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워낙 말라서 육포를 만들어 먹이고 싶은데
사먹는건 너무 첨가제가 많이 들어가고 발색제도 들어가서 한번 만들어보고 싶어요.
큰 아이가 초등임에도 학교방과후 수업 끝나고 오기까지 6시30분이 되니
그 사이 학교에서 뭐라도 먹게 싸주라고 하거든요.
누룽지 같은거 싸줬는데 육포를 해달라고 하네요.
혹시 집에서 만들어 보신분 자세한 과정 좀 부탁드립니다.^^
식품건조기가 없는데 어찌해야 할지 싶네요.
애들이 워낙 말라서 육포를 만들어 먹이고 싶은데
사먹는건 너무 첨가제가 많이 들어가고 발색제도 들어가서 한번 만들어보고 싶어요.
큰 아이가 초등임에도 학교방과후 수업 끝나고 오기까지 6시30분이 되니
그 사이 학교에서 뭐라도 먹게 싸주라고 하거든요.
누룽지 같은거 싸줬는데 육포를 해달라고 하네요.
혹시 집에서 만들어 보신분 자세한 과정 좀 부탁드립니다.^^
식품건조기가 없는데 어찌해야 할지 싶네요.
키친토크에서 육포로 찾으시면
레시피가 많습니다.
키친토크에서 미리 찾아봤는데요.
과정 샷 올라온게 하나도 없더라고요.^^
육포 자주 만드는데요, 건조기가 없으시다면 이 계절에는 불가능입니다. 잘 마르지도 않고, 마르는 과정중에 부패의 우려도 있을거예요. 자주 만드실 요량이시라면 건조기 구입생각해보세요. 건조기만 있으면 가정에서 육포만들기.엄청 간단합니다. 맛도 좋구요
http://cc.naver.com/cc?a=sch.list&r=&i=&m=1&nsc=Mblog.post&u=http://m.blog.na...
네이버에 돌아온짱가님 블로그 가서 육포로 검색하심 자세한 과정 있습니다.
건조기 필요없고 베란다에서 3~4일 정도 말리면 됩니다. 첨부터 정육점에서 홍두깨살을 알맞게 잘라오면 별로 힘이 들지도 않습니다.
저 잘 만들어먹어요.
선풍기만 있으면 됩니다.
1. 홍두께살같은 걸로 0.5~7정도 두께되게 고기를 썰어옵니다.
2. 신문지-키친타올-고기-키친타올-신문지-키친타올-고기-.... 이런 식으로 올려놓고 맨 위에 무거운걸 올려 1시간 정도 핏물을 뺍니다.(이 방법은 검색하다 알게 된 사실이고요. 그 때 글 쓰셨던 분은 고기에 설탕과 소주를 넣고 치댄 후에 핏물 빼라 하셨지만 전 설탕넣으면 육즙이 너무 빠질까봐 그냥했어요)
3. 마른고추, 마늘저민것, 생강 약간, 파, 양파를 넣고 물 약간과 함께 끓인 후에 간장, 설탕으로 간을 맞쳐
핏물 뺀 고기를 넣고 치댑니다. 그럼 그 물을 고기가 재빨리 흡수해서 양념이 떨어지지 않아요.
4. 채반에 하나씩 펴주고 선풍기를 하루 반나절정도 쐐주면 잘 마릅니다.
선풍기2시간, 자연건조 1시간... 뭐 대충 시간 조절해서 하세요.
5. 냉동실에 넣어 놓고 드실 때 구어 드세요
햇빛만 좋으면 언제든지 만들 수 있어요. 날이 궂을 땐 집안에서 전기장판 깔고 말려도 됩니다. 선풍기까지 틀면 더 좋겠죠. 구울 때 참기름 조금 발라서 구우세요.
어머나~육포 만들기가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네요. 감사합니다.
육포. 감사해요
육포만드는법 저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