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에 흥미있고 잘하게 하려면 어려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까요?

123 조회수 : 1,584
작성일 : 2016-03-03 15:02:09

옆글도 그렇고 수학못하면 대학가기도 힘들고 취직하기도 힘든가보네요

우리앤 아직 초등입학전이긴한데요

저나 남편이 수학에 흥미가 없었던지라 우리애도 수학을 못할까 걱정되네요

다행히 언어영역은 (말하기 이른감은 있지만) 절 닮아서;;; 머리는 있는것 같네요

한글도 일찍 떼고(특별히 가르친것도 없이 단번에) 영어에도 흥미를 보이고요..

그런데 수학못하면 말짱 다 꽝인가 싶어서요 물론 학교성적에 한해서요..

혹시 아이가 수학에 재미를 붙여서 나중에 수학을 잘할만한 무슨 비법같은게 있을까요?

영어같은건 노부영이나 자기가 좋아하는 동화책 영어로 된거랑 번갈아 읽어주면서 살살 영어랑 친해지는

방법이 있는데 수학은 도통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학습지같은거 말고는  없는지...걍  이과쪽 머리가  타고나야되는지...

수학잘하는 자녀두신분 혹 어릴때부터 엄마가 집에서 뭔가 해줬다라는 비법?방법?같은게 있나요?


글쓰고보니 별다른 방법이 있을까 싶어 무플이 염려되네요 ㅋ ㅠ

IP : 58.236.xxx.2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상..
    '16.3.3 3:08 PM (122.32.xxx.167)

    수학은 타고난 머리와 몇시간 낑낑대며 풀수있는 무거운 엉덩이요... 영어나 딴과목에 비해서 부모가 해줄것이 별로없어요.. 저희아이는 머리도 보통 끈기도 별로라 선행과반복으로 버티고있어요..

  • 2. ㅇㅇㅇ
    '16.3.3 3:08 PM (66.249.xxx.218)

    왜라고 묻는거 꺽지 말아야합니다.
    수학 문제집 목표 분량 밀려도 애가 궁금한거 설명해줘야해요.
    근데 그 궁금함, 탐구력 같은거 자체도 타고 나는거 같아요.
    타고난 탐구력을 꺽지않고 호기심 채워주는게 부모나 교사가 할 수 있는 최대치 일 뿐
    궁금한거 없는애 앞에서 신기하지 않 니..이건 왜 이렇냐하면 말이야
    설명해봐야 잠오는 소리 일뿐이죠.

  • 3. ...
    '16.3.3 3:18 PM (222.100.xxx.96)

    저도 아직 아이가 초 5라 말할 입장은 안되는 것 같지만... 수학머리는 정말 타고나는 것 같아요. 저도 수포자였기때문에 아이 어릴때 놀이수학이다 뭐다 했는데... 영~시원찮네요ㅠㅠ

  • 4. 글쎄
    '16.3.3 3:25 PM (119.70.xxx.204)

    수학은타고나는게 다예요
    안타깝지만 사실임
    하는것도 철들어본인이 하고자할때
    하는거지
    돈처들여 과외해봤자
    의지없는애들은 답없어요

  • 5. 타고남
    '16.3.3 3:48 PM (58.149.xxx.45)

    국어 영어는 어는 정도 만들어 줄 수 있는데
    수학은 타고나는 거고..본인의 엄청난 노력으로 극복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정도의 끈기도 타고 난다고 봐요

  • 6. 타고나요
    '16.3.3 4:10 PM (61.73.xxx.83)

    물려받은 유전자가 결정함.
    엄마 아빠 못해도 외삼촌이나 친척 누군가 잘했으면 숨은 유전자가 발현될 수도 있음.

    그런데 수학 시킨다고 괜히 애잡으면 흥미만 떨어트려요.

  • 7. 맞아요
    '16.3.3 4:29 PM (118.219.xxx.121)

    수학이 쉬워요 이것도 타고난 머리...의대생 글처럼 하루에 10시간씩 수학만 해서 수학 머리를 극복하는 끈기도 타고난거에요. 이 둘 중 하나라도 없으면 수학은 힘듭니다....이 둘을 가진 아이들이 영재고/과고 가는 거고요.

  • 8. 샤베트맘
    '16.3.3 6:02 PM (202.136.xxx.15)

    노력하지나세요. 타고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4319 저 아쿠아로빅 다닐까 봐요 8 ㅇㅇ 2016/03/04 1,833
534318 사진을 500장쯤 출력하려는데 1 사진 2016/03/04 1,029
534317 소파수술 원래 이렇게 아픈가요? 7 통증 2016/03/04 5,565
534316 작은 상가 2층에는 어떤 장사가 맞을까요? 6 햇살 2016/03/04 1,524
534315 유용한 지식 어플 베스트 7 9 마밈밈 2016/03/04 1,904
534314 요즈음 정치판 엿보기 3 길벗1 2016/03/04 526
534313 레오의 오스카 수상소감. 19 각자도생 2016/03/04 3,426
534312 국산 청소기랑 유명한 해외 청소기 차이 많이 나나요? 11 ... 2016/03/04 2,619
534311 저는 진구커플이 너무 설레요... 8 간만에 2016/03/04 2,530
534310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관련해서 좀 여쭤요~ 14 공부 2016/03/04 2,357
534309 썰전 전원책 박근혜 디스한거네요 ㅎㅎ 6 국민이라는단.. 2016/03/04 2,893
534308 날이 풀린다더니 왜 계속 춥죠? 18 ㅜㅜ 2016/03/04 2,788
534307 면세점에서 살만한 화장품 뭐가 있을까요? 1 dd 2016/03/04 1,262
534306 치과는 정말 양심적인 의사 잘 만나는 게 중요하네요 4 코잉코잉 2016/03/04 2,218
534305 억울한일을 당하니 병이 날것 같아요 3 억울 2016/03/04 1,189
534304 예전에 15살 차이나는 사람을 소개해주려던 사람... 11 거절 2016/03/04 2,656
534303 님들 허벅지는 얼마나 굵은가요? 19 갑자기 궁금.. 2016/03/04 3,797
534302 혼자 올라있으면 무조건 세대주인거죠? 2 주소지 2016/03/04 705
534301 고1인데 깝깝하네요... 5 oo 2016/03/04 1,674
534300 눈썹 그라데이션 시술은 어디서 하나요 3 22222 2016/03/04 1,163
534299 중3 평가문제집이 나을까요? 올백 기출문제집이 나을까요? 1 문제집 2016/03/04 1,878
534298 씻어서 냉장고에 일주일 둔 찹쌀 먹을까요? 1 날개 2016/03/04 438
534297 극세사 이불이 원래 보온성이 없나요? 20 ??? 2016/03/04 3,128
534296 야당, 야권을 지지하는 이유? 2 무무 2016/03/04 402
534295 아이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 드셔보신 분? 2 .. 2016/03/04 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