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스터 블랙이 드라마로 만들어졌다고요???

으아니 조회수 : 5,198
작성일 : 2016-03-16 18:23:26

오마나.....

어릴때 눈물콧물 다 짜며 봤던 만화인데......

어케 이걸 드라마로 만들 생각을 했을까요....

내용은 기억이 하나도 안나는데 블랙의 긴머리와 스완의 짧은 머리 귀여운 모습은 기억나요.

미스터 블랙 되게 멋있는 캐릭터였는데.....

현실속 인물이 그 분위기를 낼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근데 블랙보다는 불새의 늪이 더 재미있었던것 같네요....

주인공이 이진욱이라던데.... 좀 안어울리지 않을까요?

블랙은 좀 더 선이 고우면서도 남자다운 그런 분위기인데..... 박해진 같은??


어휴.....

이왕 이렇게 된거.....

올훼스의 창도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IP : 125.186.xxx.121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웅
    '16.3.16 6:28 PM (59.17.xxx.114)

    태후랑 붙어서 오늘 시작인데
    뭘 봐야하나 무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진욱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

  • 2.
    '16.3.16 6:28 PM (219.240.xxx.140)

    ㅎㅎㅎㅎㅎㅎㅎㅎ 올훼스의창 광팬이신가요
    전 내용도 가물가물하네요

  • 3. ㅡㅡ
    '16.3.16 6:48 PM (182.221.xxx.57)

    저는 북해의 별이 드라마 되는걸 꿈꿔요~~~
    유리핀!!!

  • 4. 올훼스는
    '16.3.16 6:49 PM (121.139.xxx.129)

    러시아에서 만들어야죠. ㅎㅎ 아님 각색해서 영국이나 프랑스 배경 드라마로 헐리웃에서 만들어줬으면~~~

  • 5. 저도
    '16.3.16 6:52 PM (116.38.xxx.219)

    저도 기억이 안나요;;;; 만화책 빠져서 본 것 같은데, 내용이 하나도 기억이 안남 ㅠㅠ
    레드문도 봤을때는 생애 최고의 만화다 했는데... 기억이 안나고.
    별빛속에도 기억이 안나고.
    이제 40 막 넘었는데, 이 죽일놈의 기억력 어쩌죠? ㅠㅠ

  • 6. ...
    '16.3.16 7:06 PM (211.108.xxx.177)

    올훼스의 창은 결말이 너무 꾸리해서 좀 그랬어요.
    중반까지는 참 열광적으로 빠져서 봤는데요...

  • 7. ㅇㅎㅎ
    '16.3.16 7:07 PM (211.59.xxx.10)

    올훼스의 창은 안되죠 ~ ㅎㅎㅎ
    왜냐하면 남주가 볼셰비키 = 빨갱이
    해적판이 못나온 이유가 이거에요
    해적판에선 러시아를 핀란드로 바꾸고 독립운동 운운 억지로 설정 바꿨지만
    실은 러시아 혁명이거든요

  • 8. 저는
    '16.3.16 7:08 PM (119.64.xxx.147)

    아뉴스데이

    황미나꺼중에 아뉴스데이가 제일 재밌었어요

  • 9. 태후는
    '16.3.16 7:08 PM (39.124.xxx.115) - 삭제된댓글

    오글거려서 안보기 때문에 이진욱.김강우 나온다고 하니 기대합니다.

  • 10. 원글
    '16.3.16 7:11 PM (125.186.xxx.121)

    지금이 쌍팔년도도 아닌데, 이제 러알 배경으로 드라마나 영화 나와도 되지 않겠읍니까 여러분!
    내 인생 최고의 명작 올훠스의 창!
    저 고딩때 저 만화 대사를 달달 외웠어요 ㅠㅠㅠ
    유리우스 보고싶다!

  • 11. ...
    '16.3.16 7:11 PM (122.46.xxx.160)

    전 미스터 블랙이 황미나 작품중에 젤 좋아요
    보고 또 보고...ㅋ

    올훼스의 창도 진짜 명작이죠..
    지금도 유리우스 크라우스 생각나네요
    이자크 유스포프도...
    이자크 여동생 좋아하다 나중에 개과천선하는 모리츠도..
    러시아혁명도 나오고..

    첨엔 러시아..그땐 소련이 심의? 뭐 이런거 걸리니까
    핀란드라고 나오고..ㅋㅋ

    하튼 만화책 읽으면서 공상에 빠지던 어린 시절의 달콤한 추억들..
    다 그립네요

  • 12. 별빛속에는
    '16.3.16 7:12 PM (121.139.xxx.129)

    이제 한국 드라마로 충분히 만들어 볼만 할 것 같아요. 외계 별 설정을 한국 고대 국가처럼 하고 판타지물로 그럴듯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네요.

  • 13. 오잉
    '16.3.16 7:14 PM (175.117.xxx.235)

    몽테크리스토백작을 원작으로 한다는데요?
    제목만 따온듯

  • 14. 니즈
    '16.3.16 7:19 PM (118.221.xxx.161)

    캐스팅이 너무 좋아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 15. ...
    '16.3.16 7:20 PM (211.108.xxx.177)

    미스터 블랙이 원래 몽테크리스토 백작 그 이야기랑 이야기 기둥이 비슷하니까요.

  • 16. ...
    '16.3.16 7:20 PM (122.46.xxx.160)

    원래 미스터블랙이 몽테크리스토백작에서 모티브를 따왔잖아요
    보니까 드라마 여주 이름도 스완이던데요?
    만화에선 스와니...
    이야기 구조나 인물관계가 만화랑 굉장히 비슷해요

  • 17. ....
    '16.3.16 7:27 PM (39.121.xxx.103)

    전 황미나 작가팬인데
    레드문 제일 좋아해요..정말 얼마나 많이 울었던지..
    사다드...이름만으로도 아픈 사다드...

  • 18. 오잉
    '16.3.16 7:29 PM (175.117.xxx.235)

    글쿤요^^
    만화를 몰라서

  • 19. 별빛속에
    '16.3.16 7:29 PM (121.132.xxx.161)

    완전 애정.

  • 20. 꺄아
    '16.3.16 7:48 PM (59.16.xxx.187)

    별빛속에는 섣불리만들면 망하기가 쉬워서 팬들이
    영화화를 걱정하기까지 했는데 ㅎ
    만들거면 제발 제대로 만들어야 해요..ㅠㅠ
    불의검을 교훈삼아서

    아 갑자기 미치게 이 만화들 보고싶네요 ㅜㅜ

  • 21. ^^
    '16.3.16 7:53 PM (1.237.xxx.191)

    태후는 송중기 빼고는 별 스토리도 없어서 미스터블랙 첫방 한번 보려구요 낼 태후 재방 봐야지 ㅋ

  • 22. 황미나
    '16.3.16 7:53 P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굿바이 미스터 발렌타인도 생각 나네요.
    미스터블랙도 너무 좋았던 기억에
    소장용으로 세트구입했는데,,,, 어른이 되서 읽으니
    ㅎㅎ 유치하기 짝이 없긴 하더군요^^ 그래도 나의 청소년기에
    감성자극하는 좋은 작품들이였네요.

  • 23. ...
    '16.3.16 8:10 PM (223.33.xxx.165)

    황미나 나중에 그리던 코믹물도 재미있어요
    슈퍼트리오 ,이씨네 이야기

  • 24. ㅎㅎ
    '16.3.16 8:16 PM (220.126.xxx.111) - 삭제된댓글

    만화라면 날라리들이나 보는걸로 알던 저를 만화방으로 이끈 최초의 만화책이 바로 굿바이 미스터블랙인데, 내용이 전혀 기억이 안나네요.
    그 이후로, 아르미안의 네딸들, 별빛속에, 불의 검....막 이러다가 점프 3 에이플러스? 제목도 가물가물..막 그런거까지 보고 그랬더랬는데.

  • 25. ㅎㅎ
    '16.3.16 8:18 PM (220.126.xxx.111)

    만화라면 날라리들이나 보는걸로 알던 저를 만화방으로 이끈 최초의 만화책이 바로 굿바이 미스터블랙인데, 내용이 전혀 기억이 안나네요.
    그 이후로, 아르미안의 네딸들, 별빛속에, 불의 검....막 이러다가 점프 트리 에이플러스? 제목도 가물가물..막 그런거까지 보고 그랬더랬는데.

  • 26. 미스터 블랙
    '16.3.16 8:48 PM (112.151.xxx.198) - 삭제된댓글

    다시 보고 싶으시다면 카카오페이지에 황미나 작가님 만화 올라와 있어요.
    [카카오페이지] 황미나 BEST (굿바이미스터블랙,취접냉월,불새의늪)

    http://page.kakao.com/link/47925922
    광고 아닙니다.

  • 27. 미스터 블랙
    '16.3.16 8:49 PM (112.151.xxx.198) - 삭제된댓글

    [카카오페이지] 황미나 BEST (굿바이미스터블랙,취접냉월,불새의늪)
    http://page.kakao.com/link/47925922
    광고 아닙니다.

  • 28. 와하하하하
    '16.3.16 8:53 PM (211.217.xxx.104)

    별빛속에? 안됍니다...별빛만은 아니됩니다.
    레디온과 아르만의 이미지를 가진 현실의 남자 배우는 존재하지 않는단 말입니다. 오 마이 레디온!
    하지만 나이 먹으니 아르만이 더 좋아요...
    저는 어릴 때부터 용돈 모아 만화책을 사모아서
    82에서 언급된 만화책 대부분은 대본소용 혹은 초판본으로 다 갖고 있어요.
    심지어 별빛속에와 아르미안과 점프트리 테르미도르 풀하우스에는 작가 원본 사인도 받았지요 -_-v
    93년도인가에 르네상스 작가들 사인회가 있었거든요!
    중간에 빠지고 찢어진 책은 청계천이며 책방이며 헤메서 겨우 짝 맞춰놓고 흐뭇해 하고
    엄마에게는 엄마 이게 수 십년 뒤에는 무지무지하게 값이 오를 거야...! 속인 채
    마흔 나이에도 여전히 안 팔고 갖고 있음여 ㅎㅎㅎㅎ

  • 29. 멋진걸
    '16.3.16 8:57 PM (116.36.xxx.108)

    오~~~박해진 느낌 있어요

  • 30. ...
    '16.3.16 9:21 PM (1.236.xxx.29) - 삭제된댓글

    저도 박해진 밖에 없는거 같아요
    현실에서 순정만화 속의 어설프지 않게 차가운미남을 느낄수 있는 유일한 배우인듯
    북해의 별 유리핀도 어울릴거 같아요

  • 31. ...
    '16.3.16 9:22 PM (1.236.xxx.29)

    저도 박해진 밖에 없는거 같아요
    현실에서 순정만화 속의 어설프지 않게 차가운미남을 느낄수 있는 유일한 배우인듯
    (한명 더 뽑자면 강동원쯤? ㅎ)
    북해의 별 유리핀도 어울릴거 같아요

  • 32. ff
    '16.3.16 9:28 PM (211.46.xxx.168)

    전 이진욱은...좀 정돈이 안된 느낌이 들어서 별로에요.
    애정하는 만화였는데(제 책꽃이에 다섯권이 아직 있죠..ㅎ)
    남주 여주 다 맘에 안들어요
    좀더 깨끗한 느낌이어야 하는데.....
    문채원 유인영이 바뀐 느낌도 들고...하긴 스와니를 하기에 유인영이 넘 나이가 많죠....
    선머슴같은 캐릭터라 좋은데.. 머 여하간 싱크로가 떨어져서..
    먼가 남주가 썩 ....남자조연도 그닥....

    드라마를 하기에 잴 좋은 유치함을 가진건....전 이미라 추천
    저 이미라도 가지고 있답니다...싫어하는거 아니에요..

  • 33. 저도
    '16.3.16 9:33 PM (39.118.xxx.112)

    북해의 별이요~ 유리핀 멤피스.. 그 완벽한 남자를 연기할 배우가 안떠오르네요 . .

  • 34. 오호
    '16.3.16 10:19 PM (122.36.xxx.159)

    미스터블랙 박해진~~
    느낌이 팍 오네요
    이진욱은 쫌 아쉬운듯

  • 35. 아쉬워라
    '16.3.16 10:40 PM (125.186.xxx.121)

    블랙은 이미 물건너 갔고
    박해진으로 불새의 늪 한번 갑시다!

  • 36. ㅁㅁ
    '16.3.16 11:12 PM (175.116.xxx.216)

    아...강경옥 만화 넘 좋아했는데.. 옛날만화얘기 나오니 늠 좋네요

  • 37. 카카오페이지
    '16.3.16 11:23 PM (39.118.xxx.112)

    링크주신분. 감사합니다~ 북해의별도 있네요^^… 오늘밤 잠은 다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304 상안검 하안검 같이하는것보다 한가지먼저 하라는데요 상안검,하안.. 13:04:43 11
1645303 남편과 아들의 눈물 . .. ... 13:03:09 101
1645302 겨울 반부츠 안젖는 거 추천 추천 13:01:31 29
1645301 속초 한바퀴 도는 버스 있나요? ㅡㅡㅡ 13:00:37 33
1645300 우울증인데 실비가 없어요 5 ... 12:54:41 418
1645299 토익시험 후기 3 노화 12:52:42 185
1645298 방과후 교실 수업 모조리 다 할려는 5학년 아이 7 방과후 12:50:49 256
1645297 아침에 불안으로 힘드시다고 하신 분 4 어설프게 12:49:41 363
1645296 오픈전 사양꿀 1 하루의 힘 12:48:42 100
1645295 아파트에 한번도 안살아 봤는데요 13 ..... 12:46:13 676
1645294 자도자도 피곤이 안 풀릴 때 2 ㅜㅜ 12:45:56 269
1645293 마트서 산 겨울이불 먼저 빨아야겠죠? 5 플리스 12:41:49 290
1645292 건강검진 올해 못하면 ... 12:41:23 175
1645291 당분간 친정부모님이랑 말 안섞고 살려고요. 집 비번 바꿈 5 ㅇㅇ 12:40:04 473
1645290 이탈리아랑 스위스 꼭 가볼만할까요? 14 ㅇㅇ 12:29:40 783
1645289 이탈리아 여행시 약 구입 7 편두통 12:28:47 339
1645288 쭈뼛쭈뼛 소심한 성격 고칠수 있을까요 2 가을이다 12:28:26 262
1645287 김생민 피해자 인터뷰 7 .. 12:26:25 1,643
1645286 집 매매시 뭘 많이 고려하세요? 11 12:23:45 523
1645285 익힌 부추를 많이 먹을 요리방법이 있을까요? 16 롤롤롤 12:21:27 534
1645284 정수리가 근질근질 거리더니 9 정수리 휑 12:17:32 876
1645283 명 “김건희가 다 지시”…이준석 “한동훈 포지션 강화” 4 ... 12:17:28 1,134
1645282 공부 유전자 보면 22 ..... 12:13:23 1,423
1645281 나피디 유튜브 매번 음식 차려놓은 거 넘 아깝네요 13 12:13:15 1,455
1645280 휴가가 없는 회사... 16 휴가 12:09:07 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