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이 중.고등학생되니 엄마손이 필요없네요.

에효 조회수 : 2,675
작성일 : 2016-03-02 18:59:32
오늘 첫등교였는데 고등생올라간 큰아이
중딩올라간 둘째 5시에와서 학원가니
진짜제가해줄게 없네요.
백수 2개월찬데 다시 취업전선에
나가야할듯싶어요.
고등맘님 글보믄서 오늘 왼종일
인터넷뒤져가며 수시 입시전략
이리저리 뒤져봤는데 직장다니다 집에 있으려니
하루가 넘 지루해요.
주위에 아는사람도 .친정도 없고
남편과 사이도 그닥이고
애들은 바쁘고 ㅎㅎ..저만 홀로 무인도에
있는거 같아요.
나이도 많아 취업도 시원찮을껀데
그래도 이런상황 극복하려면 나가는게 맞는거겠죠.
직장다닐땐 바쁘니 잡생각안들더니만..
지금은 오히려 온갖 잡생각에 힘드네요.
IP : 110.9.xxx.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니깐요..
    '16.3.2 7:12 PM (112.186.xxx.156)

    제가 울 남편한테 그런다니깐요.
    노느니 일한다고..
    근데 그 일이 너무 빡세고 스트레스 만땅이고
    남편 월급 두배를 벌자니 힘들어 그렇죠.

  • 2. 시간되실때
    '16.3.2 7:25 PM (180.68.xxx.71)

    자기개발 하심되죠~~
    전 슬슬 제 일 찾으려 열심히 자기개발 중이네여.
    파트타임으로 조금씩이나마 생산적인 일을 해보고 싶어서요^^

  • 3. ...
    '16.3.2 7:30 P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자기계발 입니다

  • 4. ...
    '16.3.2 7:32 PM (183.98.xxx.95)

    맘은 자기계발이나
    몸이 안 따라줍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요
    대학을 가야 한시름 놔요..뭘해도 맘이 편치않은 시기였어요

  • 5. 원글
    '16.3.2 7:38 PM (110.9.xxx.73)

    자기개발은 진짜원없이 했어요.
    취업전선에 뛰어든지 오래되진않았어요.
    자기개발도 이젠 지겨울정도..
    그렇다고 많이배운건 아니구요..애들어릴때
    동네엄마들 삼삼오오 무리지어 놀딱
    저는 계속 뭔가를 배우러 다녔읍죠..ㅎ
    지금은 배우는것도 귀찮고 다 거기서거기라고
    생각돼요..뭔가 돈벌이를 해야될상황이긴하죠..

  • 6. 음..
    '16.3.2 8:12 PM (180.68.xxx.71)

    http://m.krdic.naver.com/rescript_detail.nhn?seq=1915
    개발.계발 둘다 표준어라고 나오네요.

  • 7. 고딩둘
    '16.3.2 10:23 PM (121.155.xxx.234)

    올해부턴 진짜 취업을 해야겠다 싶어요
    돈으로 해결 될것들이 많더라구요..

  • 8. 그럼
    '16.3.2 10:31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고딩되니 학비에 가계부가 휘청대요 학원비벌러나간다는말이 우스갯소리가 아니에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137 카톡에서 친구목록에 어떤이름이 아예 사라졌어요 5 까똑 2016/04/19 4,104
549136 냉동실에서 오래된 전복.. 죽 끓여도 될까요? 6 전복 2016/04/19 2,684
549135 어버이연합 알바비, 경우회-유령회사가 댔다! 4 샬랄라 2016/04/19 715
549134 부산아파트 넘 비싸요.ㅡ 3 집장만 2016/04/19 2,491
549133 총선이후.. ... 2016/04/19 391
549132 깨소금 만들때 미니믹서기로 돌려도 되나요? 5 2016/04/19 1,451
549131 여행갈때 헤어스프레이 대용품은 뭘 가져가시나요? 2 스프레이 2016/04/19 1,212
549130 `국회 심판` 대신 대화 선회한 朴…˝노동개혁은 흔들림없이 추진.. 3 세우실 2016/04/19 602
549129 꾸찌뽕 시장에 가도 팔까요..?? 혹시 아는분 있으세요..?? 4 ..... 2016/04/19 953
549128 정말 너무 가난하니까 인간자체가 27 ㅇㅇ 2016/04/19 15,143
549127 엄마가 태몽 꿔 주실수있나요? 10 2016/04/19 1,096
549126 정치‘문재인 정계 은퇴해야’…50% 넘어 53 정계 은퇴.. 2016/04/19 3,539
549125 이번달에 카드비를 못 냈어요 8 의외 2016/04/19 3,064
549124 꿈해몽 해주심 복받으실겁니다 부탁드립니다 4 꿈해몽 2016/04/19 885
549123 생리통이 감기증세로 시작하면 감기약? 진통제? 3 ,. 2016/04/19 884
549122 스프레이 썬크림때문에 병원 다녀요 5 썬크림 2016/04/19 2,544
549121 가성비 좋은 유산균 추천좀 해주세요.. 1 방울어뭉 2016/04/19 1,598
549120 조응천 무쫄 숭미니 까지 7 아따찰지다 2016/04/19 1,607
549119 재건축 아파트 조합원 해보신분? 6 궁금이 2016/04/19 2,169
549118 분당 판교에서 아이롱 펌 하는 곳 알려주세요 4 자유 2016/04/19 1,288
549117 문재인이 좋아요 32 나는 2016/04/19 1,630
549116 7년전 봤던 사주를 지금 다시보니 15 신기방기 2016/04/19 10,759
549115 계란찜기 유용할까요? 글구 껍데기에 꼭 구멍을 내야 하는것인지... 6 계란찜기 2016/04/19 3,841
549114 대전에 빚은 떡집 없나요? 7 찹쌀떡 2016/04/19 1,901
549113 시중 식초중에 어떤게 맛있나요? 1 식초 2016/04/19 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