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마음이 붕 뜬 것처럼 잡혀지지 않는
경우도 처음이네요
꾸준히 직장생활 했고
그동안 2~3군데 옮기면서 길게 일했어요
해왔던 일과 업종이기도 했고
일이 많아서 힘들거나
사람때문에 힘들거나 해도
지금처럼 이런 기분은 아니었는데
새 직장에 안해봤던 일 배우는데
그래서인지 마음이 정말 안잡히네요
2주 되었는데
아. . . 큰일입니다.
뭐라 표현하기 힘든 기분이에요
이런적도 첨이고 왜이러나 싶고..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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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직장과 일이 적응이 일돼네요
에효 조회수 : 804
작성일 : 2016-03-23 16:03:14
IP : 110.70.xxx.19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고
'16.3.23 5:10 PM (183.96.xxx.241)어휴,,,, 걱정되시겠어요 아마 새로운 일이라 그런가봐요... 근데 몇달도 아니고 겨우 2주째니까 좀더 느긋한 맘으로 더 해보세요 곧 적응하실거예요 원글님 힘내세요~
2. 원글
'16.3.23 5:36 PM (110.70.xxx.195)얼마 안돼긴 했는데
사수는 곧 다른 일로 외부 업무를 맡아서
이동하는 터라 더 심난한 것 같아요
그전에는 일 배우더라도 같이 일하면서
천천히 넘겨받는 식이었는데
여긴 해보지 않은 일을 (내용 파악도 힘들어서.)
금방 알아서 처리해야 할 상황이라. . .
이런저런 상황이 마음을 다잡지 못하게
하나봐요
그전에는 이런기분 조차
들어본 적이 없는데. . .
일도 잘 알아가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고
마냥 심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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