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짜증나네
khm1234 조회수 : 921
작성일 : 2016-03-01 12:10:27
결혼 15년차인데 결혼하고 지금까지 평생을 저지랄하네 ~ 속터져서 ~ 아니 누가뭐라고햇나 남편생일이 엊그제 였는데 시어머니 꼭 당일도아니고 생일밥 다 먹고난 다음날 어김없이 전화와서 아 ~참 ~어제가 에비 생일이었지? 달력보고 오늘 알았네 갑자기달력보고 오늘알았네에? 정말 평생을 ~ ~~~~ 생일당일날 아는체하면 맨입으로인사 못하니까 그다음날 아는척하는거 누가 모를까봐 아에끝까지ㅇ모른체하던가~ 하다못해 애들 초등 학교 중학교 가도 돈 만원한장쓰는거 아까워서 일년후에 누구누구 중학교 들어갔지? (우리애이름말하면서면서) 결혼하고 첫제사지내는날 앞으로 이제부터 니가 다 제수거리사와 지금이날것 자기 사위가와도 생선 한쪼가리도 안사다놓고 자기사위들 오니까 일주일 전부터 전화해서 장보라고 빠짐없이 뭐 뭐 뭐 장보라고 능구렁이처럼 가만히 앉아서 간장이 떨어져도 설탕이 떨어져도 장한번안보고 아주ㅈ생필품 까지 사다가 바치길바라는 저 인간들 그러면서 자기는 엄청도리있는척 떠들면 아주인제 구역질이 나네
IP : 119.63.xxx.1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16.3.1 12:12 PM (122.46.xxx.75)그려려니 하세요
돈쓰는게 아깝나보네요2. 할만큼 하셨네요
'16.3.1 12:17 PM (182.222.xxx.79)님도 며칠 지나서 어머니 생신을 달려보고 이제야 알았네요.~~~~하세요,어른께 드리는 용돈도 이제 모으시구요.
난리치면,
저도 이제 나이들었다고 어머님처럼 깜박깜박 하네요^^~~
하셔야죠.
속은 편할겁니다.3. ##
'16.3.1 12:20 PM (118.220.xxx.166)생활비 드리시나요?
안드리심 양호한거죠.
전직 교장이라 연금도 많으면서
결혼때 신랑과 거의 비슷하게 시작했는데
생활비 달랍니다.
대체 연금은 어디에 다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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