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락횟수와 관심의 트러블.. 이 못난병 없앨수없나요

연애 조회수 : 1,317
작성일 : 2016-03-03 18:08:25
저 밑에 글에 댓글님중에
혼자서 날 안좋아나 생각하는것으로 그치는정도만
되어도 내 이미지와 관계를 둘다 지킬수 있겠어요
저는 그렇게 컨트롤 못하고
결국
내 목소리가 퉁명스러워진다든지
다음 연락할때까지 갖은 소설 다 쓰다가
연락오면 비꼬아서 빈정거리게 표현이 된다던지
하지 않나요
상대남친은 그런 낌새를 동물적으로 알아차려서
지가 더기분 나쁜 거처럼 또왜그러냐 는지
애써 모른척 한다던지 그렇게 상황이 흘러가지 않나요

연락횟수와 그 내용으로
별걸 다 끄집어내보려는 여자의 못난점
대체 왜 그렇게 집착하고 결국엔 티를 내고서
남친의 질린다는 느낌의 이별 통보를
받는걸까요

전 여자입니다 ㅜㅜ
IP : 122.34.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 걸로
    '16.3.3 6:09 PM (118.36.xxx.89)

    좀 바쁘게 지내보세요.
    연락에 매달리지 말고요.

  • 2. 원글
    '16.3.3 6:19 PM (122.34.xxx.203)

    그게 그거랑 관계가 없어요
    먹고사는게 넘 빠듯하고
    사랑하는사람을 만날때 외에는
    전혀 신경쓸 여력이 없을정도 아니면
    여자는 자기가 진짜 좋아하고 마음 가는 남자애인방향으로 주파수가 마추어지게되서
    바쁘게 아무리 살아도
    그런다고 무심해지거나 신경안쓰이거나
    그러진 않더라구요 ㅜㅜ

  • 3. ㅇㅇ
    '16.3.3 6:27 PM (220.103.xxx.43) - 삭제된댓글

    바쁜거랑 상관없어요.
    맞아요 바쁜와중에도 연락 기다리고 생각하게 되요.
    님을 더많이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는수밖에 없어요.
    뭐하는지 궁금해하고 관심 많이 주는 남자요.

  • 4. 그럼 어쩔 수 없네요
    '16.3.3 6:27 PM (118.36.xxx.89)

    모든 우선순위를 나를 두고 스케줄 짜서
    저는 바쁘게 사니까 심드렁해지더라구요.

    남자들도 약아서
    상대가 나를 좋아한다 눈치채면
    다 어장관리 비슷무리하게 해요.

  • 5. 남자가 느끼기에
    '16.3.3 6:34 PM (202.30.xxx.226)

    여자쪽 연락이 뜸하다? 싶은데 좋아하는 마음은 여전하다 싶으면,,

    알아서 연락해옵니다.

    어떨때는 왜 연락없었냐 징징대기도 할 정도로요.

    그러다 또 여자가 연락을 좀 한다 싶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바쁜 척 동굴모드로 들어가죠.

    인간관계는 남녀관계나 그냥 친구관계나...

    늘 시소같아요. 그리고 그램이 같아서 시소가 움직이지 않으면 사실 별 재미도 없고요.

  • 6. ....
    '16.3.3 6:40 PM (180.228.xxx.131)

    이건 원글님 잘못이 아니에요
    연락횟수 상관없이 하루 2~3번의 문자에도상대방에게 안정과 사랑을 주는 남자가 있어요
    그남자는 그걸 못해주는거에요

  • 7. ㅎㅎ
    '16.3.3 6:50 PM (175.211.xxx.114)

    원글님이 그남자를 더 좋아하는거지요
    이남자가 나를정말로 좋아하고 사랑한다는느낌을 여자가 받으면요 연락안와도 초조하거나 승질나지 않아요
    바쁜가보다 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059 위궤양 민간요법아시는분 계신가요? 6 ... 2016/04/24 1,803
551058 주먹밥 맛있게 하는법 궁금해요 26 2016/04/24 5,421
551057 샤넬 썬글라스 눈에 아른거려서 ㅠㅠ 8 봄봄 2016/04/24 2,975
551056 대학원 동기 계를 하려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 2016/04/24 608
551055 서울시민 여러분 '이기적인 서울시민 연대' 만들면 어떨까요? 2 아마 2016/04/24 762
551054 결혼 계약 어떻게 끝날까 궁금했는데... 4 결혼계약 2016/04/24 3,234
551053 운전할 때 끼어들기 잘 하는 법. 29 베스트 드라.. 2016/04/24 6,826
551052 영화 제목 좀~ 3 궁금 2016/04/24 635
551051 말 할 때 혀를 물고(?) 말 하는거요 3 ㅇㅇ 2016/04/24 1,406
551050 내일 아침 아이 아침 뭐 주실건가요? 8 아이구 2016/04/24 3,041
551049 부암동둘러볼곳 9 서울 2016/04/24 2,205
551048 생리 끝난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검은 혈흔이 있어요 7 이상해 2016/04/24 3,195
551047 아름다운가게 요즘 많이 없어졌나요? 84 2016/04/24 731
551046 샤넬가방? 잘 아시는 분 조언좀요 12 촌댁 2016/04/24 4,131
551045 "4.3은 민중 위한 봉기야, 강정은 제주평화의 섬 상.. 제주항쟁 2016/04/24 547
551044 LA 타임스, 세월호 참사 그 후 2년의 고통과 분노 그려 light7.. 2016/04/24 552
551043 중고등학교 교사분들 계세요? 2 ..... 2016/04/24 1,661
551042 베이킹할때 터요~ 버터를 대체할 건강에 좋은거 있나요? 16 궁금 2016/04/24 2,116
551041 선 봤는데 15 아.. 왜이.. 2016/04/24 3,361
551040 식구들도 모르는 일주일간의 자유~뭐 하시겠어요?? 3 ^^ 2016/04/24 1,343
551039 상부장에 많이 수납하세요? 11 씽크대 2016/04/24 3,572
551038 마릴린먼로의.인기는어느정도였을까요 7 ㅁㅁㅁㅁ 2016/04/24 2,289
551037 얼굴 오래 부어있으면 쳐질까요 ㅠ 1 샹들리에 2016/04/24 663
551036 제주도 놀러가는데 카메라 가져가나요? 2 ... 2016/04/24 821
551035 결혼계약 이서진 산책씬 10 ... 2016/04/24 4,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