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까르띠에 반지 꼴불견이라는 글 보고.. 그냥 은 도금 반지도 꼴불견인가요?

,, 조회수 : 4,948
작성일 : 2016-03-10 08:58:18


까르띠에 반지 카톡 프사에 올린글..
꼴불견이라는 글이 있어서요.
근데 까르띠에 반지나 다이아 반지라는건 어떻게 사진만 보고들 아시는건지..^^;
저는 큐빅이나 다이아나 비슷해보여 모르겠던데요.

저도 지난달 남자친구가 선물해준 은 도금 반지랑 목걸이 사진..
프사가 아닌 카스에 올렸거든요.ㅜ.ㅜ
이런것도 꼴불견이고 자랑, 과시하는걸로 보이나요? ;;;

IP : 180.64.xxx.19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0 8:59 AM (58.230.xxx.110)

    까르띠에는 까르띠에니까 알아보죠...
    티파니가 티파니라서 알아보는것 처럼...

  • 2. 대체
    '16.3.10 9:05 AM (75.166.xxx.12)

    그게 뭐 그리 꼴불견이라는건지....꽃반지는 맘껏 자랑해도되고 카르띠에반지는 자랑하면 속물인가요?
    둘다 내 남친에게 혹은 남편에게 받은 맘이라고하면 다 같은건걸요.
    단지 돈이 좀 많이있으면 그 맘을 자신이 생각하기에 큰 액수를 썼다싶을만한 까르띠에반지에 담아주는거고 돈이없으면 그래도 난 낭만은 있다고 꽃반지 당신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끼워주는거고...다 결국은 자신들의 마음을 전달하는거니까 난 그런 사랑받는 여자라고 뿌듯해하는걸 왜 그리 못마땅해하는지.
    전 제 남편이 저를 사랑한다는걸 의심한적없어서 제 남편이 까르띠에반지 못사줘도 꽃반지만껴도 기분 좋아요.
    그래서 까르띠에 반지받았다고 자랑하는 그 여자의 맘을 저도 알수있던데...

  • 3. 앨리
    '16.3.10 9:18 AM (42.2.xxx.52)

    그게 눈에 거슬리는 이의 속마음은 그 물건 혹은 그것을 소유할수있는 능력에 대한 욕망 또는 열망이 있는거죠.
    비틀린 욕망

  • 4. 앨리
    '16.3.10 9:19 AM (42.2.xxx.52)

    좌절된 욕망의 몸부림 ㅎㅎ

  • 5. 늘푸르른
    '16.3.10 9:19 AM (124.51.xxx.218)

    대체...님 이뻐요~~^^

    그냥 부러운건 부럽다고 왜?~~말을 못해 ㅎㅎ
    난 이쁜건 부럽던데~~ 내가 있어도...이쁜건 이쁘고~~

  • 6. zzz
    '16.3.10 9:22 AM (119.70.xxx.170)

    그런데 까르띠에 반지가 왜 꼴불견인가요?
    제 딸아이도 곧 결혼하는데 다른 패물 하나도 안 하고
    (귀걸이, 목걸이, 팔찌 등등..금반지며 뭐며 하나도 안 함)
    둘이 까르띠에 반지 하나씩 맞췄는데 말이죠.

  • 7. dd
    '16.3.10 9:23 AM (60.29.xxx.27)

    질투하는거에요











    까르띠에가 왜 명품인데요?

  • 8. ㅇㅇ
    '16.3.10 9:23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브랜드 티나는 디자인이니까 알겠죠ㅎㅎ
    그리고 질투심한 사람은
    일반반지가 아니라
    뭘 올려도 꼴불견이라고 해요

  • 9. ..
    '16.3.10 9:28 AM (110.70.xxx.250)

    반지박스까지 같이 찍어 올렸겠죠. 다이아같은경우에는 박스모르면 모르는사람은 몰라요. 저도 그거 읽고 좀.. 프사면 자기 카톡? 메인사진 아닌가요? 자기자유죠. 그런데 사람이 자랑하고싶을때다 당연히 있는데 그걸 친구한테 말도 못합니까. 친구도 아님;; 그럼 맨날 슬프고 힘든이야기 연예인가십이야기 그런것만 해야하나요. 글읽어보니까 그친구가 현명하더만요. 20대때 연애한 이야기 주구장창 하면 나중에 어찌 차이나는결혼하면 꼭 시샘하는 친구가 있어요. 그때막 나에대한 안좋은과거이야기 부풀려서 소문내고다녀요. 진짜 연애이야기는 왠만하면 사귄다 하고 끝네세요. 친구라는것들이 성형하나해도 물고뜯어요. 참 슬프네요. 좋은일있어도 어디 말도못함.

  • 10.
    '16.3.10 9:41 AM (122.128.xxx.204)

    자랑하는 것도 상대의 감정을 배려하지 못한 것이고, 질투하는 것도 상대의 감정을 배려하지 못한 것이니 어차피 도찐개찐.
    겉으로 부러워 해준다고 해서 속마음까지 그렇다는 보장은 없는 거니까 어느쪽이 나쁘다고는 못하겠네요.

  • 11. ....
    '16.3.10 11:28 AM (118.35.xxx.168) - 삭제된댓글

    전에 올라온 글 보니까 12억짜리 집도 받고 특급호텔에서 결혼한다던데....
    까르띠에반지정도 올린거는 자랑도 아니지않나요?
    결혼할 때 보통 반지사진 많이 올리잖아요. 커플만되도 커플링 사진 올리더만.......

  • 12. ㅇㅇ
    '23.1.25 6:18 PM (133.32.xxx.15)

    디자인보면 딱알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913 깐마늘 냉동했던거 끓이면 흐물어 질까요?? 2 냉동마늘 2016/03/10 698
535912 일본 사람들은 육아를 어떻게 하나요? 19 밑에글을읽고.. 2016/03/10 3,844
535911 눈이 아니라 눈 아래 근육이 계속 떨릴땐 뭘 먹어야 하나요? 6 나이 2016/03/10 1,791
535910 밥, 반찬하는 컴퓨터는 왜 안만들까요 16 지금 2016/03/10 1,909
535909 의사면허 엄격 관리…부도덕 ‘의사면허 취소’ 2 .. 2016/03/10 919
535908 아래 까르띠에 반지 꼴불견이라는 글 보고.. 그냥 은 도금 반지.. 10 ,, 2016/03/10 4,948
535907 작년 모기물러긁은자국..피부과에서 뭐해서 없애면 좋을까요 2 자국 2016/03/10 807
535906 슬슬 거짓말하는 초4 아들 걱정 2016/03/10 1,090
535905 코스트코 양념소불고기요 5 햇살 2016/03/10 2,096
535904 허리 통증 6 땡글이 2016/03/10 1,258
535903 수원에 원룸 알아보는데요.. 9 초코 2016/03/10 1,447
535902 중식당 조리실 현장 재밌네요 중국요리 2016/03/10 479
535901 친구 소개팅으로 만남을 갖고 있네요 11 ㅇㅇ 2016/03/10 3,639
535900 2016년 3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3/10 429
535899 보라매병원근처 식당추천좀 부탁드려요 6 gkdtkd.. 2016/03/10 1,368
535898 중고등 부부교사월급 25 ㅜㅡ 2016/03/10 20,254
535897 나이 드니까 사진찍는게 너무 싫네요 5 ,, 2016/03/10 1,578
535896 고3 첫 모의고사네요 9 .. 2016/03/10 1,931
535895 우리 효도 자랑해봐요.. 18 효도자랑 2016/03/10 1,993
535894 새학년인데 아직 친구를 못사귄 중딩딸 6 걱정맘 2016/03/10 1,867
535893 불효한 이웃 부부 - 본문 삭제합니다. 49 분노의새벽 2016/03/10 20,610
535892 기분나쁜 근육 씰룩거림이 한달짼데... 6 신경쓰임 2016/03/10 3,103
535891 NYT, “검찰 명예훼손 남용” light7.. 2016/03/10 389
535890 썸남에 대한 고견 구합니다 10 고견 2016/03/10 2,814
535889 혼자 밥먹어도 아무도 신경 안쓴다고 하는데 19 ..... 2016/03/10 4,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