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
이 뉴스보고 놀랬다는데
기사 몇개만 살펴봐도 김현정 앵커가 잘못 알고 말한거지
뒤늦게 놀래긴 뭘 놀래요?
신원영 군이 2009년 9월생인데
2009년 신원영군 태어나자마자 계모손에 맡겨져
제대로 먹이지도 않고 입히지도 않고
학대하며 7살까지 키웠다는게 말이 되겠어요?
기사를 종합하면
2009년에 친부가 계모만나 바람나기 시작한거 같고
2013년 유책배우자인 친부가
아파트 아이들 다 포기하고 몸만 나가겠다고 해서
친모가 협의이혼에 동의했다가
친부와 친모 사이에 뭔가 틀어져서
협의이혼 대신 이혼소송으로 말 바꾸니까
친모가 애들 데려갈테니 아파트 내놓으라는 말이냐는 문자를 봐서는
두사람 모두 재산이 중요해 보이긴 하네요.
2013년부터 계모에게 학대받던 아이들이
그해 겨울, 아동보호센타 담당자에게 발견되서
간간이 식사제공과 보살핌을 받던중
2014년 친부가 아이키울 형편이 안된다며 시설로 위탁을 요구해
센타장이 두달간 맡아 기르며 학대상처 발견했고
친모는 친부가 아이포기한것과 학대정황 다 알면서
계모에게 있는것보다 센터에 있는게 낫겠다며 가끔 아이들 면회가는것 외에 수수방관했고
당시에 친부가 아이들 못 키운다 양육포기한거 알면서도
친모 역시 자신도 아이들 양육할 형편이 안된다며 추후 시설입소 동의했다는데
재판이혼했는데
판사가 유책배우자인 남편에게 위자료 지급을 말 안했을리 없고
남편 외도로 이혼했음에도
위자료 못받았으면 친모에게 위자료를 못받을 이유가 있다는 걸테고
위자료를 받았다면 애들 양육못할 이유도 없을텐데
친모가 불쌍한게 아니라
부모 이혼과 아무 상관없이
친부모 잘못 만나
배곪고 방치되어 폭력속에 학대받다가 죽어간 애들만 불쌍한거죠.
수사 좁혀오니까 친부와 계모가 동반자살 시도하다가 잡혔다는데
재판 가봐야 형량도 얼마 안 나올텐데
둘다 죽게 놔뒀으면 좋았겠다 싶네요.
http://media.daum.net/society/clusterview?newsId=20160312170659537&clusterId=...
[친절한 쿡기자] "2014년 7월 시설에 입소했더라면.." 원영이 사건 재구성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314152257280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엄마도 아빠도 양육 할 처지가 못 된 다고해서 시설 배정까지 받은 상태였는데 아버지가 돌연 입소를 거부해 무산됐다”며 “특례법이 개정되기 전이어서 강제로 시설에 보낼 수 없었다”며 안타까워했죠. 이 관계자는 또 “제대로 양육하겠다는 각서를 받고 아이들을 집으로 돌려보냈다”며 “남매가 센터에 잘 다니고 있으니 우선 돌려보내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분리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평택 실종 아동 생모 "친권 포기하는게 아니였는데.."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312113441547
"A씨는 신씨와 계모 김모(38)씨로부터 당시 평택 모 지역아동센터장이던 박향순(67·여)씨가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주기적으로 찾아가 만났습니다.
A씨는 "아이들을 키우겠다던 아빠는 '아이들을 돌볼 사정이 안 된다'는 말만 남기고 갔다고 합니다. 센터장님이 아이들을 두 달 가량 데려가 대신 키워줬다"며 "나로서는 계모보다는 한동안이라도 아이들이 '할머니'라고 부르던 센터장님 집에 있는게 낫겠다 싶었다"고 당시 사정을 설명했습니다."
원영이·계모·형사의 눈으로 재구성한 '끔찍한 3년'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313141628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