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를 큰 맘 먹고 가볼까 해서 회사 시간을 조절하고 있는데 총회에 가면 어머니회 조직하고 그러는 거지요?
많이 오시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혹시 온 사람들끼리 임원이 되면 제가 민폐가 되지 않을까요?
입시설명회는 따로 날짜가 있더라구요.
차라리 그 때 가야 할까요
많이 오시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혹시 온 사람들끼리 임원이 되면 제가 민폐가 되지 않을까요?
입시설명회는 따로 날짜가 있더라구요.
차라리 그 때 가야 할까요
가세요.
할놈 다 있어요
이미 했던 놈들이 다 하니까, 걱정말고 가세요
임원 별로 필요없어요
거의 반장엄마가 해요
시험감독이나 급식같은 자원봉사정도는 부탁받을수있어요
했던 사람들끼지 이미 조직표 다 짜 놓고
추천하고 하는거니까요.
정작 하고 싶어도 그들만의 리그에 끼지 못해서
임원 못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가서 학교설명듣고 입시설명회해주면 듣고
담임 얼굴한번 보구 오는거예요
임원은 못하고, 시간되면 시험감독 정도 한번 하시면 좋고 아니면 안해도 되요
총회때 가셔서 담임쌤 얼굴 함 뵙고...시간 되시면 시험감독 한번정도 하시면 될거예요..것도 시간 안되시면...다른분이 하시겠지요..엄마들 그렇게 모이기 시작하지요..
입학식은 많이 안 가도 총회는 대부분 온다고들 하더라구요.
되도록 가 보세요..
제가 작년에 했던고민인데.. 그때 답글이 고1 총회는 초등학교 1학년 총회보다 많이 온다고...
가보니 진짜 한두명빼고 다왔고.. 임원엄마들이 학부모회일은 다 하는것 같았고 시험감독도 서로 하려고 해서 종이 돌리는데 제차례까지 오니 이미 다 채워져 할수도 없었어요 ㅎㅎ
열기가 대단했답니다.
고1딸아이 반장되서
저도 반대표는 해야될것 같아서
마음의준비를 하고있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