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핸펀 2G로 바꾸는 고3 많나요..?
아니 하겠다는 맘만 있으면 4G가 아니라 7G라도
공부할 넘은 하는거지..!
라고 해주고 싶었지만 괜히 기분만 잡치게 할까봐
오오 우리 아들..하고 걍 말았습니다
근데 막상 2G로 바꾸면 불편한것도 많을것 같은데
바꾸는 학생들 많이 있을라나요
1. ...
'16.3.21 7:35 AM (175.207.xxx.84)많이들 바꾸는데 원글님 말대로 안바꿘도 할 놈은
합니다만 스스로 바꾸겠다고 하니 바꿔주세요.2. zz
'16.3.21 7:36 AM (125.191.xxx.122)7G~ㅋㅋㅋ
빵터지네요~
본인스스로가 그런의지를 보여주는데
불편한거 감수하겠다는거잖아요
기특하네요 저같으면 오오~~우리아들 뒤에
최고!! 붙여주고 얼른 바꿔주겠어요~^^3. ;;;
'16.3.21 7:38 AM (1.250.xxx.189) - 삭제된댓글제 아들은 2g쓰다가 고2 되면서 그마저도 없앴는데,
엄마 입장에서는 고맙기까지 하던데요
아이의 절제력을 확실히 믿으시나봐요4. ..
'16.3.21 7:38 AM (211.215.xxx.195)고1 입학할때 벌써 바꿨어요
5. 전
'16.3.21 7:39 AM (14.47.xxx.73)고1 때 바꾸기로 했는데 애가 중3이 되어 바꿨어요.
길 갈때 핸폰 안보니 그나마 낫다 싶어요
2g로 바꾼지 얼마 안되서 요샌 TV를 보려고 하네요 ^^
안하는 놈이 바꾼다고 확 바뀌는건 아니지만 저는 낫다고 생각해요6. ᆢ
'16.3.21 8:09 AM (1.230.xxx.24)오 은근히 많이 있는 모양이군요ㅎ
주변엄마들에게 물어보긴 좀 민망하더라구요
암튼 일단 기특하다고 생각하고 협조해줘야겠네요
아들하고 가끔 카톡하는 재미를 잃는것도 사실 내심 서운하기도 하고
물론 에미톡에 답은 늘 ㅇㅇ인 넘이지만..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7. 어제
'16.3.21 12:48 PM (58.141.xxx.21)고1 작은 아이가 투지로 바꿨어요.
유심이 나노 유심이라 유심만 8800원짜리 사고 예전에 굴러다니던 투지폰에 끼웠더니 바로 되더군요.
겨울방학부터 계속 바꿔달라 했는데 약정도 남고 해서 미뤘더니 학교다니면서 안되겠다고 해서 약정은 그대로 두고 요금만 만원짜리 요금제로 바꾸기로 했어요.. 진작 해줄걸 그랬다 생각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