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은 좋은데 생물을 좀 안 좋아해요.
근데 성적이 좋다보니 의대 욕심도 조금 생기나봐요.
제 생각엔 6년을 공부하는데 적성에 맞지 않는 공부를 한다는 게
너무 무모할 거 같은데...어떨까요?
물론 김치국일수도 있죠. 의대 가기 워낙 힘드니까요.
지금 고1 남학생입니다.
성적은 좋은데 생물을 좀 안 좋아해요.
근데 성적이 좋다보니 의대 욕심도 조금 생기나봐요.
제 생각엔 6년을 공부하는데 적성에 맞지 않는 공부를 한다는 게
너무 무모할 거 같은데...어떨까요?
물론 김치국일수도 있죠. 의대 가기 워낙 힘드니까요.
지금 고1 남학생입니다.
생물은 외우는게 많아서 싫다하지않남요?
그래도 닥치면 다할걸요
본인이 의사가 되고싶믐 할거예요
의대는 무슨과목을 좋아하고 않좋아하고가 문제인것 보다는 의사자체의 성향을 하는데 괜찮나 아닌가가 더중요한것 같아요.
의대생각할 정도의 공부를 한다면 싫어하는 과목이라도 다 딸아갈수 있고
공대의 경우(다는 아니지만)수학 물리 못하면 힘들지만 의대는 자연히 하다보면 생물은 쫓아오는과목인것 같아요.
생물전공은 아니니까요.
우리집이 그래요
새의 눈을 보면 징그럽다고 싫어하고
피 보는거 싫어하고
줄줄이 남는 성적으로 의대 싫대요
사실 우리적에는 공대가 더 힘들었지
의대가 더 알아주는것은 아니었거든요.
덕분에 전부 다
서울공대 동문이예요
삼촌 조카 모조리 ㅜㅜ
일단 성적부터요
조금 잘해서는 안됩니다
생물 안하고 들어와서 고통받는 애들 꽤 많데요
기초쪽 생화학 생리 해부학 미생물 골학까지
쟤네들 생물 과외 받고 오라고 하고 싶다고..,
인체는 암기로만 배우는게 아니고 흐름이 있어요
채점 하며 답 쓴서 보면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 한숨 나오는 애들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리 암기라지만 기본 베이스 없이 무작정 암기도 한계가 있고 본인은 또 얼마나 고통스럽겠어요?? ㅠㅠ
일단 성적이 되어야 의대 가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