방침을 내세웠다.
범죄를 줄이기 위해 낙서를 지운다는 놀랄만한 제안에 대해서 교통국의 직원들은 우선 범죄 단속부터 해야 한다고 반발했다. 그러나 간 국장은 낙서를 지우는 것을 철저하게 행하는 방침을 단행했다. 지하철의 차량 기지에 교통국의 직원이 투입되어 무려 6000대에 달하는 차량의 낙서를 지우는, 그야말로 터무니없는 작업이 수행되었던 것이다.
낙서가 얼마나 많았던 지, 지하철 낙서 지우기 프로젝트를 개시한 지 5년이나 지난, 1989년, 드디어 모든 낙서 지우기가 완료되었다. 낙서 지우기를 하고 나서 뉴욕시의 지하철 치안은 어떻게 되었을까? 믿기 어렵겠지만, 그때까지 계속해서 증가하던 지하철에서의 흉악 범죄 발생률이 낙서 지우기를 시행하고 나서부터 완만하게 되었고, 2년 후부터는 중범죄 건수가 감소하기 시작하였으며, 94년에는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뉴욕의 지하철 중범죄 사건은 놀랍게도 75%나 급감했던 것이다.그 후, 1994년 뉴욕 시장에 취임한 루돌프 줄리아니 시장은 지하철에서 성과를 올린 범죄 억제 대책을 뉴욕시 경찰에 도입했다. 낙서를 지우고, 보행자의 신호 무시나 빈 캔을 아무데나 버리기 등 경범죄의 단속을 철저하게 계속한 것이다. 그 결과, 범죄 발생 건수가 급격히 감소했고, 마침내 범죄 도시의 오명을 불식시키는 데 성공했다.
지하철의 낙서를 지우는 것이 그 주변 범죄율을 감소시킨 것처럼 우리는 보이지 않는 어떤 파장에 의해 모두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한 가지가 변화하게 되면 그 주변까지 변화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 선조들의 말에도 신발이 가지런한 집에는 도둑이 들지 않는다고 했다. 당신의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정리, 정돈해 보라. 당신에게 좋은 일이 일어날 지도 모른다.*
http://victor.or.kr/kor/sn_news/2013/03/650-6.htm
47. 뭔지
'16.3.26 11:14 AM
(114.204.xxx.212)
알거 같아요
가난해도 분위기 좋은 동네가 있고 , 아닌 곳이 있지요
48. ..
'16.3.26 11:17 AM
(114.204.xxx.212)
가능한 빨리 이사하세요
49. 깨진 유리창 이론이란게 있어요
'16.3.26 11:18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무질서한 환경과 슬럼화된 분위기가 점차로 범죄성향을 부추기고 실제 범죄로 이어진다는거죠.
그래서 분위기와 환경이 중요한 겁니다.
이중성 , 가식 이런 건 또 다른 문제라 원글님이 언급한 이 문제완 살짝 비껴간 주제고요.
-----------------------------------------------------------------------------------------------
깨진 유리창 이론(영어: Broken Windows Theory, BWT)은 미국의 범죄학자인 제임스 윌슨과 조지 켈링이 1982년 3월에 공동 발표한 깨진 유리창(영어: Fixing Broken Windows: Restoring Order and Reducing Crime in Our Communities)이라는 글에 처음으로 소개된 사회 무질서에 관한 이론이다.[1][2]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해 두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이론으로, 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하면 큰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3]
http://ko.wikipedia.org/wiki/깨진_유리창_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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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유리창의 법칙〉
"우리는 보이지 않는 어떤 파장에 의해 모두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한 가지가 변화하게 되면 그 주변까지 변화하게 되는 것이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아는가? 여기 이 법칙을 증명하는 재미있는 실험이 있다. 우선 치안이 비교적 허술한 골목을 고르고, 거기에 보존 상태가 동일한 두 대의 자동차를 보닛을 열어놓은 채로 1주일간 방치해 두었다. 다만 그 중 한 대는 보닛만 열어놓고, 다른 한 대는 고의적으로 창문을 조금 깬 상태로 놓았다. 약간의 차이만이 있었을 뿐인데, 1주일 후, 두 자동차에는 확연한 차이가 나타났다.
보닛만 열어둔 자동차는 1주일간 특별히 그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보닛을 열어놓고 차의 유리창을 깬 상태로 놓아둔 자동차는 그 상태로 방치된 지 겨우 10분 만에 배터리가 없어지고 연이어 타이어도 전부 없어졌다.
그리고 계속해서 낙서나 투기, 파괴가 일어났고 1주일 후에는 완전히 고철 상태가 될 정도로 파손되고 말았던 것이다. 단지 유리창을 조금 파손시켜 놓은 것뿐인데도, 그것이 없던 상태와 비교해서 약탈이 생기거나, 파괴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것이다. 게다가 투기나 약탈, 파괴 활동은 단기간에 급격히 상승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실험에서 사용된 ‘깨진 유리창’이라는 단어로 인해 ‘Broken Window’라는 새로운 법칙이 만들어졌다. 이러한 ‘깨진 유리창의 법칙’은 나중에 세계 유수의 범죄 도시 뉴욕 시의 치안 대책에도 사용되었다.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인 1980년대, 뉴욕 시에서는 연간 60만 건 이상의 중범죄 사건이 일어났다. 당시 여행객들 사이에서 ‘뉴욕의 지하철은 절대 타지 마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돌 정도로 뉴욕 시의 치안은 형편 없었다.
미국의 라토가스 대학의 겔링 교수는 이 ‘브로큰 윈도우’ 법칙에 근거해서 뉴욕 시의 지하철 흉악 범죄를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낙서를 철저하게 지우는 것을 제안했다.
당시 교통국의 데빗 간 국장은 겔링 교수의 제안을 받아들여서 치안 회복을 목표로 지하철 치안 붕괴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낙서를 철저하게 청소하는 방침을 내세웠다.
범죄를 줄이기 위해 낙서를 지운다는 놀랄만한 제안에 대해서 교통국의 직원들은 우선 범죄 단속부터 해야 한다고 반발했다. 그러나 간 국장은 낙서를 지우는 것을 철저하게 행하는 방침을 단행했다. 지하철의 차량 기지에 교통국의 직원이 투입되어 무려 6000대에 달하는 차량의 낙서를 지우는, 그야말로 터무니없는 작업이 수행되었던 것이다.
낙서가 얼마나 많았던 지, 지하철 낙서 지우기 프로젝트를 개시한 지 5년이나 지난, 1989년, 드디어 모든 낙서 지우기가 완료되었다. 낙서 지우기를 하고 나서 뉴욕시의 지하철 치안은 어떻게 되었을까? 믿기 어렵겠지만, 그때까지 계속해서 증가하던 지하철에서의 흉악 범죄 발생률이 낙서 지우기를 시행하고 나서부터 완만하게 되었고, 2년 후부터는 중범죄 건수가 감소하기 시작하였으며, 94년에는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뉴욕의 지하철 중범죄 사건은 놀랍게도 75%나 급감했던 것이다.그 후, 1994년 뉴욕 시장에 취임한 루돌프 줄리아니 시장은 지하철에서 성과를 올린 범죄 억제 대책을 뉴욕시 경찰에 도입했다. 낙서를 지우고, 보행자의 신호 무시나 빈 캔을 아무데나 버리기 등 경범죄의 단속을 철저하게 계속한 것이다. 그 결과, 범죄 발생 건수가 급격히 감소했고, 마침내 범죄 도시의 오명을 불식시키는 데 성공했다.
지하철의 낙서를 지우는 것이 그 주변 범죄율을 감소시킨 것처럼 우리는 보이지 않는 어떤 파장에 의해 모두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한 가지가 변화하게 되면 그 주변까지 변화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 선조들의 말에도 신발이 가지런한 집에는 도둑이 들지 않는다고 했다. 당신의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정리, 정돈해 보라. 당신에게 좋은 일이 일어날 지도 모른다.*
http://victor.or.kr/kor/sn_news/2013/03/650-6.htm
50. 그러고 보니
'16.3.26 11:18 AM
(211.223.xxx.203)
180.67.xxx.174)
맞는 말씀!
51. 깨진 유리창 이론이란게 있어요
'16.3.26 11:19 AM
(218.52.xxx.86)
무질서한 환경과 슬럼화된 분위기가 점차로 범죄성향을 부추기고 실제 범죄로 이어진다는거죠.
그래서 분위기와 환경이 중요한 겁니다.
이중성 , 가식 이런 건 또 다른 문제라 원글님이 언급한 이 문제완 살짝 비껴간 주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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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유리창 이론(영어: Broken Windows Theory, BWT)은 미국의 범죄학자인 제임스 윌슨과 조지 켈링이 1982년 3월에 공동 발표한 깨진 유리창(영어: Fixing Broken Windows: Restoring Order and Reducing Crime in Our Communities)이라는 글에 처음으로 소개된 사회 무질서에 관한 이론이다.[1][2]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해 두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이론으로, 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하면 큰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3]
http://ko.wikipedia.org/wiki/깨진_유리창_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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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유리창의 법칙〉
"우리는 보이지 않는 어떤 파장에 의해 모두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한 가지가 변화하게 되면 그 주변까지 변화하게 되는 것이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아는가? 여기 이 법칙을 증명하는 재미있는 실험이 있다. 우선 치안이 비교적 허술한 골목을 고르고, 거기에 보존 상태가 동일한 두 대의 자동차를 보닛을 열어놓은 채로 1주일간 방치해 두었다. 다만 그 중 한 대는 보닛만 열어놓고, 다른 한 대는 고의적으로 창문을 조금 깬 상태로 놓았다. 약간의 차이만이 있었을 뿐인데, 1주일 후, 두 자동차에는 확연한 차이가 나타났다.
보닛만 열어둔 자동차는 1주일간 특별히 그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보닛을 열어놓고 차의 유리창을 깬 상태로 놓아둔 자동차는 그 상태로 방치된 지 겨우 10분 만에 배터리가 없어지고 연이어 타이어도 전부 없어졌다.
그리고 계속해서 낙서나 투기, 파괴가 일어났고 1주일 후에는 완전히 고철 상태가 될 정도로 파손되고 말았던 것이다. 단지 유리창을 조금 파손시켜 놓은 것뿐인데도, 그것이 없던 상태와 비교해서 약탈이 생기거나, 파괴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것이다. 게다가 투기나 약탈, 파괴 활동은 단기간에 급격히 상승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실험에서 사용된 ‘깨진 유리창’이라는 단어로 인해 ‘Broken Window’라는 새로운 법칙이 만들어졌다. 이러한 ‘깨진 유리창의 법칙’은 나중에 세계 유수의 범죄 도시 뉴욕 시의 치안 대책에도 사용되었다.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인 1980년대, 뉴욕 시에서는 연간 60만 건 이상의 중범죄 사건이 일어났다. 당시 여행객들 사이에서 ‘뉴욕의 지하철은 절대 타지 마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돌 정도로 뉴욕 시의 치안은 형편 없었다.
미국의 라토가스 대학의 겔링 교수는 이 ‘브로큰 윈도우’ 법칙에 근거해서 뉴욕 시의 지하철 흉악 범죄를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낙서를 철저하게 지우는 것을 제안했다.
당시 교통국의 데빗 간 국장은 겔링 교수의 제안을 받아들여서 치안 회복을 목표로 지하철 치안 붕괴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낙서를 철저하게 청소하는 방침을 내세웠다.
범죄를 줄이기 위해 낙서를 지운다는 놀랄만한 제안에 대해서 교통국의 직원들은 우선 범죄 단속부터 해야 한다고 반발했다. 그러나 간 국장은 낙서를 지우는 것을 철저하게 행하는 방침을 단행했다. 지하철의 차량 기지에 교통국의 직원이 투입되어 무려 6000대에 달하는 차량의 낙서를 지우는, 그야말로 터무니없는 작업이 수행되었던 것이다.
낙서가 얼마나 많았던 지, 지하철 낙서 지우기 프로젝트를 개시한 지 5년이나 지난, 1989년, 드디어 모든 낙서 지우기가 완료되었다. 낙서 지우기를 하고 나서 뉴욕시의 지하철 치안은 어떻게 되었을까? 믿기 어렵겠지만, 그때까지 계속해서 증가하던 지하철에서의 흉악 범죄 발생률이 낙서 지우기를 시행하고 나서부터 완만하게 되었고, 2년 후부터는 중범죄 건수가 감소하기 시작하였으며, 94년에는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뉴욕의 지하철 중범죄 사건은 놀랍게도 75%나 급감했던 것이다.그 후, 1994년 뉴욕 시장에 취임한 루돌프 줄리아니 시장은 지하철에서 성과를 올린 범죄 억제 대책을 뉴욕시 경찰에 도입했다. 낙서를 지우고, 보행자의 신호 무시나 빈 캔을 아무데나 버리기 등 경범죄의 단속을 철저하게 계속한 것이다. 그 결과, 범죄 발생 건수가 급격히 감소했고, 마침내 범죄 도시의 오명을 불식시키는 데 성공했다.
지하철의 낙서를 지우는 것이 그 주변 범죄율을 감소시킨 것처럼 우리는 보이지 않는 어떤 파장에 의해 모두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한 가지가 변화하게 되면 그 주변까지 변화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 선조들의 말에도 신발이 가지런한 집에는 도둑이 들지 않는다고 했다. 당신의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정리, 정돈해 보라. 당신에게 좋은 일이 일어날 지도 모른다.*
http://victor.or.kr/kor/sn_news/2013/03/650-6.htm
52. 우려
'16.3.26 12:43 PM
(121.139.xxx.124)
-
삭제된댓글
님, 안됐네요. 재수 없는 인간들에게 당한거.
하지만 님이 선망하는 동네의 사람들에겐
님도 그 동네 사람이 아닐까요.
상종하기 싫은 사람.
저 높은 동네의 그분은 님을 저 동네에 살기 아까운 인간이라고 생각하지 않겠죠.
53. 왜그러세요
'16.3.26 12:45 PM
(106.243.xxx.229)
여기 다 잘사는 동네에 사는 분들만 오시는 거 아니잖아요.. 원글이 틀린 말은 한 건 아닌데, 이런 얘기 공개적으로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동네가 여러모로 살기 더 힘들다는 거.. 이미 모르는 사람 없잖아요. 벗어나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계속 살아야 하는 사람들, 이 글 보면 많이 슬프실 것 같네요.
54. ㅇㅇ
'16.3.26 12:55 PM
(203.226.xxx.169)
모르겠어요
일단 제가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어제 밤에 인터넷서 후추 스프레이 샀어요
55. 이런저런생각
'16.3.26 1:03 PM
(61.74.xxx.193)
저도 윗님에 동의..
암튼 대동 단결이 아니라 세계공통인데요 음식 배달부도 가난한 동네에서는 별꼴을 다 보고 꼬마 아이들한테 고맙다 잘가시라 인사받는 동네는 부촌이라고 하더라잖아요 환경이 그럴수밖에 없으니까 .. 같은 신도시, 강남이라도 길하나 건너면 술집녀들 사는곳과 모 회장들 사는 부촌이 나눠져 있어요 그렇다고 지저분하지도 않아요 겉은 멀쩡해도 길하나 건너면 인심이나 기초질서 의식이랄까 그게 달라져요 어찌보면 단순한 원리일수도있어요 같은 아파트단지에 세입자 많은곳은 내집 아니니까 굉장히 지저분한데 옆라인은 자가 비율이 굉장히 높거든요 같은 아파트 아닌것처럼 깨끗해요 어찌보면 이게 돈문제 같으면서 돈문제가 아닌거죠 가난해도 깨진 유리창 없는 분위기가 유지되는 조용하고 소박한 곳이 있을수있죠 그래서 애들한테 기초질서를 강조하고 강조하는게 중요한거같아요
56. ㅇㅇ
'16.3.26 1:13 PM
(223.131.xxx.240)
저는 빈부격차 큰 동네 중 가난한 사람들 사는 곳에 사는데,, 이런글 기분나쁘진 않아요.
그렇게 느낄 수 있고 실제로 무례하고 무서운 할저씨들도 많이 있을테니깐요.
저희 동네엔 외노자들도 있고, 박스줍는 할머니들도 많이 있고 하지만
7년 살면서 그렇게 무섭고 무례한 건 아직 겪어보진 못했어요.
저도 친정은 잘사는 동네였어서
첨에 여기 왔을땐 좀 무서운 느낌도 있었는데,, 살다보니 실제로 무서운건 아니었어요.
근데 원글님의 생각이 사실이겠거니 생각되는건
직장은 정말 사람들의 수준이 다른거 많이 느껴서요.
많이 배운거랑 관계없이,, 자란환경이 어떻냐에 따라서 좀 많이 다르더라고요.. 안그런사람도 있지만요;;
57. 동네 중요하죠 당연
'16.3.26 2:12 PM
(121.187.xxx.84)
인프라라는게 구성원까지 포함요 같은 지역이라도 어느 아파트냐에 따라 사람질이 너무 달라요 대부분은 비싼 집일수록 예의를 지킨다가 맞는 것 같음
58. ..
'16.3.26 2:54 PM
(211.187.xxx.26)
제 친구네가 잠시 서울 못 사는 동네서 살 일이 있었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밤에 싸우는 소리가 심하다 했어요
그리고 제친구들 특별히 부자 아닌데도 부천, 인천 소리만 해도 싫어하는 애들 있었어요 저도 아무리 외제차 좋은 거 굴리고 50평대 이상 주상복합이라해도 저런 소도시나 신도림 중랑구 장한평 이런 곳은 영영 안 가고싶은 그런 맘이 있구요
우리나라 인구에 비해 땅덩어리가 좁아서 아쉽네요
59. --
'16.3.26 2:58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어느 동네 인지 참 궁금하네요.
저는 나름 좋은동네 (?) 사는데... 솔직히 상인들이 불편하지 거주민들은 잘 모르겠어요.
분쟁이 있어도 시끄럽지 않게 처리하더라구요.
이웃간 위아래 누수같은거....
일단 속은 구릴지 몰라도 본문에 나온 그런 일 겪진 않아요
아참. 저는 큰 평수 살고
여유있는 노인이 많아서인지 그닥 불편함 모르겠어요
작은평수 가면 전세가 많아서 그런지 좀 사람들 다른거같아요.
60. --
'16.3.26 3:02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스웨덴 스톡홀름이나 독일 베를린은 어떨가요?
거주지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날까요?
61. ㅁㅍ
'16.3.26 3:02 PM
(123.109.xxx.20)
-
삭제된댓글
211.181님 인천은 소도시가 아니에요
광역시랍니다
광역시와 소도시는 다른 거랍니다
62. ㅁㅍ
'16.3.26 3:06 PM
(123.109.xxx.20)
211.187님 인천은 소도시가 아니에요
광역시랍니다
광역시와 소도시는 다른 거랍니다
63. ..
'16.3.26 3:17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네 저도 알아요 급하게 쓰느라 그런 거에요
64. ㅁㅍ
'16.3.26 3:25 PM
(123.109.xxx.20)
-
삭제된댓글
급하게 쓰셔서 그런 거군요
저는 또 광역시와 소도시의 차이을 모르시나 해서요
급하게 쓰신 거 이해합니다
65. ㅁㅍ
'16.3.26 3:25 PM
(123.109.xxx.20)
급하게 쓰셔서 그런 거군요
저는 또 광역시와 소도시의 차이를 모르시나 해서요
급하게 쓰신 거 이해합니다
66. 좋은 문장 발견
'16.3.26 3:31 PM
(118.46.xxx.147)
어제는 저의 가난한 동네에도 보름달이 환하게 비추더만요
67. 지나가다
'16.3.26 3:58 PM
(39.120.xxx.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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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이런 글에 꼭 빠지지 않는 인천 부천
근데 그 서울 부심있는 사람들 사는 곳 가보면
그 인천 부천보다 별로인 동네에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서울이라고 다 같은 서울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인구에 비해 땅이 좁은거보단 다 서울에 바글바글 몰려 살아 그렇겠죠
아무튼 보통 비싼곳의 인프라가 싼 곳보단 낫긴한듯
68. 무서워
'16.3.26 5:59 PM
(203.170.xxx.70)
집값이 비싸고 싸고의 차이가 아니라 확실이 동네 분위기의 차이가 있나보네요.
공포심을 느낍니다.
69. ...
'16.3.26 6:07 PM
(175.116.xxx.236)
어머 원글님 진짜 기분나쁜일 겪으셨네요.. 위로드립니다. 별 미친놈을 다 봐요;;
70. ㅇㅇ
'16.3.26 6:20 PM
(122.36.xxx.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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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무서운 현실이군요
71. .....
'16.3.26 6:49 PM
(59.14.xxx.236)
다시 그전 동네로 가시길..바랄께요...
힘드시겟어요.
72. 크크
'16.3.26 6:53 PM
(223.62.xxx.18)
그런데
그동네 사신다면
비슷한 수준 아닌가요?
꼬리칸에 속해있으면서
앞칸보다ㅡ짜증나~이런 글은 왜 쓰시는 거?
대책을 세워 탈출하고
나서ㅡ쓰시면
그나마 공감
73. 정말...
'16.3.26 6:57 PM
(119.149.xxx.8)
부끄러워요
이러나 여초싸이트가 어쩌고 저쩌고...=.=
이런소리 듣는거에요..
휴거? 아딴 소리가 그래서 나오는거에요... 아 놔
잘사는동네애서 그래서
경비분들 무시하고 그러는건가요?
뭔 개소리들인지...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그론생각을 하니 그런것만 보이는거란 생각안하세요?
그런 저렴한 머리를 들고 다니는 자신을 원망 하시길...
74. 겨울스포츠
'16.3.26 7:01 PM
(1.210.xxx.41)
원글님 이해가는데요. ㅋ
뭐 그 생각이 백프로 옳은건 아니지만 진짜 빌라나 허름한 주택가는 사람들 맘이 좀 삐딱한건 있는거같아요.
며칠전 운전하고 서행하는데 인도 놔두고 굳이 차선쪽으로 걷더니 그 아저씨 바로 야! 옆에 사람지나가는거 안보여? 하며 돌을 줍더니 제차를 향해 던지데요.
다행히? 돌은 아니였는지 차에 눈에띄는 자국은 없었는데..
진짜 아찔하드만요.
찻길에 차가 지나가는거고 인도놔두고 본인이 차도로 걸어가놓고 어떻게 길에 보이는걸 주워 던질 생각을할수있을까요.
더구나 거기 초등학교앞이라 저 서행하고있었거든요
75. i.o
'16.3.26 7:03 PM
(220.76.xxx.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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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사람을 돈으로 평가하지 않지만, 빈부에 따른 분위기라는 게 있어요. 못살아도 마을 주만들이 오랫동안 터 닦으면서 살던 곳과는 달리 아무래도 공장이나 상업지역이 중심인 도시는 외지에서 온 남성들이 많다보니 그런 일들이 많긴 하죠. 부천 인천이 원래 그런 도시거든요.
제가 어릴 적부터 30살 이전까지 그쪽에 살았는데 온갖 변태는 다 만나 본 듯 해요. 지금 생각해도 성폭행 안당한게 감사할 정도로 항상 길거리 다닐 때도 주변 살피면서 불안불안 다닌 적이 많아요. 지금 사는 곳에서 여유롭게 산책 다니면서 가끔 예전에 불안에 떨던 내 모습이 생각나면서 어릴 적에 마음이 편안한 곳에서 살았다면 내가 많이 달라졌을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전 빈곤한 동네에 어린 여자아이들 특히 낮에 돌봐줄 어른이 없는 아이들 너무 안됐어요.
아무튼 그러누걸 경험하지 못한 분들이야 빈부격차 조장이니 뭐라 하지만, 그건 현실을 정말 몰라서 하는 얘기고 동네마다 여성에게는 분명 위험도는 차이가 있어요.
원글님 얘기처럼 그런 일이 자주 있고 그렇게 느낀다면 얼른 옮기세요.
76. 제가
'16.3.26 7:34 PM
(222.121.xxx.141)
부천사는데 부천 하면 그런 인식을 가지고있나요?
77. .............
'16.3.26 7:35 PM
(203.212.xxx.105)
저도 지금 집값 낮은 동네 사는데..
지하철 역에 노숙자들 있고요
여자 노숙자도 있어요
그냥 지하도 지나가도 시비걸어요
저희남편도 출근길 (새벽 6시 이전)에 노숙자가 시비걸었다고 하더라고요
지난번엔 어떤 남자가 여자 때리는것도 바로 눈 앞에서 목격했어요
제 생애 첫 싸움구경?? 어찌나 가슴 떨리던지..
어쩔 수 없는 이유로 여기 살고 있고, 올해말 이사 예정인데..
정말 하루하루 손꼽아 이사날짜 기다리고 있어요
78. 저도 부천에 대해...
'16.3.26 8:38 PM
(211.192.xxx.24)
-
삭제된댓글
부천 사는 분이 부천이 그런 인식이라고 했는데 그게 그 윗 분 댓글인가요?
그런건 저는 모르겠는데 웬지 부천하면 뭔가... 아무튼, 부정적이고 싫은 느낌이 있네요.
왜 그런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정말 왜 그러지??
부천 예전에 버스로 한번 지나온 듯도 하고... 학교때 모임으로 갔었나... 아무튼 기억 잘 안 나요.
근데 어딘지 가난하고 좀 황량하고 그런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네요.
왜그런지 나도 알고 싶네요. 혹시 방송이었나?
79. ..
'16.3.26 8:42 PM
(112.149.xxx.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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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도대체 부천 어딜 살았길래 온갖변태를 다 만났나요?
서울도 청량리 588부터 별동네 다있듯이 부천도 마찬가지예요
무슨 어디 유흥가 구석에 살다 이사를 갔는지
아는것 만큼만 보인다는 말이 딱이네요.
80. 겨울스포츠
'16.3.26 9:18 PM
(1.210.xxx.41)
부천중동이나 이런곳 아파트촌이야 안그럴지몰라도 온갖 나이트나 유사성행위가 행해지는 키스방.. 안마방이학원이랑 한 건물에 있던데요.
안마방 광고지? 인 명함 크기의 광고지들이 학원가 건물에 흩뿌려져있고.. 그 명함 옷 다 헐벗은 여자들 사진,그림..
뭔가 안정적?인곳은 아니란 생각들어요
81. ..
'16.3.26 10:02 PM
(112.149.xxx.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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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부천은 역주변 상업지구하고 공장지대 빼고는
대부분 다 아파트촌 아니면 주거지역이예요.
그리고 부천이 돈이 많아서 시행정 여유있게 잘하는곳이예요.
잘모르는 사람들이 선무당 잡는다고 아는척들은 엄청들하네요.
82. ..
'16.3.26 10:08 PM
(210.97.xxx.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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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가난하면서 예의 있는 동네는 어디일까요
가난하다고 하기 좀 그렇지만 부자라고 하기에 좀 애매한 중하계동, 광화문 주변에 동네 삼청동 북촌 부암동 이런 곳?
83. 알흠다운여자
'16.3.26 10:09 PM
(210.97.xxx.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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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동네는 짐작이 가는데
가난하면서 예의 있는 동네는 어디일까요
가난하다고 하기 좀 그렇지만 부자라고 하기에 좀 애매한 중하계동, 광화문 주변에 동네 삼청동 북촌 부암동 이런 곳?
84. ..
'16.3.26 10:10 PM
(210.97.xxx.128)
거친 동네는 짐작이 가는데
가난하면서 예의 있는 동네는 어디일까요
가난하다고 하기 좀 그렇지만 부자라고 하기에 좀 애매한 중하계동, 광화문 주변에 동네 삼청동 북촌 부암동 이런 곳?
85. o.o
'16.3.26 10:25 PM
(220.76.xxx.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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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선무당이라뇨... 누가 부천시정이 잘못 됐다 얘기한건가요.
부천 몇 십년 산 사람인데 부천은 대표적 경인공업지대여서 원래 그런 동네가 많았어요. 중.상동 신도시 개발되면서 거기 새로 이사 온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그 외지역이 영향을 받아 개발되고 테크노파크 생기고부터 좀 정리가 된거지 그전까지는 그 외 지역은 전통적으로 공장근로자가 많은 도시예요. 인천은 더불어 항구도시이다보니 그런 지역이 부천보다는 더 넓게 분포가 돼있는거죠. 윗윗님이야말로 어디 살고 그런 지 몰라도 부천 인천에 대해선 잘모르시네요.
86. o.o
'16.3.26 10:33 PM
(220.76.xxx.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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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선무당이라뇨... 누가 부천시정이 잘못 됐다 얘기한건가요. 상업지구야 어느 동네를 가도 비슷비슷하긴하죠.
부천 몇 십년 산 사람인데 부천이라는 도시는 대표적 경인공업지대여서 시골에서 돈 벌러 오는 외지인 많고 공장도시근로자가 전통적으로 많은 도시였죠. 그러다보니 각종 자잘한 범죄도 많이 일어나는 도시 중 하나였어요. 중.상동 신도시 개발되면서 거기 새로 이사 온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신도시 개발 붐즈음부터 그 외지역이 영향을 받아 개발되고 테크노파크 생기고부터 좀 정리가 된거죠. 인천도 마찬가지인데 더불어 항구도시이다보니 그런 지역이 부천보다는 더 넓게 분포가 돼있는거죠. 윗윗님이야말로 어디 살고 그런 지 몰라도 부천 인천에 대해선 잘모르시네요.
87. ..
'16.3.26 11:23 PM
(112.149.xxx.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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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220.76님 원글님이 말한 저렴한동네라던가 댓글에서 온갖변태가 다있어 혼자걸어다니기 무서운동네라던가
마치 아무곳에나 안마방 광고지가 늘 뿌려져 있는듯한 동네는 아니죠
초기 포도밭 복숭아밭이 많았던 동네에서 최근모습 오기까지 님 댓글처럼 혼란스러운 면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저런식으로 폄하 하기에는 좀 아니지 않나요?
참 원글부터 댓글들까지 자본주의의 천박한 사고방식을 그대로 다 보여주고 있네요
88. ...
'16.3.27 12:00 AM
(1.229.xxx.62)
부천얘기나와서 말인데
중동은 몰겠고
상동은 구성원 괜찮아요 낮에는 주로 주부들만 있구요
다만 끽해야 5-6억 이하(상동사람들이 서울이라고 다같은 서울아니라고 하는 서울변두리도 상동보다는 비쌉디다) 에 사는 사람들이 2-3억대 사는 사람들 무시하고 편가르고 있는사람인척 하는게 심해서 글치 보통 회사원이상 사람들이라 무섭거나 안좋은 분위기는 아니예요
89. ...
'16.3.27 12:01 AM
(1.229.xxx.62)
신도시 특유의 편가르기 있는척 이런게 심해서 내가정말 싫어함
90. ....
'16.3.27 12:28 AM
(211.109.xxx.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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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지역 공동체가 아직 유지되고 있을만큼 사람들의 이동이 많지 않으나 의식은 시골티를 벗은 특정 시외곽지역에 괜찮은 곳들이 존재하죠. 대개 집들은 좀 낡아도 집 주인이 거주하면서 거주 년수가 좀 된 곳.. 요즘 빌라 개발 아파트 개발로 계속 사라지고 있죠.
빌라가 하나 둘 들어서면 유동인구가 많아지고 그렇게 들어 온 사람들은 원 주인이 아닌지라 집 관리와 주변 관리를 소홀하게 해요. 집주인은 자기 집 앞 길을 청소하지만 월세입자가 청소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죠. 전세입자는 중간정도? 유동인구가 많아지고 체류기간이 짧아지면 비도덕적 행동을 더 쉽게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아파트가 들어서면 일단 밀집도가 너무 높아져 버려서.. 특히 아파트는 아파트 가격하고 비례해서 에티켓은 지키는데 자기들이 생각하기에 아파트 주민이면 예의 지키고 사용인인 것 같으면 멸시하는 사람들이 끼어 있는 것 같던데요.
약간 저렴한 아파트의 같은 평수로 이사했을 때 제일 황당했던 경험이 한 집도 아니고 여기저기서 음식물 쓰레기를 고층에서 화단으로 집어던져서 화단 나무 꼭대기에 음식물쓰레기가 걸려 있었던 거예요.
91. 저는
'16.3.27 12:29 AM
(59.9.xxx.49)
강남에 역삼동 주변이 밤에 무섭고 역겹던데요? 온통 술집이어서 술 취한 사람들과 앗찔한 옷차림의 여성들...
92. ....
'16.3.27 12:37 AM
(211.109.xxx.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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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으.. 저도 역삼동 주변 싫어요. 2차 나가는 아가씨들 잔뜩..
따지고보면 그 사람들 역시 주변 오피스텔에서 서식하는 뜨내기들이죠.
93. 맞아요
'16.3.27 12:46 AM
(175.223.xxx.161)
동네 잘 골라야해요...
동탄보세요.... 어설픈 월급쟁이들이 모여 진상월드를 만들었잖아요...
94. 동네 중요함
'16.3.27 1:36 AM
(46.165.xxx.246)
역삼동은 주거지역이 아니잖아요. 유흥가. 요즘 IT 기업들도 판교로 많이 옮겨서 분위기 더 개판됨. 동네가 중요한 것 같아요. 좋은 동네 살면 적어도 오지랖질을 당하거나 까닭없는 봉변 당할 가능성 적어져요.
심지어 한 아파트내에서도 동마다 분위기가 다른...
95. 유체이탈
'16.3.27 6:07 AM
(115.23.xxx.8)
못 사는 동네 깔 때는 마치 자기는 그 동네 사람 아닌 것처럼
학교 엄마들 깔 때는 마치 자기는 그 학교 엄마 아닌 것처럼
96. 특정 지역 이야기 하지 맙시다.
'16.3.27 3:55 PM
(121.139.xxx.52)
원글자의 느낌은 존중하겠지만
이런 천박한 글에 더 천박한 댓글은 특정지역을 꺼내는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