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반장얘기글에 달린 댓글이었나..잘 생각이 안나는데..
어떤분이 초중고 계속 반장하면 서성한에 수시전형으로 들어갈수가 있다던데..진짠가요??
그분 댓글은 아는 사람이 그렇게 대학입학을 했다고 하셨구요..
정말 여러 전형이 다 있다싶기도하고....저는 아직 아이가 초등학생이라 잘 몰라서요..
그런 와중에 저희 아이가 몇년째 계속 반장 부반장을 하고있는데..이것도 유리한점이 되나 싶기도하고..그러네요...
며칠전 반장얘기글에 달린 댓글이었나..잘 생각이 안나는데..
어떤분이 초중고 계속 반장하면 서성한에 수시전형으로 들어갈수가 있다던데..진짠가요??
그분 댓글은 아는 사람이 그렇게 대학입학을 했다고 하셨구요..
정말 여러 전형이 다 있다싶기도하고....저는 아직 아이가 초등학생이라 잘 몰라서요..
그런 와중에 저희 아이가 몇년째 계속 반장 부반장을 하고있는데..이것도 유리한점이 되나 싶기도하고..그러네요...
그렇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데요....
뭡니까 그게......헐.....
전혀 아니예요.
약간은 유리하겠지만 ..그럴리가요
초중껀 아예 제출 안하고, 고등. 내내 반장 하는 애들 많을텐대요
아닙니다.
저희 아이 학교는 학생회장 했던 아이들이 서성한 리더쉽 전형으로 진학했는데 성적이 많이 딸린 아이는 학생회장 했는데도 못갔어요.
아니요...
누가 그래요...
수험생중 임원의 수와 서성한 이상대학의
모집정원을 단순계산해도
말안되죠.
어느 댓글처럼 초중때 서류는 내지도 않는 걸요.
물론 자소서에 쓸 순 있겠으나, 검증할 수도 없는 그런 부분은 평가대상이 아니라 생각돼요.
어차피 증빙서류 제출할 방법도 없는데, 그렇다면 누구나 자소서에 그렇게 쓰면 되겠네요?
다른 스펙 다 갖춰진 아이가 12년 반장했겠죠.
입시 끝나면 별의별 카더라가 돌아요.
역시 수시의 폐해.ㅜㅜ
물론 성적이 뒷받침되었을때 얘기죠~~~
얼토당토않은 성적가지고 단순히 반장을 쭉 했다고 서성한에 어떻게 갈수가 있겠나요?~~
그건 유치원생도 다 아는 얘기겠고~~
그럼 뭘 알고 싶으신 건데요?
만약 그 댓글님이 말씀하신 것이 리더쉽전형이라면, 요즘은 거의 없어졌어요.
학종에 합쳐진 거라 봐야죠.
그리고, 예전 리더쉽전형 자체가 반장 죽 했다고 갈 수 있는 게 아니었어요.
어이쿠... 제가 쓴 답글 읽어 보셨군요. 이런 오해가 있을 것 같아 자세히 쓰려다 말았는데요.
그아이는 성적이 좋았어요. 다만 성적만 좋아서 쓰는 전형보다 리더쉽 전형이라는 수시카드를 유용하게
썼답니다. 다른 수시 5개는 성적이 좋아도 떨어졌었는데 리더쉽에 붙은 거 보면 성적도 좋고 리더쉽도 좋은게 유리하게 작용했던 거지요.
진짜가 나타났다...ㅎㅎ
게시판 댓글의 한계인 듯 해요.
그런데, 그랬다고 그 반장 이력때문이라고 볼 순 없죠.
수시가 수상한 입시란 말이 괜히 나왔겠나요?
인서울 하위권, 지거국 다 떨어지고 이대 붙기도 하고...
지방대마저 다 떨어지고 성대 가기도 하는 걸요.
이유야 여러가지겠죠.
상위권대라도 그 해, 어떤 과에 유달리 하위권의 상향지원이 많았으면 운좋게 상위권대 합격하기도 하고...
지거국이라도 그 해 유달리 상위권의 하향지원이 몰렸으면 그리도 되기도 하고...기타 등등
경우의 수가 여러가지고, 명확히 알 수없으니, 사람들이 각종 이유를 만들어 내고, 그게 인구에 회자되면서 기정사실화 되기도 하고 그런 거죠.
그래서 단단한 줄 알았던 엄마의 정보력이 알고 보니 모래성이었을 뿐인 사례도 많은 겁니다.
진짜가 나타났다...ㅎㅎ
게시판 댓글의 한계인 듯 해요.
그런데, 그랬다고 그 반장 이력때문이라고 볼 순 없죠.
수시가 수상한 입시란 말이 괜히 나왔겠나요?
인서울 하위권, 지거국 다 떨어지고 이대 붙기도 하고...
지방대마저 다 떨어지고 성대 가기도 하는 걸요.
이유야 여러가지겠죠.
상위권대라도 그 해, 어떤 과에 유달리 하위권의 상향지원이 많았으면 운좋게 상위권대 합격하기도 하고...
지거국이라도 그 해 유달리 상위권의 하향지원이 몰렸으면 불합격하기도 하고...기타 등등
경우의 수가 여러가지고, 명확히 알 수없으니, 사람들이 각종 이유를 만들어 내고, 그게 인구에 회자되면서 기정사실화 되기도 하고 그런 거죠.
그래서 단단한 줄 알았던 엄마의 정보력이 알고 보니 모래성이었을 뿐인 사례도 많은 겁니다.
리더쉽전형이라면, 요즘은 거의 없어졌어요.
학종에 합쳐진 거라 봐야죠.2222
ㅎㅎ이제 초등아이가 있으시면 그 때가서 입시가 얼마나 바뀔줄 알고...
지금 누가 어떻게 대학갔는지는 하나도 몰라도 되요.
그냥 최후의 진실...열심히 잘하는 아이가 대학가는 겁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1174 | 김무성 30시간 넘길수 있을까? 3 | 선거 | 2016/03/25 | 838 |
541173 | 도배 대신에 페인트 2 | ........ | 2016/03/25 | 1,127 |
541172 | 꼭 가 뵀어야했는데 1 | ... | 2016/03/25 | 423 |
541171 | 양평프리마켓언제 2 | 시장 | 2016/03/25 | 1,754 |
541170 | 인연찾기.. | 0202 | 2016/03/25 | 464 |
541169 | 단기 대출 | 대출,,, | 2016/03/25 | 331 |
541168 | ˝술 마셨다˝ 자백한 '크림빵 뺑소니범' 음주운전 결국 무죄 4 | 세우실 | 2016/03/25 | 1,299 |
541167 | 최민수 둘째아들ㅎㅎ 7 | .... | 2016/03/25 | 8,031 |
541166 |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선거 카피-"우짤라고 2.. 2 | 승리 | 2016/03/25 | 655 |
541165 | '볕이 잘 들지 않는다'를 영어로 어떡게 말하나요? 10 | moment.. | 2016/03/25 | 3,112 |
541164 | 매일미사책있으신 분 3 | 알려주세요 | 2016/03/25 | 1,234 |
541163 | 혹시 살빠지면 눈두덩이, 눈밑 지방 좀 얇아질까요? 3 | ‥ | 2016/03/25 | 2,784 |
541162 | 초등생 한자 뭘로 공부하면 좋을까요? 3 | 알려주세요 | 2016/03/25 | 1,164 |
541161 | 여자가 매력없고 안 예뻐도 잘 풀리는 인생도 많아요 19 | 팔자 | 2016/03/25 | 9,465 |
541160 | 남자가 맘에 들면 어떻하든 들이대나요? 7 | . . | 2016/03/25 | 4,565 |
541159 | 靑 ˝이해할 수 없다˝며 당혹감…일각서 ˝김무성 당이냐˝ 外 2 | 세우실 | 2016/03/25 | 811 |
541158 | 물의효과는 대단한거같아요.... 31 | .. | 2016/03/25 | 14,887 |
541157 | 토플시험 7 | ㅜㅜ | 2016/03/25 | 1,120 |
541156 | 로드샵 아이섀도우 순한거 모 있을까요? | ㅇㅇ | 2016/03/25 | 444 |
541155 | 안구정화 하세요 2 | 사진들 | 2016/03/25 | 748 |
541154 | 곰탕을 끓이면서 다시마를 넣었더니...;; 14 | 마키에 | 2016/03/25 | 5,763 |
541153 | 야한꿈을 자주꾸는건 왜 3 | 우째 | 2016/03/25 | 3,215 |
541152 | 노처녀 연애하고싶어요 팁을 주세요 10 | 봄봄 | 2016/03/25 | 4,058 |
541151 | 냉장고랑 김치 냉장고 붙여놔도 될까요...? 5 | 고민 | 2016/03/25 | 2,203 |
541150 | 쪽파를 크게 기르면 대파가 되나요? 아니면 아예 다른 종인가요?.. 13 | 대파 | 2016/03/25 | 2,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