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힘든것의 연속이에요

[언제쯤]

이거 힘든일 뒤는 저거
결혼후론 얼굴피고 못산듯해요
티비보는 연예인들은 애를 저리 이쁘게 키우고 사는데
그때나 애가 중등된 지금이나

애는 애인생 나는 내인생
젊어서 노세 성격도 안되고
애학원비라도 벌자 들어간 단기알바도
4년내내 줄곧 여기저기 하고 나니
여자들 많은곳 말들이 어찌나 많은지 뒤돌아서면 이상한 얘기 만들어 제흉보고
그만둬야는데 그냥 다니네요

내가 왜 이지경인지
사십즈음은 여행다닐줄 알았더니
근데 집에만 있음 더 병나고 .애둘에게
돈써야해서 돈아끼다 보니 여행은 못가고

연금 저축금있으니 .
모든것 잊고 릴렉스 할까요?

[자이실현]

음.. 짬내서 뭔가 배워보세요. 먹고살려고 하는 일만 하다보면 영혼이 황패해져요. 뭔가 내 안의 벽을 깨고 무한한 잠재력을 발견하며 본질과 가까워지려는 도전과 맞물리는 일이나 취미 공부 종교 등을 찾는 것이 인간의 자연스런 자아실현 욕구이고 인간의 발달과정인데.. 인간의 발달과정 중 제일 높은 정신수준의 수행을 요하는 단계에요. 자아실현이 좌절되면 공허해서 범죄나 쾌락적으로 빠져들거나 우울증이 걸린다고 어디서 보고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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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은 되어야 편할것같아요. 연금은 60부터 나오니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