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해서 살아보니 남편감으로 가장 중요한 조건은

남편 조회수 : 31,110
작성일 : 2016-03-01 10:39:59
가장으로서의 성실함과
배우자의 단점까지 품어줄 수 있는 이해심, 포용력
이 두가지만 갖추고 있어도
매우 훌륭한 남편감이라 생각해요..
다른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175.223.xxx.142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3.1 10:42 AM (211.237.xxx.105)

    남편뿐만 아니고 아내와 모든 포지션의 가족에게 필요한 덕목이죠.
    예전하고 달라서 가장의 경계도 많이 허물어져서 다 같이 경제활동도 하고요.

  • 2. ㅁㅁ
    '16.3.1 10:43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맞아요

    거기에 세상풍파에도 다치지않는 단단함정도

    내 남자가 그런남자였는데
    단단함이없어
    세상에 졌네요 ㅠㅠ

  • 3.
    '16.3.1 10:44 AM (125.187.xxx.21)

    ㅇㅇ 님 말씀 동감요. 아내감에게도 필요한 덕목이죠.

  • 4.
    '16.3.1 10:45 AM (183.103.xxx.243)

    성격이 가장 중요해요. 낳아준 부모님보다도 더 오래 같이 살아야해요. 돈은 서로 능력키워서 맞벌이라도 하면 되죠.
    아 물론 부자들이 다 성격이상하고 그런거 전혀 아니지만 일반사람들이 부자랑 만나서 이어지기도 힘듭니다. 그러니까 끼리끼리중에서 성격제일 맞는 사람이랑 결혼해서 그나마 평탄합니다.

  • 5. ...
    '16.3.1 10:45 AM (175.113.xxx.238)

    아내감에게도 해당되고 윗분 말씀대로 모든 가족들에게 필요한 덕목인것 같아요. 돈없으면 가족들끼리 힘합쳐서 돈벌면 되지만 저거 없으면 정말 힘든일이 있으면 둘둘 못뭉칠것 같아요...

  • 6. 인품이야
    '16.3.1 10:48 AM (115.41.xxx.181)

    말할껏도 없고
    경제력
    발기력과 지속력

    3대 욕구를 충족해야 행복한 가정을 이룰수있는데
    다 갖춘 남자가 드물다는게 함정이지요

    그러니
    대충 맞춰서 결혼하는거고
    살다보니

    아니함만 못한 결혼생활로 고통스런삶을 사는거죠.

  • 7.
    '16.3.1 10:49 AM (121.148.xxx.165)

    어마어마한 요구 사항이네요. 그에 걸맛는 아내의 조건은?

  • 8. ㅅㅈ
    '16.3.1 10:53 AM (58.143.xxx.27)

    건강이요
    타고나는 거예요
    답도없음

  • 9. 케바케
    '16.3.1 11:00 AM (175.197.xxx.144)

    멍청하게 본인의 불안감을 남의 동의로 덮으려 들지 말아요. 님이 그렇게 느끼면 님이 그렇게 ㅅㅏㄹ면됩니다. 남한테 동의해달라고 구걸하지 마세요.

  • 10. ....
    '16.3.1 11:05 AM (211.232.xxx.45)

    밤일 잘 하는 것과 돈 잘 버는 것을 똑같이 잘해야.
    둘 중 한가지라도 부족하면 미움이 생겨요.

  • 11. 남자들은
    '16.3.1 11:07 AM (175.209.xxx.160)

    아내감으로 가장 중요한 걸 뭘 꼽을까요?
    비슷할 거 같네요.

    남편이 이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 전에 내가 어떤 아내인지 생각해야 되겠어요.

  • 12. --
    '16.3.1 11:07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브로크백마운틴을 보는데 남편이 양육을 아내에게 전담시키는 것도, 다른 남자와 바람피우는 것도 다 참는데 돈 못벌어오자 바로 이혼하자고 하더군요.
    뭐 대단히 돈을 벌어오라는 건 아니고 소득이 있거나 있을거라고 기대할 수 있는 경제력. 불륜이나 사생아에 대한 도덕적 판단력 정도만 있으면 될 것 같아요.

  • 13. ㅡㅡ
    '16.3.1 11:15 AM (223.62.xxx.32)

    남편들 넘 원망하지 마세요. 다 갖춘 넘은 내 차지 안 됩니다. 여자도 잘나야 그에 상응하는 남자를 만나죠.

  • 14. 그런
    '16.3.1 11:18 AM (1.235.xxx.123) - 삭제된댓글

    남자가 미쳤다고 님을 택하겠어요? ㅎㅎㅎ

  • 15. ㅅㅇ
    '16.3.1 11:30 AM (61.109.xxx.2) - 삭제된댓글

    성품 좋고 책임감, 성실함 있으면 매력있어 보여요 꼭 만나세요 그런 사람

  • 16. ㅅㅇ
    '16.3.1 11:31 AM (61.109.xxx.2) - 삭제된댓글

    기본적 도덕성에 온화한 인품에 책임감 있고 성실하면 난쟁이 똥자루여도 명품남편이라고 생각합니다

  • 17. 맞아요
    '16.3.1 11:34 AM (211.36.xxx.237)

    인품이 제대로 박힌사람임 됩니다
    도덕성 결여에 지멋대로고 욱하는 사람은 자식한테까지
    그대로예요
    가장하나로 온가정이 피폐해질수있으므로 가장 성품 진짜중요해요
    돈이야 여자랑같이 벌면되는거지만 인품은 타고나거든요

  • 18. ㅅㅇ님이시여
    '16.3.1 11:51 AM (59.9.xxx.49)

    맨날 보고 사는 사람인데 난쟁이 똥자루는 싫어요.

    추가: 대화가 통해야 해요.

  • 19. ...
    '16.3.1 11:53 A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전 밤일 못해도 상관없어요
    성욕이 낮아서

    인성과 경제력덕분에
    아주 행복한 결혼생활 하고있어요

  • 20. ㅎㅎ
    '16.3.1 12:01 PM (110.9.xxx.73)

    성격좋은 남자요.
    한달이고 두달이고 삐져있는 남자
    결혼전엔 왜 몰랐을까

  • 21. 외모는 요
    '16.3.1 12:03 PM (117.111.xxx.48)

    다른게 충족되면 외모가 내 취향이 아니터라도 잘 살 수 있을까요?

  • 22. 저는
    '16.3.1 12:15 PM (203.243.xxx.32)

    속궁합이 재일 중요하다고 봐요
    그다음은 술담배 안하는거

  • 23.
    '16.3.1 12:18 PM (175.197.xxx.67)

    건전한가치관이요 이거 생각보다 엄청 중요합니다 정치성향도요

  • 24. 아이고
    '16.3.1 12:20 PM (220.76.xxx.115)

    원글님이 써놓은조건 얼마나 간단해요 그런데 그조건속이 어마어마하게 가지가 친다는것
    계룡남 잘못만나면 몸둥이가 종합병원되는것은 순식간이요

  • 25. ㅎㅎ
    '16.3.1 12:28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아이고님 말씀에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그 간단한 말 속에 수많은 것들이 다 포함돼야 하는 걸요.ㅎㅎ

    쉽게 능력 인성 다 갖춘 사람이란 건데, 그리 흔하지 않아요.ㅎㅎ

  • 26. ㅎㅎ
    '16.3.1 12:32 PM (119.14.xxx.20)

    아이고님 말씀에 절대적으로 공감하면서...ㅎㅎ

    글자 그대로만 보더라도...
    그 간단한 말 속에 수많은 것들이 엄청나게 포함된 함축적 표현인 걸요.ㅎㅎ

    달리 말하자면, 능력/인성 모두 갖춘 사람이란 건데, 그리 흔하지 않아요.ㅎㅎ

  • 27. 두가지
    '16.3.1 1:14 PM (116.40.xxx.2)

    이 두가지만 갖추고 있어도... 가 아니라
    이 두가지씩이나 갖추고 있으면... 이겠죠.

    저 위의 발x력은 참.
    다른 능력 부족해도 발x력, 지x력, 이렇게 남편의 3대 능력중 하나네요?
    개성만발 시대 맞아요.

  • 28. 배려와 존중
    '16.3.1 2:48 PM (61.82.xxx.167)

    제가 늘~ 주장하는바예요.
    아내를 배려하고 존중할줄 아는 남자라면 가정에 성실하고 돈도 열심히 벌어와요.
    착한것과 별거예요. 남에게 착한 남자 실속없고, 무조건 착한여자는 바보죠.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이 가정도 일도 성공한다 생각해요.
    거기에 한가지 더 욕심낸다면 노후준비된 시부모님들이죠.
    시집이 너무 가난하면 성실한 남편이 불쌍해지죠.

  • 29. ...
    '16.3.1 3:36 PM (175.117.xxx.60)

    근데 그만큼 조건 제대로 갖춘 잘난 남자는 내 차지가 안되죠....그 조건이 안되는 모자란 사람이니 나랑 사는구나..뭐 이런 생각 드네요...남편도 그러데요..내가 성적능력이 빼어났다면 천여자 만여자 마다 안한다고요..결론은 지가 능력없으니 불만이 있어도 나랑 산단 뜻이죠.

  • 30. ㅇㅇㅇ
    '16.3.1 4:01 PM (121.130.xxx.134)

    원글님 말이 백 번 옳습니다.
    근데 실제 결혼 상대를 고를 땐
    성실함과 이해심은 '당연히' 갖추었다는 전제 하에
    능력이나 외모, 경제력을 따지게 되죠.
    하지만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성실함과 이해심을 갖춘 남자, 별로 없죠.
    기본이라고 생각한 게 사실은 평생을 두고 자신을 갈고 다듬어도 갖추기 힘든 덕목이죠.
    드물게 천성적으로 타고난 사람이 있지만, 그런 배우자랑 사는 여자는
    그게 얼마나 대단한 건지 모르고 살겁니다.

  • 31. 저는
    '16.3.1 4:06 PM (112.121.xxx.166)

    저마다 같은 조건에 제 할일은 제가 할 줄 아는 배우자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되는 게 항상 제 할일을 남을 통해 하려고 해서 아닌가요?

  • 32. 하하
    '16.3.1 4:31 PM (218.55.xxx.60)

    댓글들이 넘 재미나요 하하..
    당신이 키가 더.. 더 컸으면 아마 내차지 안 되었을거라고 웃으며 남편에게 말해줍니다.
    그러나 속으로는 웃는게 웃는게 아니라는..
    나이 들어가니 서로 불쌍하고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산다고 합니다.

  • 33.
    '16.3.1 4:42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좋은 주제 던져 주셨고 이 알흠다운 상황에 좋은 댓글도 많지만 여기서도 똥을 던지는 등신이 있구나.
    눈치 없는 기 인가이가.(인간이가.) 너를 보니 좋은 배우자의 조건에 하나 더 추가해서 눈치가 있어야한다까지 꼽고 싶네요.

  • 34. ...
    '16.3.1 5:00 PM (211.176.xxx.155)

    동감입니다.
    아내의 조건을 묻는 분들이 있는데 서로 마찬가지라고 보고요.

  • 35. ㅇㅇ
    '16.3.1 5:03 PM (122.36.xxx.29)

    성실함과 이해심은 살아봐야지 알기때문에

    스펙으로 계산할수 밖에 없게 되는겁니다

  • 36. ...
    '16.3.1 5:22 PM (210.97.xxx.128)

    근데 그 단점이란건 어느 정도까지를 말하는건지 궁금하네요

  • 37. 중요
    '16.3.1 5:40 PM (223.62.xxx.239) - 삭제된댓글

    경제력 속궁합이 중요하죠
    속궁합이 잘맞으면 나머지 모자란 점도 널리 이해가 되니까요

  • 38. 케바케
    '16.3.1 5:50 P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윗님 사람마다 달라요.
    속궁합 뿅가도 인품 별로면 짜증나요.
    차라리 속궁합 별로고 인품좋은 남자가 맞는 사람도 있죠.

  • 39. ...
    '16.3.1 6:04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제일 불행한 일은 인성이 모자라는 배우자와 사는 일이지요.
    돈으로도 어찌할 수 없는 ....

  • 40. ///
    '16.3.1 6:17 PM (61.75.xxx.223)

    그 두가지를 갖춘 배우자를 알아보고 만난다는 것.... 남자나 여자나 참 힘들어요

  • 41. ..
    '16.3.1 6:21 PM (49.1.xxx.60)

    돈과 섹스랍니다.
    건강해야 돈도 벌수 있고
    섹스도 건강해야 할수 있는것이고

  • 42. ..
    '16.3.1 6:23 PM (49.1.xxx.60) - 삭제된댓글

    인성이 나쁘면 돈도 벌기 힘들고 벌었다 해도 오래 못가고
    인성이 나쁘면 색스할 때 지 재미만 보고
    결국 돈과 섹스의 만족이 여자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산부인과 전문의가 말하던 것이 그때는 이해가 안갔는데 살수록...

  • 43. ..
    '16.3.1 6:25 PM (49.1.xxx.60)

    인성이 나쁘면 돈도 벌기 힘들고 벌었다 해도 오래 못가고
    인성이 나쁘면 색스할 때 지 재미만 보고
    인성 나쁜데 섹스 잘한들 여자는 도망치고 싶으니
    결국 돈과 섹스의 만족이 여자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산부인과 전문의가 말하던 것이 그때는 이해가 안갔는데 살수록...

  • 44. .....
    '16.3.1 6:46 PM (222.112.xxx.119)

    인성도 좋아야 되구요. 능력도 있어야되고... 단기간에 끝나는게 아니라 꾸준히 능력이 있어야 되고.

    몸도 건강해야되구요. 밤일도 중요하고..

    키와 외모도 좋으면 좋죠.

  • 45. 늦봄
    '16.3.1 8:16 PM (118.35.xxx.75) - 삭제된댓글

    성실함? 배우자포용?
    네 저도 처녀적에 그리생각하고 신랑 골랐죠 나도 연애도 안해본지라 글로 연애를해봐서 성격 순하고 성실하고...
    결정적으로 아무생각없이 사는걸 욕심없어그런다고 잘못봤지요
    최저 임금 안되는돈을 벌어도 땡퇴근해야하고 월급나오면 시댁에 달라는대로 돈부치고 없고 시키는대로 마누라 죽어나가는건 왜그런지 모르죠....
    악으로 아등바등 사니 왜그리 사냐고 내가 시킨적없다 나는 몰랐다 하고 맙니다 복장 터지죠
    공감능력이 있는사람인가 꼭 확인 하세요 현실감각이 있는지도요

  • 46. 여자가
    '16.3.1 8:46 PM (223.17.xxx.43)

    완전 무식하게 색골이 아닌담에야 남자 성욕이 약해도 인성과 조건이 좋으면 괜찮습니다.
    행복할 수 있지요,아쉬워도....

    제 주변에도 거시기는 정말 너무 만족하게 종일 매일도 하지만 성품이 쪼잔하고 외모,스팩 딸리니 같이 다니기 창피해하고 결혼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반면 호남형에 다정하니 이쁜 남자는 거시기가 좀 그래두 여자가 하트 뿅뿅 너무 좋아하더군요.
    그거 빼곤 다 좋아~ 못해도 좋아~ 이러던걸요.

    다 느끼는게 다르니까요....

  • 47. ㅇㅇ
    '16.3.1 9:40 PM (125.178.xxx.223)

    성격좋고 말 잘통하고 다정하진 않지만 가정적이고 가족이 최우선인 사람이랑 삽니다.
    얼굴은 남들은 잘 생겼다 하는데 전 잘 모르겠지만 난쟁이 똥자루여도 그런거 하나도 신경안쓰이고 잘 살고 있어요.
    성격이 좋으니 밤일은 그리 만족은 못하지만 그런걸로 사는데 전혀 지장 못느끼고 살고 있어요. 아이들에게도 잘하고 저한테도 잘 하는 편이라 서로 단점 못본척 가려주면서 살고 있어요. 성격이 제일 중요합니다. 제가 살아본 바로는.

  • 48. ...........
    '16.3.1 10:15 PM (222.112.xxx.119)

    성욕하고 무식한거 하고 무슨 연관이라고 같이 써놓나요?

    님이 더 무식한거네요..

  • 49. 골골골
    '16.3.1 10:50 PM (182.230.xxx.126)

    남자만그러나? 여자도잘만나야지

  • 50. 대화
    '16.3.1 11:53 PM (1.246.xxx.67)

    대화요
    대화가 끊이지않고 계속 잘통하는사람

    저는 코드가 맞아야된다 생각했어요
    나랑 코드가 맞는사람이라고 생각했고.
    3년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아니네요,,

    아침에 가만 생각해보니 코드는 맞는거 같은데
    대화가 많지않아요, 나도 저런사람인가 생각해봤는데 저랑 달라요.
    며칠전 모임에서 친구부부보니,,오년 연애하고 결혼 삼년찬데 그쪽부부 대화가 끊이질않고 남편이 이런저런 말도 많이하고 그모습을 보는데 낯설고 , 낯설어하는 제모습에 당황스럽고.
    우리부부는 왜 대화가 없을까,생각해보니 제가 말을 걸거나 말을해도 피드백이 없어요. 그냥 단절, 내얘기로 끝

    대화잘통하는사람과 살고싶어졌어요 ㅠㅠ

  • 51. 음......
    '16.3.2 12:27 AM (50.178.xxx.61)

    맞는 말이긴 한데
    그 감싸줘야할 배우자의 단점이 찢어지게 가난한 친정을 금전적으로 도와야 한다...
    이런 경우에 여자들이 이런말을 잘하더군요.

  • 52. 미혼
    '16.3.2 2:03 AM (210.95.xxx.22)

    성실함, 이해심, 포용력은 정말 최고인데.....
    돈도 잘 벌어도..

    너무 바빠서 대화할 시간 없는건 어떤가요?
    함께 여행,취미도 못가고 데이트도 못하는건?
    (막상 대화해도 대화 취향조차 다름....맨날 나혼자 놀고 떠듬...)

  • 53. 이런 데서
    '16.3.2 4:25 AM (82.45.xxx.102) - 삭제된댓글

    꼭 속궁함 발*력 운운하는 사람 보면 참 없어 보여요.
    분명히 지적이거나 우아한 거랑은 거리 먼 사람일 듯.
    그게 그렇게 중요하면 그런 것만 잘 하고
    아무런 능력 없는 사람이랑 살면 참도 행복하겠네요.

    저도 인품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절대 변하지 않는 게 있다면 타고난 인품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사람들은 사회적으로도 인정받고 능력도 있는 것 같아요. 인품에 책임감도 따라 오는 것 같구요.

  • 54.
    '16.3.2 4:40 AM (222.239.xxx.49)

    제 지인 남편이 그런데
    막장 공주 시어머니에 여우과 시누이가 셋트로 붙어 다니더라고요.

  • 55. ......
    '16.3.2 5:38 A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맞는 말인데 시비걸듯 댓글다는 사람들은 정체가 뭐에요?
    남편 너무 미워하지 말라는 둥
    본인의 불안감때문에 동의를 구걸하지 말라니
    뭘 그래 베베 꼬였나요? 독해력이 떨어지나

  • 56. 정직한 사람
    '16.3.2 7:21 AM (220.118.xxx.106)

    뭐니뭐니 해도 뻥 안치고 정직한 사람이 최고.
    감언이설로 꼬셔서 결혼 해 놓고 몰라라 하는 인간은 결혼 했어도 끝내야 함.

  • 57. ㅋㅋ
    '16.3.2 7:21 AM (58.231.xxx.76)

    그러게요.
    저 시비거는 댓글은 뭔지 ㅋ
    배우자덕목에 추가해야겠어요.

  • 58. ㄱㅅ듸
    '16.3.2 8:13 AM (220.94.xxx.154)

    여기 인성타령하시는분들중 인성좋은분 있을까요?
    궁금.
    인성좋은 사람 극소수에요.
    여자도 남자도.
    그냥 남한테 피해만 안끼치면 되지.
    다 욕심있고 자기편하고 싶고.
    배우자 인성바라는것도 자기 이기심이죠.
    본인인성 수양할 생각은 안하고....
    제주변에도 남자 인성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분들 많아요.
    근데 정작 본인 인성은 신경도 안씀.
    착한 호구만나서 편하게 살고싶고...
    남자 인성 부족한 부분은 여자가 인성이 좋으면 바꿔주거나 포용해주면 가능한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2889 개업떡은 개별포장 안하는것이 낫겠죠? 9 질문 2016/03/01 1,505
532888 수직중측 리모델링, 실거주 대상으로 괜찮으려나요?? 궁금 2016/03/01 423
532887 폐기종이라는데..좋은 방법 없을까요? 4 ..... 2016/03/01 1,938
532886 국정원이 잠시 일을 쉬고 있나 봐요 6 .... 2016/03/01 1,036
532885 동주보고 왔어요 2 서시 2016/03/01 942
532884 국정원의 흑역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2 ㅇㅇㅇ 2016/03/01 554
532883 얼마 전에 친정 엄마가 웨딩드레스 입었다던 꿈 2 2016/03/01 5,571
532882 몸으로 하는일..얼굴이 부어요 5 초보 2016/03/01 1,729
532881 ‘귀향’ 돌풍 왜…“위안부 합의에 대한 시민들의 극장 시위” 2 샬랄라 2016/03/01 807
532880 앞으로 외고는 어떻게 될까여! 16 예비중맘 2016/03/01 4,224
532879 다간섭하는 시아버지 13 2016/03/01 3,893
532878 결혼 해서 살아보니 남편감으로 가장 중요한 조건은 44 남편 2016/03/01 31,110
532877 원래 결혼할때 부모님 사촌들까지 다 오지 않나요..??? 3 .... 2016/03/01 1,216
532876 표창원 더민주 비대위원 트위터에 올라온... 1 .... 2016/03/01 1,146
532875 최고의 핸드크림은? 19 거친손 2016/03/01 6,300
532874 더불어민주당 공천공개면접 생중계 3 ㅇㅇㅇ 2016/03/01 758
532873 다리한쪽 종아리 근육이 수축되며 매우 아프대요 4 남편 2016/03/01 1,701
532872 급질)중학 기술가정 교과서 1,2학년 같은 책으로 하나요? 2 책 버렸어요.. 2016/03/01 712
532871 토익 점수 965점이면 어느 회사건 입사 지원하는데 안 부족할까.. 4 ..... 2016/03/01 2,460
532870 초등 교과서, 이승만 14번·박정희 12번·김대중은 0번 5 샬랄라 2016/03/01 678
532869 김무성은 왜 저러는건가요?. 3 ㅇㅇ 2016/03/01 1,654
532868 아기 옷 좋은거 입히세요? 13 행쇼 2016/03/01 2,348
532867 태양의 후예를 보니 현실이 아름답지만은 아니더라 6 현실 2016/03/01 3,089
532866 말안듣는 아이 7 한숨 2016/03/01 1,097
532865 통일의 꽃 시절 여대생 시절 풋풋한 임수경의 모습 7 마음속별 2016/03/01 2,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