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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생 한자 뭘로 공부하면 좋을까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1,159
작성일 : 2016-03-25 09:19:07
초등생 두명 있는데요

집에서 한명은 구몬하고

한명은 그마저도 안하고있어요


좀전에 글 읽으니 한자공부를 꼭 하면좋다던데요

주변 지인은 한자를 학원에 보내더라구요

주3회 10만원요

둘이 보내면 그것도 20이라 보내기가 좀 고민스러운데요

그냥 둘 다 학습지를시킬까요?

진도가 썩 빠른것같지는 않던데

그래도 그냥 꾸준히 시키면 될까요?

국어의 뜻을 잘 이해하려면 한자가 진정 필요는 하더라구요
IP : 119.201.xxx.1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멋진걸
    '16.3.25 9:21 AM (49.164.xxx.133)

    저희는 장원한자했었는데 역사만화도 첨삭되어 있고 잼있게 했어요
    엄마가 꾸준히 안되면 학습지가 효과 있어요
    엄마가 꾸준한 성격이면 기탄한자 이런거 사다 시키면 알뜰하게 시킬수 있죠 싸게

  • 2. 학습지도 좋고
    '16.3.25 12:18 PM (175.117.xxx.74) - 삭제된댓글

    한자 만화같은 것 있거든요 사자성어를 만화로 푸는~
    이런 게 중고등학교 되니까 도움 엄청 됐어요

    그리고. 한자 공부 시키는 이유는!
    한자는 쉽게 말해 동양권의 라틴어예요. 중고딩되면 각종 개념이 다 한자어로 표시되는데 이게 개념을 알고부면 쉬운데 단어가 어려우니까 겁부터 먹기 쉽거든요.
    회의적 중의적인 표현! 이 단어 자체도 어렵게 느껴지고요~
    근데 회의적 이걸 한자로 써라! 이러면 못 써도 아 얼추 이 '회'가 품을 회라는 게 있었지~ '의' 는 의심같고 단어에다가 '적'자를 붙이면 관형사가 되더만? 그럼 대충 의심스러운 느낌? 이렇게요....
    중의적: 중자가 중첩된다는 단어의 그 중자일거고.. 여기의 '의' 는 의심이라는 단어의 의자가 아니라 뜻 의 같은데.. 그럼 뜻 중첩된다는 건가??

    이런 식으로만 알면 돼요. 의심의 '의'/ 회의의 '의' / 중의의 '의' 를 한자로 정확히 쓰진 못해도 다르다는 것만 알정도라면 .. 각종 사회 과학(특히 사회 역사과목) 에서 난무하는 어려운 단어의 향연에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거예요

    너무 지겹게 시키시지 말고 그냥 순수 우리말을 골치아프게ㅜ표현한 게 한자어인데 ㅠ 학계에서ㅜ워낙 개념을 한자로 통용했기에ㅡ울며 배워야한다고 잘 설명하면서 하시면 안 어렵게 느낄 거예요

  • 3. 일단
    '16.3.25 1:15 PM (42.147.xxx.246)

    여기들어 가셔서 보세요.
    이해가 엄청 잘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bJCsl0KVN4&list=PLP1vISBLLUDwAl2IpVw-eyFh2HYf...

  • 4. 씽씽
    '16.9.26 11:28 AM (221.138.xxx.130)

    윗분 한자 유투브 링크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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