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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골집인데 우리집 옆집이 자기진입로에 자갈깔았어요~

딸부자엄마 조회수 : 3,465
작성일 : 2016-03-06 13:09:21
우리집을 거쳐야 자기집을 들어가는데 자기네 진입로에 편하려고 자갈 깔았네요~
허락도 없이~~
지금 가슴이 막 뛰고 손이 벌벌거려요
지들땅도 아닌데 어쩌면 저모양인지~~
자기네 진입로 차다니기 더러워진다고..비오면 질퍽해서 차 더러워진다고 시멘깐다고 했을때 못하게 했는데 저 없을때 저렇게 해버렸네요
어찌 따지고 말할까요??
IP : 211.36.xxx.20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6 1:12 PM (175.125.xxx.22) - 삭제된댓글

    그런 땅을 맹지라하고 원글님은 사용료를 받을수 있는걸로
    아는데 군청에 문의해보세요.

  • 2. 그냥
    '16.3.6 1:12 PM (115.41.xxx.181)

    법으로 해결하세요.

    막싸우고 강정싸움 할필요가 없습니다.
    내용증명 보내고 수순대로 해결하시면됩니다.

  • 3. 아마
    '16.3.6 1:31 PM (110.70.xxx.66)

    지나가지 못하게 막아버려도 문제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법적으로 잘 알아보세요

  • 4. ..
    '16.3.6 1:33 PM (222.110.xxx.226)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경우 사용료를 받으실 수 있는걸로 알아요.
    설마 마당안으로 난 땅은 아니고, 길로 난 땅이 원글님 땅이라는거죠?

  • 5. ㅇㅇ
    '16.3.6 1:37 PM (220.73.xxx.248) - 삭제된댓글

    이미 집이 있으면 법으로해도 통행권이
    보장되어 막을 수 없어요.
    그점을 그 분도 알고 있는거예요.
    어차피 막을수는 없어도 사용료를 요구할 수는
    있는걸로...
    하지만 몇평인지에 따라 받기에 금액이 크지도
    않으면서 변호사비만 들어가니 두집의 사이만 안좋죠.
    저라면 좋게 말해 그 조금이라도
    달라고 해 보기는 하겠습니다만..

  • 6. 님땅인데
    '16.3.6 1:42 PM (220.85.xxx.192) - 삭제된댓글

    그랬다는거예요? 지금 말해야 할듯요 30년인가(이 댓글 쓰자고 찾아보기 귀찮아서 그냥쓸래요~) 지나면 자기땅이어도 소유권 주장 안하고 남이 그땅 점유 관리해왔으면 남땅 되잖아요

    근데 시멘 깐다그러는데 못하게 하셔서 어쩔수없이 그런거 아닌가요? 서로 얘기좀 하시지

  • 7. 나쁘네...
    '16.3.6 2:26 PM (222.238.xxx.160)

    길을 사용할 수는 있어도 엄연히 남의 땅을 지맘대로 할 수는 없어요.
    불법인 거죠.
    경찰서 가서 신고 하세요.

  • 8.
    '16.3.6 2:30 PM (221.150.xxx.84)

    이런경우 사이 좋을 수가 없어요.
    시간이 갈수록 피곤한 일만 생기죠.
    저희는 그런일 있었는데 저희가 그집을 구매했어요.
    서로 사이도 안좋고 집자체가 팔리지도 않는 집인데
    저희가 산다면 어깃장 놓거나 값올릴게 뻔해서
    다른사람이 사는것처럼 매입했어요.
    서로에게 가장 좋은일인데 감정이 문제죠.

  • 9.
    '16.3.6 3:18 PM (119.14.xxx.20)

    정도면 그냥 법으로 해야죠.

    문제는 그렇게 오랜 시간 사용하면 그 집 땅이 된다든가뭐라든가 아주 뭣같은 법이 다 있더군요.

    그래서 시간 오래 끌고 두면 안 좋은 걸로 알아요.

  • 10. ..
    '16.3.6 3:35 PM (220.73.xxx.248) - 삭제된댓글

    아마도 그 사람은 어차피 길로 쓸수 밖에
    없는데 질퍽한 것보다 깨끗하면 서로가
    좋다고 단순하게 생각했을 수도...
    화가 나겠지만 앞으로 서로가 평화롭기 위해서는
    잘 넘어가야하니 차한잔 하자고 하면서
    솔직한 마음을 얘기해보세요.쥐도 코너로 몰리면
    대항하기 때문에 일이커질수 있어요.
    저는 차분히 애기했더니 어차피 막지
    못하니백만원이라도 주겠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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