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냄새의 원인이

냄새 조회수 : 4,449
작성일 : 2016-03-20 23:47:15

구취의 원인이 자궁의 근종 때문일 수 있나요?

몇년째 계속 심해지는 구취때문에 치과 이빈후과 내과 한의원 여기저기 다니면서 검사도 많이 하고 약도 먹었는데 별 효과가 없었습니다.

위내시경 결과 역류성 식도염이 조금 있다는 것,

하지만 그것 때문에 구취가 많이 날 것 같지는 않다는 의사선생님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2년 전 자궁경부암 검사 받으면서 겸사겸사 해서 한 자궁초음파 결과 3.5짜리 근종 발견.

5개월전 다시 초음파결과 5센치미터  가까이 커졌다 하더라구요....

다른 원인을 찾을 수 없으니 혹시 구취 원인이 근종 때문인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혹시 이런 경우도 있나요?

 

 

IP : 180.182.xxx.1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3.21 12:04 AM (218.48.xxx.196) - 삭제된댓글

    저 근종 이랑 선근종 다 있는데...상관없어요.

  • 2.
    '16.3.21 12:14 AM (95.90.xxx.99)

    주로 어떤 음식을 드시나요?

  • 3. .........
    '16.3.21 12:15 AM (39.121.xxx.97)

    상관 없어요.
    4센티에서 시작해 7년을 키워서 10센티 넘어 수술했음.

  • 4. 준맘
    '16.3.21 12:23 AM (121.164.xxx.81)

    어디서 봤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구취의 원인이 입안의 질환 때문이 아니라면 내장(위장~대장)에서 올라오는 냄새라고 하더군요
    소화흡수가 안되면 음식물 찌꺼기가 위장~대장에 남아서 부패되고 있는 냄새라구요
    제 식구중에도 스트레스 많을땐 소화가 안되면서 구취 심한 경우가 있어서 그래서 그렇구나라고 이해했던 기억이 있어요
    소화에 신경 써 보세요

  • 5. 냄새
    '16.3.21 12:28 AM (180.182.xxx.107)

    그렇네요... 주변에 근종때문에 힘들고 또 수술도 한 언니들도 구취있던 사람은 없었던거 같네요ㅠㅠ
    별다른 원인도 없으니 참 고민이 많이 됩니다..

    식사는 보통 사람들처럼 먹습니다.
    한식위주로요.
    짜게 먹지 않으려고, 밀가루 적게 먹으려고 노력하구요.

  • 6. 냄새
    '16.3.21 12:30 AM (180.182.xxx.107)

    소화 잘 되는 음식으로 신경 써 먹어야 겠네요..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

  • 7. ㅡㅡ
    '16.3.21 1:05 AM (1.233.xxx.136)

    물을 많이 드세요

  • 8. 단호박
    '16.3.21 9:36 AM (59.28.xxx.164)

    저도 입냄새에 굉장히 민감한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편도결석도 요인 중에 하나였어요. 비염이 있는데. 편도쪽에 음식물이 끼어서 겨럭이 됩니다 이것이 지독한 냄새를 풍겨요..잘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는 기침하다가 왠 하얀색덩어리가 나왔는데 냄새를 맡아보니 지독한 냄새가 났어요. 그 때 이후로 편도쪽을 보니 많이 있었어요..이비인후과에 가서 편도결석이 있나ㅏ 확인해 달라고 하세요. 저는 결국 편도를 절제했어요

  • 9.
    '16.3.22 7:48 AM (95.90.xxx.99)

    다른것이 아니라, 한국음식을 많이 먹으면 구취가 심해지는 경우가 있어요. 제가 약간 그랬는데요~ 그게 내장이 차가운데 독한 양념음식(특히 양파)이 들어오니, 심해지더라구요. 지금도 양파는 좋아하긴 하지만, 물을 많이 마십니다. 국물, 쥬스, 티..가리지 않구요. 커피는 구취를 더 악화시키구요.. 너무 심하다고 생각되시면 따뜻한핫초코를 드셔보세요. 포만감도 있고 어느정도 예방도 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946 제주촌년들 서울나들이 플리즈~~~ 19 제주아짐 2016/03/20 2,337
539945 입냄새의 원인이 8 냄새 2016/03/20 4,449
539944 중학생 여드름..커버되는 여드름연고 있나요? 7 여드름 2016/03/20 2,126
539943 아이총회날짜 말안해줘서 몰랐단 분들은 4 알려 2016/03/20 1,871
539942 잘때마다 나중에 잔다는 아들때문에 싸웠어요 1 중2맘 2016/03/20 863
539941 고민 있어요 8 아들맘 2016/03/20 1,239
539940 재벌오너경영과 전문경영인의 차이..문재인을 보니 알것 같네요 11 .. 2016/03/20 1,302
539939 아이 한자 공부는 어떻게 지원해줘야 할까요? 4 아이 2016/03/20 1,627
539938 3인가족 한달 지출액 8 3인 2016/03/20 4,251
539937 이런 미래는 어떨까요 3 미래 2016/03/20 692
539936 눈밑 주름은 눈옆 주름보다 더 보기 싫은거 같아요 8 .... 2016/03/20 4,515
539935 비례대표 김숙희에 대한 보건의료단체의 결사반대 입장 2 더민주 2016/03/20 924
539934 맛있어 보여....광고. 5 광고 2016/03/20 1,210
539933 이율 3프로짜리 보험을 들으라는데 어떨까요?? 9 // 2016/03/20 1,133
539932 요즘 머릿결이 푸석푸석한데 뭘하면 좋을까요? 9 ㅇㅇ 2016/03/20 3,577
539931 엄마가 공부해서 중학공부 가르치시는 분 계신가요? 5 점이다섯개 2016/03/20 1,919
539930 영화 어디서 다운받아 보시나요?? 3 궁금 2016/03/20 931
539929 강아지들 발톱정리? 습진? 인가요? 4 밥먹고나선 2016/03/20 986
539928 내일 원영이의 49재가 있다고해요. 5 .. 2016/03/20 1,080
539927 여기 추천글보고 1박2일 보고 있는데요. 요즘 진짜 괜찮네요. .. 9 ㅎㅎ 2016/03/20 2,533
539926 무당의 손녀에요. - 자식파는거 /수양딸 8 2016/03/20 7,397
539925 김숙이랑 윤정수 밥 먹은 기사식당 어딘가요?서울내 맛있는 기사식.. 맛있겠다 2016/03/20 1,528
539924 서양골동양과자점 범죄물인가요? 12 ;;;;;;.. 2016/03/20 2,702
539923 외국 유명 관광지에 환상 가지고 계신님들..꼭 보세요 ㅎㅎ 27 왕공감 2016/03/20 13,397
539922 시부모님 사진 이야기 6 옛날 생각이.. 2016/03/20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