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못질 하는건 아니구요..
가구를 고무망치로 내리쳐서 고정해야 하는건데..
아랫층에 할아버지가 예민하셔서 지금 사두고 몇주째 조립을 못하고 있거든요..
맞벌이라 밤엔 시간이 없고 주말 낮에 아파트 앞에 공원에 가지고 나가서 하려고 했는데
주말마다 일이 생기기도 했고..
이번주엔 또 비가 온다네요..ㅠㅠ
그래서 어떡해야 하나.. 고민중인데..
남편은 계단에서 하면 되지 않겠냐 하는데
전 오히려 계단에서 하면 온층에 다 울릴꺼같은데...안그럴까요?
아님 옛날 아파트라 베란다가 광폭으로 넓은데
베란다로 가지고 나가서 하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