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아니고.. 직장인 영어회화인데
일주일에 한 번 또는 필요에 따라 두 번 하게 되는 경우도 있구요
처음부터 월 말에 정산해서 말일에 입금시켜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궁금한게, 예를 들어 3월 과외비는 3월 말일에 보내주면 되는데
말일까지라면 31일 자정 전까지만 입금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그래서 다음 날 입금이 안되었다면 그때부터 독촉을 하는 게 맞을 것 같은데
꼭 31일 오전부터 '아직 입금이 되지 않았네요. 입금 부탁드립니다' 라고 문자가 와서요.
돈 떼어먹을 것도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며 썩 기분이 좋지 않아요.
직장인이고, 회사에서 일하다보면 점심시간에 보내기도 하고 퇴근하고 집에가서 입금하기도 하는데 매번 그러니..
급여 자동이체도 아니고 매번 말일 오전 9시에 딱딱 맞춰서 보내기가 힘든데
제가 잘못하고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