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 82쿡 10년차 죽순이랍니다^^;
오늘부터 간호조무사 자격증 공부 시작해요
야간수업이라 저녁 7시에 학원가서 OT하는데
아침엔 괜찮더니 시간이 흐를수록 긴장되고 떨리네요
10년 동안 참 떠나지도 못하고 내 생활의 한 부분이었던 82쿡입니다
앞으로 공부하랴 집안일, 애들 챙기랴, 실습 다니랴
들어와도 눈팅만 대충 할거 같네요
어쩌면 힘들다고 징징대는 글을 쓸지도 모르겠지만요 ㅎㅎ;;
내년 3월 꼭 자격증 따서 합격했습니다 글 올릴 수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아. 이 글 쓰는데 갑자기 울컥하기도 하고 막 떨리고 그러네요
잘 할 수 있을거라고 화이팅해 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