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역류성식도염 - 약으로 치료해 보신 분,,,

건강 조회수 : 5,434
작성일 : 2016-03-06 19:37:54

처음 역류성 식도염 증세를 보인지 1년입니다.

처음 6개월간은 모르고 자려고 누우면 기침이 자꾸 나길래

천식인가 싶어서 병원 갔더니 역류성 식도염.

약 2주? 정도 먹고 증세 호전되었으나

망할 놈의 식사습관 때문인지 재발했는데

카베진 먹고 어쩌고 그러면서 또 6개월이 흘렀는데요,

지금은 아침에 메스틱검 먹고 (요게 좋다고들 하길래요)

식전에 효소캡슐을 먹고 있어요. (요것도 괜찮다길래)

사실 증상이 심한 건 아니예요.

근데 이게 확실히 낫는 느낌이 없으니 찜찜해서

다시 병원에서 처방받아 약을 먹어야 하나...해서요.

약을 어느 정도 드셨나요?

IP : 175.209.xxx.16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우누이
    '16.3.6 7:41 PM (175.121.xxx.158) - 삭제된댓글

    약안먹고 다 나은것 같아요
    식습관이 문제여서 다이어트 하면서
    저절로 없어졌어요
    양배추 많이먹고 ㅁ

  • 2. . .
    '16.3.6 7:47 PM (122.42.xxx.114)

    저 10년 넘게 역류성 식도염 달고 살아요. 약도 내성 생겨 안듣구요. 무조건 식습관 올바르게 바꿔야해요. 폭식과 스트레스가 전 쥐약이더라구요. 요것만 끊어내도 금방 호전되고 좋아지더라구요.

  • 3. 6개월은
    '16.3.6 8:15 PM (1.240.xxx.48)

    약먹어야한댔어요
    암만 약먹어도 식습관못고치소용없댔어요

  • 4. 답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16.3.6 8:37 PM (180.69.xxx.119)

    제가 요즘 역류성식도염 같은데요
    이 증세가 심하면 어지러움까지 오나요?
    특히 밀가루 먹으면 토까지하고 미치겠네요~

  • 5. 저녁굶어요
    '16.3.6 9:01 PM (211.177.xxx.6)

    역류성 식도염때문에 밤마다 기침하느라 힘들었어요
    자기전에 물만 마셔도 기침이 심했구요
    병원다니고 약먹으면 나아졌다 또 재발하곤했어요

    몇년전부터 체중관리때문에 저녁 안먹고부터 체중도 많이 줄이고 역류성 식도염도 고쳤어요
    아침은 아주 든든하게 많이먹고 늦은 점심도 먹고 싶은것 다먹고도 체중 변함없이 잘견디고 있어요

  • 6. ..
    '16.3.6 9:04 PM (183.103.xxx.65)

    한동안 역류성 식도염으로 죽을 것 같았는데
    그땐 약을 먹어도 안 들었어요.
    낫지 않는 이유가 있었죠.
    많이 먹고(고기 좋아해서 고기 위주로), 늦게까지 먹고, 먹고는 피곤하다는 이유로 바로 눕고, 운동은 숨쉬기로 끝!
    그러다
    이렇게 살다간 진짜 죽겠구나 싶어서 이 악물고 생활습관을 뜯어 고쳤습니다.
    처음엔 어찌어찌 전에 습관이랑 바람직하게 고치고 싶은 습관을 걸쳐서 서서히 개선해 가려고 했지만
    아시잖아요. 마음과는 다르게 자꾸 식욕이, 몸이 예전으로 돌아가려 하는 걸.
    그래서 하루는 진짜 독하게 결심을 하고
    아팠을 때 습관이랑 딱 반대로 살기 시작했습니다. 그날 부터요.

    1 식사량을 반으로 줄인다.
    줄이되 거기서 반은 무조건 채소로 보충한다.
    채소는 양배추, 브로콜리, 비트, 당근을 기본으로 제철에 나오는 잎채소를 첨가하여 물에 볶아 먹기
    (기름진 거 좋아해서 기름을 안 쓰는 방향으로)

    2 고기는 종류를 불문하고 열흘에 한 번만 먹는다.
    대신 두부, 병아리콩, 렌즈콩을 삶아 싱겁게 끓인 된장국에 넣어 200ml짜리 머그잔으로 딱 한 잔만 먹기.

    3 잠 잘 때를 제외하고는 절대로 눕지 않는다.

    4 걷기 운동 하기.
    처음엔 느린 걸음으로 산책하듯 30 분으로 시작해서 3 년이 지난 지금은 빠르게 1 시간 걸어요.
    요가는 예전에 하다 한동안 등한시 했는데 새로운 각오로 다시 해서 지금은 난이도를 높여
    주 5 일, 1 회에 1 시간 30 분씩 합니다.

    시작할 땐 힘 들었지만 지금은
    내가 언제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한 적 있었나, 할 정도로 완전히 나았답니다.

    모든 병이 그렇듯이 역류성 식도염을 고치는 것도 답은 딱 한 가지예요.
    덜 먹고, 운동하는 것.

    약을 얼만큼 먹어야 낫느냐는 원글님 질문에 직접적인 답을 드리지 못해 미안해요.
    그러나 약은요 정말로, 정말로 해결책이 아니라는 걸 체험했기 때문에 듣기 싫은 말씀을 길게도 적었네요.

  • 7. ..
    '16.3.6 10:14 PM (175.193.xxx.179)

    친지가 의사인데
    역류성식도염환자에게 제일 많이 해주는이야기가
    무조건 뛰라고 그리고 다시와서 이야기하자고 한답니다.
    그럼 보통 3주에서 한달이면 훨씬 좋아진다고 하더군요.
    약보다 운동...
    그리고 자극성있는음식, 커피나 탄산수 줄여보세요.
    훨씬 좋아질꺼예요.

  • 8. 빙고
    '16.3.6 10:17 PM (222.108.xxx.217)

    윗 댓글님 넘 감사해요. 건강하던 제가 지난 연말 갑자기 찾아온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하면서 이리저리 찾아보고 실천해야겠다했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셨네요.
    식도도 괄약근이라 조이고 푸는 힘이 약해지면 문제가 생긴대요. 일종의 노화 현상이기도해서 나일어 이게 오면 반드시 요실금도 따라온다고 나이 많으신 분이 조언을 하시더라구요. 결국, 이 몬걸 늦추려면 운동 특히 걷기운동이 특효입니다. 요가 에어로빅 줄넘기 등을 할 수 있는 체력과 여건이 된다면야 추가로 하면 더 좋지만 윗댓글님처럼 꾸준한 걷기로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다네요. 겉으로 드러난 몸이 아닌 우리의 내장도 운동으로 탄력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건대요, 저는 건강하게 살아서 운동의 필요를 크게 느껴본 적이 없다가 큰 코 다쳤어요. 먹는거 조심하시고 운동이 답입니다^^

  • 9. 에휴...
    '16.3.6 11:13 PM (175.209.xxx.160)

    조언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결국 적게 먹고 운동하는 게 답이네요. 그래야 되겠어요.

  • 10. 스트레스도
    '16.3.7 12:35 AM (122.44.xxx.36)

    한몫합니다
    스트레스 심하면 갑자기 재발합니다

  • 11. 식도염
    '16.3.7 1:36 AM (221.149.xxx.219)

    역류성식도염 저장했다 볼께요

  • 12. 식도염
    '16.3.7 4:01 AM (180.92.xxx.88)

    혹시 커피 드신다면 커피 드시지 마십시오.
    저는 커피를 못 끊어서....커피 유혹에 져서 5년 이상 약 먹었습니다.
    내가...이깟 커피에 져서.....라는 생각에 커피 끊었더니 금방 좋아졌습니다.

    아파서 투약해야할 때 반드시 역류성 식도염 있다고 말씀드려서
    위에 좋은 약 받으십시오.

  • 13.
    '17.1.13 3:54 PM (58.236.xxx.65)

    저에게 필요한 글 감사히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173 메갈리안들은 제발 자기들 소굴가서 놀면 안될까요? 18 미리내 2016/03/16 2,758
539172 유치원 부터 초등학교 기간동안 심리 검사 했으면 좋겠어요.. 3 정기 심리 .. 2016/03/16 1,088
539171 윗집 알람때문에 새벽에 자주 깹니다.ㅜㅜ 30 고민 2016/03/16 7,244
539170 중고생 제 2외국어 문의 6 mi 2016/03/16 1,216
539169 요새 생활고 자살 진짜 많더라고요. 6 팍팍 2016/03/16 5,356
539168 새 정부상징 태극문양 2 ,,.. 2016/03/16 1,099
539167 죄책감이 들어서 2 ... 2016/03/16 876
539166 돋보기 쓰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8 안경 2016/03/16 3,223
539165 원영이때문에 잠이 안와요 위로 좀 해주세요 18 0000 2016/03/16 3,150
539164 이런게 바로 인생템인데..십년 이상 사용한 제품 추천해 보아요 114 2016/03/16 33,248
539163 요즘 정말 이공계만 고집하시나요들 21 ㅇㅇ 2016/03/16 3,981
539162 이런 사람이 국회의원된다 - 곽상도(郭尙道) 3 탱자 2016/03/16 1,015
539161 왜 울고불고 하는 시어머니들이 있을까요.. 26 .. 2016/03/16 7,261
539160 유시민의 더 민주 붕괴 언급은 새누리당만 돕는 꼴이네요 33 ㅇㅇ 2016/03/16 2,408
539159 강은희 여가부 장관, 뉴욕서 또 '위안부 합의' 옹호 3 샬랄라 2016/03/16 923
539158 7개월 아가가 안좋은 장면을 접했어요.. 8 ..... 2016/03/16 5,352
539157 지금 이세돌 다큐 하네요. 6 ........ 2016/03/16 2,686
539156 이런 옷 스타일좀 찾아주세요. ㅎㅎ 5 보보 2016/03/16 2,208
539155 그런데 왜 82에다 이혼한단걸 생중계하는거죠? 38 이해안됨 2016/03/16 6,725
539154 이이제이에 봉도사가 나왔어요! 3 따끈따끈한~.. 2016/03/16 1,211
539153 무릎 바로 위에 오는 코트 낼 괜찮을까요? 2 ... 2016/03/16 1,414
539152 (원영아 미안해) 파란밥이라니... 6 아. 2016/03/16 4,458
539151 배고파 죽겠는데 아무것도 못 먹겠어요. 14 입맛이 2016/03/16 3,636
539150 아동학대방지예산 삭감한 정부 역시그들 2016/03/16 688
539149 원영이네는 정상인이 한명도 없는걸까요..???ㅠㅠㅠ 20 ,... 2016/03/16 6,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