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 사진촬영 순서 너무 짜증나요.

결혼식 조회수 : 12,565
작성일 : 2016-03-20 16:11:33
요즘 결혼식다니면서 느끼는건데요.
식끝나고 사진촬영 왜 손님인 직장동료 친구를 제일 나중에
하는걸까요?

식구 친척 다 찍을때까지 손님들은 밥도 못먹고 기다리고
제일 마지막에 촬영.
생각이 없는거같아요 정말
IP : 218.101.xxx.12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한거 아닌가요?
    '16.3.20 4:12 PM (175.126.xxx.29)

    직장동료. 친구가 제일 끝순위 맞죠

    제일 중요한건
    신랑.신부
    그다음은

    가족

    그다음은 친척

    동료나 친구는...사실 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죠

  • 2. ㅇㅇ
    '16.3.20 4:13 PM (49.142.xxx.181)

    가장 가까운 사람 순서대로 찍는거죠. 당연한거 아닌가요?
    직장동료 친구;;; 안찍어도 되는 사람들이에요;

  • 3. 싫으면 안 찍으면 돼요
    '16.3.20 4:14 PM (175.223.xxx.221)

    아니 뭘 ㅎㅎ
    가까운 가족 순이죠.

  • 4. ...
    '16.3.20 4:15 PM (1.237.xxx.180)

    님 결혼할 때는 가족이랑 맨 마지막에 찍으세요. 배려심있게..ㅎㅎ
    대관시간 텀이 길면 가족들은 예식 전에 먼저 찍어요. 하객들 안기다리게 하려고.
    근데 대관시간이 3시간 넘는 곳은 호텔이나 특급예식장이라 비싸죠

  • 5. ..
    '16.3.20 4:23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지구은 왜 내 중심으로 안도나 불만스럽죠?

  • 6. ....
    '16.3.20 4:25 PM (59.23.xxx.239)

    그럼 일가친척 어르신을 나중에 찍나요 참내

  • 7. ^^
    '16.3.20 4:32 PM (210.98.xxx.101)

    진짜...요즘은 왜 이리 세상이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가요.
    이젠 하다하다 결혼식 사진 순서 가지고 불만이네요. 그냥 찍지 마세요.

  • 8. 손님
    '16.3.20 4:38 PM (112.158.xxx.36)

    입장서는 짜증날수도 있죠.
    어차피 가족은 가족이니 늦게찍어도 상관없지만.
    전 그래서 결혼식때 손님 먼저 찍게 배려하려구요.

  • 9. 멀리서 온 친척들을
    '16.3.20 4:40 PM (175.223.xxx.221) - 삭제된댓글

    다 기다리게 하고 직장동료 먼저 찍게 하시면
    사진찍을때가려고 미리 먹고 있던 사람들 못 찍어요.

  • 10.
    '16.3.20 4:43 PM (112.158.xxx.36)

    그거야 공지하면 되는거구요. 별;;;

  • 11. .....
    '16.3.20 4:45 PM (175.223.xxx.194) - 삭제된댓글

    맞는 말이네요..

  • 12. 그러네요.
    '16.3.20 4:47 PM (118.219.xxx.189)

    가족도 아닌데 왜 끝까지 기다리고 있어야 하나요?

    손님부터 찍어야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왜 남의집 가족사진 찍는것 까지 다 봐줘야 하냐고요.!!!!!!!!!!!

  • 13. 마키에
    '16.3.20 4:50 PM (119.69.xxx.226)

    대체 사람들이 얼마나 못배우면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ㅡㅡ

  • 14. ...
    '16.3.20 4:50 PM (116.33.xxx.29)

    원글님 말씀에 공감인데 댓글이 까칠하네요.
    전 생각도 못한 시각인데요.

  • 15. 먼 친구면
    '16.3.20 4:58 PM (110.8.xxx.3)

    짜증 나겠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처음엔 친구 사진 없었겠죠
    신랑 신부 둘이 찍고 그담 양가 부모 정도 하다
    나중엔 양가 친척
    먹고 살만해지니 그제서야 친구라는 인간관계 카테고리도 생겨나고 뒤늦게 추가 됐겠죠 .. 서양 부케 풍습 선망도 있고..
    경로의식 있는 나라니 젊은 또래가 제일 오래 기다리는게
    별로 이상하지 않아 바뀔것도 없고...
    기다려봤자 얼마 안되 그런 생각 못해봤어요
    님 결혼식에서 님 친구가 이런식으로 분통 터뜨리면 기분
    별로일걸요
    누가 먼저 찍든 별로 신경 안쓰이지만
    불만이시면 님때부터 바꿔나가세요

  • 16. 먼저...
    '16.3.20 5:10 PM (218.234.xxx.133)

    그래서 남자들은 결혼식 끝나갈 때 미리 밥먹더라고요. 일찍 밥 먹고 내려오면 사진 타임.

  • 17.
    '16.3.20 5:24 PM (223.62.xxx.22) - 삭제된댓글

    그러네요 이것도 고정 관념이군요
    친구나 직장사람들 먼저 찍는게 좋겠네요
    사진사한테 미리 말해두면 되는거네요

  • 18.
    '16.3.20 5:55 PM (49.167.xxx.48)

    저도 비슷한 생각했었어요
    가족이야 본인 친척 가족이 결혼했으니 충분히 기다려줄수 있죠 근데 손님 불러다놓고 사진 죄다 찍을때까지 기다리게 하는거 별로라고 생각했어요
    입장바꿔 제 결혼식때도 마찬가지로 기다려준 친구들에게 미안하면서 고마웠구요

  • 19. ㅁㅁ
    '16.3.20 5:55 PM (175.116.xxx.216)

    그거 기다려줄정도의 친분이아니면 안찍어도그만이지 왜 짜증을내세요? 그리고 친구사진찍으면서 뽀뽀등 연출사진이랑 부케던지는 씬도 찍쟎아요.. 집안식구들앞에서 찍는것보다 낫죠 뭘그래요..참 이해안가는사람들많네그랴

  • 20. 동감
    '16.3.20 5:59 PM (223.33.xxx.171) - 삭제된댓글

    저도 그 생각했어요.

    가족은 어차피 끝까지 남을 사람들이고
    직장동료는 잠깐 들렀다 가는 경우도 많은데, 슌서를 바꿔야 할거 같다고요. 구리고 신랑신부 단둘이 사진은 진짜 제일 마지막에 찍어도 되는데...

    전 제 결혼식에서도 이런 생각 들었는데요?

  • 21. 저도 원글공감
    '16.3.20 6:05 PM (223.62.xxx.213)

    윗분말씀처럼 가족은 폐백이니 뭐니해서 끝까지 남을사람이고, 내사람이란 개념이지만 직장동료나 친구는 같은 손님이라도 더 배려해야할 집단이니만큼 친구를 가장 먼저 촬영하는게 맞는거같아요.

  • 22. ㅋㅋㅋ
    '16.3.20 6:43 PM (110.70.xxx.57)

    ㄱㅋㅋㅋ넘 웃겨요

  • 23.
    '16.3.20 8:15 PM (121.140.xxx.134) - 삭제된댓글

    뭐. 사이가 가깝고 멀고를 떠나 가족들은 당연 어르신들도 많을거구 직장동료 친구는 정말 친하지 않으면 안찍지않나? 사진순서를 기다리기 힘들고 짜증날 정도면 축의금 내고 예식 안보고 밥먹고 집에 가는게 맞는거같은데.

  • 24. ...............
    '16.3.20 8:44 PM (175.112.xxx.180)

    한번도 짜증난다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원글님 말에 일리는 있네요.
    하객으로 온 사람을 기다리지 않게 배려하는게 맞다 싶어요. 가족, 친지들은 어짜피 집안행사이니 좀 기다렸다 식사해두 되죠.

  • 25. ..
    '16.3.20 9:51 PM (39.116.xxx.39)

    저도 제가 다녀보니 그렇길래
    제 결혼식때 지인 친구 가장 먼저찍고
    그다음 친인척
    마지막에 직계가족 찍었어요
    부케사진안찍고
    결혼식에왔던 친구들 다들 좋아했어요
    저는 주례도 없어서 식 자체도 빨리 끝났어요
    친척분들은 다들 앉아서 서로 이야기나누시느라 바쁘시고^^;;
    원글님 결혼식때 사진순서 조정해서 찍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856 무일푼이신적 있나요? 15:11:19 84
1667855 아마존에서 헤어트리트먼트 직구되나요 오랜만에 직.. 15:09:39 29
1667854 충남대에서 공주대까지 출퇴근 2주 정도 가능할까요? 4 ~ 15:09:23 76
1667853 딸기 한알 1,500원 ㅋ 1 무섭다 15:09:02 161
1667852 대전교구 대흥성당 김용태 마태오신부님 "지*발광을 하였.. 7 아멘 15:05:12 487
1667851 이광희 의원 후원계좌_블랙요원 제보받은 분 4 ㅇㅇ 15:04:55 332
1667850 앞으로 헌법재판관 임명까지 며칠이나 걸릴까요. 1 .. 15:04:48 129
1667849 김용현측 "김 전장관, 한총리에게 먼저 '계엄 건의' .. 7 ... 15:04:40 577
1667848 삼성전자 주식 10년 묻어두면 노후자금 될거라 했는데 3 우와 15:04:34 567
1667847 굽는게 찌는거 보다 오래 갈까요? 2 고구마 14:59:49 117
1667846 내 주식 어쩔거야 ㅜㅜ 7 .... 14:57:54 1,192
1667845 오늘 넘 우울한데 점심 뭐 먹을까요 3 ... 14:57:45 418
1667844 헌법재판관 마은혁, 정계선, 조한창 임명 가결 10 ... 14:56:57 1,282
1667843 홍제동에 잇몸 스케일링하는 치과 있을까요? 2 서대문구 14:56:47 132
1667842 개인적으로 멀리하고픈 경우들 1 ..... 14:54:54 404
1667841 개미들의 놀라운 집단지성 6 고지능 14:54:16 756
1667840 도봉구 김재섭은 투표 안한거예요? 7 .. 14:51:09 1,092
1667839 김건희가 저지경이 된거 5 ㄱㄴ 14:50:42 1,248
1667838 [속보] 헌재 "尹 대통령 측, 서류 미제출".. 6 헌재화이팅!.. 14:50:04 1,865
1667837 한덕수때문에 열받아서 배가 하나도 안고프네요. 6 ㄷㄹ 14:49:21 575
1667836 성북구 김영배의원 3 처음 알았어.. 14:46:27 645
1667835 알바하는 곳 사장님이 너무 앓는소리에 착한척을 하는데 3 ... 14:45:47 729
1667834 내란은 내란임 1 .. 14:44:56 386
1667833 인간관계, 연애가 다 상처에요 5 d 14:42:03 776
1667832 남편들 상갓집 갈때 입을 옷 어떤 것으로 구비해 놓으시나요? 3 레몬 14:41:57 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