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르메스 향수 잘 아시는 분!!

에르메스 조회수 : 2,331
작성일 : 2016-03-25 11:50:11

향수 찾고 있는데 일단, 82 여러분께 여쭤보는게 나을것 같아서요..


어느분이 뿌린 향수가 너무 좋아서 여쭤 보았어요..

선물 받은 향수이고 이름을 정확히 모르신다며..에르메스 향수라고만 알려 주셨구요..

검색해 보니 일단 종류가 너무 많고 용기나 명칭을 정확히 모르니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 하는거 같네요..

직접 매장 나가서 시향해 보긴 하겠지만 혹시 싶어서 올려 봅니다..


향 느낌이 매우 특이했어요..

달콤한 느낌이 거의 없고 잔향이 약초 향이 섞인 듯한,

허브를 마구 섞어서 빻아놓은 듯한 향인데

요즘 유행하는 니치 향수류의 가벼운 느낌은 또 아닌..

그분 말씀이 한약재 같아서 싫다고 하는 주위 분들도 있다고 하셨어요...


꽃향기라기 보다는 초록 느낌에 이끼나 야채, 혹은 한약재, 약초등이

섞인 듯한 향이구요..

뿌린후의 느낌은,,일반적인 향수 같지 않았고

몸에 좋겠다..뭐 이런 느낌이 난다고나 할까..

독특해서 개성이 강한 향인데. 멋지드라구요..

에르메스 향수 잘 아시는 분 계심,.좀 도와 주세요..^^





IP : 125.132.xxx.2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에
    '16.3.25 11:52 AM (125.182.xxx.27)

    제가 쓴 향수인데 24포브르
    향이 좀 독특하지만 허브향이었어요 근데 상큼한느낌도있었구요 그냥참고하세요

  • 2. ..
    '16.3.25 11:55 AM (180.230.xxx.90)

    설명보니 에르메스 수르뜨와가 맞지 싶은데요.
    옥상정원 이라고도 해요.

  • 3. chirochiro
    '16.3.25 11:57 AM (223.62.xxx.254)

    저도 24포브르 사용하는데 비누향 나면서 시원한 느낌나요.

  • 4. 지나다
    '16.3.25 12:08 PM (14.52.xxx.93)

    남자 향수 아닌가 싶기도 해요. 떼르 데르메스라고...가까운 백화점에서 시향해 보시는게 확실할 듯 하네요.

  • 5. 수르닐
    '16.3.25 12:54 PM (175.120.xxx.173)

    아닐까요..녹색...

  • 6.
    '16.3.25 1:12 PM (119.14.xxx.20)

    직접 시향해 보셔야 해요.

    댓글에 언급된 향수들이 원글에 쓰신 느낌에 어느 면에선 다 부합돼요.
    말하자면,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식이란 거죠.

    에르메스 향수가 전반적으로 원글에 쓰신 향 느낌이에요.
    전 너무 좋아하는데, 제 주변에선 반응이 시큰둥해요.
    호 불호가 좀 갈리나 봐요.

    전 조말론 향수가 대체적으로 너무 싫거든요.
    어제도 매장 멀리에서부터 향이 진하게 풍겨와 머리가 아프더군요.
    하지만 또 열광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나와 맞아야 하니, 직접 시향 추천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819 비둘기가 귀가 없어요 22 치킨 2016/05/31 3,184
561818 산타페에 더블침대들어갈까요 4 2016/05/31 1,648
561817 미세 먼지가 언제부터 생겼어요? 12 .... 2016/05/31 2,009
561816 로또는 정녕 당첨이 안되는 건가요?? 4 로또는 2016/05/31 2,577
561815 교회 청년부요. 원래 좀 오글거리나요? 17 ㅇㅇ 2016/05/31 9,935
561814 오늘아침메뉴는 우렁이된장찌개랑오이무침 2 아침밥은꼭먹.. 2016/05/31 1,057
561813 인분교수 피해자가 합의해준 거라네요. 13 에구 2016/05/31 4,457
561812 공기청정기 대신 할 수 있는 식물 추천 해주세요 8 식물 2016/05/31 1,618
561811 도자기그릇 밥솥보관 되나요? 3 보온 2016/05/31 646
561810 또!오해영 9회리뷰) 그래도 지금은 그 놈이라도 필요하다고.. 5 쑥과마눌 2016/05/31 4,599
561809 오해영 재방까지 어케기다리나 1 미추리 2016/05/31 722
561808 이쁜 오해영이 이해되면서 안스럽네요 11 희망 2016/05/31 4,029
561807 우체부 인도위 오토바이 2 제목없음 2016/05/31 762
561806 공기청정기 1대면 충분할까요? 6 궁금 2016/05/31 1,730
561805 남편에게 안아 달라고 했는데.. 7 남편에게 2016/05/31 7,321
561804 사장이 출장중인데 아이가 아파서 좀 늦을떈 어떻게 하나요? 3 에고 2016/05/31 1,090
561803 2016년 5월 3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5/31 543
561802 바빠서 연락없는게 아니라 맘이 없어서겠죠. 38 mmmm 2016/05/31 26,350
561801 남자들이 생각하는 '현명한 여자'란 어떤 여자일까요? 16 궁금 2016/05/31 5,025
561800 고 캔디 인터뷰 다시 보기 31 한국사람 2016/05/31 2,773
561799 아이가 내 인생에 방해로 느껴지면.. 36 고민입니다... 2016/05/31 7,120
561798 새벽 4시에 들어온 남편 어쩔까요 24 .. 2016/05/31 6,827
561797 미세먼지 중국산보다 한국산이 더 많다 11 ... 2016/05/31 2,382
561796 오세훈시장이 생각나는 밤입니다 9 아서울이여 2016/05/31 2,666
561795 부정맥 있는데 수면내시경 괜찮을까요? 1 2016/05/31 2,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