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의사선생님

ㅇㅇ 조회수 : 1,207
작성일 : 2016-03-13 23:35:19

우리가 알고 있는 의사가 환자를 맞이할때의 모습이 어떤가요

진찰실문을열고 들어가면 하얀가운을 입고 회전의자에 앉아 환자를 맞이하는 모습 우리가 알고있는 의사들의 모습입니다

지난주 목감기로 병원을 갔다

신당동에 있는 신동진 이비인후과다

병원에 들어가니 많은사람이 기다리고 있었다

1시간쯤 기다리다 이름이 호명되어 진찰실로 들어갔다

진찰실엔 흰가운을 입은 의사는 없고 수술복비슷한옷을 입은 의사가 서서 고개를 숙이며 어서오세요한다

의사나 간호사다 똑같은옷을 입었다

나를 조금높은의자에 앉으라하고 상태를 물어본다

목이아파서 왔다니 여러가지 처치를하고 모니터에 나의상태가 보인다

그러자 의사가 모니터앞에 있는 회전의자에 앉는다

모니터를 보며 자세히 설명해주고 물어보는말에 모두 답변해준다

이틀뒤에 다시 오세요하고는 나오는 나에게 들어갈때와 똑같은 자세로 안녕히가세요 한다

처방전을 받아보니 2일치 약이처방되어 있었다 그래서 이틀뒤에 오세요했구나했다

 지금까지 보아온 의사들의 모습하고 너무 다른면을 보고 기억에서 떠나지 않는다

2일치 약을먹고 호전되어 다시가진 않았다


우스운 말이지만 지나다니면서 신동진 이비인후과라는 간판을 보고 항상 모방송국의 신동진 아나운서를 연상했다

직접만나보니 전혀다른사람이 있었는데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것 같다

그리고 생각한다 하루종일 그자세로 환자를 받으면 많이 힘들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이런 선생님이 더 많아지기를 바라는마음 든다


IP : 49.174.xxx.18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3 11:40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그 짧은 시간에도 사람이 확연히 드러나요
    친절하고 선을 지키고 그런 의사를 만나면 맘이 편해지는데
    다리 꼬고앉아서 커피 홀짝홀짝 마시며 자뻑으로 사는 티가 나는 의사나 만성피로로 갔는데 직업이 뭐냐 부모님 돈이 많냐 뜬금 없는 질문을 하거나 그런 의사들은 저도 모르게 속에서 무시하는 맘이 생겨요 다신 오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도 함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8705 도대체 뭘 먹어야 몸이 건강해 질까요 16 ... 2016/03/14 5,200
538704 40중반에 올림머리~ 12 ㅇㅇ 2016/03/14 3,361
538703 큰 이유 없는데 일이 너무 하기 싫고 사람들이 지긋지긋 7 회사원 2016/03/14 1,982
538702 코스트코에서 초등학생 간식용으로 살 만한 것은 무엇일까요? 6 코스트코 2016/03/14 3,229
538701 커피 10 진짜? 2016/03/14 2,815
538700 정청래의원 재심청원 서명 게시판 2 펌 아고라 2016/03/14 763
538699 원영이 사건을 이제 알았네요 ... 2016/03/14 1,329
538698 사탕을 왜 안주는 거니... 4 ㅜㅜ 2016/03/14 1,336
538697 미래에는 범죄 수사나 판결에도 인공지능? 3 .... 2016/03/14 756
538696 논현동 여자 셋이 저녁 먹을 곳 어디가 좋을까요? 7 콩콩이 2016/03/14 1,370
538695 디자이너 김빈씨도 탈락했나봐요..;; 11 더민주영입인.. 2016/03/14 3,359
538694 브러쉬 세척하는 법 알려주세요. 1 ... 2016/03/14 865
538693 김종인 싸이코 패스인듯 3 국썅 영혼의.. 2016/03/14 1,716
538692 동네 할인마트에서 어머니가 다치셨는데 마트 측에서~ 26 어이상실 2016/03/14 5,917
538691 화이트데이네요 5 .. 2016/03/14 1,202
538690 광양 매화, 여수 동백, 이번주말 제대로 볼수 있을까요? 11 꽃놀이 2016/03/14 1,648
538689 deputy general director 한글말로 하면..? 3 궁금 2016/03/14 1,184
538688 2시간의 통근버스에서 뭘 할까요? 3 고민 2016/03/14 1,196
538687 범인 얼굴 가려서 노출 안시켜 인권보호 10 ..... 2016/03/14 1,123
538686 빈혈 검사와 치료는 어디서 해야 할까요?? 1 건강하게 살.. 2016/03/14 2,545
538685 인공지능 관련 의사 변호사 글 읽고 질문요 2 ㅡ.ㅡ 2016/03/14 1,376
538684 김종인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3 졸리다 2016/03/14 1,115
538683 주부분들을 위한 소박한 소책자 모음집@.@ 다루1 2016/03/14 753
538682 김대중, 이번이 마지막선거다..박정희의 영구집권 경고 5 영구집권 2016/03/14 1,142
538681 해보신분 당일 기차관.. 2016/03/14 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