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에 전에 살던 집이 이사를 가고
40대 갓난아이 있는 부부가 왔어요
엘레베이터에서 보면 아가 보며 예뻐해주고 했는데
늘 얼굴이 무표정.
안녕하세요 인사하면 무표정으로 고개만 숙이기
남편이 함께 있으면 받지도 않아요.
계속 되다보니 인사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점점 인사하기가 싫어지네요.
전에 살던 집은 한번도 뛰다고 뭐라한 적은 없고요.
이번에 이사 온 부부 베란다에 물이 튄다고 (아들이 화분이 물을 주다가 튀었나봐요) 그때 사과드리고
얼마전 오후5시에 아이가 뛰다고 자신의 집에 신생아가 있으니 조심해달라고.
우리가 밉거나 원래 성격이 이러거나 둘 중하나 인듯한데
여러분이라면 인사 잘 안받는 아랫집에 어찌하실건가요?
1미우나 고우나 윗집인 죄로 인사 잘 한다.
2인사도 잘 안받는데...인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