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정도 쉼없이 일했고 이직하며 일주일정도 여유시간이 생겼어요..
식구들한테 얘기해봤자 자기들 챙겨달라고나 할거 같고
특히 남편에게 이직하며 힘들다는 얘기 좀 했는데 전혀 공감도 없고 얄미워서 일부러 말안했어요..
자존감도 좀 회복하고 싶고, 힐링도 하고싶고, 저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고 싶은데
막상 너무 갑자기 시간이 생기니 생각이 안나네요..
일단 내일은 출근하는 시간에 나서서 자존감 강연 하나 듣고 강남쪽이니 고터 한바퀴 돌 생각이에요.
박으로는 불가능할거 같고 하루 하루할만한 거 뭐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