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회사근처에 발바리가 고양이랑 같이다녀요

강아지 조회수 : 1,062
작성일 : 2016-03-22 16:02:15

어제부터 보이던데 유기견같아요.

흰색 발바리인데 아직 어른은 아닌거같고

이리와 하니 눈치보며 쫄랑쫄랑 오길래

점심때 반찬으로나온 치킨 남은거 줬더니 깡총깡총 거리더라구요

회사이고.. 손님들도 있어서 일부러 약간 떨어진곳에 줬구요..

어떤분이 말씀하시길 고등어무늬 고양이와 같이 다닌다 하더라구요

나타난건 며칠 됐다고 ..

신기하기도 하고...

이근처에 소규모의 회사나 공장이 엄청 많은데

누가 데려다 키웟음 참 좋을거같기도 하구요..

털이 까매져서 그렇지 엄청 귀엽게 생기고 똘똘하더라구요

걱정되는건 차가 어마무시하게 많이 다녀요..

그길을 얘는 휙휙 지나쳐다니니 사고라도 날까봐 넘 걱정돼요 ㅜ 

IP : 121.145.xxx.2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울
    '16.3.22 5:23 PM (1.227.xxx.30)

    너무 귀엽고 짠하네요.
    그래도 고양이 친구가 있어 다행.
    둘이 정말 이쁠것같아요

  • 2. 동물농장에 제보라도
    '16.3.22 6:13 PM (175.120.xxx.173)

    구조해서 가족 생겼으면 좋겠네요..두 녀석 다..

  • 3. 이참에
    '16.3.23 9:16 AM (121.145.xxx.225)

    제보라도 한번 해볼까요??

  • 4. 호롤롤로
    '16.3.23 3:21 PM (220.126.xxx.210)

    동물농장에 제보한다고 다 와서 해결해주지 않는데요...
    개가 영리하다니까 차 잘피하고 다닐꺼에요~
    그렇게 다니다가 누가 데려다 키워주면 고맙구요..
    괜시리 구청 시청같은데 얘기했다가 데리고가면 안락사나 당하죠 머...

  • 5.
    '16.3.23 3:35 PM (121.145.xxx.225)

    발바리들이 영리한애들이 좀 있는거같아요
    제보했다가 오히려 위험해질거같기도 하고..
    좋은분이 집에 데리고가서 키워주거나 회사에 키워도 참 좋을거같은데...
    무엇보다 차들이 많이 다니는 길이라는게 제일 불쌍하고 안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980 속상해요. 1 브라우니 2016/03/22 615
539979 타미플루 안먹고 독감 이겨내신분 계시나요? 7 독감 2016/03/22 3,413
539978 독감걸려본분들 후유증 있나요 1 2016/03/22 1,909
539977 네이버 지도에 아파트 평수 다나오네요? 16 네이버 뭐냐.. 2016/03/22 5,288
539976 저 좀 이상한거 같아요. 1 황당 2016/03/22 732
539975 못잊겠는 향기 있으신분 계세요? 13 벌름 2016/03/22 4,115
539974 감사합니다 36 저기 2016/03/22 4,919
539973 (펌) 김종인 비례공천 사태 정리 9 헤이요 2016/03/22 2,223
539972 참 잘 곱게 자란거 같은 사람 울 딸도 이렇게 자랐으면,, 3 ㅡㅡ 2016/03/22 2,891
539971 지금 친노친문 입장에서는 안철수가 상당히 아쉬울겁니다. 9 ..... 2016/03/22 876
539970 상사보다 먼저 퇴근할때요.. 5 퇴근 2016/03/22 3,292
539969 쇼핑몰에서 싸서 주문했는데 가격 오류래요 김새요 ㅠㅠ 2 .... 2016/03/22 1,435
539968 봄만 되면 얼굴에 각질이 20 2016/03/22 3,659
539967 오세훈 "청년들 헬조선? 개발도상국에서 살아봐".. 14 역시 오세훈.. 2016/03/22 3,046
539966 이해력 판단력이 떨어진다는건 결국 머리가 나쁘다는건가요? 4 ??? 2016/03/22 2,739
539965 더 민주.. 비례대표 그룹 A.B.C 처음으로 만들었던 사람 4 .. 2016/03/22 1,204
539964 소고기 미역국 핏물 빼나요?? 4 비전맘 2016/03/22 2,436
539963 중학생 수학 5 중학생 2016/03/22 1,743
539962 현금지급기 거래한 거 계좌번호 1 알수있나요?.. 2016/03/22 504
539961 노인성 난청은 청각장애 등급 받지 못하는거지요? 8 자유부인 2016/03/22 4,645
539960 말할때 눈 감으며 말하는 사람 7 샤방샤방 2016/03/22 2,165
539959 성형외과에서 제 사진을 갖다쓰네요-_-.. 27 .. 2016/03/22 19,209
539958 남동생 결혼앞두고 남편과 시모에게 오만정 다떨어졌어요 14 .. 2016/03/22 7,179
539957 잘못은 자기가 해놓고 삐져서 결근하고 직원들에게 사과받는 회사사.. 누구? 2016/03/22 850
539956 속보-문재인 면담후 비대위 참석 김종인 “사퇴 하루 더 고민&a.. 13 .... 2016/03/22 2,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