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집값 어떤가요?

집값 조회수 : 5,004
작성일 : 2016-03-11 14:55:29

서울 성북구 역세권인데요. 초등학교 바로 앞에 있는 나홀로 아파트가 2개월 사이 2천만원이 올랐네요.

주변에 아파트들은 1군 건설사고 세대수도 좀 되니깐 오르나보다 하는데..나홀로 아파트도 영향 받을줄은 몰랐네요..

새아파트는 아무리 싸도 20평대 4억 이상이라 우리 형편에 무리라서 기존에 있는 아파트만 보고있는데

야금야금 자꾸만 올라가니..

요즘 거래가 없다하는데 부동산 물어보면 나와있는 매물도 별로 없어서 가격 막 깍을수도 없구요.


다른 지역들은 어떤가요?



IP : 165.132.xxx.1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기남부
    '16.3.11 2:57 PM (182.209.xxx.107) - 삭제된댓글

    안떨어졌어요.
    급매도없고요.

  • 2. ///
    '16.3.11 3:03 PM (1.224.xxx.99)

    3년뒤에....다시생각해보라면 ....너무 늦나요.
    강남 아랫쪽으로 대단지 구 한개가 생겨나거든요...맞닿은 경기도족도 그렇구요.
    지금은 재개발로 사람들이 전세매물 싹쓸이 하느라 그럴거에요. 앞으로 2년간은 집값 요지부동 일 거에요...
    4년뒤에는 ...또 달라질지도 모르지요.

  • 3. ...
    '16.3.11 3:22 PM (118.33.xxx.49)

    뭐 말은 떨어졌다고 하는데 막상 찾아보면 급매도 없고 호가도 하나도 안 내려왔어요 ㅠ

  • 4.
    '16.3.11 3:30 PM (210.205.xxx.26)

    작년 여름에 우리가 살던집 전셋가가...1억5천이 올라 월세를 살아야 하나 대출받고 집을 사나 고민하다... 최고가로 올랐다며 미금리 올리면 내린다고 모두 뜯어말림에도 집값 내려도 어쩔수없다란 생각을 하고 울며 겨자먹기로 집을 구입했습니다.
    그나마 바로 입주할수 있는 매물도 거의 없어서... 그당시 단지서 제일 비싼값에 내놓은집을 구입했어요.

    그런데..지금 5천만원 올랐고... 전세가는 매매가에 5천만원만 더하면 구입할 정도의 가격으로 올랐습니다.
    부동산에.. 요즘 집값 어떤지.. 투자개념으로 어떨지 물어보니 언젠가는 내리겠지만 당장 내리지는 않을것 같다고..
    그리고 전세는 매물이 거의 없다고 하고.. 매매로 내놓는 집들도 전세를 놓았다 파는 물건들인데...높은가격에 내놓고 집이 나가지 않는데도 가격을 내릴 생각을 않는다네요.

  • 5. 조금씩 하락중
    '16.3.11 3:31 PM (183.97.xxx.21) - 삭제된댓글

    대구는 14%하락했다고 기사에 나왔던데요

  • 6. ..
    '16.3.11 3:36 PM (123.228.xxx.97) - 삭제된댓글

    강남 1억올랐고 거래됐음

  • 7. ㅇㅇㅇ
    '16.3.11 3:43 PM (125.132.xxx.162)

    매도자 입장에서 싸게 팔 이유가 없어요. 전세가가 거의 집값에 근접하니까 안팔리면 전세 놓으면 되니까요.

  • 8. ...
    '16.3.11 3:49 PM (220.75.xxx.29)

    정말 전세가나 매도가나 차이가 없어요.

  • 9. 윗분에 동감..
    '16.3.11 3:50 PM (218.234.xxx.133)

    전세가가 매매에 육박하니 그렇더라고요. 다만 그 와중에도 급매는 나오긴 해요.
    그리고 매매가가 내려가더라도 그렇게 단박에 내려가진 않을 거에요.
    집값 오른다 오른다 할 때에도 거의 1년 걸려서야 올랐어요. 한번 오를 때 무섭게 올라서 그렇지.
    대출규제하고 이제 2개월이니 아직은 매매가에 반영되기 어렵고
    또 다시 심층분석한다니(대출제한 정책) 추이를 지켜보는 사람도 많을 거에요.

    무엇보다 부동산 경기는 실거주자가 움직이는 거 아니더라고요. 제가 느낀 바로는 그래요.
    부동산은 실거주자보다 투자자들이 움직여요.

  • 10. 2주전에
    '16.3.11 4:02 PM (1.232.xxx.102)

    집 샀는데 오늘 확인해 보니 그 사이에 2천 더 높은집도 매매가 되었고 호가는 오천 더 올라있네요.
    서울 초역세권 대단지 아파트에요.
    집값이 언젠가는 내리겠죠..근데 아직은 아닌것 같아요.
    한참 남은듯 해요

  • 11. 위에 강남권 얘기나와서
    '16.3.11 5:16 PM (14.32.xxx.195) - 삭제된댓글

    강동, 송파쪽이 위례나 헬리오시티나 하남, 미사 물량이 많기는 한데 또 재건축 대기도 줄줄이 있는지라 전세 수요때문이라도 급락은 없을거같아요.

  • 12. 이상하네요
    '16.3.11 6:11 PM (220.118.xxx.188) - 삭제된댓글

    ㄷㅊ동인데 집값이 좀 내렸어요(친구가 부동산해요)
    매수실종이래요.
    송파구 6억대 미만아파트도 2~3천 조정받았구요.
    5천까지 조정있을꺼라고 하고요.
    전세는 없구요.
    봄 지나봐야 오를껀지 내릴건지 방향잡힌다고 하던데요

  • 13. 만두
    '16.3.11 6:48 PM (116.15.xxx.174)

    동대문구 휘셩동 30년된 33평짜리 복도식 아파트는 2년째 안팔립니다. 제가 2억9000에 팔아달라했더니 부동산 아줌마가 알아서 2억8000에 올려놨더군요... 내가 그러라고 한적 없는데... 매매 포기하고 그냥 비워두렵니다...

  • 14. 우리동네만?
    '16.3.11 7:41 PM (211.210.xxx.213)

    호가도 2-3천 떨어졌고 그나마 거래는 뚝 끊겼어요. 전세도 작년 가을보다 4천 싸게 내놨는데 사람들이 약을 안하구요. 뉴스대로 하남, 광주로 빠졌고 지금은 위례로 빠지고 있나 봐요. 저는 매수 입장으로 알아보는거라 최고가 호가는 있지만 호가 떨어진건 피부로 느껴요. 차차 빠지는 거 보면 지금이 살 때는 아닌 것 같구요.

  • 15. 모든 우리나라
    '16.3.11 10:32 PM (122.44.xxx.36)

    경제통들이 2017년말부터 위기 시작이라고 예측하고있어요
    전 세계에 위기국면에 다다를거아는데
    어지간하면 더 참아보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075 (정치) 너무 열받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40 허탈 2016/03/12 2,544
537074 [지역자사고] 휘문,중동,세화 - 보내신 분들 만족하시나요..... 8 궁금 2016/03/12 2,342
537073 바톨린낭종..? 2 ... 2016/03/12 2,146
537072 제가 경험한 개신교인들... 이리저리 합리화 진짜 잘하더군요. 6 ... 2016/03/12 1,476
537071 정청래와 이해찬 잡설 / 엠팍펌 9 와아 2016/03/12 1,261
537070 대중탕에서 샤워기 물 안잠그는 아줌마 5 경기도신도시.. 2016/03/12 1,689
537069 애낳은뒤 극민감피부가되서 맞는화장품이없어요 9 없다 2016/03/12 901
537068 46살인데 아가씨! 라네요 22 ㅇㅇ 2016/03/12 7,338
537067 오늘 알파고-이세돌 3차 대국 TV중계 안 해주나요? 1 ... 2016/03/12 851
537066 박보검 인터뷰 본 적 있는데.. 7 화이팅 2016/03/12 4,979
537065 문자가 왔는데' 국외발신'이렇게 2 문자 2016/03/12 3,332
537064 다른집 아이들도 이렇게 말하나요? 4 2016/03/12 974
537063 제가 모르던 월정액에 가입되어 있었어요.. 4 속쓰림 2016/03/12 1,680
537062 불방 논란 '훈장' 제작했던 KBS 기자, 뉴스타파로 4 샬랄라 2016/03/12 750
537061 자신만의. '지독한 부분' '철저한부분' 있으세요?? 16 꽃분이 2016/03/12 2,823
537060 야만의 시대가 막을 내렸으면 1 3월 2016/03/12 422
537059 외국에서 일본인으로 보는이유? 28 ㅇㅇ 2016/03/12 5,224
537058 우리동네 중1아이가 놀이터에서 23 ... 2016/03/12 4,416
537057 중학교 수학을 어려워하네요. 9 ... 2016/03/12 1,949
537056 눈물고인 정청래 26 ㅠㅠ 2016/03/12 2,410
537055 10일된 삼겹살 먹어도될까요? 급질~ 7 ㅁㅁ 2016/03/12 1,269
537054 밑에글 보고 교복바지 첫세탁문의 5 교복 2016/03/12 988
537053 이상돈, 야권분열에 따른 새누리당 어부지리 가능성있다 3 상도니 2016/03/12 506
537052 주말에 뭐해드실 생각이세요? 13 ㅇㅇ 2016/03/12 3,087
537051 정말 인간이 아닙니다 2 아동학대 2016/03/12 1,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