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덩어리가 커서 그런지 집들도 번듯번듯 하게 크게 있고,
건물들도 깨끗하니 촘촘한 울 나라 보다 훨 낫네요.
전 아프리카라 그래서 굉장히 후진 환경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 놀랬어요.
땅덩어리가 커서 그런지 집들도 번듯번듯 하게 크게 있고,
건물들도 깨끗하니 촘촘한 울 나라 보다 훨 낫네요.
전 아프리카라 그래서 굉장히 후진 환경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 놀랬어요.
그쵸?
날씨도 건조해서 긴팔 걸치고
호텔도 좋고..
라오스보다 여행하기 낫더라구요~
안그래도 남편보고 10주년 여행 저기로 가자고 했네요
가는데만 27시간 2번 환승 ㅡ.ㅡ;; 더 늙기 전에 가야할듯
알려지지않은 나라라서 몰랐는데 영어쓰고 서구화된 나라던데요.
사막바로옆에 바다가 펼쳐져있는 자연환경도 멋지고 햇살도 참 아름다워 한번 가보고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리 후진국이라도 관광지는 럭셔리해요.
태국이나 인도네시아 보세요.
땅 덩어리 크고 집 큰거야 한국보담 낫겠지만요.
외국인들이 남한 생각하는거랑 같은것같아요. 아직까지 남한 못산다고 생각하는사람 정말 많거든요. 어디에 위치한지 모르는사람도 많고. 그냥 관심없으면 모르는것같아요.
저는 예전부터 나미비아 국립공원 가보고 싶었는데 넘 멀어서 갈수 있을지...ㅋㅋㅋ
케냐처럼 유럽인들 야생동물 관광 마니가는 곳이기도 하고~ 또 식민지시절 남아공처럼 네덜란드, 독일쪽 백인들이 마니 정착해서 서구화가 잘됐을거에요.
아프리카에 있는 친구 말이 아프리카가 기반시설은 약하지만 기후만은 정말 천국이라고 하더라구요
사막 하고 바다 만나는데 스와프코프인가 거기 진짜 한번 가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그 식당 저녁만찬했던 식당에서 랍스터 먹어보고 싶어요 ㅎㅎ
아니니 공기는 좋을거 같고 주변에 사막.초원이 있는게 동물.인간이 공존하는 지역이라 더 신기해요.
동남아시아 어딜가나 다닥.다닥. 붙은 주택.빈부격차.추적거리는 습한 기후가 아닌 산뜻하고 계획화한 주거환경도 유럽 어느동네같은게
남아공처럼 유럽이나 영국의 지배령에 있나 싶네요.
웃긴 계기가...
십몇년도 더되었는데 미스 유니버스? 미스월드?에 나미비아 대표로 금발에 바비인형이 사람이 된것같은 미녀가 나온거에요. 1등인가 2등했고요.
그때 너무 예쁘고 인상적이어서
아프리카지만 백인 많고 그 백인들은 잘사는 나라(남아공비슷?) 그렇게 이미지가 확 바뀌었네요
미디어 덕에 맨날 굶고 병든 아프리카나 야생동물만 봐서 그렇지..아프리카도 나라마다 차이가 크고 유럽인들한테 인기있는 휴양지도 많아요. 남아공 말고도 아프리카 주요 국가 대도시들 구글이미지 찾아보면 멋진 도시들이 많아요.
케냐, 나미비아, 남아공은 살기 좋아요
특히 남아공은 뭐. .
안젤리나 졸리가 샤일로를 나미비아에서 낳았죠
파파라치들 등쌀 피해서
나미비아 정부 도움 받아 조용히..
그.정도로 쾌적하고 안전하단 얘기죠
유럽의 식민지화로
시스템이라던가 문화가 유럽쪽 영향받아 그른거 아닐까요?
독일 등 유럽국의 지배를 받다 남아공의 지배도 꽤 오래 받았다는군요.
남아공 자체가 또 대표적으로 영국 비롯 유럽 여러나라가 돌아가며 지배하던 나라였잖아요.
자연히 유럽문화가 만개했겠죠.
전 세계적으로 유럽이 지배했던 나라들은 아름답고 살기 좋아요.
그러니 빼앗으려 했겠고, 현재도 관광지로 계속 각광받겠죠.
아시다시피 중국만 해도 곳곳에 유럽 조계지들이 있는데, 다 아름답고 유명 관광지로 이용되고 있죠.
이런 얘기 참 뭐하고, 앞으로는 있어서도 안 될 역사지만, 이미 벌어졌던 거...사적 농담 좀 하자면...
차라리 우리나라도 유럽의 지배를 받지, 쓰잘데기 없는 왜놈들 지배는 받아가지고서는...ㅜㅜ
인구의 35%가 하루 1달러로 연명하는 나라인데, 그저 보이는 외관으로 평가하면 무지죠. 건 앞으로 갈 짐바브웨도 마찬가지고요. 아프리카의 구조적 문제는 심각한 부의 불균형이죠.
남한을 외국사람들이 못산다고 생각했다고 와보고 놀라는것과 비교하기에는 좀.. 그래도 우리나라는 국민소득이 3만불 가까이 되는 나라인데 나미비아는 5600불.. 잘산다고 할 순 없네요.
어디나 외국인들이 가는 휴양지는 럭셔리하죠.
캠핑장 리셉션에 딸린 식당? 위생 상태가 ..아주 깨끗하더군요. 우리나라 식당 주방 불시에 들어가면 어떨까요?
동생이 아프리카에 가서 좀 있었는데
나미비아나 브루나이 같은 곳으로 이민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괜찮대요~~
브루나이는 아프리카가 아니죠. 보츠와나 잠비아 짐바브웨 이런나라들 가볼만하다고 하더라구요.
사업차 지난주에 나미비아 에서 오신분들을 만났대요.
그래서 아마 얼마후면 나미비아에서 한국 관광객들 많이 볼수있을거라고 했다네요^^~~
저도 그 파란바다랑 사막이 맞닿은 그곳으로 가보고 싶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34941 | 엄마가 교통사고를 당했어요...ㅠㅠ 16 | 부탁드려요 | 2016/03/05 | 5,080 |
534940 | 이영애 후 화장품 광고를 보니 미모는 최강이에요 2 | 예쁘네요 | 2016/03/05 | 2,263 |
534939 | 전남친 근황이 궁금해요. 2 | .... | 2016/03/05 | 2,073 |
534938 | 4학년 남자애가 여자어른에게 코를 킁킁대며 냄새맡아요 9 | hgd | 2016/03/05 | 2,082 |
534937 | 엄마랑 성격이 너무 안 맞아서 사사건건 부딪혀요. 2 | ... | 2016/03/05 | 1,371 |
534936 | 목구멍이 답답하고 조이는 느낌 5 | 힘드네요. | 2016/03/05 | 7,131 |
534935 | 가정용 원두 커피 기계? 알아보려구요 17 | 커피좋아 | 2016/03/05 | 4,526 |
534934 | 백종원 심하게 후루룩 쩝쩝거리네요 24 | 증말 | 2016/03/05 | 7,660 |
534933 | 날이 풀린 기념으로 냉장고 정리 | 따뜻해서 | 2016/03/05 | 845 |
534932 | 돈 얼마까지 떼여보셨어요? 22 | 속풀이 | 2016/03/05 | 4,719 |
534931 | 서양남자들이 한중일여자보다 동남아여자를더매력적으로보네요 33 | 애기시러요옹.. | 2016/03/05 | 12,081 |
534930 |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 | 라떼 | 2016/03/05 | 1,350 |
534929 | 원래 삶이란게 다 이런건가요? 15 | ,,, | 2016/03/05 | 5,666 |
534928 | 당연한 걸 아는데도 그런 걸 아는 게 특이하다뇨? 7 | 허허 | 2016/03/05 | 1,481 |
534927 | 밀양집단강간사건 전말 11 | 에휴 | 2016/03/05 | 6,811 |
534926 | 아이가 한글 모음을 너무 헤깔려하는데요. 3 | 한글배우기 | 2016/03/05 | 852 |
534925 | 루이뷔통 모델좀 찾아주세요 2 | ;;;;;;.. | 2016/03/05 | 987 |
534924 | 혈관조형술 비용이 어떻게 되나요? 4 | 도움 | 2016/03/05 | 5,795 |
534923 | 지금 ebs 360칼로리에 맞춰먹는 거식증 무섭네요.. 12 | 아.. | 2016/03/05 | 7,357 |
534922 | 베란다 방수공사 비용 대략 얼마나 하나요? 7 | ... | 2016/03/05 | 8,411 |
534921 | 한때 복지혜택을 받았었는데요 5 | ㅇㅇㅇ | 2016/03/05 | 2,802 |
534920 | 아이를 제가 가르치기로 했어요 13 | -- | 2016/03/05 | 2,998 |
534919 | 남편 몫의 가사일을 남편 안하고 있는데 24 | 버티기 | 2016/03/05 | 3,119 |
534918 | 시그널보고...오무라이스 계란 어떻게 만들어요? 10 | ... | 2016/03/05 | 3,820 |
534917 | 다음 글 좀 번역해 주세요 1 | 구글 번역기.. | 2016/03/05 | 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