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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려보고 째려보고 심지어 으르렁 대던 시작은어머니

정서적 학대 조회수 : 2,534
작성일 : 2016-03-25 15:42:28

진짜 어머니라는 말을 붙이는 게 너무 이상한 시숙모세요 가부장적이고 답답한 고구마시댁인데

시작은집 결혼식이 있어서 갔어요 인사하는데 계속 노려보고 째려보고 심지어 으르렁 대시더군요

진짜 제정신아니구나 싶다가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제가 조카며느리 신분이라  저한테 화풀이 하신거잖아요

본인이 격이 높으시다고 본인입으로 말씀하시는 분이신데 정말 제정신 아닌거죠?

짜증나서 진짜 다음에 보면 안면몰수 하려구해요 그집 자식들에게 똑같이 해줘야 정신차리실까요.

우리집처럼 형제간에 화목하고 우애좋은 집없다며 친척간에 우애를 강조하는 집안인데 들여다 볼수록 콩가루라

이렇게 보게 되면 스트레스 받네요 이런 경우엔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IP : 220.118.xxx.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5 3:49 PM (211.213.xxx.168)

    그러면 안돼요
    시숙모님께 날개 달아드리는 격이에요
    쟤가 어른을 무시한다 울고 불고
    원글님만 시집에서 피곤해져요

    시숙모님 제일 열받게 하는건요
    남들이 안 볼때 원글님도 째려보고 입꼬리 한쪽만
    삐뚜름하게 살짝 올리고 그러세요
    그리고 사람 많을땐 공순한 질부 모드 돌입하시구요

  • 2. 진짜
    '16.3.25 3:53 PM (180.70.xxx.147)

    인성이 글러먹은거죠
    조카며느리자리가 어려운 자린데
    어떻게 함부로하죠
    아랫사람한테 함부로하는건
    약자한테 막하는사람과 같아요

  • 3. 정말
    '16.3.25 3:55 PM (220.118.xxx.68)

    다른 세상사람을 만난 느낌이에요 동네 평범한 아주머니 외모인데 정말 사람을 잘못봤나 싶을 정도로 허걱했어요

  • 4. 이겁니다.
    '16.3.25 3:58 PM (122.128.xxx.69)

    시숙모님 제일 열받게 하는건요
    남들이 안 볼때 원글님도 째려보고 입꼬리 한쪽만
    삐뚜름하게 살짝 올리고 그러세요
    그리고 사람 많을땐 공순한 질부 모드 돌입하시구요 22222222222

  • 5. 질투. 화풀이
    '16.3.25 4:28 P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안면몰수했더니 집안에 나쁘게 소문 다 나서
    목적달성하셨어요.

  • 6. ???
    '16.3.25 4:41 PM (218.144.xxx.243)

    결혼식에 친척이 갔는데 왜 다짜고짜 첫인사 장면에서 화를 내시죠?
    그 전에 원글님 시모와 싸웠다던가
    다른 사연은 없는 건가요?

  • 7. ....
    '16.3.25 4:46 PM (220.118.xxx.68)

    아들 결혼식이었는데 내내 표정 안좋았구요. 저희 시어머니와는 쿵짝이 맞을땐 잘맞고 아닐땐 살얼음이세요 시고모들하고도 사이 안좋구요 시댁에 한이 많은 스타일이세요

  • 8. 추측
    '16.3.25 5:11 P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제 경우는 시댁식구들이 며느리 품평하면서
    편애를 엄청 한 케이스. 속상하고 질투나셨던 것.

  • 9. ...
    '16.3.25 7:07 PM (58.230.xxx.110)

    정말 남편 아님 내가 저런 아주머니랑
    말섞을 일이나 있었을까 싶은데
    시숙모라고 갑질은 어찌나 하던지...
    다 여러분들앞에서 저 찧고 물고 하신
    시어머님 덕분이죠...
    다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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