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안먹고 가는 아이

조회수 : 1,835
작성일 : 2016-03-08 08:46:42
중학생아이인데 아침을 안먹고 가요
작년까진 두세숟가락이라도 떠먹고 가더니 개학하고는 아예 안먹을려해서 그냥 가요
아침에 먹기 좋은거 뭐있을까요
IP : 183.96.xxx.1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밥먹여야죠
    '16.3.8 8:49 AM (175.126.xxx.29)

    저는 애한테 그럽니다.
    지금은..2-30대까지는 체력 차이 안난다
    그런데 지금먹는게
    40대 이후부터 급격하게 차이난다.

    100세이상 살아야 하는데,,,,
    몸관리 니가 해야한다.라고 말합니다.

    남중생입니다.

  • 2. 밥먹여야죠
    '16.3.8 8:49 AM (175.126.xxx.29)

    아...저는 일을 다니는 중이라.
    니가 할일중에 가장 중요한게
    먹.는.거.다 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중3인데 지가 알아서 다 차려먹습니다..

  • 3. ..
    '16.3.8 8:51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일어나 얼마 안되면 식욕이 없죠.
    학교에 싸가서 수업 시작 전에
    살짝 먹을만한걸 준비해 주세요.
    팩우유나 팩두유, 캔쥬스 등과
    샌드위치 한쪽, 영양떡 한쪽, 삼각김밥 등이요

  • 4. . . .
    '16.3.8 8:52 AM (125.185.xxx.178)

    맛없는 감자통조림이 있어 삶은 계란넣어
    샌드위치 만들었네요.
    밥안에 참치.신김치볶음 넣어서 밥버거해주면
    잘 먹습니다.

  • 5. 아침먹는 습관 죽을때까지 갑니다
    '16.3.8 8:54 AM (119.193.xxx.61) - 삭제된댓글

    제가 어렸을때부터 아침을 챙겨먹여서
    남편도 챙겨먹이고
    아이도 챙겨먹입니다. 아이도 먹고다녀서인지
    밥안먹고 학교가는 날이면 3~4교시쯤부터 배가 많이고프다고
    알아서 조금이라도 먹고 맛있는반찬해놓으면 아침도 엄청 잘먹습니다.

  • 6.
    '16.3.8 8:58 AM (175.213.xxx.61)

    6학년 아이 억지로 먹였더니 학교가서 체하고 토하고 그래서
    우유한잔 먹여보내기를 일년을 하고나니
    지도 지겨운지 이번개학부터 된장국에 밥 말아서 김장김치 얹어 몇숟갈 먹여줬더니 입맛이 도는지 맛있다해서 요즘은 매일 간단하게 먹고가요

  • 7. 점둘
    '16.3.8 9:20 AM (218.55.xxx.19)

    집에서 조금이라도 먹고 가면
    플레인요구르트에 시리얼, 바나나 비벼먹으면
    포만감 오래가고요
    누룽지나 가래떡,인절미구이 꿀 찍어먹기
    간단빵류
    각종 토스트나 샌드위치류 핫케잌
    유부초밥. 김초밥.
    다진소고기미니주먹밥. 오니가라즈
    계란입혀 지진 김밥
    순두부맑은탕
    스프
    물만두. 만둣국. 떡국
    야채듬뿍 계란말이

    이상 돌아가며 해대는 아침 메뉴입니다

  • 8. 가장
    '16.3.8 9:20 AM (39.118.xxx.112)

    좋아하는걸 아침으로 주세요~
    아들둘 우리집은 아침마다 고기굽습니다 ㅠ

  • 9. dlfjs
    '16.3.8 9:24 AM (114.204.xxx.212)

    고기 주면 좀 먹어요

  • 10. ㅇㅇ
    '16.3.8 9:47 AM (211.115.xxx.250)

    밥주면 물고있는 아이(어려서부터 쭉) 바나나한개,아로니아가루한스푼 우유에 갈아서 마시고가요
    아침 먹는게 과로운 아이라 그거라도 먹고가니 다행이다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575 직장상사가 따로 챙겨준 친할머니 조의금... 4 몰라서 2016/03/08 1,966
535574 대상포진 어제부터 막 수포올라오기 시작했느데 이중에 어느병원 가.. 6 런천미트 2016/03/08 2,142
535573 영국 자유여행 하려고 하는데요... 15 ㅇㅇㅇ 2016/03/08 2,100
535572 긴가이석태 맛이 어떤가요? 1 좋은날 2016/03/08 2,170
535571 집에서 오랫동안 뜸 뜨시는 분들 있나요? 5 그린티 2016/03/08 1,119
535570 매생이국 끓일때 바지락도 괜찮나요. 7 ㅇㅇ 2016/03/08 1,212
535569 꽃보다 아줌마 6 주마 2016/03/08 2,128
535568 신의 경지에 오른 이 엄마의 머리 땋는 기술 13 ... 2016/03/08 3,830
535567 46세 아짐 제자랑좀할게요..100년만에 25 2016/03/08 21,768
535566 반영구아이라인 하신 분들.. 13 문신 2016/03/08 3,591
535565 오사카 사시거나 잘 아시는 분. 4 ㅣㅣ 2016/03/08 1,111
535564 과외 선생님 개인에 관한 질문 드리는 건 실례인가요? 5 질문 2016/03/08 1,375
535563 인터넷에서 과일을 시켜먹는데 1 럼블 2016/03/08 1,223
535562 신상에 관한 질문 너무 많이 받으면 8 ... 2016/03/08 1,094
535561 펌]노무현 대통령과 소녀.jpg 8 슬픔 2016/03/08 1,584
535560 팔목골절 수술비 얼마나 들 지요? 2 팔목골절 2016/03/08 5,780
535559 독해 문제집 혼자푸는법 좀 부탁합니다.중딩요 3 영어고수님들.. 2016/03/08 929
535558 중고딩 딸들 수련회 가면 엄마한테 연락 한번도 안하나요? 6 궁금 2016/03/08 738
535557 엉덩이가 심하게 짝궁댕이에요 ㅜㅜ 3 ... 2016/03/08 829
535556 고1 딸... 진로와 연관없는 동아리로 고민입니다... 10 답답 2016/03/08 2,688
535555 고등수학 학원비 좀 봐주세요(지방이예요) 10 선행 2016/03/08 2,921
535554 부장이 애인은 바람펴도 용서 마누라는 절대 안된다 8 2016/03/08 3,754
535553 세련되고 멋있다는 건 1 -- 2016/03/08 2,361
535552 오늘왤케 추워요? 죽을것같음 8 패딩갑 2016/03/08 3,103
535551 배드민턴 치는데 어깨가 아프네요. 3 2016/03/08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