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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효한 이웃 부부 - 본문 삭제합니다.

분노의새벽 조회수 : 20,615
작성일 : 2016-03-10 05:09:36

본문 유심히 읽은 분은 기억하실텐데, 저는 가해 당사자 부부에게 보여주리라는 생각으로 원글을 작성했었습니다. 때문에 거짓도 과장도 없이 거의 2년간 제가 보고 겪은 사실 그대로만 기술했고요, 그것은 낚시네 소설이네 하실 만큼 믿기 힘든 비극적인 현실이 맞습니다. 어떻게 그런 집에 아이 공부를 보내느냐 하신 분도 계셨죠? 저야말로 그 사람들의 뇌구조가 궁금하네요.

여하튼 저는 당사자 외의 주변 사람들은 몰랐으면 했어요. 좁디좁은 해외 교민생활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좋건 나쁘건 아무것도 아니건, 틈만 보이면 누군가를 입방아에 올려 고문하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햄스터나 금붕어의 어항에 개체수가 많아지면 서로 물어뜯고 잡아먹는 예가 적절할지 모르겠네요.

가끔 이곳이든 여느 포털사이트의 게시판이든, 글의 진정성이 내게는 보이는데 무조건 소설이라 비웃고 비난하는 사람들을 보며 원작자의 기분은 어떨까 궁금했는데, 이젠 알겠네요. 한마디로 어이없음입니다. 어찌 이렇게 메마르고 불쌍하고 한심한 인간들이 다 있을까 싶습니다. 그 누가 뭐래도, 사실을 아는 나에게 있어 끝가지 거짓이라 당당하게 우기는 당신들은 신께서 주신 고귀한 능력과 시간을 좀먹고 사는 잉여인간입니다. 지구상에 없어도 그만인. 당신 같은 사람들 얼굴까지 대면하게 될 지도 모르기에 원글이 주변사람들에게 널리 퍼지길 원치 않았던 것이고요. 그 와중에 IP까지 추척한 정말정말 소름끼치고 징그러운 사람도 있음에 구역질이 올라 소중한 제 글을 내립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글을 읽고, 따뜻한 관심과 격려와 눈물을 보태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글을 올리며 이웃 어머님의 슬픈 모습이 떠올라 울었고, 수모를 당하고 들어온 남편의 표정이 떠올라 울었고, 이도 저도 못하는 상황이 안타까워 울었지만, 무엇보다 같이 아파해주신 분들의 댓글을 보며 더욱 많이 울었네요. 밤새도록 울었습니다. 공감과 격려와 더 아픈 사연으로 위로를 받으며 용기가 생겼고, 열악한 환경이지만 제가 할 수 있을만한 일에 대한 방향도 잡혀갑니다. 어찌되었든 어머님은 도와드릴 거예요. 그분께서 필요로 하시는 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은 방관자입니다.-

IP : 123.20.xxx.210
1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6.3.10 5:23 AM (211.36.xxx.240)

    원글님 글 보고 울었어요 ㅜㅜ

  • 2. 내가 지금 바빠서
    '16.3.10 5:34 AM (76.26.xxx.197)

    내가 지금 바빠서 긴글 쓰지 못합니다.. 다시 와서 나중에 쓸게요.
    일단 ... 이 일은 님이 손을 떼는 것입니다.
    아무 것도 하지 마세요.
    it is none of your business.

    그 어머니가 불쌍하지만 ... 그 어머니의 운명입니다.
    그 아들부부가 똑같이 자식한테 나중에 당할 것입니다.
    그들은 벌을 그렇게 받을 것입니다.

  • 3. 구구절절
    '16.3.10 5:40 AM (121.151.xxx.229)

    어찌이리 한마디한마디...

    원글님~

    어떻게 하면 원글님께 힘을 실어드릴수 있을까요?

    사람이 아니네요 옆집부부

  • 4. 구구절절
    '16.3.10 5:42 AM (121.151.xxx.229)

    부모 방임 학대 sos에 나오고도 남을 사건

  • 5. ㅇㅇ
    '16.3.10 5:55 AM (107.3.xxx.60)

    이런건 신고안되나요?
    원글 읽을때부터 남의 일에 상관마라
    댓글 달릴까봐 조마조마했는데
    그래도 많은 분들이 같이 맘 아파하고
    힘 실어주고싶어하셔 다행이다싶네요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남의 일이라고 그냥 방치해둘 문제가 절대
    아닌데 이런 일은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전문적인 지식 가지고있는 분들의
    조언댓글 달렸으면 좋겠어요

  • 6. ...
    '16.3.10 5:56 AM (114.154.xxx.228)

    정말 이일을 어찌해야하나요
    결국은 모른척해야하는 건가요..?
    하..참 원글님 심정도 이해되고 참으로 답답한 현실이네요
    저도 함께 혜안을 기다려봅니다.

  • 7. 천인공노
    '16.3.10 6:08 AM (175.211.xxx.192)

    같이 분노를 느낍니다.
    정의로운 분인거 같은데 가짜효자 개의치 말고 그 어머님을 예전처럼
    그 어머님이 원하실때 마다 손 잡아 주셨으면 해요.
    인간적으로 너무 안되셨고 소심한 복수도 하시고...
    좋은 일하시고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엘리베이터 얘기보고 같이 울었습니다.

  • 8. ...
    '16.3.10 6:18 AM (98.164.xxx.230)

    그 부부 노인학대로 신고해야할듯요....
    휴....너무 하네요..

  • 9. 안타갑네요
    '16.3.10 6:32 AM (121.146.xxx.64)

    부모들이 자식 학대 방임 하는거와 다를바 없네요

  • 10. ....
    '16.3.10 6:35 AM (131.243.xxx.142)

    시각을 달리 해보면, 맞벌이 하면서 힘들게 노모 모시고 사는 부부인데.

    이웃이 오지랖으로 이것 저것 도와주다가, 갑자기 생까다가, 다른 가까운 이웃 세 명한테 우리집 가정사를 두고 뒷말을 내다가, 갑자기 쓴소리를 하시는 거예요.

    노인 학대가 의심된다면 신고를 하시고, 아니라면 관심을 접으시지요.

    만약 이게 이웃간의 일이 아니고 모시는 맞며느리와 동서간의 스토리였다면 동서가 가루가 되도록 까였을 겁니다.

  • 11. 저도
    '16.3.10 6:40 AM (121.146.xxx.64)

    시부모님을 모셔봤지만 저 정도로는 안되던데요
    살다보면 짜증이 날때도 있었지만
    그냥 입으로는 궁시렁거려도
    다 챙겨 드리고 보살펴 드리게 되던데

  • 12. .......
    '16.3.10 6:42 AM (175.194.xxx.104) - 삭제된댓글

    근데 대부분 자식들 집에 사는 노인들 저렇게 살아요.
    뭐 얼마나 잘해주고 살갑게 하겠어요,
    다들 마지못해 그러고 사는거죠.
    아마 그 부부 불편함도 만만치 않을 겁니다.
    남의 가정에 이래라 저래라 하셔봤자 원망만 듣고 오지랍부린다는 말만 들어오.
    저 할머니 혼자 사시면 지금보다 낫게 사실 거 같아요?
    아닐거에요.
    전 요양병원 자주 다니는 사람으로써 노인들 저 정도만 사시면 좋으시겠다 싶네요

  • 13. ..
    '16.3.10 6:47 AM (121.140.xxx.79)

    못된것들이네요
    노인학대 생각보다 많은가봐요
    친척은 안오나요?저도 개인사지만 외삼촌이
    외숙모랑 어찌나 할머니 서럽게 하는지
    할머니는 외삼촌댁만 고집하시고
    밥 한그릇 못얻어먹고 며느리에게 물리적으로
    폭행 당하고 (밀침 등)
    가족끼리 있을때 할머니 식기까지 보기싫다며
    방안으로 밀어넣고 못나오게 하고
    삼촌내외는 만나면 할머니가 거짓말한다고
    진실게임 운운하고 모시고 와도 며칠 못계시고
    또 외삼촌 댁으로 경로당 친구들 있는곳
    못 벗어나신다고...그리 마음만 졸이다가
    어느날 저희들 곁을 떠나셨지요
    자연사라고 장례를 치뤘지만 사실은 아니었어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할머니가 무관심속에 얼마나 힘드셨을지

  • 14. 근데요
    '16.3.10 6:49 AM (121.146.xxx.64)

    뉴스나 보면
    친부모나 계모계부들이 자기자식들 학대 방임 하는 사람들
    일반적인 부모들이 하는 행동들은 아니잖아요
    저 부모학대도 마찬가지죠
    보통 일반적인 행동으로 옹호해야 될일이 아니죠

  • 15. ..
    '16.3.10 6:55 AM (1.232.xxx.112)

    어딜가나 폐륜아들은 다 있네요
    자식을 어떻게 키웠기에....

  • 16. 일단
    '16.3.10 6:58 AM (121.188.xxx.59)

    원글님 심성이 착해서 그런 행동을 보고 마음 아파하고 그러신 것이예요.
    이웃이라면 그집에서 일어날만한 일들은 하나를 봐도 열을 알죠.
    그런데, 객관적으로 그 부부의 행동은 방임에 해당합니다.
    그러니까 유기 또는 학대라고 정의할 정도는 아니예요.
    방임도 학대에 해당한다고 하신다면 할 말은 없는데
    제 생각으로는 신고하셔봤자 원글님이 오히려 역풍을 맞을 우려가 크다는 말이예요.

    그집 남편이 원글님 바깥분에서 성질낸건 자기네 치부를 아는 사람에게
    더 이상 자기네의 만행이 퍼지지 않게 하려고 경고한 것이구요.
    엄밀하게 말해서 원글님이 할 일이 없어요.

    정 원글님이 안타까우면 그 할머니가 노인복지관에서 어떤 도움을 받을 길은 없는지 알아봐주시고
    종종 찾아오시면 친절히 대해드리고 소소하게 봐주시는 것 외엔 어찌 할 도리가 없어요.
    만에 하나 그 할머니에게 명확한 학대의 정황이 포착되면
    그땐 신고를 하셔도 됩니다.

  • 17. 노인학대로
    '16.3.10 7:12 AM (121.151.xxx.229)

    신고해주세요

    원글님 이 혼자서는 한계가있고 덤터기 쓸수도있으니

    아동학대는 요즘 난리던데

    노인학대는?

    저건 학대를 넘어서는 일이네요

  • 18. ~
    '16.3.10 7:26 AM (14.138.xxx.129) - 삭제된댓글

    의논하던 이웃 세집이 오히려 그 집과 돈독해졌다고 쓰셨고, 그 집이 저렴한 금액으로 이웃 아이들에게 이런저런 교육도 해주고 있다고 쓰셨잖아요.
    아이 키우는, 그 집에 수시로 드나드는게 분명한, 게다가 그런 글 올리는 분이 의논을 할 만한 이웃들이, 세집 모두 일관되게 상식이하 일 수 있을까... 그 집에 아이들까지 드나들며 상종하는 이웃들의 시각에서는 원글과 좀 다른 걸 보고 느끼는 걸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자녀학대와 달리 부모학대에 사람들이 잘 끼어들지 않는 이유중에 하나는, 뿌린대로 거두는 거라고.
    그 속 깊은 내력이나 숨은 사정들 모르면서 함부로 나서지 말라고.
    나이든 분들조차 그렇게 말씀들 하는 걸 보면, 섣불리 판단할 수 없지 않을까요

  • 19. ~
    '16.3.10 7:27 AM (14.138.xxx.129) - 삭제된댓글

    그런 글 ㅡ> 이런 글

  • 20. 시모
    '16.3.10 7:30 AM (73.42.xxx.109) - 삭제된댓글

    그 집 부부 알지도 못하고 편들고 싶진 않지만...
    님도 시부모 모셔본 적 없는 분이신듯 하네요.
    함부로 관여할 일은 아닌듯 해요.
    치매오신 분이시거나...하면 옆에서 보고 잘 몰라요.

  • 21. 부디 힘내셔요
    '16.3.10 7:34 AM (223.62.xxx.53)

    원글님ᆢ
    글 하나하나 읽으면서
    얼마나 힘든 나날 보내셨을지~
    너무 가슴저려옵니다
    ᆢ참 어려운 일이네요
    어떻게 대처해얄지요

  • 22. ㅎㅎ
    '16.3.10 7:42 AM (39.7.xxx.34)

    원글님이 그런 부모 모시면 더 잘모실 것 같죠..?

    남의 일에 함부로 오지랖 떨지 마세요.
    대충 읽어보니 그집 돌아가는 상황을 알겠네요.

    그 할머니 모시는것보다 당신같은 이웃들 때문에 그 부부들이 얼마나 힘들까 생각 안해보셨죠?
    이건 모셔 본 사람만이 알 수 있어요.
    글로서 원글같은 분들 이해 시키기도 힘들다는 걸 알기에
    더 긴 얘긴 하겠지만요.

  • 23. 자유인
    '16.3.10 7:44 AM (175.213.xxx.188)

    님 마음이 착하고 고우신분이지만, 부모 모시고 한집에서 사는거 맘처럼 쉬운거 아니고, 그가정도 형제들 있고 자식도 키우고, 더구나 학생들도 가르치고 다른 이웃들과 잘 지내고 있다면. 님의 관점만이 다는 아닐겁니다.

    남의 가정사에 깊이 관여하지 마세요.
    이웃의 지나친 친절이 부모님을 모시는데 도움 안될때가 있어요. 도움도 상대가 원할때 해주어야 친절이 됩니다.

  • 24. ???
    '16.3.10 7:44 AM (14.138.xxx.129) - 삭제된댓글

    노인들 돌보거나 봉사해보신 분들 잘 아실텐데..
    음식이나 약 함부로 드릴 수 없어요. 병력이나 여러 상황들이 있으니까요.
    안팎으로 맞벌이하는 부부의 집안 살림.. 이불빨래 같은 것??은.. 그 할머니가 평소 이것저것 도와주던 원글분에게 도와달라 하면, 판단해서 해주시든지 거절하시든지..

  • 25. 82
    '16.3.10 7:46 AM (223.62.xxx.6)

    에 이런글이올라오다니 의외네요. 그래서 원글이는시부모친정부모 모시고살거에요? 모시면서학대하는 자식이많으니 모시고사는것들은 다 이중인격자 라고비웃는것같네요
    그인간이나 원글이나 부모 모시고 살며 정말 잘하는 자식들을 욕먹게하는것같아요 .이 글의 결론은 노부모는 요양원에보내라이군요

  • 26. 치매할머니
    '16.3.10 7:47 AM (119.193.xxx.61) - 삭제된댓글

    치매할머니 문잡궈놓아서 제가 지나갈때마다 문열어달라고 문두드리는 소리 생각나네요. 그후 몇달안돼 돌아가셨는데 그집 통장집이었어요 며늘도 아저씨도 아저씨아들도 다집에 있는데 문잡궈놓았었어요.

  • 27. 치매할머니
    '16.3.10 7:47 AM (119.193.xxx.61) - 삭제된댓글

    치매할머니 문잡궈놓아서 제가 지나갈때마다 문열어달라고 문두드리는 소리 생각나네요. 그후 몇달안돼 돌아가셨는데 그집 통장집이었어요 며늘도 아저씨도 아저씨아들도 다집에 있는데 문잡궈놓았었어요 밥도 차려서 방안에 놓고 또다시 문잠궈버리고

  • 28. ...
    '16.3.10 7:51 AM (1.233.xxx.126) - 삭제된댓글

    일단 흥분을 가라앉히셔야 할것같아요.
    본문을 봐도 그집 며느리가 시집살이 했네 안했네 하시는데 남의집 사정 모를 일이구요.
    마음 따뜻한분인건 알겠는데 도와주실수 있는만큼만 도와주시면 될것 같아요.
    혼내주겠다며 일을 키워 그부부가 할머니를 버리기라도하면 원글님이 모실수있나요?

  • 29. 학대
    '16.3.10 7:58 AM (73.42.xxx.109) - 삭제된댓글

    진짜 학대같으면 구청이나 기관에 연락해서 조처를 취하도록 하시고요...

    우리 시모 말만 들으면...
    와...세상에 그런 년이 있냐고...그리 착한 아들이 어찌 그리 못된년한테 속아서 결혼했냐고 그럽니다.ㅎㅎㅎ

  • 30. 냐하함
    '16.3.10 8:17 AM (203.244.xxx.34)

    이웃에 관심 끊으라는 리플 다신 분들...오지랖 넓다고 하신 분들...

    다들 당신 같은 사람들 때문이지요.

    이웃의 무관심, 남의 집 사정 잘 모르면 가마히 있어라...그 속에서 많은 어린 생명들이

    죽어갔고 지금도 뉴스에 나오고 있네요.

    애 데려다 키울 거 아니면 남의 집 일에 관여하지 말라고 리플 달아보시지요.

    애가 방임속에서 맞아서 출혈로 죽어가고 야산에 암매장 되던지 말던지 남의 집 일이니까요.

  • 31. ㅍㅍㅍ
    '16.3.10 8:22 AM (175.223.xxx.228)

    모셔보고 글 올리세요

  • 32. 냐하함
    '16.3.10 8:24 AM (203.244.xxx.34)

    방임도 학대의 한 종류입니다. 모르면 가만히나 계시길...

  • 33. 아...
    '16.3.10 8:26 AM (211.36.xxx.53)

    눈물나네요.
    어린아이, 노인, 동물...
    나보다 힘없고 연약한 존재를 어떻게 대하느냐가 한 인간의 수준이에요.

    약하다고 짓밟는 쓰레기같은 것들은 말할것도 없지만...나몰라라하는 인간도 죄있어요.

  • 34. 냐하함
    '16.3.10 8:32 AM (203.244.xxx.34)

    모셔보고 글 올리라는 분들도 한심하기는 마찬가지.

    그런식이면 이 세상에 욕할 수 있는 사람 아무도 없죠.

    경찰? 도둑 잡아 보고 욕하세요.
    의사? 환자 상대해 보고 욕하세요.
    선생님? 애들 가르쳐보고 욕하세요.
    남편? 회사회식 나가보고 욕하세요.
    시어머니? 며느리 맞아보고 욕하세요.
    정치인? 떡값 받아보고 욕하세요.

    뭐가 틀리나요? 모실 거 아니면 비난해도 안되고 글 올려도 안되는것임?

  • 35. ㅇㅎㅇ
    '16.3.10 8:32 AM (175.223.xxx.202)

    세가족이나 저쪽 편드니 원글님이 이상하다 ?

    밀양여중생은 세명도 아니고 100명한톄 당했으니 여학생 잘못일 가능성이 크네요.
    뭔가 여자가 행실이 이상하거나, 꼬리쳤거나. 표본이 100명이상인데 절대 100명이 모두 잘못 했을리가 없어요.원인제공자가 잘못.

  • 36. 에효
    '16.3.10 8:33 AM (110.9.xxx.73)

    부모 모시는게 보통일은 아닙니다ㅠ.
    원글님이 데리고 와서 모셔보세요.
    너무심하다 싶은 신고하시고 아님
    걍 냅두세요..

  • 37. . . . .
    '16.3.10 8:34 AM (39.121.xxx.30) - 삭제된댓글

    방임을 신고할 수 있으나 증거가 딱히 없으니 처벌은 어렵고
    경찰이 온다고 해도
    보통넘는 부부가 눈하나 깜짝할거 같지 않네요.

    지금 이정도가 최선이지 않을까합니다.
    원글님이 고생하시겠어요.
    마음고우신 분 복받으세요.

  • 38. 우리 시부모
    '16.3.10 8:37 A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젊어서 재산을
    다른 자식에게 주었다고
    평생 원망하고 미워하는 며느리인 시어머니가
    그렇게도 싫어하는데
    재산 가져간 다른 자식들이 모두 외면해버리니
    억지로 떠맡고는 거의 학대 수준으로 대했어요.
    시아버지는 성질 사나운 아내가 죽어버리겠다고 하도 큰소리 치니
    한겨울에 할머니 방에 난방도 못해드렸어요.
    손자들도 어머니가 너무 화를내니까
    할머니 용돈도 몰래 드리고 오고
    할머니 안부라도 제가 물으면 신경질을 얼마나내시는지 무서웠어요.
    결국 집에서 쫒겨나 동네 노인정에서 일년내내
    난방비.광열비 조금씩
    아버님이 부담하시고 거기 사시다가
    요양병원에서 97세에 돌아가셨어요.
    손자.손부들이 어떻게든 해보려고해도
    시어머니가 너무나 화를내고 소리지르고
    죽는다고 협박하고 온집안을 뒤집어 버리니
    그당시 친아들인 시아버지도 아무일도 못하셨지요.
    장로 권사댁이라 교회에도 소문 다나고
    이웃들도 알았고 작은 집.고모네들도 모두 알고있어도
    성질 사나운 어머니 한사람을 못당했어요.
    할머니 장례 끝나고 우리 시어머니는
    제앞에서 "이제 내세상이다!만세!!!" 하면서
    진짜로 만세를 부르더군요.
    이런 사람한테 무슨 방법이있을까요?
    친인척도 못나서는데 이웃이라면 참 방법이
    없을거 같아요.마음은 아프지만

  • 39. ,,,,,
    '16.3.10 8:44 AM (39.121.xxx.97)

    노인보호 전문기관 1577-1389
    혹은 129 번으로 신고하세요..

    언젠가 라디오에서 들은 기억이 있어 검색했습니다.

  • 40. 새옹
    '16.3.10 8:49 AM (1.229.xxx.37)

    ? 정말인가요? 설령 그렇다해도 님이 그 할머니.모시고 보살펴 드릴게 아니라면 그냥 두는게 맞지 않나요? 혹시 치매 아닌가요? 님만 분노한다는게 이해가 안되서요 이거 낚시 아닌가여?

  • 41.
    '16.3.10 8:53 AM (124.49.xxx.246)

    방임은 맞는 것 같네요.
    원글님께 조용히 위로드립니다

  • 42. ㅉㅉ
    '16.3.10 8:58 AM (14.38.xxx.84) - 삭제된댓글

    아동학대도 마찬가지죠..
    말안듣고 제멋대로 한다고 밥 굶기고 때리고
    애 키우기 힘드니 방임정도야
    라고 생각하실 분들 많네요..
    그 집 아들이 입단속하기 위해서 손수 나설정도면
    어느정도 주변인들도 내색은 안하지 알고 있구요.

  • 43. 이글 낚시네요.
    '16.3.10 8:59 AM (14.32.xxx.70) - 삭제된댓글

    모두들 정독해서 읽어보세요. 군데군데 창작의 스멜이 물씬 풍기네요.

  • 44. ㅉㅉ
    '16.3.10 9:00 AM (14.38.xxx.84) - 삭제된댓글

    아동학대도 마찬가지죠..
    말안듣고 제멋대로 한다고 밥 굶기고 때리고
    애 키우기 힘드니 방임정도야
    라고 생각하실 분들 많네요..
    그 집 아들이 입단속하기 위해서 손수 나설정도면
    어느정도 주변인들도 내색은 안하지 알고 있구요.

  • 45. 궁금.
    '16.3.10 9:02 AM (14.38.xxx.84) - 삭제된댓글

    어디 부분에서 낚시인가요>
    실제는 저것 보다 더 한 경우도 많아요.

  • 46. 짜집기 글
    '16.3.10 9:04 AM (39.121.xxx.30)

    짜집기한 글.
    글의 앞뒤정황이 맞아떨어지지 않음.

  • 47.
    '16.3.10 9:09 AM (14.38.xxx.84) - 삭제된댓글

    정독해도 이상 없는데
    어디가 안 맞는지 궁금하네요.

  • 48. ..
    '16.3.10 9:10 AM (210.107.xxx.160)

    남의집 속사정은 아무도 모릅니다.
    할머니말이 사실인지아닌지
    학대나 방임이면 신고하세요.
    그 외에는 끼어드는게 아니에요.
    2222222222222222222222222

    그리고 전업주부여야만 시어머니 모시는게 고된게 아니죠. 맞벌이주부여도 시어머니 모시는건 어려워요. 내 엄마가 아니니까요. 말 그렇게 쉽게 하시는거 아닙니다. 사실 원글님도 할머님 이야기만 들은거지, 그 집 안에 들어가서 살 부대끼며 생활하면서 직접 보고 들은게 아니시잖아요. 집 밖에서 우는 소리 하시는 어르신들도 많아요. 그 아들부부가 실제로 방임했을 수도 있지만 부풀려져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집 밖에서 님이 보신 것만으로 쉽게 재단하지 마세요.

  • 49. ...
    '16.3.10 9:12 AM (211.202.xxx.3) - 삭제된댓글

    계모가 전처자식 돌보는 게 보통일이 아닙니다
    전처자식 키워보고 오지랍 부리세요

    이거랑 뭐가 달라요?

  • 50. ...
    '16.3.10 9:16 AM (211.202.xxx.3)

    계모가 전처자식 돌보는 게 보통일이 아닙니다
    전처자식 키워보고 오지랖 부리세요


    이거랑 뭐가 달라요?

  • 51. ...
    '16.3.10 9:17 AM (211.201.xxx.248)

    이사 오신 지 석 달 만에 새까매진 침대 커버며 이불이며 손수 빨아 널으시려던 것 도와드리며 생각보다 만만치 않았던 무게에 진땀 흘렸던 나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사온지 석달 된 남의 집에 가서 이불빨래 도와주었다고요?

  • 52. 저도요
    '16.3.10 9:17 AM (1.210.xxx.2)

    낚시거나 원글 쓴 분 정신병이다에 오백원 겁니다.

  • 53. 웬만하면 댓글 안다는데
    '16.3.10 9:19 AM (211.36.xxx.123)

    저는 그 이웃이 이사와서 정착하는 초기에 도움을 많이 주셨다하시는 글부터 헉했어요 제나이 40이 훌쩍 넘었지만 이웃은 만나면 간단히 인사만 하고 말지 그 이상은 친하게 안지내요 실제로 제 아파트 앞집에 혼자서는 할머니도 저랑 성향이 비슷하신지 간단한 인사외에는 더 이상 말도 안거세요
    원글님 입장에서 할머니에 대한 축윽한마음이 정도를 넘으신거 같아요 원글님이 할머니를 모실것도 아니실텐데요 그리고 할머니가 밖에서 우리 며느리가 나를 학대하고 있어요 를 동네 방네 알리는 모양새 같아서 그 며느리는 시어머니가 더 싫을수도 있어요
    보통 생각깊은 부모는 은연중에라도 자식의 허물울 그게 폐륜적인 행동이라도 감추려고 해요 자기가 고통받고 말지 내자식 욕먹는것은 더 못보는게 부모 마음이예요
    그 부부는 너무 인정머리 없는가 같구요 원글님은 과도하게 예민하신거 같아요
    다른집과 그 할머니에 대해 상의해볼까 하는 글도 헉하네요
    상의할게 뭐있어요
    그네들이 모실것도. 아닌데요
    만약 할머니가 진짜 학대를 받거나 심한 방임이 았는게 포착이 되면 기관에 신고하시는게 나을듯해요
    남의 가정사에 너무 심각한 고민은 제생각에 오지랖이세요
    보통 남의 일은 쉽게 말하시는데 원글님이 자기랑 성격안맞는 시어머니를 오랜기간 모신다해도 극진히 모실수 있을까요?
    어떤 사건이나 일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보일수 있어요

    옆집이 맞벌이면 살기도 바쁘고 일도 많을텐데 개인적으로 남의 가정사에 은근히 끼어 있는 상황이 된거같아요
    개인적으로 원글님 같은 이웃은 싫네요
    그부부가 시어머님께 하는 행동을 그 자식들도 그대로 보고 닮아갈꺼예요 늙어서 자식한테 똑같이 당하겠죠

    남의일에 과도한 관심들이 마시고 차라리 기관에 전화하세요

  • 54. ...
    '16.3.10 9:20 AM (121.131.xxx.108)

    원글님 이상해요.

  • 55. 별~~
    '16.3.10 9:20 AM (110.70.xxx.240) - 삭제된댓글

    그 할머니랑 원글님이랑 손잡고
    정신병원 입원 하세요
    둘이 왔다고 디스카운트 해줄겁니다
    치료 꼼꼼히 받으시구요

  • 56. ...
    '16.3.10 9:21 AM (1.241.xxx.34) - 삭제된댓글

    말이란 게 양쪽말 다 들어봐야 아는 건데..
    원글님 글만으로는 분명 옆집 부부가 천하의 불효자식이 맞는데..
    근데도 왜 글을 읽으면서 의문이 들까요?
    정말 바닥에 떨어진 닭조가리 주워먹는 걸 옆에서 지켜보신 건지..
    그 아들 내외가 직접적으로 학대하는 걸 바로 코앞에서 지켜보신 건지..
    아니면 할머니 말만 듣고 계속 의심나는 시선과 관점에서 그 부부를 바라보신 건 아닌지..
    저 아는 지인.. 친정 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는데 어느날부터 집으로 찾아오는 다른 자식들에게 꼭 원글님 글에 나오는 할머니처럼 같이 사는 딸을 완전 천하에 인간말종 딸로 말하셨어요.
    그 딸은 처음엔 이런 사실 모르고 있다가 엄마 얘기만 믿고 부글부글하던 동생들이 들고일어나서 그제서야 엄마가 자기 없을 때 그랬다는 걸 알게 됐죠.
    동생들이 처음에는 그런 말 듣고도 참은 이유가 당장 자기네가 모셔갈 형편도 안되니 누나 심기 건드리지 말고 우리가 자주 찾아뵙고 잘하자는 생각에서였구요.
    진실은.. 딸은 엄마 잘 모시고 있었는데 그 엄마가 치매라서 그런 거였어요.
    치매 초기 증상은 일반인과 별 차이가 없는데 대신 타겟으로 삼은 어느 한 사람에 대해서만 분노가 치솟고 미워하는 마음이 엄청나진대요.
    그리고 분명 세끼 밥 다 차려줬는데도 딸이 밥 굶겼다, 며느리가 학대한다.. 뭐 이런식으로 말한다고 해요.
    그래서 주변 사람들에게도 그런식으로 얘기하구요.
    다른건 너무나도 멀쩡하니 사람들은 그 말만 듣고 오해하게 되구요.
    그 지인 일이 있은 이후로 동료 하나가 자기 남동생이 엄마를 모시고 사는데 올케가 구박하는 것 같다면서 앞에 지인이 겪은 일과 비슷한 상황을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지인 얘기를 해주면서 혹시 모르니 치매 검사해 보라구 알려줬고 역시나 그 어머니도 치매셨어요.
    물론 원글님 글속의 상황이 모두 사실이겠지만 백의 하나라도 눈에 보이지 않은 다른 이유도 있을지 몰라요.
    맞벌이 부부라 살기 바쁘고 피곤하니 어머니를 살뜰하게 신경써서 챙기지는 못한 상황에 그 어머니의 확대 하소연이 본래의 상황보다 자식들을 훨씬더 나쁜 것들로 만들었을 수도 있구요.
    아들 부부 입장에서는 모시고 사는 어머니가 이사가는 곳마다 옆집 찾아가서 자기네들을 천하에 불효막심한 잡것들로 매도하며 신세지고 있고 또 옆집 사람은 그런 어머니와 짝짜꿍 자신이 효부노릇 대신하며 자기네들 인간말종 취급한다고 생각들면 그런 반응이 나올 수도 있어요.
    그리고 정말로 경우있는 엄마라면 설사 아들이 불쏘자라고 해도 본인이 나서서 이웃집 붙잡고 자기네 아들 불효자라고 떠벌리고 다니지는 않지 않나요?
    그리고 남한테 그런식으로 밥달라, 약달라, 소고기 사달라 돈 맡겨놓은 것처럼 한도 끝도 없이 염치없게 빌붙지도 않구요.
    그런 행동도 너무 이상해요.

  • 57. ...
    '16.3.10 9:25 AM (211.201.xxx.248)

    쌀밥이 밥하기 편하지, 잡곡밥은 정성이 더 들어간 밥이예요.

  • 58.
    '16.3.10 9:27 AM (14.38.xxx.84)

    여긴 며느리 욕하면
    소설쓰고 정신병원 권하는 곳이에요.
    시모는 오로지 악역인데
    못견뎌 하네요.

  • 59. ....
    '16.3.10 9:31 AM (14.32.xxx.70) - 삭제된댓글

    한 이웃이 있습니다. 2년 전, 그 이웃이 이사 온 초기 한두 달 가량, 제 일처럼 그 가족의 정착을 물심양면으로 도우며 금세 형님동생 말을 트고 가깝게 지냈었지요


    요즘 세상에 이 글이 말이 되나요. 생면부지인 사람이 앞집도 아니고 이웃에 이사왔는데 가족의 정착을 물심양면으로 도왔다는데. ..

    가족의 정착을 위해 도울일이 뭐가 있을까요????????

    첫글부터 낚시

  • 60. 무관심
    '16.3.10 9:31 AM (175.223.xxx.249) - 삭제된댓글

    쿨병걸린 사람들 참 많네요.
    It's none of your business?? 풉..
    이런 소리하는 사람들 무슨 자신감인가 몰라.

  • 61. ..
    '16.3.10 9:34 AM (14.38.xxx.84)

    귀농하는 경우 정착 도와준다고 형님 아우하는 경우 많지 않나요?
    소설이라는게 겨우 그거?

  • 62. 위에..
    '16.3.10 9:36 AM (39.7.xxx.34) - 삭제된댓글

    1.124님 완전 동감!

  • 63. ...
    '16.3.10 9:38 AM (211.201.xxx.248)

    귀농인데 아파트로 이사오나요?
    아이들도 많은 동네인 듯. 동네과외 받으러 몰려다니고...

  • 64. ....
    '16.3.10 9:39 A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윗님 귀농이라는 글이 어디에?

    아파트 생활이라잖아요...

  • 65. 떼창
    '16.3.10 9:45 AM (14.38.xxx.84)

    말꼬리잡긴...
    아 예예...
    시골엔 아파트도 없고 과외도 없군요.

  • 66. ...
    '16.3.10 9:47 AM (211.201.xxx.248)

    뭔 말꼬리. 귀농인데 거주지는 아파트냐는 합리적 의문임.

  • 67. ,,
    '16.3.10 9:50 AM (14.38.xxx.84) - 삭제된댓글

    꼭 귀농을 집은게 아니라 외지에서 온 경우
    앞집하고 친하게 지내고 도와주는 경우가 있다는 거죠.
    어휴..
    모지리들하고 얘기하는것 같아

  • 68. ,,
    '16.3.10 9:51 AM (14.38.xxx.84)

    꼭 귀농을 집은게 아니라 외지에서 온 경우
    앞집하고 친하게 지내고 도와주는 경우가 있다는 거죠.
    그게 지방일 경우 과외비도 저렴할테고 애들 모으기 쉽겠죠.
    어휴..
    모지리들하고 얘기하는것 같아

  • 69. ...
    '16.3.10 9:54 AM (211.201.xxx.248)

    님이 귀농이라고 했잖아요. 외지인이라고 안하고.
    글 잘못 쓴게 누구인데 모지리래. 에구
    말은 개떡처럼하고 찰떡처럼 알아들으라는 소리일세.

  • 70. ..
    '16.3.10 9:54 AM (222.113.xxx.44)

    이웃이 아니라 시누나 동서 이런 관계에서 쓰신거 아닌가 몰라요~

  • 71. ...
    '16.3.10 9:55 AM (211.201.xxx.248) - 삭제된댓글

    ..

    '16.3.10 9:34 AM (14.38.xxx.84)

    귀농하는 경우 정착 도와준다고 형님 아우하는 경우 많지 않나요?
    소설이라는게 겨우 그거?

  • 72. ...
    '16.3.10 9:56 AM (211.201.xxx.248)

    ..
    '16.3.10 9:34 AM (14.38.xxx.84)
    귀농하는 경우 정착 도와준다고 형님 아우하는 경우 많지 않나요?
    소설이라는게 겨우 그거?

  • 73. 윗님
    '16.3.10 9:57 A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면서 어머님 울음소리가 진하게 울려와 저도 집에서 한참을 울었습니다.


    앞집이 아니고 이웃이랍니다..


    아파트에 사시면서 몇층 몇호가 이사하는지 다 아시나 봐요.

    가족이 정착할수 있게 물심 양면으로 도와주게

  • 74. ,,
    '16.3.10 10:08 AM (14.38.xxx.84)

    .3.10 9:54 AM (211.201.xxx.248)

    님이 귀농이라고 했잖아요. 외지인이라고 안하고.
    글 잘못 쓴게 누구인데 모지리래. 에구
    말은 개떡처럼하고 찰떡처럼 알아들으라는 소리일세.

  • 75. 그러니까
    '16.3.10 10:10 AM (14.138.xxx.129) - 삭제된댓글

    밀양 가해자 수십명과
    이 글속에 나오는 여러 이웃들을
    같은 입장으로 쓰는 댓글 무슨 경우인지.

    아이들 키우며 그 집 드나들어 수시로 과외 받는 눈과 입이 한둘이 아닌데, 원글 빼고 다른 이웃들은 다 짜고 방임방조하고 있고 다수의 가해자들이다??
    댓글도 정도껏..

  • 76. 저는 저희집이 그랬어요
    '16.3.10 10:10 AM (175.214.xxx.199)

    외할머니 86에 돌아가시기 전 10여년을 저희집에 계셨어요 외할머니 엄마가 외동딸이구요 둘이 끔찍한 모녀 사이셨는데
    같이 사시기 시작하면서 관계가 뒤틀리기 시작했어요 사소한 주방에서 기싸움부터 시작해서
    같이 사는 외손녀인 제가 보기엔 외할머니가 엄마한테 학대받는걸로 보였어요
    엄마가 말도 안걸고 10년내내 화가 나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엄마말이 아빠랑 저희한테 보여주는 모습이랑 엄마한테 하시는게 달랐대요
    외할머니가 치매거나 그런거 아니였지만 엄마와 둘 만의 갈등

  • 77. ㅋㅋ
    '16.3.10 10:10 AM (39.7.xxx.34) - 삭제된댓글

    이건 같은 동네로 이사 온 올케를 맘에 안들어 하는
    시누이가 이웃의 입장으로 빙의되어 쓴 글임!
    원글자님..그렇게 못 마땅하면 님이 데려다 모시세요.
    그래야 힘든 줄 알죠.
    그 할머니나 원글님이나 정상이 아녜요,제가 보기엔..
    근데 새벽부터 분노의 글 투척하고 댓글하나 없으시네요.

  • 78. 저는 저희집이 그랬어요
    '16.3.10 10:11 AM (175.214.xxx.199)

    외할머니가 치매거나 그런거 아니였지만 엄마와 둘 만의 갈등이 있었던 듯해요

    대학생이던 저도 가끔 할머니 모시고 목욕가는게 전부였더라 그때를 생각하면 슬프지만 다시 돌아가도 더 이상 무얼 더 해드릴수가 없을것같아요

    10년 동안 할머니 행복하지않았고
    딸인 엄마도 할머니에게 따뜻하지 않았지만 누구도 더 이상 잘하는건 힘들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원글님 진실은 다양한 모습을 갖고 있습니다
    한 쪽만 너무 열심히 들여다 보지마세요;;

  • 79. ip 가...
    '16.3.10 10:13 AM (73.42.xxx.109) - 삭제된댓글

    베트남이라고 나오는데...
    123.20...으로 시작하는 ip 가지신 분들 확인 좀 해 보세요.

  • 80.
    '16.3.10 10:25 AM (75.166.xxx.12)

    절대로 울 부모 늙어서 모실생각 추호도없어요.
    말그대로 저한테 한짓이 있는데 뭘 바래...나한테 뭘 바라면 사람이 아니지해서요.
    하지만 진짜 만에하나 나 갈곳없고 굶어죽는다고 저한테와서 나 죽는다고 울집 문앞에 드러누워 동네 사람들아..이년이 에미 굶어죽인다고 생쑈를하면 받아주긴하겠죠.
    하지만 저도 아마 밥을 먹던지 말던지 옷을 제대로 입던지 말던지 방치할거예요.
    길거리에서 구제해준것만도 내가 성인이다하고요.
    앞뒤 전후사정을 다 알아야 할거같아요.
    얼마나 끔찍했으면 자식이 보모랑 절연을 결심할까요..그런데도 울 엄마는 지금도 주변사람들에게 제욕을 하고 다닌다죠? 미안함이 없고 부모는 자식에게 부끄러울게없는 무치다하고 주장하는게 울 부모거든요.
    옛날에 임금은 하늘아래 바로라서 무슨짓을하든 부끄러울게없는거라서 무치라고 했다면서요?
    자기네가 바로 그런 임금인줄 알아요.자식한테...그런데 그런걸 그냥 동네에서 이웃으로 만나는 사람들이 알수있을까요? 그저 저 고상하고 인자한 대학까지나온 인텔리한 노인네들이 개차반 자식들한테 냉대받는구나하지..희안한게 자식들한테 모질면서 남들한테 어떻게든 좋은 사람들, 법없이도 사는 사람들이란말들으려고 얼마나 애를쓰는지..오로지 남의 이목만 생각하면서 정작 자식들에게 상처주는 사람들있어요.

  • 81. 원글에
    '16.3.10 10:28 A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이웃집 할머니를 어머님이라 칭하는 군요.

    어머님 어머님 이라..

    딸이 쓴 글이군요.

  • 82. 원글에
    '16.3.10 10:30 A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천하에 못된 며느리. 어머님 일흔 중반에 삼십 중반 며느리로 들어가 그나마 맞벌이로 밖을 떠돌았으니 그래봤자 시집살이가 얼마나 고되었겠으며, 남편이 와이프 치마폭에 싸여 원대로 놀아나주는데 또 뭐가 그리 서러웠을까요. 얼마나 악에 받쳐야 가실 날 멀지 않은 남편의 어머님과 자기 어머니를 그리 학대를 할 수 있을까요? 그러면서 자기 자식들에게, 학생들에게 당당하게 효를 가르칠 수 있을까요?


    원글에 이웃집 할머니를 어머님이라 칭하는군요

    어머님 어머님이라..
    딸이 엄마 말 듣고 쓴 글이군요.

    딸이 모시면 되겠네요.

  • 83. 시누이
    '16.3.10 10:31 AM (115.22.xxx.148)

    우리엄마가 올케언니랑 저리사셨어요..겉보기엔 언니가 엄마 학대...미혼시절에는 그게 너무 원망스럽고..별별 이상한얘기..다 엄마입장에서 하시는 말씀들...지금은 엄마 혼자 사시지만 윤택하게 사세요. 절대 이제 자식들하고 같이 사시진 않겠지만..지금의 올케언니 모습은 그 이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따로산지 십수년인데 같이 산 세월이 안스럽기도 합니다. 저녁시간이 넘어가는데도 저올때까지 화단에 앉아 기다리시던 엄마 모습..오빠네가 들어와 살았지만 결국엔 제가 엄마모시고 나왔지요...입 짧으신 엄마 된밥 싫어 밥도 뜨는둥마는둥 반찬도 맵고 짜다 하시고 언니들이 보낸 인삼같은 거 있음 엄마혼자 갈아드시고...잠시 직장생활했던 언니 올때까지 오빠와 조카들은 할머니밥 싫다고 목빼고 기다리면 그 스트레스는 오죽했을까...치매노인 모시고 사는거 부모모시고 사는거 제3자가 함부로 입댈거 절대 아닙니다...3자는 말하기 쉬워 과장되고 부풀려지는거 있다는거..직접 눈으로 보는거 아니니 가장 약해보이는 할머니모습으로 덧붙여지는...정말 능력만 된다면 절대 같이 사는건 아니라고 봅니다...같이 살아야만 한다면 고부간이 세상에서 가장 힘들고...그걸 지켜보고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그 아들도 사는게 사는게 아닐겁니다..

  • 84. 원글에
    '16.3.10 10:37 A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천하에 못된 며느리. 어머님 일흔 중반에 삼십 중반 며느리로 들어가 그나마 맞벌이로 밖을 떠돌았으니 그래봤자 시집살이가 얼마나 고되었겠으며, 남편이 와이프 치마폭에 싸여 원대로 놀아나주는데 또 뭐가 그리 서러웠을까요. 얼마나 악에 받쳐야 가실 날 멀지 않은 남편의 어머님과 자기 어머니를 그리 학대를 할 수 있을까요? 그러면서 자기 자식들에게, 학생들에게 당당하게 효를 가르칠 수 있을까요?


    원글에 이웃집 할머니를 어머님이라 칭하는군요

    어머님 어머님이라..

    딸이 엄마 말 듣고 쓴 글이군요.


    이웃은 동생. 또다른 이웃은 형제들이군요.

    이제 이글이 이해가 되는군요. 딸이 모시면 되겠네요

  • 85. 늦둥이맘
    '16.3.10 10:45 A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천하에 못된 며느리. 어머님 일흔 중반에 삼십 중반 며느리로 들어가 그나마 맞벌이로 밖을 떠돌았으니 그래봤자 시집살이가 얼마나 고되었겠으며, 남편이 와이프 치마폭에 싸여 원대로 놀아나주는데 또 뭐가 그리 서러웠을까요. 얼마나 악에 받쳐야 가실 날 멀지 않은 남편의 어머님과 자기 어머니를 그리 학대를 할 수 있을까요? 그러면서 자기 자식들에게, 학생들에게 당당하게 효를 가르칠 수 있을까요?


    원글에 이웃집 할머니를 어머님이라 칭하는군요

    어머님 어머님이라..
    딸이 엄마 말 듣고 쓴 글이군요.

    이웃은 동생 또다른 이웃은 형제들이군요 아파트 단톡은 형제간의 탄톡이며..
    이제 이글이 이해가 되는군요

    남편이 손 아래 처남에게 한소리 듣고 이글을 쓴 거네요.

    이제 이글이 이해가 되는군요. 딸이 모시면 되겠네요.

  • 86. 자작
    '16.3.10 10:48 AM (223.62.xxx.152)

    소설 같은데요. 신고 안하는 이유가 뭔가요. 구청에라도 전화하시지.

  • 87. ....
    '16.3.10 10:49 A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천하에 못된 며느리. 어머님 일흔 중반에 삼십 중반 며느리로 들어가 그나마 맞벌이로 밖을 떠돌았으니 그래봤자 시집살이가 얼마나 고되었겠으며, 남편이 와이프 치마폭에 싸여 원대로 놀아나주는데 또 뭐가 그리 서러웠을까요. 얼마나 악에 받쳐야 가실 날 멀지 않은 남편의 어머님과 자기 어머니를 그리 학대를 할 수 있을까요? 그러면서 자기 자식들에게, 학생들에게 당당하게 효를 가르칠 수 있을까요?


    원글에 이웃집 할머니를 어머님이라 칭하는군요

    어머님 어머님이라..
    딸이 엄마 말 듣고 쓴 글이군요.

    이웃은 동생 또다른 이웃은 형제들이군요 아파트 단톡은 형제간의 탄톡이며..
    이제 이글이 이해가 되는군요

    남편이 손 아래 처남에게 한소리 듣고 이글을 쓴 거네요.

    이제 이글이 이해가 되는군요. 딸이 모시면 되겠네요

  • 88. 자작
    '16.3.10 10:53 AM (223.62.xxx.152)

    밑엣 문장 문체 보면 알아요. 뭔 이웃 할매 울음 소리가 진하게 울린대. 이 여자 소설 많이 쓰는 환자분. 남편과의 성관계 얘기도 자주 올리던. 진하게, 란 단어를 좋아하시는 듯. ㅎㅎ 문장이 참 역겹지 않나요? 소설을 못 쓰면 이래요.

    ㅡㅡㅡ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면서 어머님 울음소리가 진하게 울려와 저도 집에서 한참을 울었습니다.

  • 89. 보통
    '16.3.10 11:04 AM (220.118.xxx.68)

    치매걸리면 한사람 집요하게 잡고 없는말 지어내고 욕해요 요양원 안보내고 같이 사는 며느리가 보살이에요 다른형제들 욕 같이 해도 못모셔가요. 할머니야 치매라서 그렇다지만 같이 욕하는 친척들은 정말 개차반인거죠

  • 90. 에효
    '16.3.10 11:09 AM (110.9.xxx.73)

    노인네가 불쌍하긴 하네요.
    원글님을 많이 의지한듯 보여요.
    요즘 젊은사람들이 바쁘고 하니 노인들
    말할상대도 없고 저도 저리 될까무서긴해요.
    걍 세월만보내고 노인네를찾는사람도 없고
    이웃이 자식같지않게 따뜻히 대해주니
    찾고 의지하게되는상황..에효

  • 91. 작작해라
    '16.3.10 11:52 AM (5.254.xxx.82)

    82를 오래 했는지 이제 낚시인지 아닌지 척 보면 압니다.
    이렇게 구구절절 자기가 자기 글에 심취해서 쓴 글은 100퍼센트 낚시에요.

  • 92. 젊어서 잘생각해야
    '16.3.10 12:33 PM (220.76.xxx.115)

    낚시이건 아니건 우리는 요양원으로 가야지
    그리고 밥해먹을정도되면 아들집 근처에서살다가
    밥못해먹으면 요양원에 내발로 가야지요
    노인수발 힘들어요 오래전에 우리남편이 전국을 돌아다니는
    직업이라 함께살던 관사에서 작은아들하고 함께살던
    할머니가 잇엇는데 이할머니가 담배를 피우는데
    날마다 남의집으로 아침만 먹으면 전전해요
    담배피는 남의집 할머니를 누가좋아하나요
    이할머니가 고혈압도 잇데요 그래서 고혈압은 약을꼭
    먹어야한다고 햇더니 약안먹고 버티다가 남에집에 놀다가
    쓰러져서 돌아가셧데요 며느리랑이 얼마나 싫어하는지
    눈에보엿어요 그래도 그아들이나 며느리는 효자효부
    코스프레하고 다니면서 노인모시고산다고 얼마나 광고하고
    다니는지 아주꼴 사나웟어요 사람들 사는모양이 각양 각색이라

  • 93. ㅇㅇ
    '16.3.10 12:38 PM (175.223.xxx.149) - 삭제된댓글

    딸이 쓴 글이다며 댓글 쓰시분께 1표
    욕바가지로 먹을게 뻔하니까 이웃이래

  • 94. ....
    '16.3.10 12:46 PM (119.197.xxx.61)

    방법이 없다 내일이 아니니 손떼는게 맞다 그렇게 생각해요
    그렇지만 정말 방법이 없을까 모르는척해도 되는걸까 하는 생각이 뒷머릴 잡아당기네요

  • 95. 선녀
    '16.3.10 1:06 PM (203.251.xxx.170) - 삭제된댓글

    할머니 말이 진실이라면 모르지만
    진실이 아닐 가능성도 높아 보여요.
    밥 차려 드리는데 안드시고 고집부리시는건지 어찌 아나요..
    물론 몇년 보셨으니 원글님 말이 거의 사실에 가깝긴 하겠지만
    저도 삼시세끼 정성들여 차려드려도 잘 안드시거나 드시고도 안먹었다고 하는 할머니랑
    돌아가시기 전까지 몇년 같이 살아본터라
    할매들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거
    보통 아줌마들보다 거짓말 더 많다고(그 세월만큼...) 생각하고 반만 믿거든요..

  • 96. ㅇㅇ
    '16.3.10 1:20 PM (66.249.xxx.208)

    공부방 하는거면 그 집에 드나드는 눈이 몇개인데요.
    노모 모시고 집에서 돈도 벌고
    차라리 출근하는 직장이면 잠시나마 우울한 집안 분위기에서 해방이지
    그렇게 벌어온 돈으로 가정경제 보탬이 되는거라면
    동네 애들 왔을 때 시모가 조용히 있는거는 당연한거같아요.
    다른 집 시모들처럼 거실서 티비보고 버티고 있으면
    누가 그 공부방에 애들 보내요.
    솔직히 나는 시모랑 합가하고 있다는거 자체로 안보내요.
    그 스트레스에 정신 산만함에 애들 케어가 될까 싶어서
    제가 보기엔 그 집 며느리 아둥바둥 사네요.

  • 97. .....
    '16.3.10 1:42 PM (39.7.xxx.31)

    여든넘은분이 이불빨래를 하겠다고 이웃집에 부탁을 해요?
    너무 이상하네요.
    자식들 귀가할때까지기다렸다가 큰빨래 하는게 일반적인데
    그 할머니는 왜 그러셨대요.
    요즘 이불이 삼개월 쓴다고 새까매진다는것도 좀 웃기고...

    할머니가 좀 고집이 세고
    성격도 급하신가봐요.
    이웃집에부탁할일, 기다렀다가 나중에 처리해도될일을
    잘 모르시는가봐요.

    남의집 일이라 잘은 모르지만.정황적으로
    상식적인 할머니는 아니시네요..

  • 98. 82에서 난리치는 시금치 시어머니 아닐까요
    '16.3.10 1:48 PM (114.201.xxx.159) - 삭제된댓글

    여기 82에서 항상 논란이 되고있는 시금치도 먹기 싫다는 시어머니이고
    꼴도 보기 싫다는 시어머니입니다.
    여기에서 며느리가 시어머니 보기 싫다고 흉을 보면 수 많은 댓글이 달리며
    같이 시댁 흉을 보는데 그 시어머니 늙으니 며느리에게 저런 취급을 당하고
    아들도 그런 며느리의 속삭임에 넘어가 한편이 되는겁니다.
    더구나 합가하여 사니 며느리도 분통이 터지는 것 같습니다.

  • 99. 원글맘
    '16.3.10 2:11 PM (123.20.xxx.111)

    이불 빨래 얘기가 몇 번 거론되어서 그것만 말씀드릴게요. 어머님 이불이 유독 오염이 심한 이유가 있어요. 구체적으로 말씀 못드립니다만(기가 막힌 이유가 있어요).

    아무튼 애들 학교 막 보낸 오전에 그 이불을 세탁기에 넣으셨는데 며느리에게 아무리 세탁기 좀 돌려달라 해도 모른척이더랍니다. 이불은 빨아야겠고 며느리는 안방 문 걸어잠그고 있으니 저더러 세탁기 좀 돌려달라고 하셨던 거구요. 제가 까치발 하고 들어가 재빨리 돌려드리고 나오긴 했지만, 인기척이나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를 며느리가 모를 리 없었겠죠. 저택도 아닌데. 늘 그러한 모른척이 정말 괘씸했어요.

    그 무거운 거 어찌 널으실까 걱정되었는데 나중에 어머님께서 도와달라 오셨구요. 늘 그런식입니다. 제가 먼저 그 집 벨을 누른 적은 단 한 번도 없어요. 솔직히 그 집에 들어가기도 싫어요. 윗 분 말씀처럼 온기를 찾을 수 없는 안좋은 기운과 냄새에 잠깐만 다녀와도 기분이 불편하거든요. 그래도 참고 도와드린 긴 시간입니다.

  • 100. ㅇㅇ
    '16.3.10 2:29 PM (49.142.xxx.181)

    왜 낚시라고 단정짓죠? 제가 보기엔 낚시는 아니십니다. 그리고 안타깝네요 정말
    늙는게 죄죠. 아니 늙었는데 돈도 힘도 없는게 죄네요. 어린아이들은 그래도 아동학대는
    귀여운 아이들이라서 그런지 누구나 다 안타까워하고 도와주고 싶어하는데
    노인은 그게 아니죠.
    우리도 언제고 그날이 오겠죠.

  • 101. 순이엄마
    '16.3.10 2:47 PM (211.253.xxx.82)

    우리어머님 생각이 나네요.

    어쩌면 제가 우리 어머님께 정서적 학대 또는 방임을 했을수도 있겠어요.

    더 할수 있었는데 모르는척 할때가 있었습니다. 어쩔때는 화나서 애들과 남편만 보낼때도 있었죠.

    투덜 거릴때도 있었습니다.

    이 글이 이런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는거 아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찔리고 후회가 되고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리 못해서 참 말하기 힘들지만 이땅에 사시는 모든 부모님은 사랑받아 마땅하신분들입니다.

    늦게 철이 들어 잘하고 싶은데 친정부모밖에 안계셔요.

    친정 부모에게는 하는데 할때마다 찔립니다.

    우리 시어머니께 내가 했어야 하는데 차별하는것 같아서 마음이 볶여요.

    하지만 이 마저도 안하면 나중에 또 후회할것 같아 해요.

    딸아이가 그럽니다.

    엄마 할머니(친할머니)한테는 이렇게 안했어.

    야~ 했거든.

    아냐 얼굴빛이 달라.

    참 후회됩니다. 얼굴빛 목소리톤 마음이 그러니 그랬겠지요.

    그래서 지금. 미안해서 아가씨에게 잘하려고 해요.

    뭘 잘해서가 아니라 마음으로요.

    마음으로 따뜻이요.

  • 102. ㅇㅇ
    '16.3.10 3:37 PM (117.110.xxx.66)

    님처럼 따뜻한 사람이 오지랖녀니 뭐니 매도 받는 이 세상이 참 무섭습니다.
    선한 끝은 온다지만 어차피 남의 집 사정. 더 이상 개입하지 마시는 게 답인듯 합니다.
    정말 속상하고 상처 많이 받으셨을텐데
    여기 와서 두 번 더 상처받으신것 같아 안타깝네요.

  • 103.
    '16.3.10 4:00 PM (183.97.xxx.67)

    이웃의 불행을 모른 체 하는 게 교양인가요
    남 보기에 이 정도로 가슴이 아프면
    나쁜 사람들 맞죠

    아이들도 눈이 있다고들 하시는 데
    수업중에 절대로 나오지말라고 윽박지르는 것일듯

    그러니 남들은 그냥
    부모 모시는 효부?

    나오지 말라면 가만히 계시니
    치매도 아닌거고요

    암튼 님 힘드셨겠네요

  • 104. khm1234
    '16.3.10 4:44 PM (119.63.xxx.189)

    왜 거짓말을해요 ? 이웃이라고 시누이 면서.~ 아니면 소설이던가~ 무슨 남에집에 살짝 까치발들고 들어가요 들어가긴 도둑고양이도 그런부탁하는 노인도 제정신아니고 아니고 이불 더러워서 빨아야된다는 인지가 있는ㅈ노인이라면 정신이 멀쩡하구만 ~ 시누이구만 님이 모시세요 소고기도 사드리고 이불도 깨끗이빨아드리고

  • 105. khm1234
    '16.3.10 4:46 PM (119.63.xxx.189)

    윗글 바쁘게썻더니 글 배열이 어수선

  • 106. 여전히 딸
    '16.3.10 5:18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일흔 중반까지. 아들과 단 둘이 살면서 살림다하고. 맞벌이 자식 뒷바라지까지 다했는데(원글에 나와있음) 세탁기 못 돌려서 남에게 부탁했다는 거죠?
    어머님 병원부터 모셔가셔요. .

  • 107. 진쓰맘
    '16.3.10 5:21 PM (115.93.xxx.226)

    일단 그 집 아들이 개자식이죠.
    며느리는 판단 보류. 정말이지 합가는 인간이 할 짓이 못된다고 생각하고요.
    효는 이미 우리의 근본을 지키던 사상이 아니거든요.
    그렇게 막대먹은 아들(심지어 폭행까지 하는 뉘앙스의)을 키운 그 어머니는
    아들에게 아마도 "돈이 제일이다. 남에게 손해보고 살지 말아라."라고 교육했을지도 모르지요.

    현재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그렇게 자식들 키워서
    독거노인으로 살고 있지 않나요?
    남에게 손해보지 말라며 자식들을 교육한 부모는 왜 돌봄을 받고 챙김을 받아야 하나요.
    그 집 아들과 며느리도 늙어서 자식에게 똑같이 당하겠지만
    그건 그 집 할머니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말일지도 몰라요...

    타인에게 약 사달라 고기 사달라 간식 사달라 요구하는 것도
    글쓴님께서 힘들어 할 걸 전혀 고려하지 않은 이기적인 모습이기도 하고...
    아무튼 타인이 도와줄 수 있는 건 한계가 있고
    이젠 솔직히 선을 넘은 것 같습니다.
    도움을 요청하면 도와드리지만 선을 그어놓으시는 편인 좋을 것 같아요.
    사람은 변하지 않고...
    타인은 어차피 타인일 뿐입니다.

    노인들의 복지를 가족(자식)의 선의에 맡겨야 하는 이 국가 시스템 자체가 잘못된 거라고 느껴져요.

    평생 맏아들만 바라보고 땅팔아 재산 팔아 모든 지원 하셨다가
    결국 쓸쓸하게 돌아가신 외할머니 생각나네요.

  • 108. ㅇㅇ
    '16.3.10 5:26 PM (24.16.xxx.99)

    이 일이 사실이라면 학대하는 게 맞아요.
    그러나 사실같진 않네요.
    없는 얘기 지어내는 치매 노인은 아니라는 전제죠?
    원글님 치매 아닌 보통의 여든 노인 가까이 본 적 있기나 하신지요. 나이가 많아 보일 뿐 바보 아닙니다. 누가 전화도 못걸고 세탁기도 못돌려서 이웃에게 부탁해요. 중년의 원글님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마트와 홈쇼핑 배달 받고 식사 준비하고 화장하고 미장원에서 머리 하고 문화 센터 다니고 백화점에서 쇼핑하고 동창 모임 다니십니다. 어디 아프리카 오지에서 살던 사람 아니면 병상에 누워 못움직이는 사람 아니면 여든 노인이 특별하지 않아요. 그분들 세탁기 1세대들 이십니다. 뭘 돌려달라 부탁해요.

  • 109. khm1234
    '16.3.10 5:29 PM (119.63.xxx.189)

    원글님 글 지우실래요? 심히 토나옵니다

  • 110. ...
    '16.3.10 5:36 PM (118.33.xxx.29)

    아동학대하는 부모에 대해서는 한결같이 신고해달라고 하면서
    노인 학대하는 자식들에 대해서는 관여하지 말라니요?

    엄연히 이것도 신고해야 할 일입니다.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는 아동학대 사건들, 이웃들이 조금만 관심을 기울였으면 벌어지지 않았을 일인지도 몰릅니다.
    노인 봉양하는 것이 어려우니 그 집 부부의 사정도 딱하다느니, 남의 집안 일에 관심을 끄라느니,
    다른 이웃들은 아무말 없는 것을 보니 원글님이 과민하다느니...

    아동학대 사건 때도 다 이런 류의 논리들때문에 정작 신고할 시기를 놓치고 어마어마한 비극을 겪었겠죠.

    내 주위 사람들 대부분이 무심하고, 악의적이고, 이기적이라고 해서 그것이 정상인 것은 아닙니다.
    원글님이 지극히 인간의 마음을 가진 정상적인 분이고,
    방임학대하는 그 아들 내외와 그런 사실을 알면서도 모른척하는 이웃들이 비정상이에요.

    그리고 윗분, 토나온다고 이 글 지우라고 하신 분,
    자유 게시판에서 항상 즐겁고 이쁜 글만 보고 싶으신건가요?
    이런 글을 상담하고 도움을 주고받을 수도 있는 건데 감히 지우라 마라니요.

  • 111.
    '16.3.10 5:39 PM (183.97.xxx.67)

    윗님은 며느리?
    뭔 남 일에 토나오고
    지우라하고

    많이 찔리시는 듯 한데
    그렇게 살면 안되요

  • 112. ...
    '16.3.10 5:43 PM (118.33.xxx.29)

    원글님이 오지랖이라는 둥, 남의 속사정은 아무도 모른다는 둥...

    이런 논리들로 얼마나 많은 가정폭력이 이웃들의 외면 속에 방치되어 왔을까요?

    우리 나라 사람들이 여성 폭력, 아동 폭력에 대해서는 이제는 어느정도 가정만의문제가 아니라
    사회의문제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
    노인 문제에 관해서는 더 지독히 외면하고 있는 것 같아요.
    노인을 모시기 힘든 것과 노인을 학대하는 것 사이에는 아무런 인과관계가 없습니다.
    자식도 키우기 힘들지만, 절대 학대해서는 안되는 것 처럼요.

    저 젊은 부부의 행동은 어떤 논리를 가져다 대도 합리화 할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어요.

    저는 원글님 같은 분이 이토록 소수이고, 대부분이 원글님을 오지랍이니, 남의 가정사니 하며 몰아붙이는 사람이 사람이 더 많은 세상에 산다는 사실이 무척 가슴 아프네요.

  • 113. khm1234
    '16.3.10 5:49 PM (119.63.xxx.189)

    이런데다 글올릴정도로 심각하면 딸인것같은데 딸이 모시세요 세상 뭐라할사람 아무도 없어요

  • 114.
    '16.3.10 6:16 PM (116.36.xxx.198)

    힘있는 사람과 힘없는 사람이 있는데
    양쪽 모두에게 편을 들어주지 않는다면 중립일까요?
    아니요. 힘있는 사람 편들어주는 결과입니다.
    힘없는 어르신 모른척 하는 자식부부..
    그런 부부에게 얻을것만 얻으면 되고
    가족 방임,학대는 모른 척 친하게 지내는
    이웃들..어떻게 그런 부부와 하하호호 웃음이 나오고 어울릴 수 있을까요.

    정말 사람이 왜 사람일까요?
    원글님 좋은 일 하시면서도
    갈등과 괴로움에 힘드시겠어요.
    아무도 건드리지 말고 가만히 뒀으면 하는 일에
    양심이 용납 못하는
    맑은 마음을 가지신 분인것같습니다.
    제 상황이라 생각해도 정말 마음이 무겁네요.
    사람들이 사람답게 살았으면 좋겠는데
    내 눈 앞의 이익 아니면 사람이길 포기하는 세상이네요.

  • 115. ㄱㄱ
    '16.3.10 6:34 PM (223.62.xxx.76)

    사실이라면 그 부부는 지탄받아 마땅하죠 가능하다면 법의 처벌도 받아야한다고 생각해요

    이번엔 그 부부와 상관없이 원글님 얘기를 해보죠 굉장히 건강하지 못한분이시고 남의 삶에 끼어들기를 잘하는 어리석은 심술쟁이세요 원글님같은 분은 자기마음대로 해석하고 끼어드는 경향이 있어요 우선 무슨 저런 부부를 형님 동생하고 정착을 도와주고 어떤 사람인줄 알고요? 좋아요 그들이 가면을 썼다 칩시다 이제 본모습을 보았으면 멀어지세요 경찰에 신고하세요 못하겠음 어쩌실건데요? 왜 그들 주위에서 배회하세요 ? 그들을 신고하든가 단호하게 한마디 하고 인연 끝내세요 원글님이 그들을 바꿀수 있어요? 왜 안달복달 그들 가정 옆에서 혼자 난리세요?

  • 116. ㄱㄱ
    '16.3.10 6:35 PM (223.62.xxx.76)

    그리고 원글님같이 건강하지 못한분의 판단은 신뢰할수 없어요

  • 117. ㄱㄱ
    '16.3.10 6:36 PM (223.62.xxx.76)

    진짜 낚시냄새도 진동을 한다 문장 문장

  • 118. ㄱㄱ
    '16.3.10 6:36 PM (223.62.xxx.76)

    꼭 내용을 떠나 표현법마저

  • 119. 낚시
    '16.3.10 6:48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무엇보다 그들이 저희에게 사회적으로 갑질을 할 수 있는 입장이라 조금 신경도 쓰입니다만 , 갑의 배경을 유지하기 위해선 이러한 스캔들도 조심해야 할테니 어찌보면 제가 칼자루를 쥐고 있는 것도 같네요


    뭔가 이해할수 없는 원글이네요. .

  • 120. 낚시
    '16.3.10 6:53 PM (14.32.xxx.70)

    무엇보다 그들이 저희에게 사회적으로 갑질을 할 수 있는 입장이라 조금 신경도 쓰입니다만 , 갑의 배경을 유지하기 위해선 이러한 스캔들도 조심해야 할테니 어찌보면 제가 칼자루를 쥐고 있는 것도 같네요

    뭔가 이해할수 없는 섬뜩한 원글이네요.

  • 121. ....
    '16.3.10 7:03 PM (183.97.xxx.67)

    원글님
    불쌍한 사람을 불쌍해 할 줄 아는 분이시네요
    다들 왜 낚시라는지

    아직 세상에 이런 분이 계셔서 다행이네 요

  • 122. 낚시증거
    '16.3.10 7:03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그 어머님 빈혈로 어질어질 벽 잡고 다니시는 모습 몇 번을 보았고, 실제 넘어지신 광경은 아파트 이웃들이 자주 목격했으며 제 귀에도 들려왔어요. 어떤 분은 저에게 어머님 당부를 하기도 할 정도. 한 푼 없이 마트에서 야쿠르트며 콜라며 떡이며 하나씩 얻어 드시고( 착한 마트 엄마가 상황 다 알고 그냥 드리곤 했죠 ), 365일 같은 옷 입고 절뚝거리며 다니시다 해가 넘어가도 화단에 하염없이 앉아 계시는 모습만으로도 그 집 상황 알만한 이들은 이미 다 알고 있지요



    저는 이 글이 당사자들에게 읽혀졌으면 좋겠습니다만 , 그 주변 사람들은 몰랐으면 하기에 ( 어쩌면 당분간만이라도 ) 구체적인 내용을 올리지 못한 부분이 있어요 . 이곳은 좀 특수한 환경이라 어느 기관에도 이 일에 대한 신고나 구제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 123. 저....
    '16.3.10 7:38 PM (218.48.xxx.178) - 삭제된댓글

    뒤늦게 읽고..

    어질어;ㅈㄹ은 이석증 이비인후과에서 꼭 검진부탁드려요...

  • 124. 저....
    '16.3.10 7:39 PM (218.48.xxx.178)

    뒤늦게 읽고서..

    어질어질 빈혈....

    꼭 이비인후과에서 이석증 검사 받아보세요..

  • 125. 이 아줌마야 정신 차리세요
    '16.3.10 8:32 PM (46.165.xxx.57)

    남의 집 일을 이렇게 구구절절 다 알 수도 없지 않나요? 원글님 전직이 국정원 요원이심?
    그리고 그 할머니가 치매가 아니고 이웃에 도움을 요청할 정도로 인지 기능이 정상이면 구청이나 경찰에 직접 신고하실 수도 있을 텐데요.
    낚시도 너무 지저분하게 하십니다.
    문장 하나하나가 너무 작위적이고, 실제라면 징그럽네요.
    신고도 못하고 책임도 못 질 거면서 이웃집 흠을 잡고 싶은 걸로 보여요.

    특히 이 부분이 너무 섬뜩해요.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차이가 나면 얼마나 차이가 나길래 갑질을 걱정하시는지? 그집 엄마는 공부방 한다면서요. 당최 그딴 동네에 살면서 무슨 스캔들을 걱정하겠어요. 누가 보면 이건희 옆집이라도 되는 줄 알겠소.

    (무엇보다 그들이 저희에게 사회적으로 갑질을 할 수 있는 입장이라 조금 신경도 쓰입니다만 , 갑의 배경을 유지하기 위해선 이러한 스캔들도 조심해야 할테니 어찌보면 제가 칼자루를 쥐고 있는 것도 같네요.)

  • 126. khm1234
    '16.3.10 8:43 PM (119.63.xxx.189)

    이글은 이상한게 한두개가 아님 노이분이 걸어서 앞동까지 왔다면서요 빨래널어달라고요? 앞동까지 걸어가실정도면 탈수한 빨래가 무거우면 얼마나 무겁다고 널어달라고 앞동까지ㅈ걸어가요? 그런건 거동 못할때상황이지 그리고 몰래 까치발 들고 들어갔다 면서 방에있으면서 아는체 안했다고 괘씸하다고요? 한마디만 더 할게요 남의집자식한테 내엄마 잘하니 못하니 하지말고 모시세요 모셔가서~

  • 127. 여효
    '16.3.10 8:46 PM (110.9.xxx.73)

    그놈의 낚시타령은..
    예전에 저도 글쓴적있는데
    한사람이 낚시라고 하니
    그뒤댓글다 낚시래..ㅎㅎ
    웃겨서원

  • 128. ㄱㄱ
    '16.3.10 9:07 PM (223.62.xxx.24)

    니가 낚시처럼 썼나보지 삶이 엉망이든가

  • 129. 낚시
    '16.3.10 9:18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실상을 모르는 대다수에겐 그저 연로한 어머님 모시고 산다는 이유만으로 효자효부로 소문이 나 있지요


    그 어머님 빈혈로 어질어질 벽 잡고 다니시는 모습 몇 번을 보았고, 실제 넘어지신 광경은 아파트 이웃들이 자주 목격했으며 제 귀에도 들려왔어요. 어떤 분은 저에게 어머님 당부를 하기도 할 정도. 한 푼 없이 마트에서 야쿠르트며 콜라며 떡이며 하나씩 얻어 드시고( 착한 마트 엄마가 상황 다 알고 그냥 드리곤 했죠 ), 365일 같은 옷 입고 절뚝거리며 다니시다 해가 넘어가도 화단에 하염없이 앉아 계시는 모습만으로도 그 집 상황 알만한 이들은 이미 다 알고 있지요.


    그 주변 사람들은 몰랐으면 하기에 ( 어쩌면 당분간만이라도 ) 구체적인 내용을 올리지 못한 부분이 있어요 . 이곳은 좀 특수한 환경이라 어느 기관에도 이 일에 대한 신고나 구제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자기가 뭘 썼는지도 몰라요....적당히 낚어세요.

  • 130. ss
    '16.3.10 9:28 PM (119.192.xxx.247) - 삭제된댓글

    나도 방문 잠그고 사는데
    우리 옆집 아니라 다행이네요.
    치매 노인. 치매 아니라도 노부모를
    아파트 같은 집에서 모시는 건.
    모셔본 사람만이 알 거예요
    기억의 가공력

  • 131. ㅇㅇ
    '16.3.10 9:30 PM (87.152.xxx.141) - 삭제된댓글

    관여하지마세요.
    아마 어릴적 학대당하거 똑같이 되갚아주고 있는 중일지도 몰라요.
    어린아이들 학대 당해도 나몰라라 하는데
    하물며 다큰 어른 학대당하면 스스로 경찰서 갑니다.

  • 132. ...
    '16.3.10 9:57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실상을 모르는 대다수에겐 그저 연로한 어머님 모시고 산다는 이유만으로 효자효부로 소문이 나 있지요
    --------효자효부로 소문나 있음


    그 어머님 빈혈로 어질어질 벽 잡고 다니시는 모습 몇 번을 보았고, 실제 넘어지신 광경은 아파트 이웃들이 자주 목격했으며 제 귀에도 들려왔어요. 어떤 분은 저에게 어머님 당부를 하기도 할 정도. 한 푼 없이 마트에서 야쿠르트며 콜라며 떡이며 하나씩 얻어 드시고( 착한 마트 엄마가 상황 다 알고 그냥 드리곤 했죠 ), 365일 같은 옷 입고 절뚝거리며 다니시다 해가 넘어가도 화단에 하염없이 앉아 계시는 모습만으로도 그 집 상황 알만한 이들은 이미 다 알고 있지요. -----온 동네 사람 심지어 슈퍼 아줌마도 불효자로 알고 있음 우리나라 좁음


    그 주변 사람들은 몰랐으면 하기에 ( 어쩌면 당분간만이라도 ) 구체적인 내용을 올리지 못한 부분이 있어요 . 이곳은 좀 특수한 환경이라 어느 기관에도 이 일에 대한 신고나 구제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주변 사람들 아무도 모른다고함...그래서 신고도 못한다고 함.

    자기가 뭘 썼는지도 몰라요....적당히 낚어세요.

  • 133. ....
    '16.3.10 10:01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실상을 모르는 대다수에겐 그저 연로한 어머님 모시고 산다는 이유만으로 효자효부로 소문이 나 있지요
    --------효자효부로 소문나 있음


    그 어머님 빈혈로 어질어질 벽 잡고 다니시는 모습 몇 번을 보았고, 실제 넘어지신 광경은 아파트 이웃들이 자주 목격했으며 제 귀에도 들려왔어요. 어떤 분은 저에게 어머님 당부를 하기도 할 정도. 한 푼 없이 마트에서 야쿠르트며 콜라며 떡이며 하나씩 얻어 드시고( 착한 마트 엄마가 상황 다 알고 그냥 드리곤 했죠 ), 365일 같은 옷 입고 절뚝거리며 다니시다 해가 넘어가도 화단에 하염없이 앉아 계시는 모습만으로도 그 집 상황 알만한 이들은 이미 다 알고 있지요.

    -----온 동네 사람 심지어 슈퍼 아줌마도 불효자로 알고 있음 우리나라 좁음


    그 주변 사람들은 몰랐으면 하기에 ( 어쩌면 당분간만이라도 ) 구체적인 내용을 올리지 못한 부분이 있어요 . 이곳은 좀 특수한 환경이라 어느 기관에도 이 일에 대한 신고나 구제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주변 사람들 아무도 모른다고함..(. 특수한 환경이면 이미 소문이 다 퍼짐)그래서 신고도 못한다고 함.

    자기가 뭘 썼는지도 몰라요....적당히 낚어세요.

  • 134. 낚시 ..
    '16.3.10 10:03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실상을 모르는 대다수에겐 그저 연로한 어머님 모시고 산다는 이유만으로 효자효부로 소문이 나 있지요
    --------효자효부로 소문나 있음


    그 어머님 빈혈로 어질어질 벽 잡고 다니시는 모습 몇 번을 보았고, 실제 넘어지신 광경은 아파트 이웃들이 자주 목격했으며 제 귀에도 들려왔어요. 어떤 분은 저에게 어머님 당부를 하기도 할 정도. 한 푼 없이 마트에서 야쿠르트며 콜라며 떡이며 하나씩 얻어 드시고( 착한 마트 엄마가 상황 다 알고 그냥 드리곤 했죠 ), 365일 같은 옷 입고 절뚝거리며 다니시다 해가 넘어가도 화단에 하염없이 앉아 계시는 모습만으로도 그 집 상황 알만한 이들은 이미 다 알고 있지요.

    -----온 동네 사람 심지어 슈퍼 아줌마도 불효자로 알고 있음 우리나라 좁음


    그 주변 사람들은 몰랐으면 하기에 ( 어쩌면 당분간만이라도 ) 구체적인 내용을 올리지 못한 부분이 있어요 . 이곳은 좀 특수한 환경이라 어느 기관에도 이 일에 대한 신고나 구제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주변 사람들 아무도 모른다고함..(. 특수한 환경이면 이미 소문이 다 퍼짐)그래서 신고도 못한다고 함.

    자기가 뭘 썼는지도 몰라요....적당히 낚어세요.

  • 135. 늦둥이맘
    '16.3.10 10:09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실상을 모르는 대다수에겐 그저 연로한 어머님 모시고 산다는 이유만으로 효자효부로 소문이 나 있지요
    --------효자효부로 소문나 있음


    그 어머님 빈혈로 어질어질 벽 잡고 다니시는 모습 몇 번을 보았고, 실제 넘어지신 광경은 아파트 이웃들이 자주 목격했으며 제 귀에도 들려왔어요. 어떤 분은 저에게 어머님 당부를 하기도 할 정도. 한 푼 없이 마트에서 야쿠르트며 콜라며 떡이며 하나씩 얻어 드시고( 착한 마트 엄마가 상황 다 알고 그냥 드리곤 했죠 ), 365일 같은 옷 입고 절뚝거리며 다니시다 해가 넘어가도 화단에 하염없이 앉아 계시는 모습만으로도 그 집 상황 알만한 이들은 이미 다 알고 있지요.

    -----온 동네 사람 심지어 슈퍼 아줌마도 불효자로 알고 있음 우리나라 좁음


    그 주변 사람들은 몰랐으면 하기에 ( 어쩌면 당분간만이라도 ) 구체적인 내용을 올리지 못한 부분이 있어요 . 이곳은 좀 특수한 환경이라 어느 기관에도 이 일에 대한 신고나 구제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주변 사람들 아무도 모른다고함..그래서 신고도 못한다고 함.
    특수한 환경이면 이미 그 지역 사람들 모두 소문 퍼젔음
    자기가 뭘 썼는지도 몰라요....적당히 낚어세요.

  • 136. 늦둥이맘
    '16.3.10 10:09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실상을 모르는 대다수에겐 그저 연로한 어머님 모시고 산다는 이유만으로 효자효부로 소문이 나 있지요
    --------효자효부로 소문나 있음


    그 어머님 빈혈로 어질어질 벽 잡고 다니시는 모습 몇 번을 보았고, 실제 넘어지신 광경은 아파트 이웃들이 자주 목격했으며 제 귀에도 들려왔어요. 어떤 분은 저에게 어머님 당부를 하기도 할 정도. 한 푼 없이 마트에서 야쿠르트며 콜라며 떡이며 하나씩 얻어 드시고( 착한 마트 엄마가 상황 다 알고 그냥 드리곤 했죠 ), 365일 같은 옷 입고 절뚝거리며 다니시다 해가 넘어가도 화단에 하염없이 앉아 계시는 모습만으로도 그 집 상황 알만한 이들은 이미 다 알고 있지요.

    -----온 동네 사람 심지어 슈퍼 아줌마도 불효자로 알고 있음 우리나라 좁음


    그 주변 사람들은 몰랐으면 하기에 ( 어쩌면 당분간만이라도 ) 구체적인 내용을 올리지 못한 부분이 있어요 . 이곳은 좀 특수한 환경이라 어느 기관에도 이 일에 대한 신고나 구제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주변 사람들 아무도 모른다고함..(. 특수한 환경이면 이미 소문이 다 퍼짐)그래서 신고도 못한다고 함.

    자기가 뭘 썼는지도 몰라요....적당히 낚어세요.

  • 137. 일단은
    '16.3.10 10:10 PM (218.155.xxx.45)

    낚시가 아니라면 이렇게 대하소설급을 글 못쓰며
    정말로 이게 사실이라면
    82에 수만명이 드나드는데 이렇게 구체적으로 못쓰죠

    여긴습작하기 아주 좋은 곳이거든요.
    독자들 많지
    인정 많은 여자들 많지
    드라마 한 편 툭 던져놓고
    회심의 미소를 짓는 자,


    뭐 작가나
    독자나
    서로 심심한데 상생하는겨요? ㅎㅎ

  • 138. 낚시
    '16.3.10 10:10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실상을 모르는 대다수에겐 그저 연로한 어머님 모시고 산다는 이유만으로 효자효부로 소문이 나 있지요
    --------효자효부로 소문나 있음


    그 어머님 빈혈로 어질어질 벽 잡고 다니시는 모습 몇 번을 보았고, 실제 넘어지신 광경은 아파트 이웃들이 자주 목격했으며 제 귀에도 들려왔어요. 어떤 분은 저에게 어머님 당부를 하기도 할 정도. 한 푼 없이 마트에서 야쿠르트며 콜라며 떡이며 하나씩 얻어 드시고( 착한 마트 엄마가 상황 다 알고 그냥 드리곤 했죠 ), 365일 같은 옷 입고 절뚝거리며 다니시다 해가 넘어가도 화단에 하염없이 앉아 계시는 모습만으로도 그 집 상황 알만한 이들은 이미 다 알고 있지요.

    -----온 동네 사람 심지어 슈퍼 아줌마도 불효자로 알고 있음 우리나라 좁음


    그 주변 사람들은 몰랐으면 하기에 ( 어쩌면 당분간만이라도 ) 구체적인 내용을 올리지 못한 부분이 있어요 . 이곳은 좀 특수한 환경이라 어느 기관에도 이 일에 대한 신고나 구제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주변 사람들 아무도 모른다고함.)그래서 신고도 못한다고 함.

    특수한 환경이면 이미 소문 다 퍼졌음

    자기가 뭘 썼는지도 몰라요....적당히 낚어세요.

  • 139. 낚시
    '16.3.10 11:05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실상을 모르는 대다수에겐 그저 연로한 어머님 모시고 산다는 이유만으로 효자효부로 소문이 나 있지요
    --------효자효부로 소문나 있음


    그 어머님 빈혈로 어질어질 벽 잡고 다니시는 모습 몇 번을 보았고, 실제 넘어지신 광경은 아파트 이웃들이 자주 목격했으며 제 귀에도 들려왔어요. 어떤 분은 저에게 어머님 당부를 하기도 할 정도. 한 푼 없이 마트에서 야쿠르트며 콜라며 떡이며 하나씩 얻어 드시고( 착한 마트 엄마가 상황 다 알고 그냥 드리곤 했죠 ), 365일 같은 옷 입고 절뚝거리며 다니시다 해가 넘어가도 화단에 하염없이 앉아 계시는 모습만으로도 그 집 상황 알만한 이들은 이미 다 알고 있지요.

    ----- 백발의산발된단발머리로 거지 보다 못한 옷차림으로 거리를 배회하고 있음.
    온 아파트주민과 심지어 슈퍼 주인도 불효자로 알고 있음

    그 주변 사람들은 몰랐으면 하기에 ( 어쩌면 당분간만이라도 ) 구체적인 내용을 올리지 못한 부분이 있어요 . 이곳은 좀 특수한 환경이라 어느 기관에도 이 일에 대한 신고나 구제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주변 사람들 아무도 모른다고함.)그래서 신고도 못한다고 함.

    특수한 환경이면 이미 소문 다 퍼졌음 우리나라 좁음 한치만 건너면 다 아는 사람

    자기가 뭘 썼는지도 몰라요....적당히 낚어세요.

  • 140. 윗님은
    '16.3.10 11:13 PM (183.97.xxx.67)

    분명 그 며느리
    에 백원 겁니다

    거의 막말로 열폭중

  • 141. 특수한 환경
    '16.3.11 12:04 AM (175.223.xxx.145)

    이라고 쓰셔서... 혹시 종교적으로 공동체생활
    하시는 분이신지.. 처음 아사와서도 적응하도록
    도와주셨다 하시고..

  • 142. 특수한 환경
    '16.3.11 12:05 AM (175.223.xxx.145)

    아사---이사. 오타수정요

  • 143. 음..
    '16.3.11 12:10 AM (175.125.xxx.98)

    명탐정 코난 불러야할듯!!
    동네에 효자효부로 소문나 있지만!!
    아파트주민과 슈퍼주인 등등 알만한 사람(거의 온동네사람) 은 불효자로 알고있음
    그런데 주변사람들은 아무도 모른다라...
    그러니까 요점이 뭡니까??
    동네사람들이 알고있다는거예요?? 모르고 있다는거예요??

  • 144. ㅎㅎ
    '16.3.11 12:31 AM (183.97.xxx.67)

    여기서 주변이라함은 아마 지인.혹은 같은 종교인을
    칭하고
    또다른 주변은은 그냥 동네사람

    우리 아파트에도 이런 사례가 있었어요
    노인회에서 도와주려고 했는데
    결국 겨울에 그방만 난방을 꺼버리고 해서
    딸집으로 갔어요

    이게 아는 사람은 아는데 또 모르는 사람은
    모르게 되더라구요

    그며느리랑 친한 사람한테는 아무도 얘기 안하고
    그며느리는 효부코스프레하고
    뭐 그렇게 각자 보는 거죠

    그며느리랑 모르지만 아는? 주위사람들은
    다 그할머니 불쌍해 했죠
    죽자고 얘들 키우고 쫓겨났으니

    에구 길게 쓰지않으러고 했는데
    자꾸 낚시니 말이 안된다니해서

  • 145. 우리네 인생
    '16.3.11 12:32 AM (207.244.xxx.210)

    낚시가 아니라면 이렇게 대하소설급을 글 못쓰며
    정말로 이게 사실이라면
    82에 수만명이 드나드는데 이렇게 구체적으로 못쓰죠

    여긴습작하기 아주 좋은 곳이거든요.
    독자들 많지
    인정 많은 여자들 많지
    드라마 한 편 툭 던져놓고
    회심의 미소를 짓는 자,


    뭐 작가나
    독자나
    서로 심심한데 상생하는겨요? ㅎㅎ

    222222222222222222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음. 뭐랄까, 글에서 구질구질하고 음산한 기운이 느껴지네요. 우리네 인생 아닐까 싶어요. 우리네 인생처럼 50, 60년대 초등학교 백일장에서 장려상 정도 받아보고 작가의 꿈을 키운 50-60대 중노년 여성이거나요.

  • 146. 우리네 인생
    '16.3.11 12:34 AM (207.244.xxx.11)

    우리네 인생님, 그래도 레퍼토리를 늘려가고 있네요.
    TV조선의 이것이 실화다 같은 프로에 응모해보세요. 새끼 작가로. ㅎㅎ

    낚이고 또 낚이는 분들도 한패거리 아니면 모지리겠죠?

  • 147. 원글님 이상해요.
    '16.3.11 1:24 A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이웃집에서 그 어머니 굶기는 것도 아니고 냉골에 주무시게 하는 것도 아니고
    폭력을 쓰거나 폭언을 하는 것도 아닌데. 오바가 심하신데요?
    전래동화를 너무 많이 보셨나? 남의 집 살림에 그 정도 개입하면 정신병이예요.
    스토커거나. 게다가 이웃에 함께 돕자고 하면서 그 집 사람들 패륜만들고. 뭐하는 건지.
    옆집 여자가 그 정도 악녀라면 다른 이웃들이 왜 친할까요.
    죄송하지만 왕따 찐따 망상병자 같아요.

  • 148. ㅇㅇ
    '16.3.11 1:33 AM (218.51.xxx.164)

    처음에 정착하게 도와줬단 거 보고 외국인가 했어요.
    정착하게 도와줬다. 이웃집이 그 지역에서 사업을 시작했나요? 이웃이 정착하게 도와줬다..뭘까요..

    자꾸 찾아오는 옆집 할머니, 그 집 부부 생각하면 괘씸해서 도와주기 싫어, 그치만 그들이 갑??이라 신고도 못해, 이웃들도 나몰라라해, 원글한테만 도와달라하고 울어..

    이 상황을 어찌해야하나요??
    신고 밖에 답이 없잖아요.
    대신 신고 해드려요??
    신고하면 일단 조사는 들어가고 진실은 밝혀지겠죠.

  • 149. ㅇㅇ
    '16.3.11 1:35 AM (218.51.xxx.164)

    신고를 대신해줘도 원글이라고 다들 생각할텐데, 그렇게 알려지기는 또 싫으신거잖아요.
    그럼 어떡하라고요...

  • 150. ㅇㅇ
    '16.3.11 1:36 AM (218.51.xxx.164)

    용기를 내시던가, 직접 모시던가..이사를 가시던가.
    그 집 부부를 어찌 교화시킬 거에요. 원글님이
    원하는 답은 없어요.

  • 151. 낚시잡이
    '16.3.11 2:19 AM (118.33.xxx.109) - 삭제된댓글

    '진하게',' 멀리 계신 우리 엄마 생각하면서'
    3류 수필에나 나올법한 촌스런 멘트들 ㅋㅋㅋ

    이렇게 효심이 깊은 분이 왜 친어머니는 안 모시고 사신다나요?
    이웃집 보다 나이가 많다고하니 글쓴이 부모님이 더 연로하셨겠구만.
    어잌후 습작 들켜버렸네 ㅋㅋ
    논리도 빈약하고 스토리가 너무 허접해서 달아줄 댓글이 아깝다.

  • 152. 목련
    '16.3.11 2:21 AM (210.178.xxx.61)

    오랫만에 가슴이 따뜻해지는 글을 읽고 로긴합니다.
    그지같은 댓글다는 미친것들글에 상처받지 마시고
    지자식들이나 잘 키우라고 하시구..

    원글님.... 너무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입니다.
    그러나 어쩌겠어요.. 지금처럼 조금씩만 도와주셔도
    그할머니한테는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크게 어떻게 변화하려고 하지말고 지금처럼만
    전화걸어주고 부족한거 조금씩 빌려드리고 갖다드리고
    그런식으로도 충분한 위안이 될것입니다...

    원글님 힘내시구요... 인간같지않은 것들하고는 상종을
    마십시요...

    원글님 한없이 응원하는 사람 여기 또 한사람 있습니다.
    힘내십시요..

  • 153. 낚시잡이
    '16.3.11 2:33 AM (118.33.xxx.109) - 삭제된댓글

    아파트 이사와 정착하는데 무슨 도움을 주는게 필요하냐고 사람들이 의심하니
    나온 대답이 가구점, 맛집, 지리 안내 라네요
    아놔.. 무슨 80년대도 아니고 ㅋㅋ
    스마트폰 검색하면 10분도 안걸려 다 파악될 걸 무슨 정착도움이라고..
    합리적 의심이니 아차했다가 둘러대는게 맛집안내인가요?

    될성 부른 잎은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글 쓴 소설의 주인공 캐릭터도 그냥 싸이코를 만들어 놓고..
    마지막 반전으로 불효이웃을 응징한다고 정말 스릴러공포영화 결말 이어붙이면
    3류소설 주인공으로 아주 딱인 수준이겠구만...쯧

  • 154. 별 미친
    '16.3.11 2:40 A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조만간 명예회손. 주거침입으로 고소 당할 수 있으니 주책 좀 그만 부려요.
    저런 이상한 이웃과 엮일까봐 안면 트기도 무섭네요. 신의 응징이라뇨. 기가차서.
    그냥 조용히 신고해서 경찰부르세요. 신고 당하기 전에.

  • 155. 별 미친
    '16.3.11 2:42 A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회손 -->훼손

  • 156. 낚시잡이
    '16.3.11 2:56 AM (118.33.xxx.109) - 삭제된댓글

    아파트정착하는데 준 도움이 도대체 뭐냐고 의심하니
    맛집안내, 지리안내란다 ㅋㅋ
    참나 무슨 80년대도 아니고 스마트폰 검색 10분만하면 나오는걸 거창한 정착도움이라고..
    궁색한 답변하려니 꼬여버리는 거지 뭐

  • 157. 이상하게
    '16.3.11 2:59 AM (112.167.xxx.208)

    왜 이 글은 순수하게 받아들여지지가 않울까요..
    내용은 분명 힘든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돌봐주려는 훈훈한 아낙네의 글인데 말이죠.
    글을 끝까지 읽고나니 희한하게 뇌피셜 아닌가 의심스러워진다는...ㄷ ㄷ ㄷ
    뇌내망상의 끝판왕 아니신가 싶을만큼 좀 느낌이 흠...이상해요.

  • 158. 구려
    '16.3.11 3:12 AM (223.62.xxx.42)

    이분 탈북자나 조선족인가보네요.
    무슨 아파트 이사가서 적응하는 걸 '정착'씩이나.
    말투도 막 오글거리고 옛스러운게 딱 북조선 TV 스타일.

  • 159. 그리고
    '16.3.11 3:15 AM (112.167.xxx.208)

    지인의 부모님을 제3자에게 지칭할때 사용하는 호칭도 이상하게 들려요.
    시종일관 어머님, 어머님~하시는데 글쓴님 어머니 아니십니다.
    뭔가 큰 착각을 하고 계시거나, 자식이면서 이웃인 척 글을 쓰신거 아닌가 싶네요...

  • 160. 낚시잡이
    '16.3.11 3:30 AM (118.33.xxx.109) - 삭제된댓글

    스스로 글쓰다 감흥에 취해
    앞뒤도 안맞고 호칭도 이상해지고 그러는거지요
    어머님이라고해야 남의집에 오지랖부리는게 더 정당화되고 감정도 그럴듯해질줄 알았나보죠 ㅋ

    도대체가 앞뒤가 안 맞아요
    신고하라니 이웃집이 갑질할수 있는 위치라 안된대요
    그러면서 할머니가 이불뻘래 도와달란다고
    그 어려운 집에 이웃여자 있는데 까치발들고 들어갔답니다 .
    또 이웃집여자가 안방에서 들었으면서 모른척한다고 또 괘씸해해요.
    갑질할 위치에 있는 집이라 심고는 무서워하면서
    그집에 주거침입하는 것을 이웃여자가 듣는 것은 안무서워하고
    오히려 괘씸해한다고요?.?
    이 무슨 개떡 같은 소린지...
    그때그때 임기응변식 거짓을 늘어놓다보니 앞에 어떤 글을 썼는지 이 짧은 단편에서 까먹었어요.ㅋㅋ
    그러니 삼류 소리를 듣는거지 쯧.

  • 161. 아무래도
    '16.3.11 3:43 AM (39.118.xxx.46)

    자기 얘기 소설쓰다 꼬여버린 듯.
    화자 시누. 주인공 멀리있는 어머니. 올케. 남동생.
    단톡방은 가족 톡방. 어머니 주기적으로 딸 잡고 하소연.
    빡쳐서 소설 휘갈김. 신파로 시작했다 싸이코 스릴러가 되나 했더니 정신병자 일지로 마무리.

  • 162. 베트남?
    '16.3.11 3:55 AM (5.254.xxx.90)

    아이피 찾아 보니까 베트남에 거주하는 사람 같네요.

    호치민 한인성당 다닌다는 댓글과 아이피가 거의 일치.

    그럼 베트남 산다고 할 것이지, 왜 그 사실을 숨기고 글을 쓰나요? 사람들 희롱해도 유분수지.

    호치민 한인성당분들 여기에 계시면 이 아주머니 말이 사실인지 좀 알아봐주시고 진짜 학대 맞다면 대신 대사관이나 언론에 제보하세요.

    사실 아니라면 남편분한테 병원 좀 데려가 보라고 해주세요. 망상이 지나치셔서 걱정.

  • 163. ??
    '16.3.11 4:24 AM (223.33.xxx.12) - 삭제된댓글

    지나치게 광분하는 분들은 왜 그러시는지?
    그리고 이글이 사실이었을경우 지역을 감출수도 있는거지
    그게 누구를 희롱하려고 그런것 같지는 않네요.

  • 164. 베트남
    '16.3.11 10:37 AM (73.42.xxx.109)

    베트남 교민이신가봐요. 그니까 정착이란 단어도 나오고...

  • 165. ㅋㅎ
    '16.3.11 10:52 AM (110.9.xxx.73)

    저위 ㅁㅊㄹ ..
    뭐눈엔 뭐만보인다고 ㅎㅎ
    너만큼엉망이진 않으니 니걱정이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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