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투를 많이 받아서 힘이 드네요

질투 조회수 : 37,088
작성일 : 2016-03-17 22:08:57

저는 키가 크고 날씬하고 얼굴은 눈에 띄는 미인은 아니지만 의상과 화장에 관심이 많아서 잘 꾸미는편입니다

나이는 30대 후반이구요
살면서 어떤 무리에 갈 때마다 저를 늘 시기 질투하는 사람이 꼭 생깁니다
그러려니 하기에는 제가 상처를 잘 받는 타입이구요
해가 갈 수록 이런 부분이 생기니 더 조심하려하고 나를 미워하고 시셈하는 사람에게 더 잘해주게 되고 더 제 자신을 낮추며 푼수같은 행동도 하게 되구요 지나고 보니 그런사람은 그래도 소용없더군요
점점 이런부분에 자신이 없어져서 강하고 시샘 많은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 지 고민입니다

IP : 180.224.xxx.96
1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7 10:10 PM (183.99.xxx.161)

    님...
    님은 외모때문일꺼라 생각하는것 같은데요
    어느 무리에 가든 그럼 경우가 생긴다면 외모때문이 아닌겁니다

  • 2. 그럴땐
    '16.3.17 10:11 PM (59.22.xxx.69) - 삭제된댓글

    내가 강해야... 그래 너희들은 마음껏 나를 질투해라. 이런 약간은 오만한시선의 마인드로 사세요. 질투하는 사람들한테 잘해준다고 그질투가 없어지고 그런거 절대 아니에요. 각자의 인생에 내가 중요하지 남이 중요하지않아요. 괜히 스트레스에.. 상처받지마세요. 병납니다.

  • 3.
    '16.3.17 10:12 PM (211.108.xxx.217)

    ㅋㅋ누가 질두해요?
    본인만 그렇게 느낄수도...

  • 4. ..
    '16.3.17 10:12 PM (39.121.xxx.103)

    여자들이 예쁜 여자 더 좋아해요...
    가까워지고 싶어하고..
    어떤 무리에서도 시기질투하는 사람있다면
    정말 스스로의 행동에 대해 생각 한번 해보세요..

  • 5. 그럴땐
    '16.3.17 10:13 PM (59.22.xxx.69) - 삭제된댓글

    그리고 님도 아무이유없이 싫은사람도 좋은사람도 있잖아요. 남들도 같아요. 모든사람이 나랑 맞아야하고 사이좋게 지내야한다는 생각부터 버리길바래요. 내가 피곤해집니다.

  • 6. 저도
    '16.3.17 10:13 PM (175.223.xxx.252)

    윗님과 같은생각이..저 역시 여초 직장만 다녔는데요.
    누가 잘꾸민다고 질투합니까..오히려 사람 더붙어요.
    동성사이에서도 성격원만하면 잘꾸미는사람 인기많아요.

  • 7. 멘탈이
    '16.3.17 10:13 PM (115.41.xxx.181) - 삭제된댓글

    쎈사람도 버티기힘든 사람인데
    어떻게 이기시려구요?

    오죽하면 손자병법 마지막이
    36계 줄행랑이겠어요,!

    나그자신은 비겁하게 만들고 푼수짓하게 만들면서
    그들에게서 뭘 얻으실수 있을꺼라 생각하시나요?

    저런사람들은 무조건 차단하거나 쎄게 확 밟아줘야합니다.

  • 8.
    '16.3.17 10:14 PM (180.224.xxx.96)

    아 제가 봐도 닭살스런 글이네요 주변에서 그렇게 말씀을 해주셔서 이렇게 적었어요 주변에서 아무이유 없이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그럴 때도 있고요 ㅠㅠ 대처가 어렵네요

  • 9. 멘탈이
    '16.3.17 10:14 PM (115.41.xxx.181)

    쎈사람도 버티기힘든 사람인데
    어떻게 이기시려구요?

    오죽하면 손자병법 마지막이
    36계 줄행랑이겠어요,!

    나 자신을 비겁하게 만들고 푼수짓하게 만들면서
    그들에게서 뭘 얻으실수 있을꺼라 생각하시나요?

    저런사람들은 무조건 차단하거나 쎄게 확 밟아줘야합니다.

  • 10.
    '16.3.17 10:19 PM (121.143.xxx.199)

    근데 진짜 외모만으로도 질투 많이해요.
    저는.. 이게 익명이니 말이지만
    원글님 플러스 공무원 육아휴직자예요.
    동네엄마들한테 쫌만 얘기해도
    진짜 질투하는거 느껴지고 대놓고 질투나서 그런다
    듣기도 했어요.
    그래서 원글님처럼 푼수짓하고 더 하등? 한척 했더니
    그거갖고 뒤에서 또 욕하고 있더라구요.
    그냥 상종말자 했어요.

  • 11.
    '16.3.17 10:28 PM (180.224.xxx.96)

    저는 자랑하는 걸 정말 닭살스러워서 못하는 성격인데... 닭살스럽지만 예쁘다는 말도 자주 듣긴 해요 하지만 제가 보기엔 제가 잘 꾸며서 그런건 있어요 제가 느끼는 건 처음이는 관심갖고 친해지고 싶어하지만 결국엔 질투하는 사람 날 좋아하는 사람으로 나뉘어요
    하지만 나이들수록 질투심의 표현이 이해가 되질 않고 강하지 못한 성격탓에 힘들 때가 많아요

  • 12.
    '16.3.17 10:30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님 그런사람들 어떤지 알겠어요 그럴땐 님도 주변에 친한무리를 만들고 확 쎄게나가세요

  • 13. ..
    '16.3.17 10:31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어머..초미녀여도 성격좋아봐요. 동성한테 더 인기 많아요~

  • 14. ...
    '16.3.17 10:31 PM (1.241.xxx.250)

    어디에서나 단연 눈에 띄면 시샘 질투하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죠.
    그건 본인보다 괜찮은 사람들이 많은곳에 가면 없어집니다.

    여자들이 예쁜거 좋아한다 좋아한다 하시는데요.
    연예인급 미모가 아닌바에야 나랑 비교되는 여자가 늘 나랑 같이 있는게 좋을리가 없죠.
    작은 행동도 크게 씹히게 되죠.

    질투를 견디시거나 님과 비슷한 사람이 많은 모임을 하나 더 가져보세요.
    그럼 뭔가 달라집니다.

    이세돌씨가 좋은 말 했더군요.
    나를 좋아하는 사람도 신경쓸 시간없는데 나를 싫어하는 사람에겐 당연히 신경끈다..고요.
    생각을 좀 덜하시면서 열심히 살아보세요.
    자기길을 열심히 달리는 사람은...
    뭐랄까 나랑 관련이 없다는 느낌이 들고 나랑 멀어진다..는 느낌이 들면 질투 시샘덜합니다.

    예쁘면 좋아하고 그런 분도 있으시기에 위에 글 올리신 분도 있지만
    그런 분은 아 너무 이쁘다 하고 감동하면
    옆에 분들도 그래그래 이래주는걸로 여자들은 다 이래 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속으로는 절대 아니에요.

  • 15. 진지
    '16.3.17 10:32 PM (125.143.xxx.122)

    단연코 말할 수있지만 예쁘다고 질투해서 따시키지 않습니다.
    니 성격이 이상해서 그런거에요

  • 16. ..
    '16.3.17 10:32 PM (182.231.xxx.159)

    처음부터 마지막줄까지..제가 쓴 줄 알았네요.
    전 20대 직장생활땐 원글님처럼 행동했어요.
    본 성격과 다른 푼수짓..자기디스...
    그랬더니 결과가 뭔줄 아세요?
    윗님처럼...더한 욕과..뒷담화.
    그러고서 30대부터는 저 위 댓글처럼..
    원래 성격대로 시크하고 무뚝뚝?ㅠ하게 하니..
    그거 오히려 더 낫더라구요.
    그냥 질투하는 것들..이젠 어느 집단에 들어가서..
    딱 사람들 한번만 쳐다봐도 알아요.
    아 저 사람이 날 싫어하겠구나. 욕하겠구나..
    님도 그러실 듯..
    이런 글 나오면 이쁘면 여자들이 더 좋아한다는 게
    그렇지 않아요.
    이쁘고 여성적인..다정다감한 애들을 좋아하는 거구요.
    그냥 좋은 외모에..무뚝뚝한 남자같은 성향이면..
    진짜 말한마디 안해보고도 욕하고 뒷담화하는 할일 없는 아줌마들 진짜 많아요.
    근 40년 가까이..고민한 결론은.
    신경쓰지마. 내가 지 기분까지 생각할 시간 없다. 예요.
    좀 더 강해지고 세상 시선에 초연해지세요.

  • 17. .....
    '16.3.17 10:34 PM (122.34.xxx.106)

    음 . 제 주변에도 이쁘고 화려하고 근데 여자들한테 질투받고 그런 타입 있는데요. 본인은 이쁘고 화려해서라고 생각하지만 제가 볼 땐 아주 이유가 없진 않더군요. 암튼 여기까지. 솔직히 여자들도 그런 식으로 싫어하는 사람은 뭔가 있어요.

  • 18. 에고
    '16.3.17 10:34 PM (122.37.xxx.75)

    죄송하지만 질투 아니다에 500원 걸어요

    외모 예쁘면 같은 여자들도
    호감가져요

    20후반아니고 30후반인데.
    님하고 남자하나놓고 서로 차지하려고
    싸우는 사이가 아닌이상(이건 미혼일 경우)
    뭔 질투를 해요..
    막말로 미스코리아 급이나 연애인급의
    넘사벽도 아니고..

    본인의 자의식 과잉?혹은
    다른문제등.
    타인에게 비호감 살만한 요인이 분명히
    있으실듯..
    뭐 하루아침에 고쳐지는것도 아니고.
    그러거나 말거나
    어느정도 포기.단념하고 사는게
    맞긴 하겠지만요..

  • 19. ...
    '16.3.17 10:36 PM (39.121.xxx.103)

    이뻐서 질투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100% 모든 사람들이 본인들 좋아할 순 없어요.
    누구든이요..뽀로로도 안티가 있다고하는 마당에..

  • 20. ..
    '16.3.17 10:36 PM (112.140.xxx.220)

    이쁘면 싫어하는 족속들도 있어요
    뭔 안그렇다는 식으로 원글이를 이상한 사람 취급들 하시네.

    원글님 그런 사람들 신경쓰지 마세요
    어차피 어딜가나 그런 되먹지 못한것들 많아요
    걍 님 인생 사세요.
    하등한것들의 시샘이야 그러려니 하세요

    글구 앞으로 좀 쎄게 나가세요
    헛소리 하면 똑같이 해줘요
    저자세로 나가니까 지네들이 뭐라도 된줄 아는 모양이네요

  • 21. 아줌마!
    '16.3.17 10:36 PM (188.23.xxx.202)

    누가 삼십대 후반을 젤투해요? 다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ㅍㅎㅎㅎ.

  • 22. 너무
    '16.3.17 10:38 PM (1.250.xxx.184)

    저자세로 나가면 더 그래요
    나에게 이유 없이 못되게 구는 건 따끔하게 얘기해줘야해요
    질투심 때문은 아니여도
    한 친구가 못되게 굴었는데
    참다 참다 한 마디 하니까 오히려 반성하고 사과하더라구요

  • 23. ..
    '16.3.17 10:42 PM (122.37.xxx.53)

    예쁘고 소심해 보이면 그래요.
    잘 꾸미면서 성격이 좀 세고 혹은 명랑 쾌활해서 주위 사람들하고 얘기 잘하고 가끔 웃기는 얘기도 좀하고..
    이러면 시녀들이 붙고요.. 예쁜데 님처럼 뭔가 늘 주위 의식하고 소심해서 말수도 적고 무슨 말을 하려면
    조심조심.. 누구한테 밉보이기 싫어서 자기 낮추고 그러면 저렇게 나옵니다.. 인간들이 그래요.
    이쁜데 강한자.. 이쁘고 약한자.. 가 있고 약한자는 주위에서 누르려 합니다..
    말레나.. 가 여린 성격이 아니었으면 그렇게 괴롭힘 안당했을 거에요..

  • 24. 사이다ㅇㅇ
    '16.3.17 10:49 PM (175.223.xxx.48) - 삭제된댓글

    이쁘다고 질투하는건
    본인이 안이뻐서에요
    님이 키가크고 날씬하면
    키가 작고 뚱뚱하니
    열등감에 자기합리화하죠
    님은 잘못한거 없는데
    자격지심 있는 여자는
    잘난척헌다 생각하더라구요
    답없어요
    혼자 계속 질투하며 속상해하개 내버려둬요

  • 25. ...
    '16.3.17 10:50 PM (103.10.xxx.130)

    글 보니까 눈치 없고 푼수여서 안 끼워주는 듯요.
    외모나 옷차림이 훌륭하면 여자끼리도 우러러봐요.

  • 26. 근데
    '16.3.17 10:52 PM (220.80.xxx.10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왠지 20대 예쁜 여자 질투 하실것 같아요. 그냥 느낌이에요.

  • 27. 샘내라해
    '16.3.17 10:53 PM (119.192.xxx.231)

    푼수짓 하지말고요
    멋진 외모에 자존감은 낮을수 있어요
    그점도 체크를

  • 28. 이쁜데 성격까지 좋아야해
    '16.3.17 10:54 PM (211.245.xxx.178)

    헐...
    이쁘기도 힘들고, 잘 꾸미기도 힘든데 성격까지 좋아야하다니....
    성격 더러워도 친구있고, 성격 좀 이상해도 친구 다들 있구만,
    뭘 거기다가 성격까지 좋으면이라고 하는지원..
    그냥 낄 자리 안 낄자리 구분만 하면 됩니다.
    대충 분위기 봐서 내가 맘이 편한 모임이 있고, 내가 불편한 자리가 있는데 그런것만 구분해서 참석해도 됩니다.

  • 29.
    '16.3.17 10:55 PM (121.168.xxx.217)

    질투많은 여자들 있어요 직장에 이쁜여자 있는데 따시키는것보고 놀랐음 질투많은여자들은 초미녀도 질투합니다

  • 30.
    '16.3.17 10:55 PM (222.235.xxx.155)

    저도 윗분 댓글과 같은 의견이요
    예쁜데 성격이 소심하거나 여린성격이요
    예쁜데 성격이 털털하거나 쾌활하거 유머러스하거나 쎄거나 하면 여자들이좋아하는데ᆢ
    예쁜데 성격이 소심 여성스럽거나 여린성격이면 만만하게보고 질투하거나 그런경우가 많아요

  • 31. 원글
    '16.3.17 10:55 PM (180.224.xxx.96)

    20대에는 그냥 그런가 보다 하며 살았고
    30대에는 정체성에 고민할 시기에 왜 나는 그들에게 시기를 받느가.
    고민했었어요. 내가 모르는 문제가 있으려나.
    제가 꼭 왕따처럼 느껴지게 글을 썼나봐요. 저 그 정도로의 문제 있는 사람 아니구요 ^^ 아주 친한 사람도 많지만 가끔 유독 절 괴롭히는 성격 강한 사람들이 있을 때 그게 굉장히 신경 쓰이는 날이 있는데 늘이 그 날인거 같네요.
    저 나름 개그 본능 충만한 여자이지만 아주 못된 말엔 받아 치기 권법을 못하겠어요.
    요즘 논어 책을 보면서 어찌하면 그 순간을 현명하게 넘길까.
    화를 낼까?
    아무 말 말까?
    개그스럽게 받아칠까?
    하는데 어렵습니다. 강한 사람을 대할 때는 왜 한없이 작아지는지

  • 32. 정리해드림
    '16.3.17 10:57 PM (175.223.xxx.253)

    외모나 집안이 넘사벽이면 달라붙어요. 숭배하고 칭송하죠.

    근데 한두개가 나보다 빠지거나 같은 수준이다?
    그럼 무조건 쟤는 이제부터 나랑 동급인거예요. 그런데 나머지 부분은 나보다 쪼금 나아보인다? 그럼 시샘 시작인거죠.

  • 33. 외모보다는
    '16.3.17 10:57 PM (110.70.xxx.175) - 삭제된댓글

    말투가 얄밉다거나 대화중에 다른사람 의중을 파악 못해서 그런 경우가 많아요.

  • 34. 질투 맞을거예요.
    '16.3.17 11:00 PM (59.5.xxx.56) - 삭제된댓글

    다 본인이 잘나서라고 생각하시고 누르고 사세요.
    비꼬는거 아니고요, 나이들어도 그럴거예요 아마도.
    이쁜사람은 나이들어도 이뻐요. 분위기도 그렇고.
    본인 성격 감추고 자기비하말고 본인답게 사시길 권함.
    이래도 저래도 ㅈㄹ인데 맞춰줄 필요없어요.
    아마 젤 가까운 사람들이 더할거예요.
    걍 비슷한 수준으로 받아치세요.

  • 35. 원글
    '16.3.17 11:00 PM (180.224.xxx.96)

    도움 되는 글 감사합니다.^^
    상처되는 글은 살살 해주세요^^

  • 36. 내 주위에 이런 사람 있음
    '16.3.17 11:02 PM (1.234.xxx.187)

    예쁘고 소심해 보이면 그래요.
    잘 꾸미면서 성격이 좀 세고 혹은 명랑 쾌활해서 주위 사람들하고 얘기 잘하고 가끔 웃기는 얘기도 좀하고..
    이러면 시녀들이 붙고요.. 예쁜데 님처럼 뭔가 늘 주위 의식하고 소심해서 말수도 적고 무슨 말을 하려면
    조심조심.. 누구한테 밉보이기 싫어서 자기 낮추고 그러면 저렇게 나옵니다.. 인간들이 그래요.
    이쁜데 강한자.. 이쁘고 약한자.. 가 있고 약한자는 주위에서 누르려 합니다..
    말레나.. 가 여린 성격이 아니었으면 그렇게 괴롭힘 안당했을 거에요..2222222222222


    그리고 님 따시키는 사람들의 주된 논리는 "@-@ 어머 질투? 난 이쁜 여자 너보다 더 좋아하는데? 니가 성격이 특이하니까 따당하는거지.. 너도 와서 좀 어울려봐~~ (님이 친해지려고 푼수짓 하면 고소해하며) 거봐 성격 푼수잖아 ㅉㅉ"
    이래요. 제가 옛날에 82에더 댓글 단 적 있는데 제 베프가 예뻐요 연옌급으로... 근데 이목구비가 김태희씨처럼 이쁜 그런 스탈이 아니구 문채원씨? 김사랑? 이런 스탈로 여성스럽게 예쁘거든요...

    근데 얘랑 친해서 어딜 가면요 뒷담화가 엄청나요. 그리고 앞담화도 해요 질투 맞고요. 나중에 절친인 저 회유하려고 저랑 이건질도 시키더라고요. 제 열등감 살살 긁으며.. 제가 관심있는 남자 있었는데 그사람도 제 친구만 쳐다본다면서 그옆에 있으면 너도 스트레스 받지 않냐면서 ㅋㅋㅋㅋ 찌질한 것들. 솔직히 저는 외모가 이쁜 편은 아니지만 저의 다른 면에 자신있거든요. 그 말을 하는 년의 속내도 보이고. ㅋㅋ그남자가 제 친구 좋아한다면 내 사람은 아닌거지 않냐고 하니까 움찔하며 다른 얘기 하다가 말더라구요.

    하여튼 친구가 뭘 하면 따라하기도 하고 다들 엄청 촉각 곤두세우고 있으면서 남자들이 질투하지말라하면 우리가 언제 질투했냐거 우린 관심도 없다고 발끈하구

    제가 누누히 말하지만. 친구가 기 세게 생긴 미인이었다면. 자우림 김윤아나 산다라박같은.. 혹은 외모가 여성스럽게 이쁘더라도 강단있으면 못그래요.
    그리고 님 더 푼수처럼 하지마요 그게 그네들이 원하는 거예요 님이 뭔가 여성스럽고 자기보다는높아보이니까 깎아냐리는거.

    제가 친구에게 누누히 말하는 건데요.
    이 세상엔 공짜가 없어요. 예쁘면 인기도 얻지만 시기질투도 반작용으로 따라오게 돼 있는데 강단 있는 사람을 그 반작용을 잘 넘기지만 님처럼 심약한 사람들은 마음이 여려서 괴롭고. 그 포인트를 아는 질투녀들은 그걸 이용하게ㅜ되는 거예요. 이런 사람들 옆에서 보면 "제발 절 질투하지 마세요ㅠ 전 그걸 이겨낼 그릇이 안되서 괴롭단 말이에요~~~"라는 메시지를 보내는듯 행동하는데 이것은 늑대 앞에서 내 상처 보이는 거랑 같습니다. 저 위에 도도하게 하니 한결 낫더라는 님처럼 님도 님의 길을 가세요. 김사랑 문채원 이런 사람들이 푼수같이 행동하는 거 봤나요? 이런 식으로 나와버리면 그나마 대우해주던 남자들도 님 우습게 봐요..
    질투. 이정도 외모 가졌으면 당연히 받는다. 이렇게 받아들이고 감당해야죠~~ 그럼 님도 님 따시키는 여자들처럼 찌질하게 생기고 싶나요? 강해지삼! 마음 독하게 먹구!
    나같은 친구를 만나야 되는데.. 참... 근데 걘 내가 조언해줘도 비슷하긴 해요 ㅋㅋㅋ 좀 나아지긴 했지만. 참 안타까움 ㅠ

  • 37. 내 주위에 이런 사람 있음
    '16.3.17 11:10 PM (1.234.xxx.187)

    그리고 이런 거 어디 가서 상담하지마세요 ㅋㅋㅋㅋㅋ
    "여자들도 이쁜 여자 좋아하는데
    니가 그러는건 니 행동에 문제가 있어서다"는 말 들으며 님만 이상한 사람 됩니다. 100프로 질투 맞구요. 똑같이 평범녀 외모로 되서 남 끌어내리며 살고 싶지 않으면 질투라는 사실을 빨리 인정하고 님 갈길 가야함

    내친구는 내가 그거 너 부러워서 그러는거라 해도 자기는 예쁘장한거지 예쁜거 아니라고 ㅠㅠㅠ 아오 답답 그나마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요. 그렇게 자기가 주관있게 행동하면 그나마 덜 시달려요.
    그냥 사람들이랑 친하려고 하지말고 예의바르게만 행동하세요 오랜시간 지켜보다 괜찮으면 그런 사람들하고 친구하구요

    사람들이 웃긴게 저한테는 안그래요 제가 자기들을 위협하게 안생겼는지-_- 근데 이 친구만 등장하면 날 세우고 은근히 뒤에서 말하는 사람도 있고 그래요. 근데 님 진짜 아주 드물게 안그러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힘내고 인생 강단있게 사세요

  • 38. ..
    '16.3.17 11:19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남들이 다 나를 질투해....이 발상부터가 좀..;;

  • 39. 원글
    '16.3.17 11:22 PM (180.224.xxx.96)

    정말 힘이 팍팍 납니다.
    로그인해서 글까지 남겨줘서 고맙습니다!

  • 40. ,,
    '16.3.17 11:28 PM (59.20.xxx.53) - 삭제된댓글

    댓글만 봐도 답이 나오네요.
    못된 것들 많네요...

  • 41. ..
    '16.3.17 11:28 PM (211.187.xxx.26)

    저 초딩 때부터 이 날까지 절친도 결국 절 시기해서..
    그 맘 알아요
    전 이전에 잘 대해주고 했는데 이제는 절대 안 그래요
    더 예쁘게 잘 꾸미고 나가고 가끔 잘난척도 하려고 노력해요
    그럼 이젠 시기심에 날뛰는 게 다 보여요

  • 42. ---
    '16.3.17 11:29 PM (217.84.xxx.25)

    본인보다 괜찮은 사람들이 많은곳에 가면 없어집니다.2222

  • 43. 님이
    '16.3.17 11:37 PM (59.6.xxx.5)

    예쁘긴 예쁜데 만만하게 예쁘신거예요.
    압도적인 미모면 시녀들이 되는데
    예쁘긴한데 뭔가 한두군데 만만해서 너예쁜거 인정해주기 싫어 그러면 질투 시기등을 불러일으키죠.
    그냥 너무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고 하지마세요.
    그러면 그럴수록 더 만만히 보고 밟습니다.
    인간관계에 너무 연연하지마세요.

  • 44. 저..예뻐요~ㅎ
    '16.3.17 11:38 PM (211.36.xxx.106)

    친구가 저보고 연예인급 얼굴이라고 해요~ㅎ
    살면서 질투 좀 받았어요.
    심지어 쉰 다된 아줌마도 질투하구요.
    학창 시절엔 인기있는 남자선생님이 절 예뻐라했는데
    그 남자샘을 좋아했던 친구가 저를 자주 째려봤어요.ㅋ
    회사에서도 같이 근무했던 여직원이 질투했구요.
    심지어 오래된 친구마저 가끔 질투해요.
    느껴져요.
    그리고 진짜 미인은 아줌마 되서도 예뻐요.
    전 연예인 여자들 진짜 미인인지 아닌지는
    사십 오십 넘어서도 예쁘면 진짜 미인이라고 생각해요.

    원글님 심정 이해돼요^^

  • 45. ㅇㅇ
    '16.3.17 11:44 PM (114.200.xxx.216)

    본인보다 괜찮은 사람들이 많은곳에 가면 없어집니다.222222

  • 46. shuna
    '16.3.17 11:52 PM (203.130.xxx.47)

    글쎄요. 사실 여자들 자기보다 예쁜 여자 나타나면 경계하긴 해요.
    그래도 성격까지 좋으면 미워 못해요.
    질투받아서 피곤하다는 표현... 굉장히 오글거리네요.
    원글님이 못 느끼는 이유가 있을 겁니다.
    이쁘고 잘 꾸민다고 절대 미워하지 읺아요.

  • 47. ...
    '16.3.18 12:33 AM (223.33.xxx.234)

    질투받아서 피곤하다는게 뭐가 오글거린단거죠
    본인이 안겪어봤다고쉽게 얘기들 하시네요

    20대때 30대 중반까지도 그런거 못느끼고 살다 오히려
    30대 후반되서 시기 질투 엄청 겪고
    세상엔 저런종류의 여자들도 진짜 있다는거 알았어요
    여성스럽고 예쁘장한편이지 엄청난 미모도 아니예요
    30대 후반들어서 엄청나게 이뻐진것도아니구요

    주로 30대후반 40대 결혼했으나 남편이랑 사이 안좋은
    분들이 그 짜증과 외로움을 그렇게 풀더군요
    직장에서 남자 여자 갈라 대하지않고 똑같은 직장동료로 대한건데 "넌 남자들한테 인기 많잖아~" "인기 많아 좋겠네~" 등 유치하게 구는 여자들 특히 아줌마들 겁나~~~게
    많아요

    압도적으로 이쁘면 시녀가 따르네~ 어쩌고 이런 발상이
    개인적으로는 더 오글거리고요

    미모여부 떠나서 예쁘장한편인데 분명 시선을 끄는 사람이 있어요
    한때 내가 처신을 잘못했나?
    자아비판하며 움츠려 들었는데~
    바보같았어요
    제 문제가 아니라 그건 그들의 문제였고
    오히려 당당해지니 수그리더군요
    시샘 많은 사람일수록 이쪽이 힘이 더 강하다 느껴지면
    더이상 알아채게 시샘 부리진 않고 수그러들거나
    오히려 이쪽으로 붙으려 들어요

    겸손한다고 자신을 낮추지 마세요
    그게 그들의 컴플렉스를 자극하고
    미움을 사요
    아예 관심을 끄고 의식조차 안하면 사그라들어요
    왜 나를 싫어하지 시샘하지 내탓인가 이렇게 의식하고 먼저 숙이면 더더 심해질거예요~
    나를 싫어할 권리를 인정해주세요
    자신을 낮추시진 말구요

  • 48. ㅇㅇ
    '16.3.18 12:34 AM (1.236.xxx.29)

    이런 얘기 쓰면 여기는 꼭 니 성격이 문제야 이런댓글이 달리던데
    원글님이 문제가 있는거 아니에요
    그사람이 문제죠

    물론 미인에다가 성격이 좋으면 좋아들 하긴하죠
    털털하거나 하면 여자들 엄청 좋아하고
    얌전해도 사교적이며 분위기 파악 잘해서 조근조근 행동하는 사람들 역시 인기 많아요
    그런데 둘러보면 그런 좋은 성격들이 그렇게 많던가요
    대부분 사람들이 이런저런 모습들 장단점이 있죠

    그런데 눈에띄는 외모에 비해 다른분 말씀대로 소심하거나 그냥저냥 평범한 성격이면
    평범한 외모의 여자보다 더 질투를 하고 못마땅해 해 하는거 같아요

    여자들 모임에서 성격좋고 사회성좋은 미인은 여왕대접 받는데
    성격이 그냥그러면 평범한 외모인 사람보다 더 고깝게 봅니다.

  • 49. ...
    '16.3.18 12:40 AM (223.33.xxx.234)

    참고로 사람을 오래 느긋이 보고 친해지기전엔 자신을 다 오픈하지 마세요
    푼수짓도 하지 마시구요.만만한 사람이라는 인상만 줍니다..-_-;;
    인간사도 결국 약육강식이예요..
    저런 사람들이 이것저것 물어보고 쉽게 도움 요청할때 친해져보겠다고 절대 쉽게 도와주지도 나를 오픈하지도 마세요. 선의는 선한 사람에게만! 쉽게 베푼건 그 값어치가 떨어져보여요. 내 호의를 헐값에 넘기지 마세요~

  • 50. ...
    '16.3.18 12:48 AM (223.33.xxx.234)

    압도적인 미모인 제 친구는 참고로 고등학교때 엄청난 시샘을 겪었네요
    김태희 전지현도 안예쁘다고 욕하잖아요
    제 친구도 외모 도마위에 올려놓고 지들끼리 이쁘네 안예쁘네 지가 이쁜줄아네 별 얘길 다들었어요
    친구 죄라면 너무 착해서 먼저 숙이고 든다거..
    여왕벌 스타일 사람들 엄청 욕하죠
    허나 오프에선 다 숙이고 욕도 못하잖아요
    이유는. 당당함~
    뻔뻔함이 정도의 당당함이 세상살기엔 어설픈 겸손함보다
    훨씬 도움되요.
    옆에서 개가 짖을땐 한번 피식~ 웃어주세요
    내가 너로인해 상처받았단걸 아는 순간 그들은 강해져요
    남 갉아먹는데서 삶의 기쁨을 느끼는 자존감 도둑들이니까요~

  • 51. 이쁜데 시녀짓을 해서 그럽니다
    '16.3.18 1:15 AM (210.210.xxx.166)

    잘보일려고 비굴하게 구니까요.

    위에 내 주위에 이런 사람 있음님 댓글내용이 다 옳아요.

    이쁜데 기가 약하면,못난년들 밥이예요.

    댓글을 보니,질투를 못받아본 여자들도 많네요.

    아마 공주병이라고 하겠죠ㅋ

  • 52. ㅋㅋㅋ
    '16.3.18 1:23 AM (220.121.xxx.49)

    여기도 그런 부류들 엄청 많네요
    원래 인간이란게 지보다 잘난 대상에대해 질투를 느끼는게 당연합니다. 글쓴분 말하는거보니 주변 평범녀나 못생긴호박본판에 화장떡칠하고 다니는 여자들에게 질투날만 하네요.
    그런데 그런애들은 님 앞에선 대놓고 못하고 지들끼리 뒤에서나 그러고 말죠 그냥 마주치면 웃어주세요.
    그리고 푼수짓같은거 하지마시고 열등감덩어리인생들은 니네 인생 살라는 마인드로 그냥 무시하고 본인할일 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님 성격이 모나지 않았다면 사람들은 예쁜 님에게 몰리고 그 열등감덩어리들은 개쩌리신세 되니까요

  • 53. 질투 맞을 거예요
    '16.3.18 3:10 AM (76.91.xxx.212)

    이쁘고 옷 잘 입고 성격도 좋고 이러면 처음엔 호감으로 접근하다가...
    난 왜 이러나...자괴감이 들면서 질투?
    암튼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괜찮은 사람들이라면 한동안 질투 하다가 말 것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질투하고 나쁜 행동을 한다면 그분들이 쉬레기인 것....;;;

    원글님, 저도 남에게 많이 휘둘리는 타입인데
    다 나를 좋아해주진 않더라고요. 이유없이 좋아해주는 사람도 있고, 이유없이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마음 비우고 난 나의 길을 간다, 식으로 사는 게 편합디다.
    괜히 푼수짓 한다거나 예쁘게 꾸미는 일을 중단한다거나...나를 바꾸진 마세요^^

  • 54. 심리적으로
    '16.3.18 6:27 A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불안하면 마지막 보류가 어릿광대 짓이래요. 외모는 그리꾸미면서 바보짓으로 왜 자기 존엄을 내려놓습니까. 님말대로 질투심 느꼈다가 상대해보니 별거 아니잖아...왜 신포도 비유처럼 불쌍한 열등한 자기 위로하려고 이러면서 질투가 비하로 더 함부로 대하는 겁니다. 왜 찌질이들의 자발적 떡밥이 됩니까.

  • 55. 심리적으로
    '16.3.18 6:30 A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질투받으면 와 내가 이렇게 잘났구나 기뻐하시길..

  • 56. 좋은소식
    '16.3.18 7:06 AM (112.167.xxx.244)

    좋은처세술많네요..
    약함은 타고난 기질이라 쉬운게 팔자타령이지요..
    모든게 나로부터 시작되는건 맞는거 같아요..
    나의 약함을 바꿔야 상대방도 바뀐다는 거죠..

  • 57. 질투 맞아요
    '16.3.18 8:57 AM (121.191.xxx.40)

    울 언니가 연예인급 미모인데 어딜가나 질투 시샘 때문에 넘넘 힘들었어요. 나이가 들어도 예쁜 여자는 예쁩니다. 원글님 30대가 아니라 더 나이들어도 질투 계속 받을거예요
    그니까 강단을 키우세요. 예쁜데 착하니까 못 생긴 것들이 물어뜯는거예요. 강단있어 보이면 질투로만 끝나지 물어뜯지는 못해요.

  • 58. 전....
    '16.3.18 9:29 AM (103.10.xxx.218)

    전 어릴적부터 미모가 좀 이뻐서 선배 동기들이 너무 질투했었어요. 그 질투심에 너무 상처가 되어서 아직까지 가끔씩 생각이 나고요. 아줌마 되어서는 그냥 수더분하게 다니고, 절대로 멋 안 부리고 그냥 운동화에 청바지에 티셔츠 입고 머리는 모자 하나 뒤집어 쓰고 다닙니다. 편하고 좋네요.

  • 59. ㅇㅇ
    '16.3.18 9:39 AM (49.142.xxx.181)

    제 인생에 미모가 특출하게 예뻤던 친구 둘이 생각나는데
    고딩때 같은반에 예뻤던 친구와 대딩때 같은과에 예뻤던 친구 둘이에요.
    고딩때 친구는 뭐랄까 최진실처럼 친근한 예쁨이였고
    대딩때 친구는 여신같이 예뻤었어요. 정말 화려한 꽃. 전교 옆학교에조차 소문났을정도로요.
    나중에 연예인 데뷔하라는 소속사 관계자들에게도 러브콜 많이 받았다는 소리 들었어요.

    고딩때 친구는 성격이 너무너무 좋아서 오히려 주변에 친구들이 많았고요. 성적이 별로였는데도 불구하고
    반장까지 됐었어요.
    대딩때 친구는 성격이 좀... 차갑고 냉정한 편이였는데 워낙 예쁘니까 아무도 질투조차 안하더군요.
    질투가 안되는 애였음.. ㅎㅎ
    대딩때 그 친구 지금 어디서 뭘 하는지 궁금하네요. 엄청 예뻤었는데요 ㅎ

  • 60.
    '16.3.18 9:43 AM (111.96.xxx.9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해합니다.
    정말 여자들 이쁜여자 좋아하나요??
    저부터도 이쁜여자랑은 절친하고싶은맘은 없는데..
    그렇다고 미워하진않죠.
    A,b가 똑같이 이쁜데
    A한테는 싫은티를 못내고 b한테는 싫은티를 내는경우 몇번 봤어요.
    둘다 연예인급도 아니고 그냥 이쁜수준
    비슷한스타일에 성격도 둘다 얌전하고 말없어요.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저도 이쁜편이라 불편하게하는사람 꼭 한둘 있었는데 30중반되니 조금은 덜하더라고요.
    저같은경운 완전아쁜것도 아니니 성격도 조용하고
    여자들한텐 질투
    남자들한테 여신취급못받고
    그냥 양쪽에서 다 외로운경험한적 꽤 있네요.

  • 61. ddd
    '16.3.18 9:45 AM (121.134.xxx.181)

    ㅎㅎㅎ여기 이뻐서 그런게 아니라 어딘가 이상해서 그렇다는 댓글다신 분들...

    아마 주변에 이뻐서 질투 나는 사람 있었던거 같음

    여자들 많은 조직 가면 어딜가나 그러실 수 있는데요.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어쩔수 없어요.

    여기 82 게시판도 보세요. 송혜교도 안이쁘지 않냐며 욕하는 글들 많자나요 ㅎㅎ

  • 62. ddd
    '16.3.18 9:46 AM (121.134.xxx.181)

    질투는 받는 사람 잘못이 아니라요.

    하는 사람 마음이 못난 거에요.

    그리루 어쩌면 사람으로써 자연스러운 걸수도 있구요.

  • 63. 질투
    '16.3.18 9:50 AM (112.169.xxx.219)

    질투이건 아니건 그걸 자기가 이뻐서 질투한다고 생각 자체를 말아보세요 진짜 질투일수도있고 아닐수도있는데 그런 태도는 남들도 눈치 챌듯합니다
    모든 문제를 본인이 이뻐서 질투하는 사람 때문이라고 치부한들 본인에게 무슨 발전이있을까요
    82에 단골로 올라오는 글중에 하나예요 별 스토리도없이 인생 전반에 걸쳐 같은 여자들로부터 날씬하고 키크고 '적당히' 이뻐서 (이 부분도 똑같음) 질투한다는글이 단골로 올라오는데요 여자들도 이쁜 여자 좋아하는게 한국이예요 화장하면 하는대로 추레하면 추레한대로 욕먹는거 무슨 탓일까요

  • 64. ..
    '16.3.18 9:52 AM (203.234.xxx.219)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3
    나를 싫어하는 사람 3
    나에게 무관심한 사람 4
    이렇게 생각하면 좀 편하지 않을까요
    집에 돌아와 오늘 받은 상처를 자꾸 들쳐보는 소심함은
    결국 본인 문제더라구요
    대놓고 디스하는 사람에겐 그 자리에서 따지고 넘어가하구요
    그런 사람들일수록 강하게 나오면 담부턴 알아서 숙이더라구요

  • 65. ...
    '16.3.18 9:53 AM (220.127.xxx.135)

    ㅠ.ㅠ 맞아요 그러다 보니 전 최소한의 정말 맘맞는 사람만 남았네요
    전 20대일땐 별로 였는데 살다보니 30대 후반 40대 가면서 인상이 아주 편해지고 더 미모가 핀 케이스인데
    이게 주변환경과 관련이 있는거 같습니다.
    아이들은 알아서 자기갈길 척척 찾아서 아주 잘해주고 남편 돈 잘 벌어오고 하고 싶은거 하고 사니 남들눈에 이쁜 사모님이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사는것 처럼 보이는지

    하다하다 주말에 뭐 했는지 어디가서 뭘 먹었는지 까지...

    이젠 뚝 다 끊었어요
    그랬더니 이젠 들리는 이야기에 의하면 지가 연예인이냐 신비주의냐 하더라는..
    진짜 불쌍한 인간들......
    하지만 맘맞는 언니들 친구들 몇 있어서 재미있게 삽니다.

    그냥 무시하세요

  • 66. 질투 맞아요
    '16.3.18 9:54 AM (220.71.xxx.152)

    요즘 미모는 나이 여부를 떠나더군요
    20대보다 예쁜 30대도 많고
    예쁘장한데 순한 성격이면 질투를 많이 받더군요
    얼마나 이상한 여자들 많은데요

    원글님이 이상한거 아니예요

  • 67. 원글님 말씀 맞아요
    '16.3.18 10:00 AM (222.101.xxx.229) - 삭제된댓글

    직장생활 1년차 카라있는 민소매티 입고갔더니 선배가 못입게 했어요.저는 모델처럼 날씬했었구요.

    선배는 키작은 이영자스타일이었어요.
    선배는 옷입는 스타일이 민소매티에서 살짝 아주살짝 가린 민소매티스러운 옷에 치마는 미니스커트 입으시면서 후배옷에 이래라 저래라 간섭이 있었어요

    선배는 하늘이라 생각하고 소매있는 티 입고다녔습니다. 선배말 잘들으면 일배울때 화안내고 좀더 잘 가르쳐주시기에....

  • 68. 질투맞음
    '16.3.18 10:00 A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예뻐서 질투 맞아요.
    근데 그게 자기 호감형이거나 절대적 미녀기준에 맞아야 포기하지, 그냥 어떤 매력이 넘쳐서 미인인 대부분의 미인에게는 엄청난 질투가 도사리죠.
    그야말로 자신들과 비슷해보이는 환경에서 특출난 매력을 가지면, 사람들의 질투가 말도 못해요.
    아예 넘사벽. 재벌이나 외국인이거나 외국환경에서 자랐거나, 자신과 다른 환경이다 생각하면 아예 질투 시작을 안하죠.
    이하늬 송혜교 같은 엄청난 미인도 여기서 자기가 못가진 어떤것 때문에 가루가 되게 까이잖아요.

    질투는 하는 사람의 몫이에요. 당하는 사람(본인)의 몫이 아니니, 상관하지 않으면 돼요.
    그런 무시하는 멘탈을 키우시는 쪽으로..

  • 69.
    '16.3.18 10:04 AM (220.80.xxx.101) - 삭제된댓글

    근데 이상한게 20대에는 예쁜 여자 질투하고 시기할 수 있죠. 근데 글쓴 분이 40 다 되가는데 미모를 질투한다? 좀 이상해요. 그 나이때는 다른게 더 질투나지 않나요? 남편이나 남친이 잘 나간다거나, 본인 직업이 좋다거나 돈이 많다거나 그럴것 같은데요. 혹시 자녀가 있다면 자녀가 똘똘하다거나. . 아님 본인이 딸만 있는데 잘난 아들이 있다면 샘 날것 같거든요. 그때까지도 미모를 질투하다니. . 미모가 샘난다면 저는 차라리 20대 예쁜 여자를 질투하겠네요.

  • 70. 님 마음
    '16.3.18 10:04 AM (125.140.xxx.1) - 삭제된댓글

    이해가요~
    저 사십대 초반인데 키크고 날씬(죄송) 얼굴 학교때 얼짱 (또 죄송)
    의상 스타일 관심 많고 꾸미는거 좋아하고요

    이를테면
    저는 어디든 첫모임이 힘들어요
    첫 반모임 첫 학부모 모임 등등
    제가 나타나면 왠지 곁눈질하다가 저한테 걸릴지언정
    저랑 눈들도 안마주치고 말도 안걸어주고
    심지어 여왕벌같은 기쎈 엄마는 저만 유령취급하고

    이를테면 꼭 질투라기보다는
    그냥 예쁘다고 관심 보여줌으로 그 여자가 더
    올라가고 더 튀는듯한 그 기분이 싫은듯요~
    그러면 자신들이 저 맘 외모때문에 친해지고 싶은거처럼 보일까봐 ~

    그런데
    저는 반전이 있기는 해요
    30분만 지나면 말빨과 유머로 (제 말투랑 분위기가 신애라 플러스 같다고들요) 저를 포함 네명 테이블 외에
    양 사이드 옆테이블 맘들까지 제 얘기에 웃고들 있는요
    다들 생긴거랑 완전 반전이라고요~
    제가 좀 스타병도 있는거 같고요 ~호불호
    전 그냥 다 즐깁니다

  • 71. 원글님 그 마음
    '16.3.18 10:09 AM (125.140.xxx.1) - 삭제된댓글

    이해가요~
    저 사십대 초반인데 키크고 날씬(죄송) 얼굴 학교때 얼짱 (또 죄송)
    의상 스타일 관심 많고 꾸미는거 좋아하고요

    이를테면
    저는 어디든 첫모임이 힘들어요
    첫 반모임 첫 학부모 모임 등등
    제가 나타나면 왠지 곁눈질하다가 저한테 걸릴지언정
    저랑 눈들도 안마주치고 말도 안걸어주고
    심지어 여왕벌같은 기쎈 엄마는 저만 유령취급하고

    이를테면 꼭 질투라기보다는
    그냥 예쁘다고 관심 보여줌으로 그 여자가 더
    올라가고 더 튀는듯한 그 기분이 싫은듯요~
    그러면 자신들이 저 맘 외모때문에 친해지고 싶은거처럼 보일까봐 ~

    그런데
    저는 반전이 있기는 해요
    30분만 지나면 말빨과 유머로 (제 말투랑 분위기가 신애라 플러스 박나래 같다고들요) 저를 포함 네명 테이블 외에
    양 사이드 옆테이블 맘들까지 제 얘기에 웃고들 있는요
    다들 생긴거랑 완전 반전이라고요~
    제가 좀 스타병도 있는거 같고요 ~호불호
    전 그냥 다 즐깁니다

  • 72. 원글님 그 마음
    '16.3.18 10:12 AM (125.140.xxx.1) - 삭제된댓글

    이해가요~
    저 사십대 초반인데 키크고 날씬(죄송) 얼굴 학교때 얼짱 (또 죄송)
    의상 스타일 관심 많고 꾸미는거 좋아하고요

    이를테면
    저는 어디든 첫모임이 힘들어요
    첫 반모임 첫 학부모 모임 등등
    제가 나타나면 왠지 곁눈질하다가 저한테 걸릴지언정
    저랑 눈들도 안마주치고 말도 안걸어주고
    심지어 여왕벌같은 기쎈 엄마는 저만 유령취급하고

    이를테면 꼭 질투라기보다는
    그냥 예쁘다고 관심 보여줌으로 그 여자가 더
    올라가고 더 튀는듯한 그 기분이 싫은듯요~
    그러면 자신들이 저 맘 외모때문에 호감보이는거처럼
    보이는게 ...
    그런데
    저는 반전이 있기는 해요
    30분만 지나면 말빨과 유머로 (제 말투랑 분위기가 신애라 플러스 박나래 같다고들요) 저를 포함 네명 테이블 외에
    양 사이드 옆테이블 맘들까지 제 얘기에 웃고들 있는요
    다들 생긴거랑 완전 반전이라고요~
    제가 좀 스타병도 있는거 같고요 ~호불호
    전 그냥 다 즐깁니다

  • 73. 원글님 그 마음
    '16.3.18 10:13 AM (125.140.xxx.1)

    이해가요~
    저 사십대 초반인데 키크고 날씬(죄송) 얼굴 학교때 얼짱 (또 죄송)
    의상 스타일 관심 많고 꾸미는거 좋아하고요

    이를테면
    저는 어디든 첫모임이 힘들어요
    첫 반모임 첫 학부모 모임 등등
    제가 나타나면 왠지 곁눈질하다가 저한테 걸릴지언정
    저랑 눈들도 안마주치고 말도 안걸어주고
    심지어 여왕벌같은 기쎈 엄마는 저만 유령취급하고

    이를테면 꼭 질투라기보다는
    그냥 예쁘다고 관심 보여줌으로 그 여자가 더
    올라가고 더 튀는듯한 그 기분이 싫은듯요~
    그러면 자신들이 저 맘 외모때문에 호감 보이나 오해받으까...

    그런데
    저는 반전이 있기는 해요
    30분만 지나면 말빨과 유머로 (제 말투랑 분위기가 신애라 플러스 박나래 같다고들요) 저를 포함 네명 테이블 외에
    양 사이드 옆테이블 맘들까지 제 얘기에 웃고들 있는요
    다들 생긴거랑 완전 반전이라고요~
    제가 좀 스타병도 있는거 같고요 ~호불호
    전 그냥 다 즐깁니다

  • 74. 공주병
    '16.3.18 10:19 AM (220.230.xxx.180)

    예쁜척 하시는거 아니예요?? 예쁘진 않다면서요? 정말 얼굴이 예쁘면 오히려 인기 많죠...
    예쁘지도 않으면서 척~~하니까 다들 질투가 아니라 재수없어 하는 걸수도 있어요 잘 생각해보셔요...

  • 75. 질투 맞습니다에 한 표 더함
    '16.3.18 10:22 AM (125.129.xxx.146)

    저는 이제 50이 되었어요.
    저는 미인은 아니지만, 예쁘시단 말 좀 듣기도 하고, 동안이기도 하고,.
    살 안찐 날씬형,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아이들을 열심히 키웠고,
    덕분에 아이들도 대학을 잘 갔어요.

    50이 되고, 아이들 입시도 다 끝나고, 시간적 여유가 있어
    저 자신을 돌아보니,
    대학 때도, 회사다닐 때도 눈에 안보이는 왕따 내지 삐딱한 말들을 여자동료와 친구들로부터 많이 들었더라구요.
    더구나, 50이 된 이 순간엔 친구들의 질투가 더 심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여자나이 50이라는 것이 참으로 예민한 시기이기 때문이가보다 저도 짐작하고 요즘 친구들의 질투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답니다.
    여전히 살 안쪘고, 나이는 들었으나 또래보단 젊어보이는 동안, 경제적 여유,
    지적인 면(^^), 아이들이 대학 등
    제가 노력하여 이룩한 저의 면모들이 친구들에겐 질투가 되나보구나 하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상처를 받기도 하구요. 상처받으면 저도 속이 며칠간은 상하기도 하구요.

    다행이 이제는 나이가 키워준 맷집 때문인지, 스스로 극복이 잘되긴 하는데,
    원글님께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절대 일부러 겸손하지도 말고, 숙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제가 그랬었으나, 그게 오랜 세월 쌓이면서 내 스스로 나 자신에게 제한을 두었구나 하는 걸 알겠더라구요.

    즉. 질투는 그 사람들의 문제이지, 원글님이 그 질투에 휩싸인 사라들의 마음까지 헤아리 필요가 없으니,
    질투하는 사람들은 좀 멀리하시고,
    본인의 삶에 집중하시길 바래요.
    열심히 산다는 건 참 신나는 일이고, 나보다 더 나은 세계의 사람들을 바라보고 뚜벅뚜벅 가시길 바랍니다.
    질투를 하는 사람들 속에 허우적대지 마시고. 그 얼마나 아까운 시간인가요.

    두서없이 적었으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76. ...
    '16.3.18 10:29 AM (119.64.xxx.92)

    이쁜것 때문에보다 소심하고 대들지 못할것 같은 성격 때문에 그렇죠.
    못생기거나 뚱뚱하고 소심해도 비슷하게 괴롭히는 사람들 있을거에요.
    중고딩때 집단 괴롭힘 당하는 애들이 주로 뚱뚱하고 소심한 애들 같더라고요.

  • 77. ㄱㄱ
    '16.3.18 10:32 AM (182.228.xxx.221)

    댓글들도 질투하네요 ㅡ ㅡ;

  • 78. 근데요
    '16.3.18 10:34 AM (220.80.xxx.101)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님들 질투다라고 결정 내리시는 분들요. 꼭 집어 뭐라고 말할 수는 없어도 뭔가 기분 나빠요. 그런 면이 사람들에게 재수 없게 느껴져서 질투한다고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니까 본인을 돌아보란 말도 지나치지 말고 한번쯤은 생각해 보길 바라요. 그래야 본인들 인간 관계도 기름칠 하듯 좋아지겠죠.

  • 79. 헷갈림
    '16.3.18 10:34 AM (211.117.xxx.36)

    질투와 정말 무시하거나 비호감이어서 하는 행동을 어떻게 알 수있을까요~?
    제게하는 다른사람의 알수없는 디스와 눈빛이 질투인지 비호감때문인지..구분하는 기준이 있을까요..?

  • 80. ...
    '16.3.18 10:39 AM (180.231.xxx.68)

    그래요
    질투해서 그런가보다 생각하면 정신건강엔 더 좋을수 있어요.

  • 81. 질투맞음
    '16.3.18 10:43 A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그게.. 어떤 돈많음, 엄청난 지식 갖고 있음.. 이런거에는 덜 질투를 해요.
    왜냐면, 본인은 노력해도 절대 성취할 수 없으니까.
    그러나, 미인에 대해서만은.. 절대기준이 아닌 상대기준을 들이밀 수 있고, 어떻게든 꼬투리를 잡으면 잡힐 것도 같고 그런 맘이 먼저 들어요.. 그게 인간을 떠나서.. 지능을 떠나서...하등동물이어서 그런거에요..
    본인의 이성으로 움직이는게 아니고 동물적 본능이 그렇게 경계하도록 시키는 거에요. 상대우위를 가져야 도태되지 않으려는 본능.
    그러니 질투하는 여자들은, 좀 이성이 모자르다.. 라고 보면 될 것 같고.
    왜 이쁘면 이쁜거지, 꼭 내 눈에 호감형이어야 할까요. 순한 강아지상에, 글래머여도 안되고 고양이눈처럼 야릇해도 안되고, 그런 기준은 스스로 마음에 먼저 새겨놓고 질투할까요..나는 그렇지 못한데 저런 매력으로 이성에게 어필하게 될까봐 노파심에 경계심에 그런겁니다. 그냥 본능이에요 분석하려하지 마세요.
    그리고 당하는, 질투 당하는 분들은 그냥 신경 끄세요. 어떻게 내가 생긴 것도 이런데 다른 모든 부분에서 다른 사람들 마음에 들어야 할까요. 이쁘기도 힘든데 성격까지 바꿔야하나요. 새침한 것도 성격이고 그게 잘못된 거 아니에요. 내성적인 것도 잘못 아니고 호탕한 사람도 있겠지만 드물죠.

  • 82. ㅃㅃㅂ
    '16.3.18 10:46 AM (223.62.xxx.10)

    한가해서 그래요 남 질투하며 시간낭비 하는 것들은 세월이 지나도 그자리예요 신경쓰지말고 그럴수록 더 예쁘게 웃어요 아주 보란듯이! 못배우고 자란 못되쳐먹은 사람들이나 남 질투하며 그행동 정당화하죠 ㅁ거기에 넘어가지 말아요 좋은사람들은 타인란테 관심 없음요

  • 83. 어떻게 대응
    '16.3.18 10:59 AM (59.12.xxx.41)

    그럼 모임에서 저한테 심기 건드는 말이나 은근 깍아내리는 말을 했을때 어떻게 대응해야하나요?
    속에서는 부야가 치밀어 내 감정대로 화를내거나 정색을 하거나 ...

    못들은척 해야하나 그렇다고 정색을 하면 더 분위기가 이상해질것도 같고,,,

  • 84. ..
    '16.3.18 11:18 AM (118.33.xxx.49)

    이쁜 여자가 커뮤니티에 새로 들어왔을 때, 만약 여왕벌 기질도 없고 사람들이랑 얽히는 거 그닥 안 좋아하고 하면 순식간에 공공의 적 됩니다.

  • 85. 잘난사람이
    '16.3.18 11:32 AM (39.118.xxx.46)

    겸손하면 우습게 보고 밟으려들어요.
    외모에 맞게 당당해보세요.

  • 86. ㅋㅋ
    '16.3.18 11:53 AM (110.70.xxx.77)

    내 이야기인줄 알았네. 원글님 30대 후반이면 나이때문이라도 질투안해요. 30대 초반까지야 예쁜걸로 질투받지. 30대 후반이면 직장이나 부자 시댁 자상한 남편 이런걸로 질투받겠죠. 강단있고 머리에 든거 있고 포스있으면 함부로 못대합니다. 이런걸 갖추세요.

  • 87. ㅎㅎ
    '16.3.18 12:09 PM (211.199.xxx.241)

    그냥 평범하게 생긴 분이 이쁜척, 여린척하니 싫어하는겁니다..
    그거 안그런척 해도 다 보이거든요

  • 88. 여기댓글에도
    '16.3.18 12:17 PM (39.7.xxx.85)

    열폭이 습관화된듯한 사람들 좀 보이네 ㅋ

  • 89. ㅎㅎㅎㅎㅎㅎ
    '16.3.18 12:40 PM (118.33.xxx.46)

    뭔소리래...예쁜여자 여자들이 좋아만 한다니 ...여자 연예인들 많이 나오는 영화 시사회나 패션쇼장 프론트에 별 친분없는 여자 연예인들 어색하게 앉아있는 것만 봐도 ㅎㅎㅎ여자들 기가 느껴지지 않던가요. 그 사람들이 어디 외모로 빠지는 사람들인가요?
    경쟁심리라는 게 무시 못해요. 여자들 결혼하고 애기엄마 되면 그제서야 좀 생기는 게 연대감이죠. 그리고 165cm만 되도 고만고만한 한국 여자들 사이에서 큰편에 속해요. 얼굴작고 몸매까지 호리호리하고 잘 꾸미고 다니면 남자들 엄청 쳐다봄. ㅎㅎ

  • 90.
    '16.3.18 12:53 PM (223.62.xxx.47)

    어떤 심정 인지 알거 같아요
    20대때 키167에 48키로 피부가 많이 하얀편 이었는데
    직장이나 모임에서 뜬금없이 시비거는 여자들 있었는데
    주로 뚱뚱하거나 키가 마니 작거나 누가봐도 얼굴이
    추녀이거나 성격이 둔한 편이라 첨에는 왜 그러는지
    모르고 상처 마니 받았어요

    오히려 날씬하고 예쁘장한 친구들 하고는 원만히 지냈구요

  • 91. 경험자
    '16.3.18 12:56 PM (211.207.xxx.160)

    전 40초반인데도 원글님이 말하는거 뭔지 알겠어요.이게 나이들수록 더 심해져요.20대엔 어떤 집단에 얽혀있어 서로 부딪혀야하니 그냥저냥 지내는데 나이드니 계속 얽혀가는 관계도 아니고 필요에 의해 잠깐 만들어진 집단에선 질투하는거 더 확 느껴집니다. 저도 키가 크고 피부가 깨끗해서 어딜가나 눈에 띈다고들해요.대게 저보고 이쁘다고 하시는분들은 키작고 살집있거나 피부 까마분들인데.적극적으로 이쁘다 부럽다 해주시는 분도 아직있는데 첫만남부터 저한테만 쌩한분 딱보면 외모컴플렉스 있어보이는분이에요. 항상 그래왔어요.먼저 말걸고 해도 저한테만 쌩~~예전엔 그래서 저도 푼수처럼 그랬는데 이젠 그냥 저도 저답게 행동해요. 질투하는 상대방 마음이 더 지옥이겠죠.

  • 92. 그런데
    '16.3.18 12:58 PM (211.36.xxx.252)

    질투가 원래 심한여자들은 엄청나요 연예인급 미모친구있는데 다른사람들은 다 이쁘다하는데 질투많은친구는 지혼자서만 이쁜줄모르겠다고 혼자서 열폭해요

  • 93.
    '16.3.18 1:00 PM (223.62.xxx.155) - 삭제된댓글

    키가 167이라 키에 관심 없는데
    키가 150대 초반 여자들이 맨날 키 얘기만 해요
    키에 정말 관심 많구나 싶어서 헉 스러워요
    적당하게 큰키 미움 엄청 받아요
    요새 어린여자들은 160넘는 사람들이 많아서
    길다닐때 과거보다 맘이 편하네요

  • 94. 알거같아요
    '16.3.18 1:12 PM (125.138.xxx.165)

    우리직장에도 그런여자 있어요
    키크고 날씬하고 얼굴도 이쁜편인데 피부까지 곱고..
    게다가 마음씨까지 고운데...그런데 몇몇여자들이 헐뜯는걸 들었어요
    정말 웃기고 가당찮은 이유로 말이죠
    그것도 나이가 그 여자보다 훨씬 많은
    큰언니뻘 되는 여자들이 그러고들 있더라구요
    질투심은 나이 먹어도 안사그러 드나봐요

  • 95. ...
    '16.3.18 1:28 PM (223.62.xxx.244) - 삭제된댓글

    혹시 성격이.. 아프거나 약함을 호소하면서 주변인들의 도움을 요구하고 당연시하는 편이시라면 미움 당해요.

  • 96. 원글님 심정 충분히 이해가요
    '16.3.18 1:33 PM (221.142.xxx.158)

    제 자랑 같아서 조금 그렇지만
    저도 외모적으로 시샘도 많이 받고 질투도 받고
    거기다 학벌과 집안도 괜찮아요

    그러다보니
    어느 무리에 가면 여자들의 질투가 항상 있어요

    생기긴 도도하고 고고해보이는데
    제가 알고보면 좀 여리고 그런지랴
    이 점을 파악하고 물려고 달려드는 무리들이 항상 잇었죠

    일부로 푼수짓도 하고 나를 낮추기도 하고 그랬지만
    결과는 오히려 더 만만하게 보더군요

    이젠 당당하게 행동해요
    남들이 부럽다 하면
    좋게 봐줘서 고맙다 나도 이런 점에 감사하며 산다 하고 당당하게 어필하고
    남이 저의 외모나 가진 것에 질투하면
    왜 그렇게 말하는지 물어봐요

    님 님은 님 그대로 당당하게 자신을 내보이며 살아가세요
    어짜피 인생을 짧고
    모든 사람이 님을 사랑해줄순 없어요

    마음 맞는 사람과 어울리며
    내 자신을 당당하게 표현하며 그렇게 사시면 되어요
    님이 가진 외모적 매력에 감사하면서요

  • 97. 키얘기
    '16.3.18 1:37 PM (112.169.xxx.219)

    주변에 키 큰 사람이있는데 좀 튀게 커요 늘씬하고.. 근데 귀에 딱쟁이가 앉을 정도로 키얘기만해서 죽을거 같았어요 어느정도냐면 마치 세상사람들 모두 키에 관심있고 키가 미의 기준인마냥... 제가 키가 작아서 그런지 어차피 모자란 키 늘릴수도없고 미련없고 불편하지도 않거든요 그사람만 만나면 똑같은 키얘기 때문에 현기증이 나더라구요 왜냐하면 더이상 리액션이 안나오는데 계속 그러니까 토할거같더라구요 키 작은 사람이 키 얘기 한다구요? 절대 아니던데요 그리고 그 키 큰 사람이 좀 튀는 체형을 가졌는데 진짜 주변에서 좀 좋아하던데요

  • 98. 원래
    '16.3.18 1:43 PM (121.147.xxx.215)

    예쁜 외모에 성격이 순하고 소심하면 공격의 대상이 됩니다. 만만하거든요. 당장 남자들도 예쁘면서 도도한 여자들한텐 함부로 못하고 앞에선 잘 보이려고 애쓰는 반면, 예쁘지만 소심하고 어눌한 여자는 처음에야 외모 보고 접근했는데 성격이 의외로 유약하면 바로 쉽게 보고 심지어 지들 패거리 사이에서 공유물이라도 되는 듯 취급합니다. 그래서 남들 눈에 더 잘 띄는 외모를 가진 여자일수록 자기 스스로를 잘 지킬 수 있는 성격을 다듬어야 해요. 남들에게 호락호락하게 보이고 휘둘리는 순간 평범한 여자들보다 순식간에 팔자 꼬이는 경우가 많아요. 예전에 고3때 반에 정말 예쁜 친구 한명이 있었는데 말수도 없고 순하고 늘 어울리는 친구는 단짝 한명밖에없었어요. 늘 없는 사람처럼 뒤에서 앉아서 수업받고. 그래도 외모가 예쁘니 눈에 띄고 담임도 그애를 예뻐했어요. 그래도 최대한 없는 사람처럼 지내려고 하는 애였는데, 반 아이중 한명이 그 애를 정말 싫어했어요. 걔도 나름 서구적인 외모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자기 외모에 대한 자뻑증상이 심해지더니 그럴수록 반에서 예쁘다 소리 절로 나오는 그 소심한 애한테 혼자서 열폭질이 엄청났죠. 그 애하고는 전혀 말 나눌 일도 없고 그랬는데도 혼자서 미워하고 심지어 나중엔 증오하더라고요. 그러다 그 예쁜 아이 책상에다 누군가 칼로 글을 파놨는데 저주성 글을 적어뒀더라고요. 그날 아침 난리가 났죠. 학교를 오래 다녔어도 그런 경우는 드라마나 만화에서나 봤지 현실적으로 그렇게 증오성 행동을 옮기는 경우는 처음이었거든요. 애들이 다들 한명을 의심하긴 했지만 설마 그래도 그렇게까지 하겠냐고. 그래도 그 정도는 아니라며 옹호하기도 했는데 나중에 범인이 그 서구적으로 생긴 애 짓이었어요. 담인한테 불려가서 혼나고 울고불고 반애들 식겁하고. 그 사건 때문에 타격이 커서 애들이 말도 안 건네고 졸업떄까지 없는 것처럼 주눅 들어지내긴 했는데. 그래서 시기심 많은 사람들은 정말 조심해야 해요. 뭔짓을 할줄 모르거든요. 보통은 싫어하면 그냥 혼자서 싫어하고 마는데 극단적인 시기심을 가진 사람들은 상상도 못할 짓까지 하니까요. 돈 많은 거야 어찌어찌 티 안 내고 살 수 있지만 얼굴 예쁜 건 그게 안되니 공격 받기도 쉬워요.

  • 99. ...
    '16.3.18 1:46 PM (211.226.xxx.178)

    30대 후반이면 질투 안한다는 사람들 뭔가요..
    40대, 50대, 60대 그후에도 질투할 인간들은 질투해요.
    아주 질투심이 타고난 여자들이 있어요.
    미모 아닌 다른 자부심 가질만한 뭔가가 있는 여자들은 덜한데, 미모는 물론 다른 것도 제대로 내세울것 없는 여자들이 더해요.

    그런 여자들하고 잘 지내려 노력하지 마세요.
    노력해봤자 소용없고 그러려고 했던 자신까지 싫어질지 몰라요..
    내가 좀 더 친절하게 대하고 마음으로 다가가고 하면 상대도 나에 대한 마음을 바꾸겠지, 날 좋아하진 않아도 해꼬지는 안하겠지...그렇게 생각하는데요..
    천만에 말씀입니다.
    더 만만히 보고 더 우습게 알고 더 밟으려 들어요.
    차라리 대차게 나가는게 훨씬 낫습니다.
    무리중에 그런 여자들은 그냥 무시하고 다른 사람들하고 잘 지내세요.
    무리중에 그런 여자들이 너무 많다 싶으면 그 무리를 나오세요.
    나한테 호감있는 사람들하고 잘 지내기만도 시간이 모자릅니다.

  • 100. ..
    '16.3.18 1:53 PM (203.226.xxx.48)

    윗윗님 유약해보이면 남자들까지 공격성을 띄는 이유가 뭘까요? 그리고 대게 어떤 식으로 행동하나요?
    조용히 지나가도 자기들끼리 대놓고 웃고 계속 노골적으로 쳐다본다던지 자기한테 관심없어보이면 이상한 이유를 대면서 욕한다던지 그런건가요?

  • 101. 질투
    '16.3.18 2:44 PM (221.167.xxx.150)

    아~~여자들의 외모에 대한 질투는 무섭네요..
    덜 이뻐서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ㅠ.ㅠ

  • 102. 그러게요.
    '16.3.18 3:15 PM (211.210.xxx.30)

    덜 이뻐서 다행인거 같네요.
    질투 때문에 괴로워 한 적은 별로 없는거 같아요. ㅠㅠ
    여튼 그런 사람들에게는 너무 곁을 주지 마세요. 어디건 원글님과 마음에 맞는 사람들은 꼭 있을 것이니 그런 사람들이 다가올 수 있도록 하고 그런 사람들과 어울리세요.

  • 103.
    '16.3.18 3:15 P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차라리 키가 독보적으로 170넘게 크면
    제는 너무 커 그러고 마는데
    적당히 163~168 정도로 크고 날씬하기 까지하면
    은근 질투 받는거 같아요
    150대 후반분들은 나도 크고 싶다 좋겠다 하는데
    150언저리 분들 키큰 여자 용서가 안되는 분들
    종종 봤어요
    여자의 질투 무섭죠
    유난히 질투가 심한 여자들 있는데 절대 가까이 하면
    안되는거 같아요

  • 104. ㅇㅇㅇ
    '16.3.18 3:22 PM (180.230.xxx.54) - 삭제된댓글

    태도가 더 문제였을거에요.
    나쁜 태도도 아니고...
    자신을 낮추며 가끔 푼수짓까지.. 이러면 밥으로 봐요.
    그래 내가 좀 이쁘다 부러워해라~ 이런 마인드였다면 욕을 먹긴했어도 지금처럼은 아니였을겁니다.

  • 105. 당당한 태도
    '16.3.18 4:11 PM (121.160.xxx.222)

    원글님 미모보다도 태도에 문제가 있으실것 같아요.
    잘난척하는것도 적을 불러오지만, 소심하고 자신없는 태도도 인간의 심술을 불러일으켜요.
    친해지려고 사람들 비위맞춰주지 마시고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려는 자세를 가져보세요.
    저쪽에서 오히려 친해지고싶어서 원글님의 비위를 맞추는 모습을 보시게 될거예요.

  • 106. ^^;;
    '16.3.18 4:31 PM (211.46.xxx.253)

    미모 때문은 아니실 거 같아요. 이런 글을 쓰신 것만 봐도.. 살짝 푼수신 거 같아요
    전 이쁜 사람하곤 더 친해지고 싶던데요.

  • 107. 근데
    '16.3.18 5:15 PM (118.220.xxx.3)

    이쁘다고 티나게 질투하는 그런 사람들이 정말 있나요? 어떤 집단에 있길래...그런 유치한....저 회사다닐때 이쁜 언니들 진짜 많았는데..다 잘 지내고..아..이쁘구나...그러고 자기 할 일 했는대....참 그런 사람들을 실제로 본적이 없어서 그른가? 이쁘다고 질투.....뭐 십대도 아니고..삼십대에...참...시간 적, 정신적 여유가 많은 가봐요...살기 바쁘고...자기 일 하기 바쁜 세상에.......이쁘지 않게 나아준 부모님...감사합니다 ㅎㅎ

  • 108. 진짜
    '16.3.18 5:37 PM (175.120.xxx.146)

    댓글들에서도 질투가 보이네요. 아닌 척 비꼬질 않나.. 현실에서도 똑같을 테니.. 님 많이 힘드시겠어요ㅠ

  • 109. ...
    '16.3.18 6:34 PM (118.38.xxx.29) - 삭제된댓글

    >>외모나 집안이 넘사벽이면 달라붙어요.
    >>숭배하고 칭송하죠.

    >>근데 한두개가 나보다 빠지거나 같은 수준이다?
    >>그럼 무조건 쟤는 이제부터 나랑 동급인거예요.
    >>그런데 나머지 부분은 나보다 쪼금 나아보인다?
    >>그럼 시샘 시작인거죠.

  • 110. 우리나라 여자들 무섭죠
    '16.3.18 6:36 PM (122.34.xxx.218) - 삭제된댓글

    원글님과 비슷한 처지인;; 사람, 여기 있네요.

    다만 저는 여자들의 질투/시기가 맘에 걸리고 불편한 수준을 넘어서
    저 자신의 정신 세계와 자아를 파괴할 수준이에요. ㅜ

    중학교 때부터 시작되었고
    대학교~직장~ 결혼을 하니 시모/시누/동서들 사이에서도
    시달리고 있어요.

    저는 뭐 그리 포토제닉한 전형적 미인형도 아닌데
    제가 뿜어내는 분위기 중 어떤 부분이

    키 작고 팔-다리 짧고 얼굴 박색인...
    그런 여자들에게 뭔가 어머어마한 부정적 감정을 불러일으키나봐요.

    저는 워낙 유리 멘탈(?)에다가 소심/나약/수동성 등등
    못되고 드센 여자들이 잡아먹기 좋은 구조란 구조는 다 완비한
    존재였다는 걸, 결혼하고 시댁의 여자들을 통해서야... 깨닫게 되었어요.

    그전에는, 정말 제 자신의 인격/성품 중 어떤 부분이 정말 기이해서
    여자들이 저를 미워하고 씹어대는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 즉, 내 자신에게
    뭔가 결격 사유가 있기에.. 그들이 자연스레 그런 반응을 하는 거라고
    늘 위축되고 소심하고... 그렇게 살았어요.

    시모랑 시누들과의 관계를 통해

    여자들의 [질시]란 끝도 없이 깊은 거라
    굉장한 어마어마한 근원을 갖고 있는 거란 걸 깨달았고
    (-저를 깨닫게 해준 부분에 대해선 감사해야 하겠죠 -)

    거의 수십년 여자들에 시달리며 부정적으로 위축되어 살아온 나날들이
    그 얼마나 손실이었나... 깨닫고 나니 망연자실 해지더군요..

    그 여자들은 그냥 단순히 질투/시샘 하는 거에요...

    원글님 같은 부류의 여자들에 대한 단순 시새움에서 우러난 비난이지
    원글님의 인격에 뭔가 문제가 있는 게 아니거든요...

    제가 깨달은 건,
    그런 여자들은 애시당초 [꽉 밟아주는] 수밖에는
    달리 적절한 대응책이 없단 거에요.

    좋게 좋게.... 부드럽게 부드럽게.... 관계를 잘 해나갈래야
    할 수가 없는 거죠. 애초부터. -- 왜냐, 그들은 너무나 골수 깊이 평생
    여자로서 어떤 [상종가(?)]를 쳐 본 적이 없는 존재들이죠.

    심지어 부모에게 제대로 된 사랑을 못 받았거나
    학교의 이성 급우/연인/남편 으로부터
    한 여성으로서 찬탄이나 사랑을 받아본 적 없는 여자들이에요.
    -- 그 서러움과 恨이 얼마나 어마무시한대요!!

    그래서... 키 되고 몸매 되고 얼굴 맑고 이목구비 어느 정도 수려한데
    성격은 강하지 못하고, 털털하지 못하고
    뭔가 소심하고, 유약하고, 착해 뵈고....

    그럼 여지 없는 여자들의 [집단 린치] 감으로 찍히는 거죠.

    그게... 아이를 낳고 나서 [엄마들 모임]에서도 마찬가지로 이어져요.

    시댁 수준/남편의 급여 수준/아이 성적 등등
    다른 비교 준거틀도 있지만
    일단 여자들 세계에선 미모가 우선이지요.

    왜 신께서, 보모님께서 내게 주신 교귀한 소중한 선물인 미모를

    그 못난 여자들의 부정적 시샘으로 망쳐버리시나요~?

    그냥 그런 못난이 성품까지 못된 그런 여자들 만나시면
    일단 초기에 강하게 밟아 주세요. - 그 여자들은 워낙 자아 존중감이 빵점이라
    강하게 나오는 사람한테는 깨갱~~~ 한답니다.

    이것도 연습이 필요하죠.

    -- 그리고 이것은 한국적인 특수한 상황 같아요.
    한국 여자들이 워낙 눌려온 역사 탓인지,
    한국 여자들의 한이 깊고, 시샘과 질투가 그 어느 나라 여자들과
    비교 불가죠.

    ... 아뭏든 부디 자신의 아름다움을 소중히 여기시고
    결코 부정적 감정에 물들어 망가뜨리지 마세요!

  • 111. ...
    '16.3.18 6:36 PM (118.38.xxx.29)

    >>외모나 집안이 넘사벽이면 달라붙어요.
    >>숭배하고 칭송하죠.

    >>근데 한두개가 나보다 빠지거나 같은 수준이다?
    >>그럼 무조건 쟤는 이제부터 나랑 동급인거예요.
    >>그런데 나머지 부분은 나보다 쪼금 나아보인다?
    >>그럼 시샘 시작인거죠.

    >>예쁜 외모에 성격이 순하고 소심하면 공격의 대상이 됩니다. 만만하거든요.
    >>당장 남자들도 예쁘면서 도도한 여자들한텐 함부로 못하고 앞에선 잘 보이려고 애쓰는 반면,
    >>예쁘지만 소심하고 어눌한 여자는 처음에야 외모 보고 접근했는데
    >>성격이 의외로 유약하면 바로 쉽게 보고
    >>심지어 지들 패거리 사이에서 공유물이라도 되는 듯 취급합니다.
    >>그래서 남들 눈에 더 잘 띄는 외모를 가진 여자일수록
    >>자기 스스로를 잘 지킬 수 있는 성격을 다듬어야 해요.
    >>남들에게 호락호락하게 보이고 휘둘리는 순간
    >>평범한 여자들보다 순식간에 팔자 꼬이는 경우가 많아요.

  • 112. ...
    '16.3.18 6:38 PM (118.38.xxx.29)

    >>원글님, 저도 남에게 많이 휘둘리는 타입인데 다 나를 좋아해주진 않더라고요.
    >>이유없이 좋아해주는 사람도 있고, 이유없이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마음 비우고 난 나의 길을 간다, 식으로 사는 게 편합디다.
    >>괜히 푼수짓 한다거나 예쁘게 꾸미는 일을 중단한다거나...
    >>나를 바꾸진 마세요^^

  • 113. 우리나라 여자들 무섭죠
    '16.3.18 6:38 PM (122.34.xxx.218)

    글님과 비슷한 처지인;; 사람, 여기 있네요.

    다만 저는 여자들의 질투/시기가 맘에 걸리고 불편한 수준을 넘어서
    저 자신의 정신 세계와 자아를 파괴할 수준이에요. ㅜ

    중학교 때부터 시작되었고
    대학교~직장~ 결혼을 하니 시모/시누/동서들 사이에서도
    시달리고 있어요.

    저는 뭐 그리 포토제닉한 전형적 미인형도 아닌데
    제가 뿜어내는 분위기 중 어떤 부분이

    키 작고 팔-다리 짧고 얼굴 박색인...
    그런 여자들에게 뭔가 어머어마한 부정적 감정을 불러일으키나봐요.

    저는 워낙 유리 멘탈(?)에다가 소심/나약/수동성 등등
    못되고 드센 여자들이 잡아먹기 좋은 구조란 구조는 다 완비한
    존재였다는 걸, 결혼하고 시댁의 여자들을 통해서야... 깨닫게 되었어요.

    그전에는, 정말 제 자신의 인격/성품 중 어떤 부분이 정말 기이해서
    여자들이 저를 미워하고 씹어대는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 즉, 내 자신에게
    뭔가 결격 사유가 있기에.. 그들이 자연스레 그런 반응을 하는 거라고
    늘 위축되고 소심하고... 그렇게 살았어요.

    시모랑 시누들과의 관계를 통해

    여자들의 [질시]란 끝도 없이 깊은 거라
    굉장한 어마어마한 근원을 갖고 있는 거란 걸 깨달았고
    (-저를 깨닫게 해준 부분에 대해선 감사해야 하겠죠 -)

    거의 수십년 여자들에 시달리며 부정적으로 위축되어 살아온 나날들이
    그 얼마나 손실이었나... 깨닫고 나니 망연자실 해지더군요..

    그 여자들은 그냥 단순히 질투/시샘 하는 거에요...

    원글님 같은 부류의 여자들에 대한 단순 시새움에서 우러난 비난이지
    원글님의 인격에 뭔가 문제가 있는 게 아니거든요...

    제가 깨달은 건,
    그런 여자들은 애시당초 [꽉 밟아주는] 수밖에는
    달리 적절한 대응책이 없단 거에요.

    좋게 좋게.... 부드럽게 부드럽게.... 관계를 잘 해나갈래야
    할 수가 없는 거죠. 애초부터. -- 왜냐, 그들은 너무나 골수 깊이 평생
    여자로서 어떤 [상종가(?)]를 쳐 본 적이 없는 존재들이죠.

    심지어 부모에게 제대로 된 사랑을 못 받았거나
    학교의 이성 급우/연인/남편 으로부터
    한 여성으로서 찬탄이나 사랑을 받아본 적 없는 여자들이에요.
    -- 그 서러움과 恨이 얼마나 어마무시한대요!!

    그래서... 키 되고 몸매 되고 얼굴 맑고 이목구비 어느 정도 수려한데
    성격은 강하지 못하고, 털털하지 못하고
    뭔가 소심하고, 유약하고, 착해 뵈고....

    그럼 여지 없는 여자들의 [집단 린치] 감으로 찍히는 거죠.

    그게... 아이를 낳고 나서 [엄마들 모임]에서도 마찬가지로 이어져요.

    시댁 수준/남편의 급여 수준/아이 성적 등등
    다른 비교 준거틀도 있지만
    일단 여자들 세계에선 미모가 우선이지요.

    왜 신께서, 뷰모님께서 내게 주신 고귀한 소중한 선물인 미모를

    그 못난 여자들의 부정적 시샘으로 망쳐버리시나요~?

    그냥 그런 못난이 성품까지 못된 그런 여자들 만나시면
    일단 초기에 강하게 밟아 주세요. - 그 여자들은 워낙 자아 존중감이 빵점이라
    강하게 나오는 사람한테는 깨갱~~~ 한답니다.

    이것도 연습이 필요하죠.

    -- 그리고 이것은 한국적인 특수한 상황 같아요.
    한국 여자들이 워낙 눌려온 역사 탓인지,
    한국 여자들의 한이 깊고, 시샘과 질투가 그 어느 나라 여자들과
    비교 불가죠.

    ... 아뭏든 부디 자신의 아름다움을 소중히 여기시고
    결코 부정적 감정에 물들어 망가뜨리지 마세요!

  • 114. ㅇㅇ
    '16.3.18 6:42 PM (223.62.xxx.240) - 삭제된댓글

    넘사벽으로 예쁘면 질투 안 한다?
    여자들도 예쁜 여자들 좋아한다?
    이게 질투하는 거죠.

    송혜교 전지현 김태희도 뭐가 예쁘냐고 하잖아요.
    기준이 없잖아요.
    넘사벽으로 예쁜 사람이 존재하기나 하는 건가요?ㅋ

    예쁘장하고 옷매무새도 좋고 하면 호감을 가지죠.
    그런데 그게 이해상관이 없을 때랑
    친구나 지인으로 주변인으로
    그 예쁜 사람이랑 비교대상이
    자기가 될 때랑은 다르죠.
    질투는 그럴 때 확 드러나죠.
    뭐가 예뻐? 라고 하긴 스스로 생각해도 수준이 창피하니까,
    성격이 이상하다. 푼수다. 별거 아닌일도 침소봉대해 깍아내리는 식으로 질투를 드러내죠.
    그런데 절대 질투하는 거라고 안 해요.ㅋ

  • 115. 이쁘면
    '16.3.18 7:13 PM (74.69.xxx.51)

    질투받는 건 어쩌면 당연한 거지만요, 그렇다고 이쁜 사람 모두가 따당하지 않는 걸 보면 본인의 성격나름이 큽니다. 저는 예쁜 여학생이 많기로 유명한 명문대 어떤과를 나왔는데요, 우리과에서 예쁘기로 유명한 탑 쓰리 뭐 이런게 거의 연예인처럼 주목을 받았거든요. 탑쓰리에 끼지 못하고 탑 파이브 정도 했던 친구가 인기 아나운서가 되었을 정도요. 근데 이 탑이라는 친구들 나름대로 각각 다른 대처방법이 있더라고요. 겸손한 태도로 일관하는 친구도 있고 여우같이 구는 친구도 있고 그 아나운서 친구는 굉장히 털털하고 붙임성이 좋던 것 같고요. 나랑은 관계없지만 그냥 인간사는 세상 처세술의 일부로 관찰해 보니 정말 재밌더라고요.

  • 116. .....
    '16.3.18 7:17 PM (115.86.xxx.111) - 삭제된댓글

    글쎄요.
    예쁜데 착하면 다들 좋아하고
    예쁜데 성격이상하면 싫어하고 그러던데...
    어떤 집단에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예쁘다고 질투하거나 하는건 저는 못봤어요.
    참고로 전 남인생에 관심없어서 참견안하는 스타일인데도
    예쁘면서 본인이 예쁜걸 알아서
    그 이익을 다 챙겨먹고자 행동하는 여자들은
    같은 여자가보기에도 좀 그래요.

    근데 본인이 예쁜걸 자각하는 사람들은
    그게 몸에 배어있어서그런지
    남의 호의나 친절을 당연시 요구하고
    고마운줄 모르고 이기적인 면들이있었어요.
    그게 남들이 싫어하는 핵심요소거든요.
    순해서그렇다 만만해서 그렇다 그런거아니에요.
    그 핵심적인 이기적인 면모를 남자들은
    예쁜사람에.대한 호의로 넘어가주는거고요..
    여자들은 넘어가주지 않는 차이일뿐이에요.
    저는 그래서 동성은 싫고 이성들이 좋다고 하는
    사람들은ㅡ남녀불문 ㅡ
    문제가있다고봐요..
    보통 이성에게는 의존적이거나 민폐를 부려도
    이성을바라보는 마음에서 넘어가는일이 많아서요.

  • 117. .....
    '16.3.18 7:20 PM (115.86.xxx.111)

    글쎄요.
    예쁜데 착하면 다들 좋아하고
    예쁜데 성격이상하면 싫어하고 그러던데...
    어떤 집단에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예쁘다고 질투하거나 하는건 저는 못봤어요.
    전 남인생에 관심없어서 참견안하는 스타일인데도
    예쁘면서 본인이 예쁜걸 알아서
    그 이익을 다 챙겨먹고자 행동하는 여자들은
    같은 여자가보기에도 좀 그래요.
    참고로 저는 더예쁘면 좋겠지만 이정도면 외모컴플렉스
    없이.잘 빚어주신 부모님께는 감사하는 정도라
    아마 비교적 객관적 입장일거라 말씀드려요.
    심지어 여자들이 싫어하는 그녀들과도 그냥 그럭저럭
    잘지냄.저한테만 피해안주면요.

    여튼..각설하고
    그러나 본인이 예쁜걸 자각하는 사람들은
    그게 몸에 배어있어서그런지
    남의 호의나 친절을 당연시 요구하고
    고마운줄 모르고 이기적인 면들이있었어요.
    그게 남들이 싫어하는 핵심요소거든요.
    순해서그렇다 만만해서 그렇다 그런거아니에요.
    그 핵심적인 이기적인 면모를 남자들은
    예쁜사람에.대한 호의로 넘어가주는거고요..
    여자들은 넘어가주지 않는 차이일뿐이에요.
    저는 그래서 동성은 싫고 이성들이 좋다고 하는
    사람들은ㅡ남녀불문 ㅡ
    문제가있다고봐요..
    보통 이성에게는 의존적이거나 민폐를 부려도
    이성을바라보는 마음에서 넘어가는일이 많아서요.

  • 118. ㅇㅇ
    '16.3.18 7:30 PM (39.7.xxx.202)

    에휴. 작성자님 힘내세요.... 저도 한때 절 부짓집 공주로 오해한 무리들때문에 뭐 쟤는 공주라서 떡볶이같은 분식은 더러워서 안먹는다더라 등등 제가 하지도 않은말로 유치한 헛소문 나서 일부러 푼수짓 하고 다녀본 경험자로서 참 답답하네요
    그리고 위 댓글에 아주 질투심이 타고난 여자들이 있어요.< 이 말 맞아요... 유치원생이든 60대이던 질투할 사람들은 해요..

  • 119. 지나가다
    '16.3.18 7:32 PM (1.241.xxx.35) - 삭제된댓글

    예쁨 꾸미지 않은 품위 = 시기질투 때문에 고생한단 느낌까진 못받음.
    예쁘지만 품위가 없거나 또는 더 예쁘게 보이려고 노력하는게 느껴지면 시기질투 받음.
    말, 행동, 표정, 화장술, 옷입는 방법, 머리손질법 총체적인거에서 나타남.

  • 120. 지나가다
    '16.3.18 7:36 PM (1.241.xxx.35) - 삭제된댓글

    본인을 싫어하는 사람보다 좋아해주는 사람들 수준이 본인수준이예요.
    아무리 이상한 사람들이 싫어해도 본인을 좋아해주는 사람들만 괜찮은 사람들이면 되요.

  • 121. 지나가다
    '16.3.18 7:36 PM (1.241.xxx.35) - 삭제된댓글

    본인을 싫어하는 사람보다 좋아해주는 사람들 수준이 본인수준이예요.
    아무리 이상한 사람들이 싫어해도 본인을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전부 괜찮은 사람들이면 그런거 신경안쓰여요.

  • 122. 지나가다
    '16.3.18 7:37 PM (1.241.xxx.35) - 삭제된댓글

    본인을 싫어하는 사람보다 좋아해주는 사람들 수준이 본인수준이예요.
    아무리 이상한 사람들이 싫어해도 본인을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전부 괜찮은 사람들이면 그런거 신경안쓰여요.
    논어에도 나올텐데요. 선한사람들만 좋아해주는 사람이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 123. 지나가다
    '16.3.18 7:39 PM (1.241.xxx.35) - 삭제된댓글

    본인을 싫어하는 사람보다 좋아해주는 사람들 수준이 본인수준이예요.
    아무리 이상한 사람들이 싫어해도 본인을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전부 괜찮은 사람들이면 그런거 신경안쓰여요.
    논어에도 나올텐데요. 선한사람들만 좋아해주는 사람이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그리고 옷은 센스입게 입는게 좋지만 화장술이 좋으면 가식적으로 보는 사람도 있고 길게봐선 그다지 않좋아요.

  • 124. 지나가다
    '16.3.18 7:40 PM (1.241.xxx.35) - 삭제된댓글

    본인을 싫어하는 사람보다 좋아해주는 사람들 수준이 본인수준이예요.
    아무리 이상한 사람들이 싫어해도 본인을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전부 괜찮은 사람들이면 그런거 신경안쓰여요.
    논어에도 나올텐데요. 선한사람들만 좋아해주는 사람이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그리고 옷은 센스입게 입는게 좋지만 화장술이 좋으면 당장엔 좋을지언정 길게봐선 그다지 않좋아요.
    겉으론 티안내도 품위없게 보는 사람들도 은근히 많구요.

  • 125. 지나가다
    '16.3.18 7:41 PM (1.241.xxx.35) - 삭제된댓글

    본인을 싫어하는 사람보다 좋아해주는 사람들 수준이 본인수준이예요.
    아무리 이상한 사람들이 싫어해도 본인을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전부 괜찮은 사람들이면 그런거 신경안쓰여요.
    논어에도 나올텐데요. 선한사람들만 좋아해주는 사람이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그리고 옷은 센스입게 입는게 좋지만 화장술이 좋으면 당장엔 좋을지언정 길게봐선 그다지 않좋아요.
    겉으론 티안내도 가식적이고 품위없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아요.

  • 126. 지나가다
    '16.3.18 7:42 PM (1.241.xxx.35) - 삭제된댓글

    본인을 싫어하는 사람보다 좋아해주는 사람들 수준이 본인수준이예요.
    아무리 이상한 사람들이 싫어해도 본인을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전부 괜찮은 사람들이면 그런거 신경안쓰여요.
    논어에도 나올텐데요. 선한사람들만 좋아해주는 사람이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그리고 옷은 센스입게 입는게 좋지만 화장술이 좋으면 당장엔 좋을지언정 길게봐선 그다지 않좋아요.
    가벼운 피부랑 입술화장 이상은 신뢰도 안가고 품위없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아요.

  • 127. 저는 돈으로
    '16.3.18 8:08 PM (220.86.xxx.244)

    저는 미모는 아니지만.. 애매하게 돈이 많아서 질투하는 사람이 많아요.
    워낙에 검소하게 가난하게 커서 그런가 지금도 그렇게 사는데.. 사실 돈 많이 쓰면 스트레스 받는 성격이기도 하고..
    근데 오래된 친구도 칼날선 말을 가끔 날리고...
    이 동네에서도 부요하게 사니까 동네 엄마한테도 호되게 당해보기도 하고 그래요.
    첨 초대한 어떤 엄마가 식구 셋에 왜 큰집에 사냐고...방하나가 얼만데 어쩌구 저쩌구...

  • 128. ff
    '16.3.18 8:50 PM (121.168.xxx.107) - 삭제된댓글

    전 당할때는 절 질투하는건줄도 몰랐네요.
    그냥 날 왜 피하지? 그런 생각은 해는데
    지나고 보니 질투였나봐요.
    제가 키가 좀 크고 날씬했고 옷도 원피스 좋아하고 다리가 일자라서 예쁘단 소리 많이 들었거든요. 얼굴은 평범 제가 적고도 오글거리네
    ㅡㅡ;;;
    난쟁이 똥자루 만한 직원이랑 친해져서 퇴근후에도 잘 어울렸는데 언제부터인지 절 피하더라구요.
    미혼인 남자직원이랑 난쟁이직원이랑 저녁 먹는데 남직원이 절 부르라고 했나봐요. 같이 먹자고.
    대답도 안하고 가만히 있더라고 나중에 남직우ㅗㄴ한테 들었네요.

  • 129. ㅃㅃㅂ
    '16.3.18 8:54 PM (120.50.xxx.29) - 삭제된댓글

    이쁜것들 질투하는 것들은요

    이유가

    지들이 못생긴거 스스로 알아서 그래요.

    쟤가 나보다 예쁘네. 아 짜증나.

    이렇게 생각해서 질투하는거죠... 보통은 예쁘다~ 로 끝나는데. 남이랑 자기 비교하고. 자기스스로가
    자신을 낮게 보니까 화는 나는데, 자기자신에게 화를 내거나, 스스로를 변화시켜서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킬
    노력이나 부지런함이 없으니..즉 게을러서 그냥 남에게 분풀이 하는거예요.

    뭐 윗댓글들 중에는... 원글님도 잘못하는게 있을거다. 라지만... 물론 저는 원글님을 모르니. 그럴수 있죠.
    근데 제가 목격한 질투는 그냥. 그사람이 싫은게 이미 결론이 나있고, 현미경처럼 그사람을 트집잡아 자신의 못된 마음을 정당화 하는 것 같더라구요.

    예전 회사에 비서애들 (우리나라 최고 여자학교)이 동갑인 변호사 (미국아이비리그 학부-최고로스쿨)나온 여자애를 까는걸 제가 제 눈으로 봤는데. 그 변호사 여자애 너무 예뻤거든요. 집안도 좋고... 완전 넘사벽으로. 근데도 질투를 하더라구요. 일단 자기들이랑 물리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 자기들보다 잘나면 질투합니다. 제가 이 변호사 사수였는데, 이 비서들이 장난질쳐서 아주.... 황당했었습니다. 뭐 모든 비서직들이 그러는건 아니겠지만.

    이런 마당이니, 뭐 자기들보다 넘사벽은 질투 안하고. 만만한 사람들에게 질투한다는 사실이 아닌것같고.
    그냥 재수없이, 나쁜년들이랑 물리적인 거리에 가까이 있으면 걸리는것같아요.


    제가 살면서 느낀건요.

    요샌 이뿐애들이 착하구요 밝고 공부까지 잘해요.

    그리고 자기 무리가 자기에게 질투 많이 느낀다고 하는건

    그 사람들이 원글님이 자기들이 원하는 방향 (푼수짓 등등)을 안해줘서 그러는건데
    거기에 동조하면 똑같은 여자들 되는거니 그냥 씹고

    나보다 잘나거나 나보다 이뿐애들이랑 친구해요

    꼭 외모가 못한 애들이나 자기맘대로 인생 잘 안풀리는 애들이
    말투도 퉁명스럽고 질투가 많았어요 지들보다 잘나가는 사람들 이야기나 하면서 허송세월 보내는 부류들..
    저보다 잘난애들은 친절하고 착했구요. 얘네들은 부지런해서 남 신경쓸 여유도 없어요.

    그리고 질투 많은 애들은 그네들 엄마도 질투 많구요.
    아님 자라면서 사랑 충분히 못받은 애들일거예요.

    질투는 평생 가요. 저 엊그저께도 제 남편이 어떤 직업을 가졌는데. 그 직업군 중에서 학력이 좋아요.
    근데 같이 일하는 동료 남편도 그 직업인데, 학력이 낮아요. 저는 신경도 안썼는데, 자기가 자기 입으로
    "이 직장은 학력 높은애들이 오히려 더 일 못한데" 라고 하더라구요.

    난 생각도 안했는데. 자기혼자 찔려서 한말이겠죠. 허허

  • 130. ㅃㅃㅂ
    '16.3.18 8:55 PM (120.50.xxx.29) - 삭제된댓글

    이쁜사람들 질투하는 애들은요

    이유가

    지들이 못생긴거 스스로 알아서 그래요.

    쟤가 나보다 예쁘네. 아 짜증나.

    이렇게 생각해서 질투하는거죠... 보통은 예쁘다~ 로 끝나는데. 남이랑 자기 비교하고. 자기스스로가
    자신을 낮게 보니까 화는 나는데, 자기자신에게 화를 내거나, 스스로를 변화시켜서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킬
    노력이나 부지런함이 없으니..즉 게을러서 그냥 남에게 분풀이 하는거예요.

    뭐 윗댓글들 중에는... 원글님도 잘못하는게 있을거다. 라지만... 물론 저는 원글님을 모르니. 그럴수 있죠.
    근데 제가 목격한 질투는 그냥. 그사람이 싫은게 이미 결론이 나있고, 현미경처럼 그사람을 트집잡아 자신의 못된 마음을 정당화 하는 것 같더라구요.

    예전 회사에 비서애들 (우리나라 최고 여자학교)이 동갑인 변호사 (미국아이비리그 학부-최고로스쿨)나온 여자애를 까는걸 제가 제 눈으로 봤는데. 그 변호사 여자애 너무 예뻤거든요. 집안도 좋고... 완전 넘사벽으로. 근데도 질투를 하더라구요. 일단 자기들이랑 물리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 자기들보다 잘나면 질투합니다. 제가 이 변호사 사수였는데, 이 비서들이 장난질쳐서 아주.... 황당했었습니다. 뭐 모든 비서직들이 그러는건 아니겠지만.

    이런 마당이니, 뭐 자기들보다 넘사벽은 질투 안하고. 만만한 사람들에게 질투한다는 사실이 아닌것같고.
    그냥 재수없이, 나쁜년들이랑 물리적인 거리에 가까이 있으면 걸리는것같아요.


    제가 살면서 느낀건요.

    요샌 이뿐애들이 착하구요 밝고 공부까지 잘해요.

    그리고 자기 무리가 자기에게 질투 많이 느낀다고 하는건

    그 사람들이 원글님이 자기들이 원하는 방향 (푼수짓 등등)을 안해줘서 그러는건데
    거기에 동조하면 똑같은 여자들 되는거니 그냥 씹고

    나보다 잘나거나 나보다 이뿐애들이랑 친구해요

    꼭 외모가 못한 애들이나 자기맘대로 인생 잘 안풀리는 애들이
    말투도 퉁명스럽고 질투가 많았어요 지들보다 잘나가는 사람들 이야기나 하면서 허송세월 보내는 부류들..
    저보다 잘난애들은 친절하고 착했구요. 얘네들은 부지런해서 남 신경쓸 여유도 없어요.

    그리고 질투 많은 애들은 그네들 엄마도 질투 많구요.
    아님 자라면서 사랑 충분히 못받은 애들일거예요.

    질투는 평생 가요. 저 엊그저께도 제 남편이 어떤 직업을 가졌는데. 그 직업군 중에서 학력이 좋아요.
    근데 같이 일하는 동료 남편도 그 직업인데, 학력이 낮아요. 저는 신경도 안썼는데, 자기가 자기 입으로
    "이 직장은 학력 높은애들이 오히려 더 일 못한데" 라고 하더라구요.

    난 생각도 안했는데. 자기혼자 찔려서 한말이겠죠. 허허

  • 131. zz
    '16.3.18 8:55 PM (175.205.xxx.147)

    흠.............

  • 132. ㅎㅎㅎ 질투당할만 하지 않은가요?
    '16.3.18 9:43 PM (116.124.xxx.163)

    아예 넘사벽이면 만날 일 자체가 없으니 그냥 가쉽거리 만들어서 까는 재미라도 있는데
    이건 바로 옆에 있으니 그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힘든 일이겠어요?

    이쁘고 날씬한 것은 신이 주신 선물이죠. 첫만남인데도 호의를 많이 받았어요. 동네 빵집가면 빵 하나라도 더
    받았고, 제가 부탁하는 경우, 업무시간 넘겨서도 들어주시는 경우가 많았어요. 저는 그런 호의 받으면 항상
    그에 맞게끔 과하지 않은 선에서 테이크 아웃 커피나 이름있는 디저트류로 감사하는 마음 표시했어요.

    그런데 그런 사람이 있더라구요. 나 질투하고 열등감에 허덕허덕 거리는 거 보이는데 마치 업무능력이 부족한듯 티내게 난리치고, 꽃뱀 보는듯 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넌 좋겠다 뭘 잘못해도 울면 다 봐주는 너네 남자 상사들 있으니 그런 말 대놓고 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그런데 전 운 적이 없어요. 억울하고 분하고 화나면 이 악물고 웃지 자존심 상하서라도 남의 앞에서 절대 울지 않아요. 우리 부모님이 저 그렇게 귀하게 키우지 않았어요. 그래서 나라도 날 귀하게 여겨야 되겠다는 거 어릴 때부터 알았어요. 그래서 독한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

    그냥 조용히 웃어주세요. 최대한 아름답게요. 푼수짓 마음 맞춰주려는 거 해주더라도 끊어낼 때는 단호하게 끊어내세요. 이쁘고 날씬한 여자가 내가 까칠하게 대하니 내 비위 맞출려고 하는 거 보면 묘한 가학심이 생겨서 더 그래요.

    어려우시겠지만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내가 모든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 것처럼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하지 않아요.

    원래 열등감에 찌들어 질투하는 사람들의 대부분 이유가 너 이뻐서 질투하는게 아니라 니 성격이 이상하다는 이유를 대죠. 그래야 자신의 마이너스 감정이 질투가 아니라고 자기 마음의 위로가 되겠지요.
    사회생활 원데이 투데이도 아니고 능력부족이고, 뒤치닥거리 해야되는 동료나 부하직원이면 김태희 빰치는 비쥬얼이라도 싫은게 사람 마음이예요.

  • 133. 마른여자
    '16.3.19 1:03 PM (211.243.xxx.182)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한마디로 못생긴여자들의 열폭이에요

    홧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470 타고난 인복...정말 존재하는 걸까요? 3 aa 15:02:49 141
1667469 택배가 잘못 온거 같은데 어떻게 택배 15:02:43 58
1667468 오징어게임이요. 일주일에 한편씩 오갬 15:02:40 114
1667467 지성피부, 귓바퀴 어떻게 씻으세요 4 나이드니 14:59:35 198
1667466 반려동물에 어느선까지 투자?가 가능이신가요 ? 2 ㅁㅁ 14:59:25 117
1667465 이준석 야 임마 조용히해 라고 씨부린거 까먹었나 2 14:57:47 301
1667464 서브스턴스 보신분 2 ㅇㅇ 14:57:43 91
1667463 마산 박물관-조선총독부글씨 전시 1 이뻐 14:53:52 148
1667462 춥기만 하면 배탈이 나는데요. 4 배탈 14:51:30 217
1667461 나 아니면 굶어죽을 셈 인가 4 14:46:38 893
1667460 여에스더 부럽네요 11 ... 14:44:57 1,407
1667459 크리스마스 분위기 5 지나가다가 14:44:49 547
1667458 그러니깐,윤도리의 속셈은.. 12 Vv 14:41:51 1,054
1667457 갱년기 자기얘기만 하게 되나요 8 ... 14:39:41 696
1667456 조국혁신당 굿즈 7 성탄선물 14:36:05 539
1667455 마약사건도 관심가져 주세요 4 대한민국 14:35:42 385
1667454 신부님 강론 /지랄발광 용산 이무기 1 신부님감사합.. 14:31:23 394
1667453 사진 많이 찍으시는 분들요 ..... 14:29:48 263
1667452 빵집에서 8 음음 14:25:58 818
1667451 대통령 파면하면 경호, 연금 모두 없는건가요? 12 궁굼 14:23:52 1,138
1667450 모든게 정해져 있다는 느낌. 12 동의하는분 14:22:03 1,603
1667449 이준석 “내가 얼마나 정치를 깨끗하게 했나… 살면서 기소된 적도.. 23 ... 14:19:22 1,685
1667448 윤상현이 형수한테..잘 말해달라고. 6 ..... 14:17:06 1,104
1667447 박선원의원님 성탄절 시국기도문 4 우리집막내 14:16:58 613
1667446 유인촌은 오늘 여의도순복음에 왜 온건가요? 13 ㅇㅂ 14:16:02 1,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