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로서 자꾸 죄책감이 들어요

슬프다 조회수 : 3,715
작성일 : 2016-03-14 15:14:17

아이가 둘 있어요.

두 아이는 다 영특하지만 예민합니다.

특히 큰 아이는 불안,강박적인데요.

행복한 임신기간과 육아 첫 일 년을 보냈는데도

아이는 6개월 무렵부터 극심한 낯가림이 있었어요.

저는 모든 일을 제치고 전업주부로, 육아에만 올인했고요.

아이를 사랑해주고 그 사랑을 느끼게 해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어요..


각설하고 십대 초반인 그 아이는 아직도 불안합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엄마, 엄마? 엄마 어딨어? 엄마 언제 와요(자기 방으로)? 뭐해요..언제 끝나요?

계속 저를 찾지요.

아직도 침대에 불꺼주고, 초반 몇 십분을 함께 누워있다 나와도

방 밖의 불은 끄면 안되고 내 방 문은 열어놓아야 해요.

계속 확인을 합니다.

엄마? 엄마? 나 잠이 안와요.. 무서워..잠이 안와...

그러고는 잘자요. 내일 만나요. 사랑해요 잘자요 안녕. 뽀뽀해줘요...를 열 번 넘게 방밖으로 계속 외치네요.

보통 잠드는데 1시간 이상씩 걸려요.

집안 일을 계속 하고 있으면 주위를 계속 맴돌고요

10분 간격으로 절 불러대요 계속..

꼭 옆에 와서 악기 불고, 공놀이 하고..그래요..떨어지기 싫으니까.

그런데 전 소음에 참 취약한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이제 저는 너무 지쳤네요..

아이가 자기를 봐달라고 계속 나를 끌고, 당기고, 올라타는 것도 힘들고,,

내 눈치를 보고 계속 애정을 확인하는 눈빛도 짜증이 납니다.

확 밀치고 이제 고만해..하고 두들겨 패고 싶은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에요..


이런 내 맘을 들킨거 같아요.

말은 상냥하게 하지만,


내가 더 사랑해주지 못해서 그러나...내 잘못으로 아이가 저렇게 되었나..

그럼에도 이제 막 도망가고 싶어요.

저 막 울고 싶어요.

아이도 너무 불쌍하고 내 맘은 답답해서 숨을 못쉴거 같고요.




IP : 50.137.xxx.13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4 3:18 PM (175.121.xxx.16)

    아이도 엄마도 어디가서 상담받을 곳이 있으면 좋겠네요.
    관련 전문센타 같은 곳 없을까요.

  • 2. 자유하세요
    '16.3.14 3:21 PM (115.41.xxx.181)

    내모든걸 쏟아내줘도 자식은 부족하다 하지요.
    주변에 심리상담소 찾아가서 이야기라도 좀 확하면
    마음이 편안해지실껍니다.

    마음의 도피처가 필요합니다.
    쉼을 얻어야 아이를 더 잘 보살필수 있답니다.
    그래도 원하는 만큼 안아주세요.

    제가 님을 안아드릴께요.
    우리 자식 한번 잘키워봐요.

  • 3. 10대라면 몇살?
    '16.3.14 3:21 PM (121.147.xxx.4)

    10대에도 10~19세까지 있는걸요

    정확한 나이를 제시해주세요

    아직 초등이라면 조금 늦된다고 생각은되지만 그럴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란게 정말 예리해서
    나는 형식적으로 그 아이를 받아주고 있다고 생각해도
    내가 진심으로 아이를 사랑하고 기쁨으로 받아주는지
    마지못해 받아주는지 귀신같이 알더라구요

    우리 첫째아이가 아빠를 닮아서 굉장히 예민한데
    제가 조금만 피곤한 기색이 보여도
    바로 알고 똑같이 대답해줘서 제가 기분이 어떤지를 바로 알아요
    남자아이인데도요 나이는 이제 7살이구요

    신생아때부터 예민했어요
    본인이 사랑받는지 안받는지 계속 확인했구요

    저는 초반엔 그게 너무 힘들고 짜증이 났어요
    이유는 내 생각의 기저에 내 인생은 뭔가..내가 애들만 키우다 끝나는 인생인가..
    그냥 피곤하기도했구요..

    어느순간 어떤 계기가 있어서
    제가 생각을 전부 바꿔먹는 계기가 있었어요
    그때부턴 애들한테 올인했구요

    행동만 올인이 아니라 정말 애들이랑 함께하다보니 너무 재밌고기쁘구
    그게 아이들한테도 전달이 되나보더라구요

    첫째가 문득자면서 안아달라고 하면서 하는말이
    엄마 오늘은 엄마가 기쁜얼굴하고있어서 내가 너무 행복해..
    이러더라구요..ㅠㅠ
    그때 제가 펑펑울었어요..

    죄책감과 책임감과 버거움등이 교란하고
    그러면서 저도 아직 한치앞을 못본채 아이들을 양육하는 입장에서
    같이 힘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댓글을 달아봐요..ㅠㅠ

  • 4.
    '16.3.14 3:26 PM (118.38.xxx.195) - 삭제된댓글

    초3아들 친구가 딱 원글님 아들같아요 같은 테이블에 앉아도 친구말고 엄마 옆자리구요 집에서는 엄마있는곳을 졸졸 따라다니고 옷자락이라도 닿아있어야 한데요 제가본건 볼일보다 3시까지 집에 가겠다고 통화하고 걔엄마랑 같이 택시를 타고 그 아이 집에 갔더니 대성통곡하며 찻길에서 울고 있더라구요 5분 늦었다고 얼마나 엄마를 때리던지 서로 민망해서 차한잔 하려던거고 머고 자리를 피했어요 유치원때부터 지켜본 아이이니 만 4년째인가요 점점 심해지더니 올해부터 한두시간 정도는 혼자 집에 있는다고 하네요 혼자라는게 극도로 공포인 아이가 있나봐요

  • 5. ㄴㄴㄴ
    '16.3.14 3:28 PM (50.137.xxx.131)

    맞아요..정말..

    내 몸은 아이들한테 올인하고 있었지만
    내 커리어는 어디갔나..나 이러고 인생 끝나나..
    애들 없는 인생을 살고 싶었는데..이런 맘이 계속 들었던거 사실이에요
    아이들이 그걸 놓칠리가 없지요.

    언어적으로는 상냥하고 몸은 같이 있지만
    비언어적인 눈빛과 몸짓, 맥락에서
    엄마로부터 오는 거절감..
    애들 어떻게든 느꼈겠지요.

    그러면서도 자꾸 안아달라고 보채는 아이들이 너무 힘드네요.
    알면서도 ..나 좀 건드리지마!! 이렇게 내 맘이 외치고 있어요.

    아이들이 귀하고, 소중하고, 사랑스러운데
    그러면서도 나한테 다가오면 도망가고 싶어요.

    그러고보니,
    전 나한테 너무 다가오는 사람한테로부터 늘 도망치고 싶은 거 같아요.

    여기가 외국이라 상담받을 곳도 마땅치 않고..
    막 털어놓을 친구도 없고..
    그래서 더 힘들게 느껴지나 봅니다.

    막다른 골목앞에 있는거 같아요
    어떻게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요.

    격려와 위로의 댓글들 참 감사합니다..

  • 6. 엄마
    '16.3.14 3:28 PM (121.138.xxx.233)

    저희아이랑 비슷하네요.저희경우는 덜 하지만요.
    결국은 엄마몫 아닐까요
    아이가 십대라 하셨는데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고등이나 중등인가요? 그렇다면 많이 힘드실듯하네요.
    저흰 초등5이예요.
    황당하게들리실지 모르겠지만, 간지럼을 심하게 태워줘요
    제가느끼기엔 그러면 아이는 깔깔대고웃고, 저와는 친밀한스키쉽도 덤으로 따라오니, 기진맥진 웃고나면 뭔가 해소되는것처럼 느껴져요.
    전 아예 같이 자구요. 잘때 같은방임에도 제가 손잡아주길,안아주길바라죠.아침에 일어나서도 마찬가지구요.
    원글님은 잘 참으시는것같은데, 전 화도냈었죠.

    아이를 밀쳐낼수록 더 충족이 안될것같아서
    귀찮고짜증나고힘들지만, 뽀뽀도자주해주고,사랑한단말도,포옹도 간지럼도 자주 해줘요.

    설마 ... 사춘기되면 안그러겠지...기대?하면서요.

  • 7. ㅇㅇㅇ
    '16.3.14 3:33 PM (50.137.xxx.131)

    아이는 이제 초6의 나이에요.

    이럴수록 더 꽉 끌어안아주어야 한다는 것도 아는데,,,
    엄마가 아직도 사랑이 너무 부족하네요...
    결국 저의 몫 맞습니다.

    저도 얼마전까지 함께 자다가,
    아이의 불안이 내가 보호해주면 보호해줄수록 더 커진다는 것을 발견하고는
    조금씩 독립시키고 혼자 할 수 있다는 걸 상기시켜주고 격려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거든요.
    그럼에도 감정적인 지지는 필요할텐데요
    가끔 모든 것을 다 놓아버리고 싶어요.

  • 8. ㄴㄴㄴ
    '16.3.14 3:37 PM (50.137.xxx.131)

    얼마전부터 계속 나오는 친부모 계부모 아동학대 기사들을 보며
    나에게 냉랭했던 양육자들에 관한 기억
    그것을 답습하고 있는것은 아닌가 하는 자신에 대한 자책감등이 뒤섞여
    맘이 참 힘들었어요..

    난 물리적 언어적 폭력은 하지 않았지만
    마음의 뿌리는 뭐가 다를까 싶어서요

  • 9. ..
    '16.3.14 3:42 PM (211.203.xxx.83)

    어린애도 아니고 초6이 그렇다면 원글님 엄청 힘드시겠어요. 제가 봤을땐 원글님 양육방식에 문제가 있는건 아닐거에요. 원글님보다 훨씬 못한 사랑을 줘도 독립적으로 자라는 애들 많거든요. 그런부분에선 죄책감 느끼실필요 없을거같아요.오히려 사랑을 너무줘서..너무 아기처럼 키워서 그렇게 된건 아닐까요?

  • 10. 스스로
    '16.3.14 3:46 PM (211.215.xxx.146)

    지금 외국에 계시면서 약간 우울증도 있으신 것 같아요.
    원글님 글만 봐서는 그래도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시는 분 같은데...
    스스로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지 마시고요.
    애정을 많이 필요로 하는 애들이 있는 것 같아요.
    지나치게 자책하지 마시고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본인과 자녀분들을 대하는 것이 어떠실지...
    어느 엄마든 아이가 지극히 정상적이라 해도
    육아의 속박이 지겹고 아이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때가 있지요.
    힘내세요.

  • 11. 근데
    '16.3.14 4:31 PM (112.148.xxx.72)

    정말 원글님 맘속의 말들을 한적이 없었나요?
    엄마 가만두라거나, 저리가있으라거나,
    아님 가끔 표정으로 냉랭하게 말씀하신건가요?
    저도 달라붙는 아이가 있어서 걱정인데요,
    그게 어릴때 충분히 애착을 못느끼면 갈수록 달라붙는다네요

  • 12. ....
    '16.3.14 5:07 PM (121.143.xxx.125)

    우리애들도 기질적으로 예민한 아이예요.
    저는 어릴때부터 아이들에게 한계를 명확히 해주려고 노력했어요.
    불안장애가 있는 아이들일수록 부모가 경계선을 명확히 말해주는게 필요하더라고요.
    저는 아이가 윌리엄스증후군이 있어서 제 표정을 엄청 예민하게 보거든요.
    그러면 엄마가 오늘은 기분이 안좋아서 그런거지 너때문이 아니야, 라던가,
    너가 엄마한테 너무 달라붙어서 기분이 안좋아. 그렇지만 그게 널 싫다라는건 아니야.
    지금은 혼자 있고 싶어. 엄마가 너한테 이렇게 계속 달라붙고 무겁게 하면 힘들까 안힘들까?
    라던가요. 아이가 불안해하면, 엄마가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이렇게 많은 시간을 너와
    함께 할 수 있을까? 너는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아이스크림을 양보하겠니? 등등 이야기해주고요.
    지금은 기분이 안좋으니까 엄마가 혼자 있을 시간이 필요해라던가요.
    이런 식으로 감정 분리에 대해 늘 설명해주었어요. 엄마의 모든 행동의 원인이 너가 아니라는것,
    너가 어떤 행동을 해서 엄마가 이런 표정을 짓는게 널 사랑하지 않는게 아니라는 것. 그저 너의
    행동에 따른 엄마의 반응일 뿐이라는 것을 계속 이야기해주었어요.
    엄마는 길에 있는 돌이야. 너가 차면 아프지? 너가 잘못을 하면 그래서 엄마가 화를 내는거야.
    너가 그냥 지나가면 안아프지? 너가 이쁜 행동을 해서 엄마가 칭찬을 하는거야.
    그렇지만 너가 어떻게 하든지 엄마는 늘 너를 사랑하고 늘 너를 생각해. 라고요.
    아이가 많이 안심해 하더라고요. 원글님네 아이에게도 효과가 있으면 좋겠네요.

  • 13. 강아지
    '16.3.14 5:08 PM (1.127.xxx.190)

    좀 크기가 있는 개나 강아지 붙여봐 보세요, 아이가 엄마한테서 받는 감정을 펫에게서 받을 수도 있고요
    수퍼가시면 잠오게 도와주는 대추 재료로한 알약등 있으니 시도해 보시고요, 가만히 안아주는 거보담 발마사지가 불면엔 왔다 입니다. 저도 요즘엔 외국이고 아이는 아빠랑 살아서 기분이 씁쓸한데, 게다가 아이는 종종 아프고 아빠는 병원엘 못가게 합니다.. 힘내세요!!

  • 14. 저희 아이도..
    '16.3.14 6:14 PM (121.136.xxx.10)

    제 첫째가 초4이고 예민한 기질인데 원글님이 쓰신거랑 너무 똑같아요..
    잠자리에 들어서도 엄마 사랑해,,좋은 꿈 꾸세요 무한반복.. 어딜가나 엄마 옆..
    온통 엄마에게 안테나 고정하고 엄마 사랑을 갈구하고..확인하고..그쵸?..
    지친 엄마는 소리는 안질러도 마음은 냉담해지고 그걸 아이도 아는 것같고. 그래서 더 그러나싶어 안쓰럽고..
    미안하고..

    하루는 너무 지치고 속상해서 제가 펑펑 울었더니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당신 잘못이 아니야.. 기질이 달라서 그런걸.. 당신이 첫째랑 둘째에게 똑같이 해도 둘째는 안그러잖아.
    그러니 그건 당신 잘못이 아니야. 그냥 사람마다 다른거야.라구요..
    저는 그 말이 참 고맙기도 하면서 약간의 전환점. 같은것도 됬어요..
    내 잘못이 아니고, 아이가 단지 사랑의 주머니가 많이 커서, 많이 채워야하고 많이 주어야 하는 아이구나..라고 생각하게 됬어요..
    그리고 지금 11살이니 앞으로 내가 끼고 사는것도 적어도 10년도 안되겠구나..란 생각에
    나중에 후회말고 엄마가 사랑한다는걸 많이 느끼게 해주자.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제일 먼저 했던게.
    아이가 엄마 사랑해. 엄마 안아줘.라고 말하기전에 제가 미리 말하고 안아주기였어요.
    아이랑 눈마주치면 먼저 우리 아들, 사랑해~~. 이리와~안아보자~하고 꼭 껴안구요.
    이걸 자주 반복했더니 하루에 열번도 넘게 안아달라 하던 녀석이 두 세번으로 줄어들었어요.
    이제는 제가 꽉 안아주면 깔깔거리며 간지럽다며 도망도 가요..
    또.. 아이에게 그냥 솔직히 얘기해요.
    엄마 말투가 다정하지 못해 미안해. 근데 엄마 말투가 원래 이렇잖아..그래도 널 사랑하는 마음은 엄청나게 커..알지? 사랑해..라구요.

    그리고,
    위에 어느 분이 쓰셨던 것처럼 애완동물 키우는거 정말 좋은것 같아요.
    원래 첫째 어렸을때 키우던 고양이들을 사정상 다른집에 맡겼다가, 다시 데려오게 됬는데요.
    고양이를 다시 키우면서, 아이가 예전보다 훨씬 더 감정이 안정적이고, 충족이 되는게 보였어요..
    고양이를 통해 위로를 받는거 같기도했구요..
    이건 뭐라고 말로 설명이 힘들어요. 하지만 분명 좋은 쪽으로 영향이 있더라구요.
    아직도 엄마가 등을 긁어주어야 잠을 청하고 엄마 사랑해~무한 반복인 녀석이지만 그래도 전보다는 덜 힘드네요.^^
    원글님..
    본인 잘못이라고 자책하지 마세요. 저도 엄청 울었답니다..
    아이마다 다 다른걸 어쩌겠어요.
    여기 다른 어머님들도 좋은 조언 많이 해주시니 참고하시고 기운내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래요.
    화이팅!!!

  • 15. 원글님
    '16.3.14 6:21 PM (121.160.xxx.222)

    원글님, 초등 6학년에 그정도 상태라면
    제 생각엔 양육태도의 문제라기보다는 큰아이의 기질 자체의 문제가 더 클것 같아요.
    보통은 기질적으로 분리불안 많게 태어난 아이들도
    부모의 지지와 애정이 꾸준히 있으면 초등 3학년 정도에는 그만그만해지거든요.
    그런데 해외라는 특수상황 (상담 등 주변사람 도움받기 힘들고 또래관계 만들기 좀더 어려울듯) 이 보태져
    아이에게 좀더 크게 작용한 것 같아요.

    불안이 많은 아이에게 중요한건 부모의 애정을 무한히 확인하는게 아니라
    안정된 또래관계를 만들어가는 거예요.
    모든 문제를 집안에서 해결하려고 하지 마시고
    학급활동, 동네친구, 단체운동 등등을 통해서 아이의 친구관계에 최대한 힘을 쏟으세요

  • 16. 저도
    '16.3.14 10:40 PM (223.62.xxx.173)

    댓글 보면서 저도 도움이 많이 되네요

  • 17. miii
    '16.3.15 12:01 AM (50.137.xxx.131)

    지혜로운 답변들 맘에 담겠습니다.
    육아서보다 맘에 닿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042 내게 용기를 준 82 댓글 9 고마워요 2016/04/28 2,972
552041 땅콩 맛있는것 어디있나요? 2 ᆞ ᆞ 2016/04/28 1,072
552040 학교에서 영어캠프 단체로 많이 가나요? 2 초등 2016/04/28 599
552039 남들이 보는 나와 진짜 나의 차이가 큰 분 있으세요? 22 ... 2016/04/28 5,156
552038 국수의 신 재미있네요 1 Jj 2016/04/28 1,635
552037 삼겹살구이와 된장국에 어울리는 반찬 추천 부탁드려요 8 가자가자 2016/04/28 2,213
552036 급해요!! 고1 내신 준비 어떻게 시켜야 할지요?? 14 ㅣㅣㅣ 2016/04/28 3,024
552035 아이 집에 책 별로 없는분 또 계신가요? 17 .. 2016/04/28 1,971
552034 회사 부채가 과도하게 들어간 개인 아파트 매입 뭘까요 2016/04/28 1,014
552033 안경쓰는데 일반적으로 부드럽게 보이나요? 1 첫인상 2016/04/28 937
552032 호남 발전 조건부로 특정인 대통령 만들자? 6 철수찍고 2016/04/28 895
552031 현미 알레르기 아시는분요 9 질문 2016/04/28 4,245
552030 미국에서 살만할 남자 선물? 1 op 2016/04/28 811
552029 나는 자연인이다 보면 6 신기 2016/04/28 2,976
552028 에르메스 가방 잘 아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4 질문 2016/04/28 2,991
552027 28살 여자인데 이정도면 보통은 되나요? 12 ㅇㅇ 2016/04/28 5,374
552026 평범이하인 집에서 잘되는 자식들 있긴한가요? 38 ........ 2016/04/27 7,951
552025 세무사준비 비전공인이 하려면? ., ., 2016/04/27 675
552024 어려서 헤어진 엄마 주민번호를 알게 됐는데 44 ... 2016/04/27 17,745
552023 남자가 봤을 때 예쁜 얼굴은 어떤 얼굴일까요? 29 .. 2016/04/27 47,136
552022 어머니가 난소,자궁 적출하셨습니다. 11 돌돌 2016/04/27 5,208
552021 베스트 글 경제영상 후기‥ 13 2016/04/27 3,881
552020 인테리어... 1 희죽희죽 2016/04/27 755
552019 보라매공원 강아지 잃어버린분 있나요? 2 쿵쿵 2016/04/27 1,266
552018 무빙워크에서 절대 걷지 마세요 69 무빙워크 2016/04/27 27,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