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영업하시는 분들 공감하시나요?

어느정도나 조회수 : 1,224
작성일 : 2016-03-11 09:13:24

지난 기사지만

자영업자는 건물주 마인드

사원은 회사,하다못해 개인병원의사 마인드까지 자동 보게 되어요.

동네병원 직원들 보면 그 회사 원장 성향이 어떨지 어느정도 느껴지거든요.

공감가는 글이 있어 퍼왔어요.

백수아들 둔 건물주 조심하라 이거 그럴듯하네요.

어느정도 성공해 나갈만 하면 비켜달라는 경우 종종 있어 왔죠.

건물주나 집주인 대신해 이익대변하는 부동산들도 조심해야 맞구요.

살다보면 왜 그런지 알겠더라구요.

동네보면 두 건물이 나란히 있는데 한 건물은 세입자들 붙박이 변동 없어요.

옆 건물은 본사에서 쎈 월세 준다하니 잘 되던 가게 결국 내보냈더라구요.

현재 텅텅 비어 파리날리고 있네요.  

자영업 준비하시는 분들 몇 가지  체크해보시길

http://www.huffingtonpost.kr/yiyoyong/story_b_7097978.html

IP : 58.143.xxx.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1 9:39 AM (39.118.xxx.111)

    참고해요...

  • 2. 서울의달
    '16.3.11 10:56 AM (121.132.xxx.116)

    제가 딱 일년전에 건물주 백수아들 땜에 권리금 한푼못 받고 쫓겨났죠.
    고등학교에서 전교 꼴찌한던 아들 졸업하고 부사관 한다고 군에 갔는데 허리 다쳐서 제대.
    다 쓰러져가는 가게 7년간 장사하여 최고 매출 올려 놨더니 가게 재계약 안한다고 ㅠㅠ
    소송 해봤자 진다고 해서 나왔는데 우울증 걸려서 아직도
    약 먹고 있어요.

  • 3.
    '16.3.11 11:49 AM (1.236.xxx.90)

    저희 아버지가 백수 아들 둔 건물주였어요.
    오빠가 취직 잘 못하고... 빌빌거려서 결국 세 준 가게들 내보내고 거기서 장사하게 했어요.
    뭐... 세 줬던 가게들도 권리금 받지는 못했지만
    주택가 안쪽이라 권리금 많이 받을 자리도 아니었고
    대신 거의 10년씩 세도 올리지 않었었고
    업주들 연세들도 있으셨고 해서
    잡음 없이 서로 윈윈하게 끝나기는 했어요.
    기사 보니까 울아빠랑 오빠 생각 나던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8407 춘천 살기 어떤가요? 11 ㅎㅎ 2016/03/16 4,974
538406 여드름 흉터 제거 잘하는 병원 소개해주세요 1 간절합니다 2016/03/16 1,251
538405 처가와 아파트 입주 문제로 덧글 4백개 달렸던 총각은 결혼 했을.. 5 궁금 2016/03/16 3,255
538404 지성있고 모공있어요. 쫀쫀한 파운데이션 추천좀.,.ㅜㅜ 8 지성 2016/03/16 5,160
538403 재산 있고 애 없는 집은 시조카들이 욕심 부릴까요? 20 ㅇㅇㅇ 2016/03/16 6,127
538402 '술집년 창녀, 악질'에 이어 '도우미창녀가 호구하나잡았는데' ddd 2016/03/16 1,246
538401 때리지 않고 말로 하는 학교폭력도 있나요? 3 걱정 2016/03/16 736
538400 이삭줍기 나선 국민의당 "양당 공천탈락자 다 받겠다&q.. 8 샬랄라 2016/03/16 621
538399 속보_최유진 사퇴!!ㄴㅁ 12 금수저 2016/03/16 3,829
538398 직장 어린이집이 더 좋은가요? 6 봄감자 2016/03/16 1,867
538397 유전으로 40대부터 흰머리 왕창, 머리숱 급감 하는 집안 내력이.. 1 치즈 2016/03/16 1,282
538396 새 깍두기 빨리 삭게 하는 법 5 sksmss.. 2016/03/16 1,327
538395 중3 남아, 고등 가기 전에 국어 잡고 싶어요 4 중3 2016/03/16 1,551
538394 이성적이고 산뜻한 성격 2 정금 2016/03/16 2,498
538393 5분 면접,'비밀과외'... 청년포기한 더민주?-김광진의원페이스.. 6 고고 2016/03/16 886
538392 전라도 사람들 유독 가족애가 남다른거 같지 않나요? 51 느낀점 2016/03/16 13,677
538391 월세 미납금 이자수수료가 18% 4 월세 미납금.. 2016/03/16 1,878
538390 샤워가운때문에 샤워가 좋아요 26 2016/03/16 8,385
538389 원영이사건보고 느낀게 남자는 5 ㄴㄴ 2016/03/16 2,627
538388 흰머리가 많으면 머리카락이 덜 빠지나 봐요 8 .. 2016/03/16 2,253
538387 그만 두라고 해야 할까요? 3 현명한 선택.. 2016/03/16 1,125
538386 가죽소파에 구토냄새 제거법 아시나요? 2 반야 2016/03/16 6,055
538385 휘슬러 구르메 레지오 어떤가요? 살빼자^^ 2016/03/16 998
538384 연고 스물스물 기어나오는거 어떻게 해결하세요? 3 dd 2016/03/16 3,068
538383 지금 스타벅스인데 돌겠네요 52 돌고돌고 2016/03/16 2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