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애들 진학하는거 보면 달라지는 세상이

ㅇㅇ 조회수 : 3,086
작성일 : 2016-03-06 12:56:15

물론 아직도 특목고 다들 부러워하지만

요즘 중딩들 고교진학하는거 보니까

인문계열 실업계열

우리때 그 인식이 없고

모두 성적대로 학교가 요구하는

내신 몇프로이내 지원으로

가더군요..


특성화고도 많이 가는데

이유는 대학나와도 실업자라고

취업잘되는거 원하고

아주 16살 아이들 생각이 아주 현실적...


어찌보면

새로운 세상이 펼처지고 있고

경쟁력없는 대학은 이제 얼마안가

퇴출될거 같고

교육도 사회나 산업이 요구하는 바

학생들의 필요를 채워주지 못하면

도태되는 세상이 오는듯...


새로운 세상에 가장 큰 방해는

아직도 20,30년전 사고에 꽉쩔어있는

편견일지도...

IP : 58.123.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금수저 아닌자
    '16.3.6 12:59 PM (211.208.xxx.219) - 삭제된댓글

    현실을 자각하고
    사다리는 저 멀리 개천에 처 박혀 있음을 처절히
    깨달은거죠

  • 2. ..........
    '16.3.6 1:24 PM (182.230.xxx.104)

    저도 요즘 생각이 맣아요.갈수록 정해진 직업군안에서 치열하게 경쟁해야 되는 세상이라..안전한 직업이 없겠더라구요.애 성향 잘 파악해서 직업군을 먼저 생각하고 대학학과를 선택해야 하는데 취직과 결부시키면 몇개 없거든요..

  • 3. 취직
    '16.3.6 1:58 PM (111.65.xxx.62)

    잘되는과 전문기술 가질수있는 과 위주로..선택하나봐요.

  • 4.
    '16.3.6 2:58 PM (119.14.xxx.20)

    맞는 말씀이긴 한데요.

    특성화고를 취업 생각해서 가는 것도 있지만, 대학 가려고 가는 경우도 꽤 있어요.
    전형이 따로 있고, 상대적으로 오히려 대학 가기 쉬운 편입니다.

    농어촌전형 생각하시면 성격이 살짝 비슷하겠군요.
    입시전략의 한 형태로 생각해서 특성화고 가는 경우도 꽤 있다는 거죠.

    어쨌든 우리나라에선 학벌을 벗어날 순 없는 듯 해요.
    만약 정말 특성화고만 나와서 바로 취업했다 하더라도 대부분 늦게라도 대학 가려 하더라고요.

    유럽같은 경우엔 직업전문고등학교가 최종학력인 경우도 많지만, 아마 우리나라는 그런 경우 거의 없지 않을까 싶어요.

  • 5. ..
    '16.3.6 3:06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갈수록 별 이름없는 대학은 쉬워지고 특정한 대학 특정한직업문은 더 좁아지는것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675 어제 효린이 부른 정인 장마라는 노래 좋네요 2 dd 2016/03/14 1,019
537674 초2남아 피아노 1년만 배우는거 필요없을까요 7 산만극치 2016/03/14 2,917
537673 다음 카페에서 비밀메모 어떻게 쓰는거에요? 2 궁금이 2016/03/14 669
537672 김종인 지금 기분 째질듯 - TV조선에서 칭찬하고 있음 6 김종인 이런.. 2016/03/14 1,039
537671 어린아이들있으니 난방비아끼는것보단 따뜻하게 사는게 남는일인가봐요.. 10 oo 2016/03/14 2,150
537670 방금 올라온 역사학자 전우용 트윗 1 이거 2016/03/14 1,223
537669 칼라가 동그란 건데 어떻게 리폼할 수 있을까요? 4 패션 2016/03/14 457
537668 앞으로 이세돌 퇴근길이 위험할꺼래요 ㅋㅋ 1 바둑 2016/03/14 4,216
537667 상장기업이 대기업인지 중견, 중소인지 알려면 ㅅㅅㅅㅅ 2016/03/14 394
537666 지방주입 하신분들 계신가요. 6 지방주입 2016/03/14 1,182
537665 어머니께서 갈비뼈 금간것 때문에 너무 심하게 아퍼하십니다. 6 갈비뼈 2016/03/14 1,999
537664 아줌마들 대화가 지겨워요.... 38 .... 2016/03/14 17,627
537663 정청래의 치명적인 입 23 망치부인 2016/03/14 2,422
537662 오래된 아파트 작은방 확장 문의드려요~ 1 ASSDF 2016/03/14 1,115
537661 아무 것도 하기싫고 무기력한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7 우울증 2016/03/14 1,808
537660 여당 심판론 38.8% 야당 심판론 32.4% 10 세우실 2016/03/14 619
537659 까사미아 샌더슨 플로레티 2016/03/14 1,012
537658 교복안에 속바지 안입으려 해요 14 고등학생 2016/03/14 4,837
537657 피부마사지를 받았어요 6 노화 2016/03/14 2,698
537656 중국어로 업무 가능하려면 HSK 몇 급 이상인가요? 5 공부 2016/03/14 1,571
537655 오늘 트렌치코트 입고 출근하신분 계세요? 4 오늘 2016/03/14 1,954
537654 눈썹이 눈을 찔러요. 쌍거풀할경우 실비적용 되는지 궁금해요. 2 하루 2016/03/14 1,141
537653 손혜원 더불어 홍보위원장님 메일주소 아시는 분 9 궁금 2016/03/14 732
537652 공천 삽질 되돌리려면 구로을에 정의당 후보 내는거밖에 없음 1 아님 무소속.. 2016/03/14 486
537651 결혼전에 시댁에 처음 인사갈때 12 . 2016/03/14 5,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