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1학년 반장엄마 하셨던 선배님~

^^ 조회수 : 2,140
작성일 : 2016-03-11 14:42:35

사립초를 다녀서 근처 학교 말고 좀 떨어진 학교로 배정을 받았어요.

집근처 학교는 아이가 싫다고 해서 그나마 같이 초등학교 다녔던 3-4명 친구들이 배정받는 중학교로 갔는데,

몇 번 연설문 연습하고 뭐 만들고 하더니 반장이 되어왔네요.

 6명이나 나왔는데 8표 받았다고......ㅋ ㅋ


부반장은 남자아이인데 누나가 같이 학교를 다니는 것 같아요.

제가 먼저 부반장 엄마께 전화를 해야하죠? 그런데 뭐라고 얘기를 해야 하나요? 잘 해보자고? 뭐 그런애기를 해야하나요??

사립초 때 반에서 회장은 그냥 아이들의 회장이었고 학교에서 정해주는 조장이라는 엄마가 따로 있어서

전반적인 일은 조장엄마가 다 했거든요.

전화를 해야 하는 의미나 무슨만을 해야 할 지 잘 모르겠어요.

전화번호도 몰라서 겸사겸사 선생님과 통화를 하고 여쭈어야 할 것 같은데..

보통 이렿게 하시는지요??


총회도 참석해야 한다는 글도 보이고..바빠지겠는데, 몸이 따라줄지  걱정이네요.

IP : 125.181.xxx.1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총회
    '16.3.11 3:02 PM (125.134.xxx.25)

    때 가셔서 하시면 됩니다
    부반장엄마에게 전화지금안하셔도 되구요
    저희아이 학교는
    반장이되어도 임원모임이 없는학교여서
    진짜 아무것도 할일이 없어요

    총회때 가서 임원뽑고 학부모회가 결성되면
    그때 부반장엄마랑 임원들엄마이끌고 모임하시면 되겠네요

  • 2. 맞아요~ 총회때~
    '16.3.11 3:14 PM (211.201.xxx.49)

    초등학교때와는 다르더라구요.
    총회때 하시면 돼요~
    시험볼때 감독 봉사같은거
    학부모회 봉사 하시면 되더라구요~~

  • 3. ...
    '16.3.11 3:41 PM (211.243.xxx.65)

    동네마다 다르지만
    중학교는 엄마가 특별히 다른 어머니들 전화번호 받아서 할게 없어요
    총회가서 담임이 모집하는 여러 보직들 사람 안모이면 두어개 맡아 주세요
    급식검수, 시험감독, 교내순찰 같은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485 종 *당 리버토닉 이란 간장약 괜찮은가요? 2 간에 도움되.. 2016/03/11 1,042
536484 앞으론 비슷한 환경의 사람들 하고만 어울리고 싶어요 15 2016/03/11 3,528
536483 김종인은 들으시오 10 나는나요 2016/03/11 788
536482 검사외전 떴어요 1 tt 2016/03/11 1,854
536481 고등학교의 대입 합격 인원 어느정도 믿으면 되나요? 10 고1맘 2016/03/11 1,421
536480 초등 5학년 여자애들 친구들이랑 옷 맞춰입어요? 8 ㅜ ㅜ 2016/03/11 854
536479 시민표창 양비진쌤 삭제되었다네요. 7 2016/03/11 1,547
536478 집 떠나 살던 딸이 역류성식도염 바로 직전이라네요 14 양배추 2016/03/11 4,118
536477 연봉1억받으시는 분들 ‥성과금은 뭐 이런건 따로 인거죠? 9 놀람 2016/03/11 2,663
536476 김종인 이래놓고 지지자들에게 지지 호소하네요 22 정신 차리세.. 2016/03/11 1,498
536475 화장실1개인 아파트엔 절대 2개 만들 수 없나요? 10 궁금 2016/03/11 12,700
536474 실리프팅했는데 전혀 효과 없는 거 같아요ㅠㅠ 2 ㅇㅇ 2016/03/11 7,512
536473 사는게 힘든것의 연속이에요 2 언제쯤 2016/03/11 1,187
536472 키친948, 마루샤브, 샤브향.. 어디가 좋으셨어요? 3 분당에 2016/03/11 1,680
536471 정청래 회생! 박영선 아웃! 9 .. 2016/03/11 1,725
536470 원하던 동아리에서 떨어졌데요. 7 고 1동아리.. 2016/03/11 2,111
536469 "그래도 알파고는 바둑의 즐거움을 모르잖아요".. 8 마당 2016/03/11 2,193
536468 더민주 더경제콘서트 장소 변경 10 잘한다 2016/03/11 888
536467 팝송제목 아시는 분 geology나오고 하루키 수필에 4 .... 2016/03/11 645
536466 라텍스 침대 좋은가요? 6 침대 2016/03/11 1,769
536465 서대문 한옥집 김치찜 어떠나요? 12 ㄹㄹ 2016/03/11 2,927
536464 엄마는 제가 어디 아프다고 해도 별 걱정도 안되시나 봐요 3 ,,,, 2016/03/11 791
536463 전 집에 오면 무조건 잠옷인데 아이가 오르다 선생님 보기 창피하.. 94 아니 2016/03/11 16,285
536462 물건을...버리지를 못해요. 미치겠어요. 13 제가요 2016/03/11 3,273
536461 3년전 한시적 취등록세감면, 얼마일까요? 2 한시적 취등.. 2016/03/11 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