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경림 티비 나오면 채널 돌려버려요.

네모 조회수 : 6,043
작성일 : 2016-03-09 10:41:07
한참 잘 나갈때 미국 유학 갔다오고나서 감각 완전 잃어버리고...
그레그라는 연하 외국 남자랑 자주 동반티비 출연하고 둘이 영어책도 내고...
뉴욕에서 학교 다닐때 둘 사이 유명했더라고요.

그리고 결혼이후에는 나올때마다 대성통곡하고 그래서 불편하더라고요.
무릎팍 도사에 나와서 시청자들한테 자기같은 여자가 고대 나온 삼성 다니는 남편이랑 결혼해서 질투해서 그렇다느니....어쩌느니 해서 더 백만안티들 불러일으키고...

박경림 본적 있는데 그렇게 털털한 이미지는 아니더라고요. 진짜 깜짝 놀랄 정도로 생각하던 이미지는 아니였어요.
뭐랄까 거만하고...

목소리도 그렇고 디제이 하기는 터부니 없이 역부족해보이는데 그래도 꾸준히 나오는게 신기하네요.
청취율이 높게 나오나? 너무 불편한 목소리이고 대중한테 좋은 평가를 받는 것도 아닌데 라디오 오래하는 것도 그렇고...

영화 시사회 사회는 거의 박경림이 보는 것 같더라고요.




IP : 91.109.xxx.6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JS
    '16.3.9 10:42 AM (211.44.xxx.157)

    저도 박경림싫어서 채널돌린는데 남편이 속썩인다는 글보니 안되보이긴해요

  • 2.
    '16.3.9 10:46 AM (175.211.xxx.245)

    남편이 무슨 속을 썩이나요? 첨듣는 얘긴데...

  • 3. 이 글 읽고
    '16.3.9 10:46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아직도 방송활동 하는거 알았네요;; 나넘 무관심한가 ...?
    옛날에 2000년 이럴 땐 싫었는데 지금은 그냥 무심해요

  • 4. 쯧쯧쯧
    '16.3.9 10:48 AM (121.168.xxx.157)

    못 됐다. 한심한 루저들.

  • 5. ...
    '16.3.9 10:49 AM (219.248.xxx.224) - 삭제된댓글

    저는 목소리가 너무 싫어요
    라디오 듣고 있으면 괴로워요.

  • 6. ...
    '16.3.9 10:50 AM (219.248.xxx.224)

    저는 목소리가 너무 싫어요
    듣기 싫을 정도로 괴로운데..라디오 디제이는 오래하네요

  • 7. ....
    '16.3.9 10:50 AM (211.255.xxx.172) - 삭제된댓글

    저도 박경림 나오면 돌려요.. 조혜련도

  • 8. 저는
    '16.3.9 10:53 AM (155.230.xxx.55)

    좋은데. 저같은 사람이 있으니 계속 나오겠죠.

  • 9. 라디오에서..
    '16.3.9 10:57 AM (14.43.xxx.161)

    저는 싫지는 않고 (사실 별 생각이 없어요) TV에서는 여럿이 나오기도 하고 라디오처럼 집중해서 듣지는 않아서 괜찮았는데..
    라디오 디제이는 두시간동안 목소리만 들어야 하니까 조금 그랬어요..
    물론 그런 목소리가 원해서 된건 아니겠지만, 아나운서나 성우를 볼때 목소리도 중요하듯이
    라디오 진행자라면 목소리도 좀 고려해서 뽑았으면 좋겠어요..

  • 10. 갈비
    '16.3.9 11:04 AM (219.250.xxx.224)

    라디오는 정말 최악이에요. 옥구슬목소리를 바라지
    않는데 너무 심한거아닌가요.
    그 꺽꺽거리는소리, 웃는소리, 정말 듣기싫어요.
    그시간만 다른거들어요.

  • 11. ㅇㅎ
    '16.3.9 11:06 AM (14.40.xxx.10)

    인간관계를 잘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나마 일이 끊이지 않는 듯 ^^;;

  • 12. mm
    '16.3.9 11:23 AM (221.147.xxx.164)

    유학 다녀오고 감 뚝 떨어진것 보고 놀랬어요 그뒤 출산하고 티비나와서 대성통곡 해대는거 보고 또 놀라고..그 전까진 박경림 좋아했는데..그뒤 박경림만 나오면 돌리네요
    그런데 영화 시사회 사회는 또다 박경림이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배우땜에 보게 됫는데 죄다 박경림
    마당발인거 같아요

  • 13. 박경림
    '16.3.9 11:27 AM (110.70.xxx.140) - 삭제된댓글

    목소리는 비호감이지만 라디오 진행 정말 잘해요.
    순발력도 좋고 귀염성 있어요.
    전현무가 비호감이지만 라디오 진행때문에 호감사는거랑 비슷한듯

  • 14. ...
    '16.3.9 11:33 AM (61.81.xxx.22)

    전 박경림 라디오 못 듣겠어요
    라디오 mbc 맞추고 있는데

    그시간에 음악들어요

  • 15. 이런저런ㅎㅎ
    '16.3.9 11:34 AM (115.161.xxx.212)

    저도 목소리 때문에 못듣겠어요ㅠ

  • 16. 저희엄마
    '16.3.9 11:39 AM (119.198.xxx.75)

    이분나오면 채널 돌린다고 ‥ 목소리 진짜
    너무 듣기싫대요
    저도 목소리는 진짜 ‥
    그래도 저외모에 저목소리에 ‥
    다 지복으로 사는거 같아요

  • 17. 개인차
    '16.3.9 11:49 AM (1.244.xxx.143)

    전 좋은데.. 라디오 진행도 잘 하고...
    개인적으로 tv는 잘 안봐서 모르겠지만,, 라디오는 참 잘 해요..목소리도 친근감 있어서 전 젤 좋아하는 라디오 중 하나예요..

  • 18. ㅇㅇㅇ
    '16.3.9 11:50 AM (218.48.xxx.196) - 삭제된댓글

    목소리 싫고
    울고불고 더 싫어요

  • 19. --
    '16.3.9 11:57 AM (121.160.xxx.103)

    목소리 진짜 공해. 소음공해 시각공해.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돌려버려요.

  • 20. 마당발이잖아요
    '16.3.9 12:01 PM (210.210.xxx.166) - 삭제된댓글

    또 사람을 편하게 해주고 편하게 진행하는 면도 있고,별밤에서 이문세 옆에서 진행 도우면서 감각 많이 익혔을거예요.다른건 몰라도 현장에서 감각같은건 박경림이랑 김제동이 최고죠.

    근데 둘다 티비(주류매체)에서는 한계가 있어요.재야느낌이거나 마이너스러운 면이~

    박경림이 유학와서 책내고,훈남과의 결혼으로 이미지 변신 꾀할려다 실패한거 같고,
    또 동정심 유발해서 어필할려다 이도저도 안되는 그런 느낌이예요.
    겉으로는 소탈한거 같은데 되게 사람이 계산적으로 느껴져요 저는..

  • 21. 마당발이잖아요
    '16.3.9 12:02 PM (210.210.xxx.166)

    또 사람을 편하게 해주고 편하게 진행하는 면도 있고,별밤에서 이문세 옆에서 진행 도우면서 감각 많이 익혔을거예요.다른건 몰라도 현장에서 감각같은건 박경림이랑 김제동이 최고죠.

    근데 둘다 티비(주류매체)에서는 한계가 있어요.재야느낌이거나 마이너스러운 면이~

    박경림이 유학 다녀와서 책내고,훈남과의 결혼으로 이미지 변신 꾀할려다 실패한거 같고,
    또 동정심 유발해서 어필할려다 이도저도 안되는 그런 느낌이예요.
    겉으로는 소탈한거 같은데 되게 사람이 계산적으로 느껴져요 저는..

  • 22. 저도 별로
    '16.3.9 12:02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자기목소리 듣기 좋지 않냐 강요할땐 정말 별로더군요
    제 주변서도 거의 무관심한 연예인인데 티비 라디오 이곳저곳 자리 차지하는거 보면 인간관계는 잘하는 듯해요

  • 23. 하루맘
    '16.3.9 12:03 PM (211.36.xxx.189)

    라디오 목소리 적응되서 저는 재밌게 잘 듣고 있어요.순발력,센스 다 갖고 있어요.목소리가 핸디캡이지만,그외적으로 잘하던데요.
    개인적으로 오래 볼 기회가있었는데(아침부터 밤까지)피곤할만도 한데 아주 수더분하게 생글 웃으며 긍정의 힘 전해주던데요.
    저는 그이후로 호감에 팬되었어요.얼굴도 시술했겠지만 생각보다 작고 피부가 참 좋았어요.

  • 24. 사람이
    '16.3.9 12:18 PM (99.238.xxx.25)

    싫지는 않은데,목소리 때문에 도저히...

  • 25. ....
    '16.3.9 12:46 PM (59.26.xxx.52)

    전 너무 좋던데 라이오듣다가 좋아졋어요
    진행도 잘하고 유머있고 두시면 꼭 듣게되네요

  • 26. ...
    '16.3.9 1:03 PM (175.223.xxx.239)

    저도 이런글보고 안좋아했었고 라디오도 목소리 때매 못듣겠다 했는데.. 우연히 적응해서 들으니 좋아요. 센스 긍정 공감//
    괜히 한때라도 탑 찍었던게 아니구나 했네요

  • 27. 박경림이 피부가 좋다면
    '16.3.9 1:08 PM (124.199.xxx.28)

    피부과 기술이 정말 좋아진거네요.
    피부마저도 눈에 띄게 거칠거칠 색깔도 탁하고 얼굴은 두꺼운 네모였거든요.
    그여자가 나쁘지 않은 것도 아니고 피부가 좋아질 정도면 누구라도 좋아질 수 잇는거네요.

  • 28.
    '16.3.9 1:09 PM (121.168.xxx.14) - 삭제된댓글

    인맥자랑을 많이 하는듯 결혼할때 히딩크 불렀다는거에 좀 웃겼어요 ㅋ

  • 29.
    '16.3.9 1:11 PM (121.168.xxx.14) - 삭제된댓글

    결혼식때 이명박이도 불렀었죠

  • 30. 또로로로롱
    '16.3.9 2:00 PM (59.12.xxx.77)

    저도 거의 매일 들어요. 기분 다운된 날은 특히 일부러 찾아서 듣는데 ㅎㅎㅎ
    센스있고 자기 목소리 좋지 않냐는 농담도 웃기고요.
    예전에 어쩐 청취자가 아이유치원에서 갑자기 한복 입고 오라는데 워킹맘이라 한복 구하기 어렵단 사연 보냈더니 자기 아들 한복 빌려주겠다고 하는 거 보고 더 호감됐어요. 라디오 듣다보면 박경림도 팬 꽤 많아요.^^

  • 31. 봄날
    '16.3.9 3:07 PM (59.9.xxx.49)

    외모갖고 사람 평가하진 않는데 못생긴걸 떠나서
    친근한척 감성적인척...가식적인 사람 싫어해서 박경림과 무조건 싫고
    아! 그 목소리 ! 벽을 긁는겋 같은 저주받은 목소리...
    타고나서 그런걸 탓하로 싶진 않으나 일반인이면 뭐 그냥 넘어가줄수 있겠지만 티비에서까지 그런 목소리는 듣고 싶지 않아요.

  • 32. tonic
    '16.3.9 3:40 PM (221.138.xxx.184) - 삭제된댓글

    저도 체널 돌려요.
    친근한척 감성적인척...가식적인 사람 싫어해서 박경림과 싫고 2222
    목소리가 너무 싫어요
    듣기 싫을 정도로 괴로운데..라디오 디제이 오래도 하네요
    2222
    전 진행 잘하는 줄 모르겠어요.

  • 33. ....
    '16.3.9 3:40 PM (221.138.xxx.184)

    저도 체널 돌려요.
    친근한척 감성적인척...가식적인 사람 싫어해서 박경림과 싫고 2222
    목소리가 너무 싫어요
    듣기 싫을 정도로 괴로운데..라디오 디제이 오래도 하네요
    2222
    전 진행 잘하는 줄 모르겠어요.

  • 34. .....
    '16.3.9 5:06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마당발이다 돈많다 말고 캐릭터가 없어요. 재미도 없고....
    웃기지도 않고 시끄럽고
    결혼, 유학전에 박수홍하고 되도 않는 노래 부르는데 자기는 통장이 여덟개라나 뭐라나
    어느 지점에서 웃어야할지 이미 그때쯤 능력 다했다싶더라구요.

  • 35. 무념무상
    '16.3.9 6:33 PM (115.143.xxx.162)

    전 박경림 라디오 재미있어요. 그거 듣다가 혼자 웃을 때 많아요. 디제이할 정도의 예쁜 목소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귀에 거슬릴 정도도 아니에요. 목소리보다는 진행 솜씨가가 센스있더라구요. 매일 들어서 아는데요 자기 목소리 좋지 않냐고 말하는건 강요하는게 아니라 그냥 웃으라고 가볍게 멘트치는 거라고 전 받아들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368 세월호 추모하자면서 올린 사진이 5 ㅇㅇ 2016/04/16 1,396
548367 휴대폰 공기계 타통신사 개통 가능한가요? 1 단말기 2016/04/16 1,125
548366 제가 한겨레신문을 더 좋아하는 이유 10 샬랄라 2016/04/16 1,271
548365 자식들 입장에서는 어떨 때 엄마의 사랑을 깊이 느낄까요? 2 사랑 2016/04/16 1,764
548364 2주마다 한 번 서울 상경이 힘드네요..ㅠ 17 흠.. 2016/04/16 3,410
548363 도쿄 여행 처음인데 도쿄 볼 곳은 쇼핑몰 밖에 없다는데 18 도시락 2016/04/16 3,711
548362 제습기 돌린지 4일차 8 아우 2016/04/16 3,462
548361 지진 나는 나라 옆 나라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운명.. 2 ㅎㅎㅎ 2016/04/16 1,107
548360 나이들면서 오이형 얼굴 되신 분들 6 질문 2016/04/16 3,990
548359 오늘 비온다던데 김밥싸서 나가면 후회할까요? 2 .. 2016/04/16 1,149
548358 [아파트] 동부이촌동 vs 반포잠원 - 같은 예산이라면 어디에?.. 5 아파트 2016/04/16 3,156
548357 순한 8세남아 어떻게 키워야할지... 4 .. 2016/04/16 1,170
548356 송혜교 탈세 물고늘어지는사람들 17 dd 2016/04/16 4,637
548355 교과서를 샀는데 카드수수료 300원을 받았어요 22 저는 2016/04/16 1,539
548354 초등 4학년 아들이 스마트폰 사달라고 시위해요 7 어려워요 2016/04/16 1,383
548353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2 카드 2016/04/16 1,254
548352 지진이 저리 많이 나는 땅에 사람이 살고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10 새삼 2016/04/16 1,827
548351 밥값 6천원인데 카드 계산하면 8천원 12 우리동네 2016/04/16 3,364
548350 여학생들 3 2016/04/16 774
548349 [Remember 0416] 신의 거처 [펌] 2 함석집꼬맹이.. 2016/04/16 483
548348 목동8단지 몬스터수학 학원 어떤가요? .. 2016/04/16 877
548347 안철수 공약 결선투표제 이렇게는 안될까요 9 jjj 2016/04/16 609
548346 주식병걸린 남자 10 holly 2016/04/16 2,747
548345 아빠란인간이바람을핍니다 8 ... 2016/04/16 2,596
548344 세월호 2주기에 축제라니.... 3 .... 2016/04/16 1,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