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어가 늦는 아이 치료해야 할것같은데 도움 부탁드려요

고민입니다 조회수 : 1,063
작성일 : 2016-03-08 12:07:05
언어가 많이 늦네요
발음이 너무 안되서 의사소통이 안된답니다
아이는 네살이고요 또래아이들이 말을 잘하니 아이가 스스로 말이 안통해 답답해하구요
입모양을 보여줘도 잘 안되네요
더 늦기전에 치료해주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지
경험있으신 분들 도움 바랍니다.
IP : 223.62.xxx.2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확히
    '16.3.8 12:07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몇 개월인가요?

  • 2. ㅇㅇ
    '16.3.8 12:17 PM (218.238.xxx.200)

    사시는곳이 어디인가요?

  • 3. 지나가다
    '16.3.8 12:22 PM (115.94.xxx.43)

    저희 아이도 같았어요. 말은 잘 하는데 발음이 너무 안되서 애가 답답해했어요. 언어치료실 다니고있어요. 몇개월만에 되는게 아니더군요. 비성이 많이 나는게 구조적인 문제가 있을수도 있다고 해서 곧 큰병원 가서 검사받아볼 예정입니다. 최소 48개월은 되어야 검사를 제대로 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님의 아이는 저희 아이처럼 오래걸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언어치료실 가서 상담해보세요. 전문가들이라 무슨 문제인지 금방 알아보더라구요.

  • 4. 지나가다
    '16.3.8 12:24 PM (115.94.xxx.43)

    애가 자기말을 못알아듣는게 답답하니 발음이 점점 세진대요. 그걸 '보상발음'이라고 한다더군요. 그게 심해질수록 안좋다고 심해지기전에 언어치료 받는게 좋다고 해서 작년 4세 5월부터 언어치료 받기 시작했었어요. 나이가 어리니 수업 집중력도 낮고 성취도도 그리 높지 않지만 어쩔수없이 계속 다니고 있어요.

  • 5. 지나가던 언어치료사
    '16.3.8 12:52 PM (125.152.xxx.142) - 삭제된댓글

    4세면 발음치료하기에 조금 어린나이이지만 아이가 문제인식을 하고 있으니 평가가 필요 할 것 같아요 조음오류는
    입모양 따라하는 것으로 수정하기엔 몇몇의 자음을 제외하고
    조금 어려워요 (치료단계가 있거든요)

    윗님이 말씀하신 '보상발음'은 구개파열과 같은
    특이케이스가 아닌 이상 엄청 크게 나타나진 않아요

    어느 치료실을 가셔도 조음평가는
    동일한 도구로 이루어지고 평가 후 치료진행까지
    생각하신다면 오가기 편하신 가장 가까운 치료실로 의뢰해보세요

  • 6. 지나가던 언어치료사
    '16.3.8 12:54 PM (125.152.xxx.142) - 삭제된댓글

    조음치료는 지속적인 오조음의 수정이기에
    부모님의 과제수행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기도 하구요
    생각보다 큰 어려움이 아닐 수도 있으니
    평가받아보시길바래요:)

  • 7. 지나가던 언어치료사
    '16.3.8 12:59 PM (125.152.xxx.142)

    4세면 발음치료하기에 조금 어린나이이지만
    아이가 문제인식을 하고 있으니 평가가 필요 할 것 같아요
    조음오류는 입모양 따라하는 것으로 수정하기엔
    몇몇의 자음을 제외하고 집에서 수정하기에 어려워요
    (치료단계가 있거든요)

    윗님이 말씀하신 '보상발음'은 구조적 문제가 아닌이상
    크게 나타나진 않아요

    조음치료는 지속적인 오조음의 수정이기에
    부모님의 과제수행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기도 하구요

    어느 치료실을 가셔도 조음평가는
    동일한 도구로 이루어지고 평가 후 치료진행까지
    생각하신다면 오가기 편하신
    가장 가까운 치료실로 의뢰해보세요

    생각보다 큰 어려움이 아닐 수도 있으니
    평가받아보시길바래요:)

  • 8. 원글이에요
    '16.3.8 5:36 PM (223.62.xxx.253)

    댓글주셔서 너무들 감사해요
    오늘 사고까지 나서 ㅜㅜ 큰병원다녀오느라 답변이 늦었네요
    저희아이도 4세이구요
    ㅅ ㄷ 이런 발음이 참 안되네요
    모음도 그다지 잘되지 않구요
    무엇보다도 아이가 말을 잘 하려고들지 않아요
    사는곳은 서울 용산구입니다
    되도록 통원치료하기 가까운 곳이 좋을텐데
    어디가 좋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288 초등 학급 회장인데 존재감이 없어요 12 ... 2016/05/19 2,911
558287 안희정 지사가 4대강사업에 반대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14 ... 2016/05/19 1,990
558286 증여세 2 우먼 2016/05/19 1,031
558285 매실 지금 따면 너무 이르겠지요? 5 매실 2016/05/19 888
558284 부산 사상구 살기 어떤가요? 4 궁금이 2016/05/19 1,879
558283 캐리어 (여행용 트렁크) 조언 부탁드려요 2 ... 2016/05/19 1,238
558282 남자가 부러울 때 있으신가요? 14 혹시 2016/05/19 2,952
558281 아는 집 과외방식 경험 2016/05/19 1,157
558280 부모님 영양제 추천 요청 드립니다. 1 토토리 2016/05/19 927
558279 에어컨 2 솔솔 2016/05/19 537
558278 오지랍 한번 부려볼껄 4 ... 2016/05/19 1,350
558277 민소매 원피스 지금 시기엔 좀 이를까요? 10 ..... 2016/05/19 2,574
558276 여자로 살아보니... 2 2016/05/19 1,384
558275 아이가 취미학원에서 유급되었는데 2 슬퍼 2016/05/19 929
558274 스페인 기타 배우고 싶은데요 2 기타 관심자.. 2016/05/19 881
558273 남편이 제가 쪽팔린대요 28 ㅇㅇ 2016/05/19 26,343
558272 고등 딸 첫 시험성적표를 받고... 6 우주 2016/05/19 3,147
558271 원두커피 핸드드립하는데 맛있어요. 5 커피좋아 2016/05/19 1,534
558270 아마존에서 지난번 산 물건을 두번째 구입할때 카드번호입력 안해도.. 1 직구초보 2016/05/19 614
558269 이사람과 만날까요 말까요? 20 중년의 소개.. 2016/05/19 3,239
558268 노안 오기전에 라섹했어요 18 다돌려놔 2016/05/19 4,401
558267 초등4 클라리넷 괜찮나요? 3 클라리 2016/05/19 1,238
558266 두뇌영양공급에 필요한 탄수화물로 믹스커피 설탕 괜찮겠죠? 6 저기요 2016/05/19 1,759
558265 여기 혹시 피아노 고수님들 계신가요? 6 피아노 2016/05/19 1,201
558264 매실고추장이요!! 샬를루 2016/05/19 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