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0세 시대 인생이 너무 긴거같아요...힘이들어요.인생 짧나요 긴가요?

인생 조회수 : 2,510
작성일 : 2016-03-08 14:51:29

지금은 업무시간..종일 일해도 3시가 안되네요.

정말이지 100세 시대 너무 지루하고 긴거같아요,

요즘 너무 오래사는거 같아요 증말.


인생 정말 길지 않나요?

82님들 생각을 알ㄹ려주세요

IP : 218.155.xxx.2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8 2:53 PM (210.217.xxx.81)

    길어도 할일 볼꺼리 많아서 건강하게오래살고는 싶네요
    애들크는것도 보고싶고..

  • 2. 100세시대라해도
    '16.3.8 2:54 PM (183.103.xxx.243)

    90넘어서까지 사는 사람 별로없어요. 80대넘어가면 장수하시네 하잖아요. 보통 65세 넘어가면 온몸이 망가지는 기분이들죠. 일도 65살까지나하지... 젊어서 벌면 은퇴시기 빠르게 오겠죠. 사실 돈이 정말 많은 사람은 자기가 안죽었으면 좋겠다고하더라고요.

  • 3. ;;;;;;;;;;;
    '16.3.8 3:03 PM (183.101.xxx.243) - 삭제된댓글

    업무시간 지루하다고 인생이 길다고 한탄이라시는거 보니 부럽네요.
    뭐나 절박하고 절실한 일이 없이 무사 태평하니 이런 생가곧 드는듯...

  • 4. 아뇨
    '16.3.8 3:03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80 넘어가면 장수라뇨
    요즘 대부분 80넘어 삽니다

  • 5. 아뇨
    '16.3.8 3:04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80 넘어가면 장수라뇨
    요즘 대부분 80넘어 삽니다
    요즘 6시 내고향 그런 농촌 나오는 프로 보세요
    6-70대는 노인측에도 못끼입니다

  • 6. ㅇㅇ
    '16.3.8 3:15 PM (59.16.xxx.187)

    100세인생이라도 해도 늙은몸으로 오래살면 좋은걸까 의문이에요..
    40대만되어도 노화를 급격히 느끼는데.. 60,70,80,90..
    할머니 몸으로 몇십년산다해도 무슨재미일까요
    죽기싫은 본능으로 그냥 사는거지 싶어요
    20대만 지나도 벌써 심장이 안뛰지않나요 설레지도 않고 감정도 메말라가고 세상일이 심드렁해지고...
    노년의 시기보다 젊은시기를 연장시키는 의학이 발달했으면 좋겠네요..
    젊음은 넘 짦아요 ㅜㅜ

  • 7. ...
    '16.3.8 3:43 PM (58.230.xxx.110)

    얼마나 지루할까 싶어요...
    지겨운 그 시간들이 무서워요...
    취미생활도 건강하고 힘있을때 말이지
    80이후부터는 기운도 딸릴거고
    그저 멍하니 살아만 있는 시간들이
    너무 무서울듯요...
    몸에선 여러 통증들이 있을거고...
    100세 시대는 재앙인게 맞는듯요...

  • 8. 100세 시대는
    '16.3.8 4:49 PM (14.52.xxx.171)

    보험회사가 돈 벌려고 만든 말이고
    실제로는 80중반 정도가 고비에요
    90넘어가면 병원에서 치료도 검사도 잘 안해주는게 현실입니다

  • 9. ...
    '16.3.8 5:41 PM (211.172.xxx.248)

    제 주위 남자는 다 80넘고 여자는 90 넘어요.
    그럼 40-45세가 인생의 딱 중간인데...
    체력은 25세 이후 계속 내리막길...

  • 10. 아이고
    '16.3.8 5:45 PM (59.9.xxx.49)

    70대 노인들 보면 머리털 다 빠지고...뒷 머리 가운데 둥글게 까지고 정신도 혼미하고...세상 물정 어두워 어리 버리하고...여기 저리 아프고... 병원 다녀야 하고 딱 60대까지만 살고싶어요.
    100세 인생 노래만 들어도 끔찍해요.

  • 11. ??
    '16.3.8 8:33 PM (1.233.xxx.136)

    나이들어가니 오래 살 자신이 없어요
    그래도 80까지는 살고 싶은데
    아무리 백세시대라지만 오래 살기 어려워요
    주변에 가끔 90넘는분 계시지 의외로 질병으로 일찍 돌아가시는 분들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119 부드러운 써니사이드 업 계란프라이 어떻게 하나요? ㅠㅠ 5 어려워 2016/05/18 1,793
558118 선본남자 만나는데 나도모르게 짜증이 났어요 8 ㅜㅜ 2016/05/18 4,447
558117 일본기상청앱으론 오늘 초미세먼지 최악이예요. 7 아아아아 2016/05/18 3,113
558116 또오해영 잡생각 5 드덕이 2016/05/18 2,593
558115 2016년 5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5/18 664
558114 안 먹고 안 입고 안 쓰는 돈 있는 사람 79 2016/05/18 24,118
558113 엄마의 강아지 행동 해석 20 .. 2016/05/18 4,285
558112 아들 돈 관리 3 고2맘 2016/05/18 1,460
558111 중1아들 코골이와 알러지성비염 1 추천부탁드려.. 2016/05/18 859
558110 영작문의 1 영어초보 2016/05/18 584
558109 편도염 일주일 넘었어요. 3 say785.. 2016/05/18 3,066
558108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는 남편 어찌해야하나요? 5 .. 2016/05/18 2,048
558107 아이 부모가 지방에 있는데 제가 있는 지역으로 조카를 동거인으로.. 2 2016/05/18 1,872
558106 한 사람, 한 사람의 용기가 모이면...지구 지킴이 그린피스 한사람의 용.. 2016/05/18 509
558105 지금...공부의배신 2편 2 대학 2016/05/18 3,536
558104 부탁드려요 이혼변호사 선임 도와주세요. 9 제발 2016/05/18 2,638
558103 또!오해영 6회 리뷰) 지구는 박살 나는 걸로.. 5 쑥과마눌 2016/05/18 4,005
558102 식품건조기로 말려먹으면 맛있겠죠? 5 yanggu.. 2016/05/18 2,581
558101 대구가 취업하기 어려운 도시 맞나요? 7 .. 2016/05/18 2,096
558100 신축빌라 3년살고 팔려고하는데요 2 궁금 2016/05/18 2,268
558099 자식 손자 유난히 좋아하는 엄마들이 따로 있는 듯해요 1 ..... 2016/05/18 1,617
558098 2달 동안 7kg감량... 넘 배고파요. 8 휴우... 2016/05/18 5,009
558097 일빵빵 70강중에 4 ᆢᆞ 2016/05/18 2,141
558096 하이네켄은 너무 쓰죠? 8 2016/05/18 1,549
558095 마녀보감 보시는 분? 14 2016/05/18 3,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