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서 일본인으로 보는이유?

ㅇㅇ 조회수 : 5,225
작성일 : 2016-03-12 10:44:55

외국여행하다 공통점이 사람들이 저를 중국사람으로 보진 않는데

일본사람으로 보더라고요

보통 서양권에 가면 한국사람들은 중국인이라는 오해를 많이받는다는데

(여행다녀와서 지인들이랑 얘기해보면 지인들은 서양권가서 다 중국사람으로 오해받았대요

심지어 영어권에서 유학한 친구들..주변에 많은데 다들 현지에서 허구헌날 중국인으로 오해받는다는데)

그런데 저는 일본인으로 알아요


예를들어 화장품가게에서 저에게 일본어로 설명한다던지 그런거요

외국에서 운영하는 일식집에 방문하면 일본종업원이 일본어로 주문뭐하실거냐고 물어봐요

(이런거는 그냥 하는게아니라 정말 밀본인으로 보여서 그렇게 한다는건데)

한국인으로 보는경우도 있는데 이런경우는 좀 적고요

중국에서도 저를 한국사람보다는 일본사람이냐고 묻더라고요


머리는 어두운 갈색 염색이고 화장도 과하지않게 어느정도 하는데요...

옷잘입는다는소리도 주변에서 많이듣는데..

오타쿠같이 뚱뚱한것도 아니고 통통도 아니고 날씬~말랐다는 소리 많이들어요

치아도 가지런하다는말 자주들어요 광대도 없구요. 키는 165인데 굽있는거 신고다녀요(170가까이됨)

나이는 이십대구요.돌출입은 더더욱 아닌데 말안하고있을때도 치아가안보일때도 일본인인줄알아요

왜그럴까요?

IP : 221.238.xxx.23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2 10:46 AM (183.78.xxx.8)

    해외여행다니는 살만한 동양인
    =일본인
    이라는 선입견이 있겠죠.

  • 2. 한중일
    '16.3.12 10:50 AM (220.118.xxx.68)

    세나라 사람이 비슷하게 생겼잖아요 한국보다 일본이나 중국이 더 알려져있구요

  • 3. 미국에서 남자의 경우
    '16.3.12 10:52 AM (74.74.xxx.231)

    천편일률적인 한국식 짧은 머리에서 벗어난 헤어스타일을 하면 일본 사람으로 오인 되던 시절이 있었어요. 요즘은 덜 할 거 같은데요.

    여자의 경우는 원래가 헤어스타일이나 옷차림이 좀 다양해서 한국 일본을 구별할 수가 있는 지 잘 모르겠네요.

    원글님 혹시 이빨이 가지런하지 않지 않은지요?

  • 4. ...........
    '16.3.12 10:53 AM (216.40.xxx.149)

    일본여자들이 작고 마르고 광대뼈가 좀 도드라진 마름모꼴 얼굴? 그리고 치열이 비뚤비뚤하다는 고정관념이 있어요. 실제로 일본여자들 보면 앞니 부분이 돌출이거나 덧니가 꼭 있더라구요. 피부화장은 굉장히 하얗고 푸르스름하게 하고.

  • 5. 설탕
    '16.3.12 10:54 AM (110.70.xxx.72)

    저도 여행다니다보면 대부분 일본인이냐고 물어요
    특히 십수년전 아가씨시절 때 더 그랬죠
    얼굴은 완전 한국인 골격인데 패션에 관심이 많아 옷을 잘 입고 다닌다는 소리 자주 들어요
    일본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나 문화적 요소 좋아하구요
    제 친구는 춥다고 양말에 샌들신던 패션테러리스트였는데(모델들이 그렇게 신는거 말구요 정말 신경안쓰고 털털한 스타일) 저랑 같이 여행다니면 전 일본인 , 친구는 중국인이냐고 묻곤 했어요
    요샌 우리나라 사람들도 멋도 잘 내고 세련되니 일본인이냐고 묻는게 그다지 칭찬(?)은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 6. 흠...
    '16.3.12 10:55 AM (24.246.xxx.215)

    일반적으로 동양사람 좀 더 세련됬거나 예의 바르면 일본인으로 봅니다.
    중국사람 같다는 말보단 더 좋은거에요.

  • 7. ,,,
    '16.3.12 11:03 AM (118.208.xxx.118)

    그런말에 의미두실필요없어요~ 별생각없이 하는말입니다.

  • 8. ....
    '16.3.12 11:07 AM (211.243.xxx.65)

    부유해보이고 몰려다니지않으면 일본인
    좀 덜 세련되고 시끄럽고 몰려다니면 중국인으로 봐요

  • 9. ...
    '16.3.12 11:07 AM (119.64.xxx.92)

    머리색, 날씬..이게 포인트.
    저 머리색이 연한 갈색이고 좀 이국적으로 생겼는데, 일본애들도 일본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한번은 일본사람이 하는 기념품 가게에서 일본인 아니라니까, 다시 와서 진짜 아니냐고 확인을...
    호주에서 만난 일본여자애 하나는 제가 봐도 일본 사람 안 같았는데, 다들 걔가 한국인, 저를 일본인이라고
    생각했어요. 그 친구가 말한 나라별 특징은 한국사람이 일본인보다 체격이 크고, 일본애들이 피부가 좀
    깨끗하고(?) 이렇다고.
    그 말 듣고 보니, 그 친구 체격이 키 크고 남자같이 떡대가 좋아서, 진짜 그런 체격 일본여자애는
    처음 본 것 같아요.

  • 10. 반짝반짝
    '16.3.12 11:08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그럼 일본에서 일본인 같다는건 왜일까요?
    일본갔더니 애부터 할머니까지
    말안할땐 일본사람인줄 알았다고 죄다 그소리 먼저 .. 응?
    일본꺼 걸친것도 하나 없는데 ..

  • 11. ...
    '16.3.12 11:10 AM (122.47.xxx.73) - 삭제된댓글

    외국인들, 한국은 거의 모르고 일본은 아주 잘 알려져 있으니, 여행다니는 동양인하면 일본부터 떠올리는 듯.

  • 12. ...
    '16.3.12 11:12 AM (122.47.xxx.73) - 삭제된댓글

    외국인들, 한국은 거의 모르고 일본은 아주 잘 알려져 있으니, 여행다니는 동양인하면 일본부터 떠올리는 듯. 동양인중, 중국인은 떼로 몰려다니고 시끄럽고, 그렇지 않으면 일본인으로 생각함.

  • 13. ...
    '16.3.12 11:13 AM (122.47.xxx.73)

    외국인들, 한국은 거의 모르고 일본과 중국은 아주 잘 알려져 있으니, 떼로 몰려다니고 시끄러우면 중국인, 그렇지 않으면 일본인으로 생각함.

  • 14. 정리
    '16.3.12 11:15 AM (64.180.xxx.57)

    옷 잘 입고 나가면 일본사람으로 보이고, 평범하게 하고 다니면 중국사람으로 보여요.
    그런데 요즘은 중국 사람들이 세련되져서 외국에서 보면 한국 사람이 제일 후져 보이던데요.

  • 15. 한국인은
    '16.3.12 11:15 AM (61.82.xxx.167)

    중국인보다는 일본인으로 보는 경우가 더 많아요.
    중국인들은 좀 시끄럽고, 깔끔한타입이 아니죠.
    피부가 좀 하얗고 긴 생머리라면 대부분 일본인으로 생각해요.

  • 16. @@@
    '16.3.12 11:27 AM (108.224.xxx.37)

    작아서...

  • 17. ㅎㅎ
    '16.3.12 11:28 AM (175.117.xxx.235)

    세련됨 일본인
    촌스럼 중국인
    저는 중국인으로 봐줌 ㅠ

  • 18. 외국에서 본 동양인
    '16.3.12 11:30 A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외국에서 본 일본인은 외모가 세련됐고 조용하고 공중도덕을 잘 지켜요.
    일본 젊은이들은 한.중보다 서구적인 외모죠. 메이컵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남녀불문 눈 크고 머리 염색하고 남자들은 헤어스타일이 한.중의 무식한 컷과는 다른 세련된 컷이죠. 옷을 잘입고요.

    중국 한국이 비슷하게 촌스러운데 조용하면 한국,
    시끄럽고 공중도덕 안지키면 중국이더군요.

    외국에서 일본인이라고 하면 대접이 달라지죠.
    비매너 때문에 한국인, 중국인 안받는 업장도 일본인이라고 하면 무사통과죠.

  • 19. 외국에서 본 동양인
    '16.3.12 11:32 A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외국에서 본 일본인은 외모가 세련됐고 조용하고 공중도덕을 잘 지켜요.
    일본 젊은이들은 한.중보다 서구적인 외모죠. 메이컵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남녀불문 눈 크고 머리 염색하고 남자들은 헤어스타일이 한.중의 무식한 컷과는 다른 세련된 컷이죠. 옷을 잘입고요.

    중국 한국이 비슷하게 촌스러운데 조용하면 한국,
    시끄럽고 공중도덕 안지키면 중국이더군요.

    외국에서 일본인이라고 하면 대접이 달라지죠.
    저도 반일감정 강해서 일본 싫어하지만 외국 다니면서 본 일본인의 이미지는 욕할 데가 없더군요.

  • 20. 세련되고 체구가 작으면
    '16.3.12 11:32 AM (110.47.xxx.212) - 삭제된댓글

    일본인으로 보더라구요. 조용하게 혼자 여행하면 일본인으로 보기도 하구요.
    남자의 경우 헤어스타일이 특이하면 일본인으로 봐요. 한국남자들 기본적인 헤어스타일 말고 염색이나 컷이 특이하거나 할때요..

  • 21. 외국에서 본 동양인
    '16.3.12 11:35 A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외국에서 본 일본인은 외모가 세련됐고 조용하고 공중도덕을 잘 지켜요.
    일본 젊은이들은 한.중보다 서구적인 외모죠. 일본에서 유행하는 메이컵 때문인지 남녀불문 눈 크고 옷 잘 입고 머리 염색하고 남자들은 헤어스타일이 한.중의 무식한 컷과는 다른 세련된 컷이죠.

    중국 한국이 비슷하게 촌스럽고 새카만 머리, 촌스런 색감, 근데 조용하면 한국,
    시끄럽고 공중도덕 안지키면 중국이더군요.

    외국에서 일본인이라고 하면 대접이 달라지죠.

    저도 반일감정 강해서 일본 싫어하지만 외국 다니면서 본 일본인의 이미지는 욕할 데가 없더군요.

  • 22. 사실은요
    '16.3.12 11:37 AM (118.176.xxx.37)

    유럽에도 살고 캐나다에서도 살았는데

    캐나다에서 살때 제가 속쌍꺼풀에다가 깔끔한 단발머리
    했더니 다들 일본인으로 보더라구요 심지어 한국인
    아저씨도

    그 후에 쌍꺼풀이 작은것 같아서 수술하고 눈이 엄청
    커졌는데 눈이 좀 느끼해졌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
    있었는데 ㅠㅠ 그 이후에 해외 출국하면 다 중국인으로
    보더라구요

  • 23. 외국에서 본 동양인
    '16.3.12 11:39 A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외국에서 본 일본인은 외모가 세련됐고 조용하고 공중도덕을 잘 지켜요.
    일본 젊은이들은 한.중보다 서구적인 외모죠. 일본에서 유행하는 메이컵 때문인지 남녀불문 눈 크고 머리 염색하고 남자들은 헤어스타일이 한.중의 무식한 컷과는 다른 세련된 컷이죠. 옷값을 떠나 색감이 좋고 세련되게 입죠.

    중국 한국이 비슷하게 촌스럽고 새카만 머리, 촌스런 색감, 근데 조용하면 한국,
    시끄럽고 공중도덕 안지키면 중국이더군요.

    외국에서 일본인이라고 하면 대접이 달라지죠.

    저도 반일감정 강해서 일본 싫어하지만 외국 다니면서 본 일본인의 이미지는 욕할 데가 없더군요.

  • 24. 외국에서 본 동양인
    '16.3.12 11:41 A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외국에서 본 일본인은 외모가 세련됐고 조용하고 공중도덕을 잘 지켜요.
    일본 젊은이들은 한.중보다 서구적인 외모죠. 일본에서 유행하는 메이컵 때문인지 남녀불문 눈 크고 머리 염색하고 남자들은 헤어스타일이 한.중의 무식한 컷과는 다른 세련된 컷이죠. 옷값을 떠나 색감이 좋고 세련되게 입죠.

    중국 한국이 비슷하게 촌스럽고 새카만 머리, 촌스런 색감, 근데 조용하면 한국,
    시끄럽고 공중도덕 안지키면 중국이더군요.

    외국에서 일본인이라고 하면 대접이 달라지죠.

    저도 반일감정 강해서 일본 싫어하지만 외국 다니면서 본 일본인의 이미지는 욕할 데가 없더군요.

    일본 한국은 주로 혼자나 2-3명과 다니죠.
    중국도 2-3명 다닐 때도 있지만
    7-8명씩 할아버지부터 손자 삼촌 숙모까지 대가족이 집단으로 다니면 백퍼 중국이고요.

  • 25. 지자랑82판
    '16.3.12 11:41 A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머리 스타일이 일단 제일 큰 영향. . 염색, 컷트스타일.

  • 26. 해마다
    '16.3.12 11:44 AM (211.230.xxx.117)

    해마다 미국가요
    5년전 그이전까지는 매장 들어가면 거의 일본어로 인사 했구요
    몇년전부터는 중국어로 인사하던데요

    그래서 제 생각에
    우리가 서양인 보고 나라 구분해서 묻는거 아닌것처럼
    얘네도 우리가 다 비슷해 보이는데
    일본인 관광객이 많을때 일본어
    중국인이 많을땐 중국어인가보다 해요

    깃발여행의 원조는 일본아줌마들이죠
    일본 한국사람보다 더 영어가 안돼서
    쟤네들도 떼로 몰려다니는 경우가 많아요

  • 27. 외국에서 본 동양인
    '16.3.12 11:52 A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외국에서 본 일본인은 외모가 세련됐고 조용하고 공중도덕을 잘 지켜요.
    일본 젊은이들은 한.중보다 서구적인 외모죠. 일본에서 유행하는 메이컵 때문인지 남녀불문 눈 크고 머리 염색하고 남자들은 헤어스타일이 한.중의 무식한 컷과는 다른 세련된 컷이죠. 옷값을 떠나 색감이 좋고 세련되게 입죠.

    중국 한국이 비슷하게 촌스럽고 새카만 머리, 촌스런 색감, 근데 조용하면 한국,
    시끄럽고 공중도덕 안지키면 중국이더군요.

    외국에서 일본인이라고 하면 대접이 달라지죠.
    일본인이냐는 말은 칭찬이나 다름없죠.
    중국인이냐는 질문 받으면 본인의 공중도덕이나 매너, 차림새를 점검해봐야 합니다.

    저도 반일감정 강해서 일본 싫어하지만 외국 다니면서 본 일본인의 이미지는 욕할 데가 없더군요.

    일본 한국은 주로 혼자나 2-3명과 다니죠.
    중국도 2-3명 다닐 때도 있지만
    7-8명씩 할아버지부터 손자 삼촌 숙모까지 대가족이 집단으로 다니면 백퍼 중국이고요.

    외국 고급 호텔레스토랑에서 호텔이 떠나가라 시끄럽게 떠들어대면 항상 중국인들이더군요.

    개인적 경험으로 20대 중국여자 4명이 그 레스토랑을 접수해서 그들이 나갈때까지 레스토랑 전체에 소음, 친첸총 친첸총~~
    조용하던 호텔 부페에 중국 대가족이 들어와 애들은 뛰어다니고 어른들은 끝내주게 시끄럽고, 너무 시끄러워 제발 그들이 나가기만 기다렸는데 안나가서 제가 먼저 나왔습니다.

    미국인들도 시끄럽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본적은 없네요. 제 눈에 안띈걸로 봐서 공중도덕이나 매너는 지키는거 같다는 인상을 받았네요.

  • 28. ㅎㅎ
    '16.3.12 11:57 AM (99.224.xxx.92)

    캐나다 6년넘게살다보니 ethnicity 물어볼때 중국인, 일본인이냐고 먼저 물어보는거 이제는 그러려니 해요.... 너무 익숙해져서... 그렇다보니 누가 한국인?하면 깜짝 놀라죠

  • 29. 아시안이 많은 사는..
    '16.3.12 11:57 AM (50.184.xxx.187)

    미국에 살고 있어요..

    안 꾸미고 다니고, 지나치게 씩씩하다.. 중국인
    조용조용하고 말랐다.. 말투가 상냥하다... 일본인
    이도저도 아니면 한국인... ㅠㅠ

    그리고 일본인들이 대체로 3중에 제일 피부색이 밝아요.. 몰려 있으면 티가 나요.
    스타일은 이제는 3국이 비슷비슷해요.. (물론 여기는 같이 살고 있으니 비슷비슷하겠죠...)
    근데도 보면 티가 확나요..

    그리고 같은 중국인들이어도 대만인들은 일본인스러워요.. 상냥하고 조용하죠..

    제가 사는 곳은 이민자들이 많아서 유럽에서 온 사람들도 많거든요..
    처음에는 다 백인이니 잘 구분이 안 갔는데,
    지금은 프랑스애로구나.. 독일애로구나.. 이런 느낌이 나요.. (같은 백인이어도 러시아애들은 정말 확 알겠더라구요.. )

  • 30. ㅠㅠㅠ
    '16.3.12 11:58 AM (39.115.xxx.241)

    외국 버스정류장에 가만히 앉아 있었는데
    니하오 라고 말걸더라구요..
    나 중국인으로 보인듯...ㅠㅠㅠ
    왜 눈물이 나는거죠 ...ㅠㅠ

  • 31. 경험상
    '16.3.12 11:59 AM (59.9.xxx.49)

    1. 일본 관광객이 대다수였던 관광지에서
    동양인 보면 다 일본인인줄 안다.
    2. 후즐그레하고 촌시러우면 중국인, 지대로 챙겨 입었으면 일본인. 아무래도 아시아안에게 그들은 두 나라밖에 잘 모르니까.
    3. 고급 레스토랑이나 가게에 들어가면 일본인 (돈많은 선진국이니까). 중국관광객들은 패키지로 떼지어 다님.
    4. 시끄러우면 무조건 중국인 취급

  • 32. 외국에서 본 동양인
    '16.3.12 12:05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깃발여행의 원조는 일본아줌마들이죠
    일본 한국사람보다 더 영어가 안돼서
    쟤네들도 떼로 몰려다니는 경우가 많아요
    ============================
    깃발여행은 전세계 어느 나라나 다 있죠.
    서구 백인들도 깃발여행 많아요.
    단체여행이 잘못된 것도 아니고 영어 안되면 패키지가 나을 수도 있죠.
    근데 심지어 일본인들은 단체여행조차 조용하고,
    중국인들의 집단여행은 패키지 아닌 개인 여행인데 7-8명씩 대가족이 집단으로 움직이는 여행이 많은게 특징이예요.
    그리고 이들은 개인여행 /깃발여행 가리지 않고 무매너에 민폐 작렬이예요.

    한국인은 외국가면 심지어 노인들도 안되는 영어 단어 한두개라도 쓰고 의사소통하려 노력하죠.
    중국인 관광객들은 영어단어 한개조차 안쓰고 처음부터 끝까지 중국말로만 씁니다.
    그래서 그들이 많이 오는 (주로 명품매장)은 직원 절반을 중국인으로, 공항 명품면세점처럼 직원 1명 두는 곳은 아예 중국인으로 두는 곳 많아요.

  • 33. 여러
    '16.3.12 12:06 PM (121.138.xxx.95)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중국인으로 보는것보단 나은거 같아요
    중국인들은 무리지어 다니는거 맞아요
    혼자서 조용히 오면 일본인인가 할거같아요
    근데 키도 크신데 왜 한국인이냐고는 안 묻죠 ㅎㅎ
    사진을 올리셔야 정확한 이유를 알듯요

  • 34. 근데
    '16.3.12 12:09 PM (39.7.xxx.169) - 삭제된댓글

    외국인들이 한국을 잘 알기는 하나요?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인구나 땅떵이나 이름을 알릴만한 업적?도 별로 없는데 동양인을 보고 한국인이냐 묻는게 더 신기할듯

  • 35. 하긴...
    '16.3.12 12:12 PM (183.78.xxx.8)

    평범한 배낭여행객이었는데
    유럽에서 한국인이냐고묻는 현지인 한번도 못봄.
    그냥 일본인이냐고 묻죠.
    일본인이길 기대하는건가 싶기도했어요.
    일본을 좋아하니까. 그들은.

  • 36. 외국에서 본 동양인
    '16.3.12 12:14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깃발여행의 원조는 일본아줌마들이죠
    일본 한국사람보다 더 영어가 안돼서
    쟤네들도 떼로 몰려다니는 경우가 많아요
    ============================
    깃발여행은 전세계 어느 나라나 다 있죠.
    서구 백인들도 깃발여행 많아요.
    단체여행이 잘못된 것도 아니고 영어 안되면 패키지가 나을 수도 있죠.
    근데 심지어 일본인들은 단체여행조차 조용하고,
    중국인들의 집단여행은 패키지는 당연하고 패키지 아닌 개인 여행인데도 7-8명씩 대가족이 집단으로 움직이는 여행이 많은게 특징이예요.
    그리고 이들은 개인여행 /깃발여행 가리지 않고 무매너에 민폐 작렬이예요.

    한국인은 외국가면 심지어 노인들도 안되는 영어 단어 한두개라도 쓰고 의사소통하려 노력하죠.
    중국인 관광객들은 영어단어 한개조차 안쓰고 처음부터 끝까지 중국말로만 씁니다.
    그래서 그들이 많이 오는 (주로 명품매장)은 직원 절반을 중국인으로, 공항 명품면세점처럼 직원 1명 두는 곳은 아예 중국인으로 두는 곳 많아요.

  • 37. 이것은
    '16.3.12 12:14 PM (125.186.xxx.41)

    신종 자랑입니꽈?

  • 38. 외국에서 본 동양인
    '16.3.12 12:17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깃발여행의 원조는 일본아줌마들이죠
    일본 한국사람보다 더 영어가 안돼서
    쟤네들도 떼로 몰려다니는 경우가 많아요
    ============================
    깃발여행은 전세계 어느 나라나 다 있죠.
    서구 백인들도 깃발여행 많아요.
    단체여행이 잘못된 것도 아니고 영어 안되면 패키지가 나을 수도 있죠.
    근데 심지어 일본인들은 단체여행조차 조용하고,
    중국인들의 집단여행은 패키지는 당연하고 패키지 아닌 개인 여행인데도 7-8명씩 대가족이 집단으로 움직이는 여행이 많은게 특징이예요.
    그리고 이들은 개인여행 /깃발여행 가리지 않고 무매너에 민폐 작렬이예요.

    한국인은 외국가면 심지어 노인들도 안되는 영어 단어 한두개라도 쓰고 의사소통하려 노력하죠.
    중국인 관광객들은 영어단어 한개조차 안쓰고 처음부터 끝까지 중국말로만 씁니다.
    외국에서 외국인이 당연히 중국말 알아들어야 한다는 안하무인이죠.
    그래서 그들이 많이 오는 (주로 명품매장)은 직원 절반을 중국인으로, 공항 명품면세점처럼 직원 1명 두는 곳은 아예 중국인으로 두는 곳 많아요.

  • 39. 외국에서 본 동양인
    '16.3.12 12:24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시끄러우면 무조건 중국인 취급
    -------------------------------
    이건 아니고요. 하도 시끄러워서 누군지 쳐다보면 친첸총거리며 중국말쓰는 중국인들이었습니다.
    인과관계가 바뀌었음.

  • 40. 외국에서 본 동양인
    '16.3.12 12:25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시끄러우면 무조건 중국인 취급
    -------------------------------
    이건 아니고요. 하도 시끄러워서 누군지 쳐다보면 친첸총거리며 중국말쓰는 중국인들이었습니다.
    인과관계가 바뀌었음.
    그리고 공공장소에서 시끄러울 때는 항.상. 친첸총 소리가 난다는겁니다.

  • 41. 한국인이냐고 물어본게
    '16.3.12 12:25 PM (175.193.xxx.90)

    백인보고 체코인이세요? 요렇게 안물어보죠ㅋㅋ

  • 42. ㅇㅇ
    '16.3.12 12:25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외국인 친구가 관광지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동양인 보면 무조건 일본인이냐고 물었대요.
    그래야 좋아들 하면서
    물건을 많이 산다고요.

  • 43. 외국에서 본 동양인
    '16.3.12 12:27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시끄러우면 무조건 중국인 취급
    -------------------------------
    이건 아니고요. 하도 시끄러워서 누군지 쳐다보면 친첸총거리며 중국말쓰는 중국인들이었습니다.
    인과관계가 바뀌었음.
    그리고 지금껏 외국에서 시끄러웠던 경험은 항상 중국말쓰는 중국인이었자는겁니다.

    한국인은 패키지여행으로 수십명이 집단으로 음식점 가도 조용히 밥먹는 경우 많습니다.

  • 44. 외국에서 본 동양인
    '16.3.12 12:28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시끄러우면 무조건 중국인 취급
    -------------------------------
    이건 아니고요. 하도 시끄러워서 누군지 쳐다보면 항상 친첸총거리며 중국말쓰는 중국인들이었습니다.
    인과관계가 바뀌었음.
    그리고 지금껏 외국에서 시끄러웠던 경험은 항상 중국말쓰는 중국인이었자는겁니다.

    한국인은 패키지여행으로 수십명이 집단으로 음식점 가도 조용히 밥먹는 경우 많습니다.

  • 45. 외국에서 본 동양인
    '16.3.12 12:34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동양인을 보고 첫마디에 코리안이냐 묻진 않지만
    코리안이라 했을때 모르는 외국인은 단 한번도 없더군요.
    일부 외국인들은 " 아~ 잘 안다, 블라블라~~"

    흔하진 않지만 한국인 말소리 들은 외국인이 말걸어와 "한국인이냐? 자기 동생이 주한미군으로 한국에 있다, 반갑다 블라블라~"
    뭐 이런 경우도 있었고요.

  • 46. 외국에서 본 동양인
    '16.3.12 12:35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동양인을 보고 첫마디에 코리안이냐 묻진 않지만
    코리안이라 했을때 모르는 외국인은 단 한번도 없더군요.
    일부 외국인들은 " 아~ 잘 안다, 블라블라~~"

    흔하진 않지만 한국인 말소리 들은 외국인이 말걸어와 "한국인이냐? 자기 동생이 주한미군으로 평택에 있다, 반갑다 블라블라~"
    뭐 이런 경우도 있었고요.

  • 47. 외국에서 본 동양인
    '16.3.12 12:36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동양인을 보고 첫마디에 코리안이냐 묻진 않지만
    코리안이라 했을때 모르는 외국인은 단 한번도 없더군요.
    일부 외국인들은 " 아~ 잘 안다, 블라블라~~"

    흔하진 않지만 한국인 말소리 들은 외국인이 말걸어와 "한국인이냐? 내 동생이 주한미군으로 평택에 있다, 반갑다 블라블라~"
    뭐 이런 경우도 있었고요.

  • 48. ..
    '16.3.12 2:27 PM (175.195.xxx.19) - 삭제된댓글

    저도 외국나가면 중국인이냐고 물어보거나
    중국인들이 저보고 중국말로 물어봐요 ㅠ
    전 동남아시아인 처럼 생겼다고 생각하는데‥
    암튼 댓글 읽어보니 우리 민족 정서상
    일본을 싫어하면서도 일본 사람 처럼 보이고 싶어하는
    이중성이 느껴지네요 ㅎㅎ

  • 49. 스타일인듯.
    '16.3.12 3:42 PM (39.7.xxx.144)

    유럽에서 저에게 인사를 한 열에 여덟은 니하오나 곤니찌와였어요. 중국 일본인 많으니 그런거구.
    유럽서도 일본인이면 좀 세련된 느낌?이란 선입견이 있겠죠.
    딱 한명 떼제베 승무원만 꼬헤 안뇽하세요~해서 놀랬네요.
    요즘 유럽서 본 제일 잘꾸민 여자는 의외로 개별 중국인여행자더라구요. 일본여자들은 독특한데 예쁘지 않고 한국일본 스타일을 제대로 따라한데다 명품 끼고 다니는 젊은 여자들이 중국인이라는거에 프랑스 시골살던 제 친구도 놀램. 중국애들이 왜이리 세련되었냐며...

    단체관광객은 물론 딱봐도 한중일 느낌이 왔어요.

  • 50. 이런 경우도
    '16.3.12 4:28 PM (59.9.xxx.49)

    오래전에 유럽에서 일본친구와 대화중에
    한국인 구별하는법이라며 자기네에겐 얼굴이 넘대대하면 한국인이라고 규정한다고.

  • 51. 윗님
    '16.3.12 4:31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요즘 명품에 가장 환장하는게 중국입니다.
    한국은 10년전, 일본은 20년전에 유행이었고 지금은 한물 갔죠.
    요즘 외국나가서 명품 매장에 거의 중국인들만 바글바글하던데요.

  • 52. 윗님
    '16.3.12 4:32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요즘 명품에 가장 환장하는게 중국입니다.
    명품이 한국은 10년전, 일본은 20년전에 유행이었고 지금은 한물 갔죠.
    요즘 외국나가서 명품 매장에 거의 중국인들만 바글바글하던데요.

  • 53. 옷을
    '16.3.12 4:50 PM (194.166.xxx.153)

    알록달록 입으면 일본인.
    중국인은 원색.
    한국인은 등산복.

  • 54. 저두요...
    '16.3.12 6:17 PM (87.236.xxx.132)

    마른 체격, 흰 얼굴, 염색 안 한 짧은 검은 머리, 수수한 무채색 옷,
    조용조용한 말씨, 아이들 동반

    -> 요런 조건인데, 심지어 한식당이나 외항사 한국인 승무원들도 일본인인 줄 알아요.
    세련되지 않았고 그냥 눈에 안 띄게 평범하게 하고 다녀요.
    치열은 고르고 얼굴 아주 작아요.
    그냥 가만가만 다니면 그리 보이나봐요.
    한국인들이 대체로 몇몇이 어울려 다니고 목소리가 좀 큰 편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306 아이들이 둘다 작아요 이쯤되면 제가 잘못키우는걸까요??ㅠㅠ 17 2016/03/13 4,100
537305 저 미쳤나봐요 ㅠㅠ 돌이킬수없겠지요 4 소심녀 2016/03/13 5,189
537304 Esfp어떤가요? 3 ㅎㅎ 2016/03/13 1,733
537303 백종원 이종혁 이 시그널패러디 6 뭐여~!? 2016/03/13 3,380
537302 아이허브주문 2 오랬만에 주.. 2016/03/13 1,077
537301 한해 두해 지날수록 소개로 사람만나기 힘드네요. 7 ~_~ 2016/03/13 1,930
537300 이재한이 15년간 요양원에 숨은이유 6 시그널 2016/03/13 7,188
537299 펌)홍종학 의원이 정청래 의원 재심 신경 많이 쓰고 계시네요 ㅠ.. 3 ㅜㅜ 2016/03/13 1,005
537298 박영선 대표 지지 합니다. 27 ... 2016/03/13 2,389
537297 옆구리에 있는 점을 만지면 팔꿈치가 찌릿한데 연결되어 있나요? .. 2016/03/13 679
537296 응팔에나오는 리메이크곡은 누가? 음악 2016/03/13 440
537295 레시피 좀 찾아주세요^^;; 풋마늘 장아찌 3 커피홀릭 2016/03/13 2,095
537294 열기 라는생선 아시나요? 14 모모 2016/03/13 5,053
537293 정말 더러워 죽겠네. 13 아~~ 2016/03/13 6,869
537292 파라다이스 호텔인데 여기서 파는 침구 호텔 침구 사보신분... 1 2016/03/13 2,239
537291 절교한 사람이 카톡 친구추천에 뜨네요 5 Herl 2016/03/13 3,938
537290 손혜원 홍보위원장 페북.jpg 13 저녁숲 2016/03/13 2,371
537289 눈나쁜 애들 수영 배울때 돗수 있는 수경 쓰나요? 10 ,,,, 2016/03/13 1,939
537288 전세끼고 적은돈으로 아파트 구입하면.. 4 ... 2016/03/13 2,623
537287 종인할배가 통합하자면 할수록 1 /// 2016/03/13 529
537286 그알 원장 얼굴 4 그알 2016/03/13 3,077
537285 자식 하고 싶은 대로 놔뒀는데 잘된 아이 있나요? 8 한숨 2016/03/13 4,655
537284 닭갈비가게 해보고 싶은데 전수 받을만데 못 찾겠네요. 2 미쫑쫑 2016/03/13 807
537283 헬스장에서 있었던 일.. ... 2016/03/13 1,196
537282 경찰저지, 당사에도 못 들어가는 현직의원 보좌관 1 영상입니다 2016/03/13 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