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텐팬 예열과 연기때문에 질문드려요

오렌지 조회수 : 4,800
작성일 : 2016-03-03 18:34:55
드디어 스텐팬 예열과 계란후라이에 성공했어요 
그런데 여기서 궁금증이 생깁니다 
예열을 하고 기름을 두르면 팬에서 연기가 나는데요
이 연기가 과연 해롭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이 ㅎㅎ
코팅팬에서 나오는 유해물질과,
스텐팬에서 나오는 연기에 의한 유해물질 어느게 더 몸에 나쁠까요 ㅋ
이건 걍 농담이고요 

아무튼 저는 저 연기 때문에 쓰기가 좀 꺼려지더라고요 
그래서 질문인데요 
예열을 충분히 한 다음 연기가 나지 않을정도로 팬을 식힌다음 기름 두르면 
말짱 도루묵인가요? 

혹시 연기 안나게 예열하는 방법은 없는지 알고 싶어요

IP : 1.229.xxx.2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16.3.3 6:43 PM (221.139.xxx.95)

    해롭죠.
    그러니까 예열해서 바로 기름 붓지 말고 불 끄고 후라이팬을 위아래로 흔들며 조금 식힌 담에 연기는 안나되 기름을 넣자마자 옆으로 차르르 퍼지는 바로 그 순간에 기름을 딱 넣어야해요.
    이 조금이 얼마인지를 스스로 통달해야 비로소 스텐레스후라이팬의 달인이 되는거예요.
    그리고 예열 몇번 성공해서 소위 길이 잘 들면 그 다음부턴 후라이팬이 그렇게 까다롭게 굴지 않아요.

  • 2. 오렌지
    '16.3.3 7:00 PM (1.229.xxx.254)

    아하 그렇군요 ... 어렵네요 식힌담에 연기는 안나되 퍼지는 순간을 포착 음 감이 필요하군요
    근데 스텐팬에 몇번 해보니까 설거지를 해도 팬이 반드르르 하더라고요 (설거지를 잘못한건가요?)
    이게 길이 든다는 건가요?

  • 3. ...
    '16.3.3 7:16 PM (121.130.xxx.161)

    센 불로 예열을 하시나봐요?
    전 가장 약한 불로 10분 정도 예열한 후에
    기름 두르고
    기름이 저절로 퍼지면(기름 위에 무지개가 뜬다고 표현하던데요)
    그 때 재료르 넣고 볶는데요
    연기 안 나더라구요.
    센 불로 예열하면 몇 분 예열 후 식히는 시간 등등은 감이 없어서
    약불 10분 예열 방법 쓰는데, 스텐팬 쓰는게 왜 힘들다고 하는지
    모를 정도예요.
    그리고 스텐팬은 한번씩 물에 베이킹소다 넣어서 끓이고
    닦아주는 설거지를 하면 반짝반짝해요.

  • 4. 오렌지
    '16.3.3 7:19 PM (1.229.xxx.254)

    네 센불로 예열했어요 약한불로 오래 하는 방법도 있군요
    이것도 한번 해볼게요 답변 감사합니다

  • 5. 00
    '16.3.3 7:50 PM (175.193.xxx.172)

    덕분에 스탠팬 예열방법 잘 배웠습니다^^

  • 6. ..
    '16.3.3 8:20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저는 센불로 달구면서 어느 정도 달아올랐다 싶으면 손가락에 물을 살짝 묻혀 튕겨봐요.
    몇번 튕겨보다 물방울이 또르르 구를 정도로 달아오르면 불을 끄고 잠시 기다렸다가 기름을 두르면서 팬을 살살 흔들면 기름이 물결모양으로 좌르르 퍼져요.
    기름이 충분히 퍼지면 볶을 재료 투하...
    상태 봐가면서 다시 불을 켜서 들들 볶아요.
    이런 식으로 하면 달걀 프라이는 물론 두부부침까지 잘 됩니다.

  • 7. ??
    '16.3.3 10:04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스텐팬 사용자인데
    연기는 잘 못느꼈는데요.
    무슨 연기가 난다는 건지...
    너무 세게 예열해서 기름이 타면서 연기가 나는 건가요?

  • 8. ..
    '16.3.3 11:03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님, 예열이 지나치게 되면 연기 납니다.
    그럴 땐 불 끄고 조금 기다렸다가 기름을 넣어야 합니다.

  • 9. ..
    '16.3.3 11:05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예열이 너무 지나치게 되었을 때 기름을 넣으면 연기가 납니다.
    물방울 떨어트렸을 때 또르르 굴러다니면 불 끄고 조금 쉬었다가 기름을 넣으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4226 고등학교간지 일주일도 안되어 10 고등학교전학.. 2016/03/04 3,393
534225 이거 해보세요!!! ^^ 2016/03/04 656
534224 홍콩 빈부격차·천정부지 집값에 젊은층 상실감 확산 1 우산혁명 2016/03/04 2,233
534223 홍콩 집값이 급상승해서 노숙자들이 확 늘었대요. 3 맥난민 2016/03/04 2,730
534222 유럽- 유럽 회사에서 일하면서... 10 나은 세상 .. 2016/03/04 2,037
534221 필독요)후쿠시마 원전취재ㅡ손석희뉴스/어제기사 4 필독 2016/03/04 1,598
534220 직장에서 인간관계는 어떻게 하시나요.. 24 .. 2016/03/04 6,060
534219 혼기에 다 찬 딸들을 위해 부모의 노력이 필요할까요? 9 ... 2016/03/04 4,186
534218 맛있는 한과나 4 알려주세요 2016/03/04 1,122
534217 수영 하면서 mp3인가 이어폰 끼고 하던데 그게 뭔가요 1 신기해 2016/03/04 2,505
534216 dslv-state.txt 이게 뭔가요 ?? 2016/03/04 540
534215 얼굴선은 보통 몇 살부터 무너지기 시작하나요? 13 얼굴 2016/03/04 6,063
534214 악플과 욕설을 습관적으로 남기는 이들에 대한 대처. 3 2016/03/04 633
534213 생리대에서 냄새가.. 1 냄새 2016/03/04 2,791
534212 영등포 교차로 진짜 헬이네요... 2 HSS맘 2016/03/04 1,839
534211 슈돌 예고편 서준이....이놈 머리가 보통이 아니겠어요.. 11 햇살 2016/03/04 5,761
534210 한쪽눈이 부은지가 한달째에요. 2 한쪽눈 2016/03/04 825
534209 밝은색 새치염색 집에서 했어요 11 3434 2016/03/04 8,989
534208 제 몸을 제어 못하는 별난 애들, 대체 왜 그런가요? 26 휴... 2016/03/04 4,300
534207 60쯤 되신 여자분들은 직장안다녀본 분이 많나요? 9 ... 2016/03/04 2,289
534206 변해도 너무 변한 이은하 6 잠이 안와서.. 2016/03/04 6,159
534205 국민체조를 하루에 10번 이상 했더니 27 체조 2016/03/04 22,976
534204 아까 전세입자인데요. 44 전세입자 2016/03/04 6,569
534203 동네 헬스장 매달 돈내는걸로 가능한가요? 3 헬스 2016/03/04 1,165
534202 보검이와 중기 9 처음본순간 2016/03/04 2,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