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곰탕을 끓이면서 다시마를 넣었더니...;;
맛이 좀 부족한 것 같아서 다시마를 몇 장 넣었더니
위에 뭐가 둥둥 뜨면서 맑은국물이 됐어요!!;;;;;;
이거 왜이러죠??지방이 분해가 된 건가요?????
그럼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걸까요??ㅎㅎㅎㅎ
진짜 궁금해요 다들 이러신지...
싱싱하지 않은 곰국이었던건가;;
1. 음
'16.3.25 8:42 AM (14.39.xxx.77)다시마가 정말 뭔가를 흡수하는건지, 뭔가를 분리하는건지.. 걸쭉한 고기국에다가 다시마 한 장 넣으면 맑아지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한번 그랬다가 낭패본 적 있어요.
2. 오~
'16.3.25 9:12 AM (175.223.xxx.70)맛은 어떤가요?
전에 군산에서 깊은 소고기 맛의 맑은 국을 먹어본 적이 있는데 비결이 다시마였나봐요.3. 놉
'16.3.25 9:15 AM (223.62.xxx.68)맑은데 진한 고기맛의 비결은 소고기 다시다
4. ㅁㅁ
'16.3.25 9:19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놉님 그건 땡이죠
다시다는 국물 맑지않습니다5. ..
'16.3.25 9:22 AM (58.121.xxx.163) - 삭제된댓글소고기 다시마
6. 그러면 이런경우도요?
'16.3.25 9:32 AM (211.36.xxx.246)다시다가루나 다싯물 넣은데 고기 끓여도 맑을까요?
아님 마지막에 다시다 넣고 끓이다 건져 버려야만 맑아지는 걸까요? 그러니까 패드처럼 걸쭉함을 흡수해서 맑아지는건지
다시마성분자체로 맑아지는건지..7. ㅇ
'16.3.25 9:33 AM (116.125.xxx.180)하얀국물이 투명해졌나요???
8. ...
'16.3.25 9:36 AM (211.58.xxx.175)김치국 끓이다가 다시마가루를 넣었더니
고춧가루가 분리돼서 밑으로 다 가라앉으면서
빨갛던 국물이 투명해졌어요
육수내서 쓰는거랑 이렇게 다르네요9. 음
'16.3.25 9:43 AM (14.39.xxx.77) - 삭제된댓글첫댓글에 고깃국에 다시마 넣었다가 낭패봤다는 사람인데요..
저 같은 경우엔 고기 국물 우려내고 나중에 다시마를 넣어봤더니 그렇게 깨끗한 맑은 국이 되더라구요.
처음부터 다시마 조금 넣고, 고기 넣고, 같이 가열하면 그렇게까지 맑은 국이 되지는 않았어요. 토란국 같은거 끓일땐 처음부터 다시마 고기 같이 넣었거든요.10. 음
'16.3.25 9:44 AM (14.39.xxx.77)첫댓글에 고깃국에 다시마 넣었다가 낭패봤다는 사람인데요..
저 같은 경우엔 고기 국물 우려내고 나중에 다시마를 넣어봤더니 그렇게 깨끗한 맑은 국이 되더라구요.
처음부터 다시마 조금 넣고, 고기 넣고, 같이 가열하면 그렇게까지 맑은 국이 되지는 않았어요. 토란국 같은거 끓일땐 처음부터 다시마 고기 같이 넣고 끓이는데 그리 맑지는 않고 적당히 우러난 고깃국이 되던데...11. ...
'16.3.25 10:05 AM (59.15.xxx.86)피를 맑게 한다는 다시마 아닌가요?
12. 마키에
'16.3.25 10:28 AM (49.171.xxx.146)뽀얗던 국물이 위로 거품이 뭉글뭉글 올라오더니 맑아졌어요 ㅎㅎㅎㄹ 진짜 신기하더라구요
다들 그런 경험 있으시군요
담부턴 다시마 우려낸 국물을 베이스로 해야겠네요 ㅋㅋ
넘 신기했어용ㅋㅋㅋ13. 마키에
'16.3.25 10:32 AM (49.171.xxx.146)참 맛은 진짜 맛났어요 그냥 곰탕맛이랑 천지차이...
그냥 소고기 국물에 넣었을 때랑 다른 맛...
곰탕 그냥 먹기 싫을 때 다시마 넣어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요ㅎㅎㅎㅎ14. ..
'16.3.25 11:06 AM (175.211.xxx.198)신기하네요, 원래 곰탕을 안먹는데.. 다음에 해먹어 보고 싶어요
그렇게나 맛있다니.. 궁금하네요15. 다시마..
'16.3.25 11:24 AM (183.109.xxx.169) - 삭제된댓글다시마를 찬물에 우리라고 하잖아요.
또는 끓으면 건져내라고..
그게, 계속 끓는 물에 있으면 물속의 성분을 다시마가 다 흡수합니다.
고기국물이 다시마에 들어가서 다시마조림 처럼 되는 거지요.16. 맑은 국이면
'16.3.25 1:20 PM (42.147.xxx.246)미역국으로 먹으면 맛있을 것 같은데요.
17. ^^
'16.3.25 3:07 PM (210.90.xxx.171)저도 사골 끓이다가 마지막에 다시마 넣어 우려 냈더니
맑은 국물이 되어 당황한 적 있었어요.
혹시나 뽀얀 곰탕의 색감이 필요하다면
우유를 좀 넣어 주세요.
곰탕집에선 커피프림을 곰탕에 넣는다잖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1347 | 전주에 백내장 수술 잘하는 안과 2 | 수술 | 2016/03/25 | 1,992 |
541346 | 등산 할 때 오르막 쉽게 오르는 방법 정리 | 링크 | 2016/03/25 | 1,452 |
541345 | 달라네제 소파 어떤가요?? 1 | 소파 | 2016/03/25 | 2,452 |
541344 | 가족모임 식당 1 | 식당 | 2016/03/25 | 733 |
541343 | 아반떼 광고 1 | 청매실 | 2016/03/25 | 604 |
541342 | 국민과 민주주의를 파는 인간들의 민낯 | 길벗1 | 2016/03/25 | 569 |
541341 | 팔 다리가 떨리고 기운이 3 | ᆢ | 2016/03/25 | 1,328 |
541340 | 식당에 갔는데 맛이 없을경우 어떻게 하세요? 25 | 행복해2 | 2016/03/25 | 6,916 |
541339 | 아름답게 욕망하라는 분 말이에요 9 | ㅇㅇ | 2016/03/25 | 2,195 |
541338 | 아이책이나 옷 어찌하시나요? 5 | 란 | 2016/03/25 | 895 |
541337 | 결혼25년차 큰교자상 가지고계신가요 9 | 25 | 2016/03/25 | 2,176 |
541336 | 운전면허 적성검사 검진요 3 | 보험공단? | 2016/03/25 | 781 |
541335 | 이번 총선 결과에 따라 1 | 샬랄라 | 2016/03/25 | 521 |
541334 | 작아진옷 직접팔려면 1 | 남아 | 2016/03/25 | 573 |
541333 | 태양의 후예 보세요?? 21 | ㅎㅎㅎ | 2016/03/25 | 3,393 |
541332 | 걸스카우트 단복 중고 가격 1 | ... | 2016/03/25 | 2,526 |
541331 | 내신 성적 백분율 표기할 때요 | 궁금 | 2016/03/25 | 637 |
541330 | 사업체조사원 해보신분.. 4 | 40대 | 2016/03/25 | 1,126 |
541329 | 옛날 드라마 첫사랑 다시 보기 하는데 8 | ㄹ | 2016/03/25 | 2,012 |
541328 | 닭가슴살로 너겟 만들때 닭을 씻어야하나요? 3 | 너겟 | 2016/03/25 | 1,109 |
541327 | 세탁 맡긴 옷이 반품됐네요... 2 | 뭐냐이건.... | 2016/03/25 | 1,899 |
541326 | 가끔 영어질문하는 학생인데요 혹시 번역비에 대해 알려주실수있나요.. 6 | 랄라 | 2016/03/25 | 834 |
541325 | 티몬에서 1만원 할인권이 왔다고 메세지 떴어요~~~ 1 | 아뿔싸 | 2016/03/25 | 1,523 |
541324 | 40대이후에 취업전선에 뛰어든분들..무슨일을 하시나요? 9 | ㄴㅁ | 2016/03/25 | 4,909 |
541323 | 오래된 유모차 어떻게 처분하는지.. 3 | .. | 2016/03/25 | 1,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