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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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6.3.15 11:46 PM (175.194.xxx.89) - 삭제된댓글위로는 해 주는데 괴로워하더군요.
자신에게는 아내도 소중하고, 부모님도 소중하니까.
시집살이에 화병 없는 며느리 몇이나 될까 싶고,
저희 시부모님 생각해보면 그분들도 며느리살이 하는구나 짐작되어... 그저 당사자들끼리는 말도 어려워 마음만 아픕니다.
저 착한 여자 아닙니다. ㅠㅜ
가끔씩 화가 올라와 자다가도 벌떡벌떡 깨어 가슴 두드려요.2. 네
'16.3.15 11:49 PM (112.148.xxx.72)위로해주는 곳은 이곳이네요,
다들 그러신가요?
요즘 시집살이 하는 며느리는 없던거 같은데,,
저는 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속담에, 한술 더뜨는 5섯 시누이가 더 밉네요ㅠ3. 방관자
'16.3.16 12:00 AM (124.50.xxx.18)가 더 나쁜거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남편은 원글님이 얼마나 힘든지는 관심없지요
다만 님이 참아주면 모든게 조용할테니까
본인이 편안해지고말이죠
정말 부당하다고 생각되면 남편에게 얘기하지 말고 힘들더라도 본인이 부딪치세요
저도 겪어봐서 아는데 원글님 마음도 남편이 해결해주길 바라는 거잖아요 원글님 대신에요
내가 하는 수밖에 없어요
일단 착한여자라던지 도리를 다하는 여자라던지 그런 컴플렉스는 벗어버리시구요4. 그리 서운하면
'16.3.16 12:04 AM (112.140.xxx.220)하녀노릇 그만하세요. 그거 법적으로 정한것도 아닌데 왜 계속 하면서 눈물바람입니까?
남편 위로 다 필요없고 님 스스로 님을 돌보세요.
위로 백날 받고 또 하녀노릇 하시면 좀 나아지시려나요?5. 원글
'16.3.16 12:07 AM (112.148.xxx.72)하녀노릇을 한다는게 아니고요,
시댁이 저한테 대놓고 하녀하라고 바라시는데,
제가 어이가 없어가지고,
며느리는 그런거래요, 잘난 시누가 5명의 시누들은 손님이라며,
앞으로는 알아서 잘하라는데,
시부모님도 문제지만, 시부모가 조종한다고 그말 전하는 시누들이 더 밉네요,
안하죠,남편한테 안한다고했어요,앞으로 강요하지 말라고했어요,
들어가 자라네요,6. ...............
'16.3.16 12:19 AM (216.40.xxx.149)남편한테 그래도 소용없어요
아마 시누다섯에 아들하나인 집인가본데 그런 집 아들들 보면 대부분 기가 약하고 여자한테 못이겨요 드센 여자들 틈에서 자라서요.
님이 미친년 되서 들이받고, 와 저년 성질 더럽다 건드리면 재미없구나를 알아야 안해요.
시누들한테도 이년저년 하면서 막 들이받으세요. 시부모에게도, 어디 아들 이혼하고 새장가 보내보시라고
어느 미친게 시누 다섯인 집에 들어오겠냐고, 나나 되니까 멋모르고 들어왔지요 하고 대차게 받으세요
남편은 못막아줘요 자기 누나들 못이겨요.7. ...............
'16.3.16 12:20 AM (216.40.xxx.149)그리고 한동안 전쟁날건 각오하시구요
시누들중에 성질 더러운거 하나있음 머리끄댕이 잡아끌수도 있는데 바로 경찰신고하세요.
몇대 맞으면 오히려 님이 유리해요.8. 네
'16.3.16 12:43 AM (112.148.xxx.72)네, 말이 통하지도 않을 집안이어서 말해도 제입이 아플거 같지만,
앞으로 대차지도록 할게요,
제목은 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