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가 최고인줄 아는 남편
과학엔 별 흥미없는 아들을
이공계 보낸다 하네요.
일단 공대 갔다가 진짜 적성에 안맞으면 대학원을 문과로 가라고 - -;;
근데 주변을 보니 남편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워낙 문과가 취업이 안됀다해서.
근데 문과쪽 과목들은 다 좋아하고
과학은 그닥 흥미없는 초등아이도
중학교때 억지로라도 준비시키면
과학고 입학할수 있나요?
이공계가 최고인줄 아는 남편
과학엔 별 흥미없는 아들을
이공계 보낸다 하네요.
일단 공대 갔다가 진짜 적성에 안맞으면 대학원을 문과로 가라고 - -;;
근데 주변을 보니 남편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워낙 문과가 취업이 안됀다해서.
근데 문과쪽 과목들은 다 좋아하고
과학은 그닥 흥미없는 초등아이도
중학교때 억지로라도 준비시키면
과학고 입학할수 있나요?
힘들꺼 같아요
근데 초등학교땐 아직 잘 모를꺼 같아요
뭐 어쨌든 과학/수학 잘 따라가면 가도 되겠죠
근데 과고 가는 애들은 워낙 그쪽으로 뛰어난 애들이라 ..
입학이야 할 수도 있겠지만
매우 힘들거예요.
못 버텨요.
과고 나와 카이스트 갔다 그만둔 애들 여럿 봤어요.
과고는 그쪽 영재들이 가는덴데 ㅎ
수학 과학 잘하는 애들 있어요.
수학 과학 잘해도 문과 가는 애들 있거든요.
만약 아이는 문과 성향이고, 남편분은 이공계를 보내고자 한다면 과고보다는 일반고를 보내세요.
아이가 부모와 타협해서 이과를 간다하더라도 숨쉴 여유는 주셔야지요.ㅠㅠ
과고는 다른 문과 수업이 거의 없어요. 아이에게 지옥일거예요.수업을 아는건 아니지만, 저도 아이 과고 보내려고 설명회 쫓아다녀봤는데 그냥 수학 과학이더라구요. 다른 수업 쬐금있구요.
일반고가 별루면 자사고를 보내도 되구요.
최상위애들은 문이과를 안가린다고 보면 됩니다.
그쪽 영재들만 가는 건 아닌데요,
적어도 수학 과학에 기본적으로 흥미와 열정은 있어야 버티죠.
두 과목 시수가 절대적인데 별로 재미있어 하지 않는다면 공부가 힘들 테고
그러면 성적이 좋지 못할 테죠.
과고 졸업이면 무조건 좋은 학교 이공계 다 진학하는 줄 아는데
지방 과고들은 실정이 그렇지도 않아요.
과고가 흥미나 재능 없는 애를 억지로라도 시켜서 보낼수 있는곳이 아니예요 ^^
네이버 카페라도 한번 가보세요
얼마나 치열하게 준비하는지....
수과학에 흥미없이 과고입학
헬게이트 열립니다
눈뜨고 밤에 자기전까지 수과학만 하는곳...
과고는 모르지만 영재고는 가도 괜찮습니다.
과고도 3년제로 바뀌니까 과고도 괜찮을지 모르지만,
그전에 영재고는 3년이라 인문비율도 꽤 높았어요. 그래서 인문을 잘하는 애들이 전과목 합산 등수는 더 좋았어요. 성실하면 가능해요.
저희 아이에게 중1때 담임은 완전 문과성향이라고 했어요.
그러나 영재고 준비하던 중2 담임은 저희 아이에게 이과성향이라고 했어요.
어찌 보면 최상위권은 문이과 성향이 다 있다고 보는게 맞을 수도 있어요. 전과목 골고루 잘했으니까요.
수과학의 종착점은 철학. 철학의 끝은 신학이라고 하죠.
양끝단 빼놓고 대다수는 성향이 그렇게 크게 좌우하지 않아요.
우리들이 전공을 그렇게 심혈을 기울여 정하지도 않았는데 다들 잘하고 사시잖아요.
저는 아이를 이과 보내려고 초등 때부터 일부러 재미있는 과학책, 과학잡지, 과학만화 시리즈 등등을 많이 보여줬어요.
박사급 아니고 중고등까지의 성향은 만들어질 질수도 있어요.
제 아이는 지금 이과쪽 전공인데, 저에게 감사해 합니다. 진로가 암울하지 않으니까요.
지금 초등학생인 거 같은데 수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는 지금부터 접근시켜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솔직히 문과에 흥미있는 아이들이 있나요? 과학쪽에 더 흥미가 많아요.
어릴 때부터 수학 잘한다고 추켜주고,
빈말이라도 수학에 잘한다고 덕담 많이 해주면 수학을 점점 더 좋아하고 더 잘하게 돼요.
과학도 부모가 흥미를 느끼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그쪽에 흥미를 가져요.
과학 쪽에 아이가 호기심 보이는 분야에 부모가, 엄마가 한마디 더해주고 과학잡지 같이 보고 하면 흥미 생겨요.
흥미도는 접근양에 비례합니다.
대신 살아주시는 부모님들 왜 이리 많으신지..
과고나 영재고나 수학 과학 시수가 절대적으로 많고 내신이 힘들어서 흥미없이 들어가더라도 버티긴 진짜 힘들어요.
과고 졸업생인데 동기중에 인서울 못하는 (의약학 계열 아닌데도) 친구도 있었어요. 동기들끼리 대놓고 말은 안해도 그래요. 차라리 일반고갔으면 저렇게까진 안되었을텐데
제 남편이 문과 성향인데 과고 나왔어요.
대학은 최고학부에서 수학 전공했어요. 이공계는 싫다고.
아시는 분 아시겠지만 수학이 약간 철학같잖아요. 철학 복수 전공했는데 매우 좋아했고요.
지금은 법조인이에요. 결국은 자기 성향대로 가더라구요.
솔직히 이과냐 문과냐 나누는 거 최상위권은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노력보다는 통찰력과 영감으로 하는 집단들이라..
많이 접해주면 흥미가 생긴다는 근자감이 어디서 나오는지...
원래 그쪽 취향이라 많이 접하게 해줘도 좋아하는 겁니다.
문과애들 수학많이 시키고 과학책 읽혀봐야 힘들어하고 지루해해요.
애들 많이 시킨다고 잘하지는 안잖아요.
다들 과고 보내신 엄마들이신가요?
전 아무리 애써봐도 못보내겠더구만요.
이과성향이고 수학 쫌 합니다만 아무나 가는데는 아니던데요.
진짜로 어떤 연유로 했는지는 아무도 모르죠.
다만 저는 그런 계획으로 아이를 키웠고, 그렇게 됐으니 그렇다고 말할 수 있는 거죠.^^
그렇게 못하신 분들은 절대 안된다고 하겠죠.
저도 정확한 확실한 원인은 모릅니다. 하지만 결과는 그렇게 됐어요.
진짜로 어떤 연유로 제 아이가 이과 최고가 됐는지는 아무도 모르죠.
다만 저는 그런 계획으로 아이를 키웠고, 그렇게 됐으니 그렇다고 말할 수 있는 거죠.^^
그렇게 못하신 분들은 절대 안된다고 하겠죠.
저도 정확한 원인은 모릅니다. 하지만 결과는 그렇게 됐어요. 근자감 이상의 결과가 나왔어요.
그리고 아이가 학교 다닐 때 그 학부모들과도 많은 대화를 하고 여기에 올린 글입니다.
제가 느낀대로 올립니다. 거짓으로 말 만들지 않아요..
진짜로 어떤 연유로 제 아이가 이과 최고가 됐는지는 아무도 모르죠.
다만 저는 그런 계획으로 아이를 키웠고, 그렇게 됐으니 그렇다고 말할 수 있는 거죠.^^
그렇게 못하신 분들은 절대 안된다고 하겠죠.
저도 정확한 원인은 모릅니다. 하지만 결과는 그렇게 됐어요. 근자감 이상의 결과가 나왔어요.
그리고 아이가 학교 다닐 때 그 학부모들과도 많은 대화를 하고 여기에 올린 글입니다.
제가 느낀대로 올립니다. 거짓으로 말 만들지 않아요..
아이는 부모의 사랑을 먹고 삽니다.
옛날에는 특차로 수능 잘보면 고대법대 같은데도 잘 갔어요.
근데 지금은 내신 산출시 인문계 과목 시수도 모자라고.
과고,외고생이 동일 계열 대학 진학 안하면 많이 불리해요.
문이과 통합된다고 하던데
그래도 과고 외고 는 그대로 두는건가봐요...
입시가 더 복잡해지겠어요...
에고 정말 심한 문과 성향이면 이과공부 힘들어요.ㅠㅠ
전 과고는 아니지만 고등학교 이과공부도 너무힘들었어요.
특히 수학 물리..
다행히 대학은 의학계열로 가서 대학공부는 괜찮았지만 공대나 이학계열로 갔음 정말 우울했겠구나 싶던데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검색해보세요
세종은 세종시에있어요 서울의 세종과고하고 다른곳입니다.
영재고 준비처럼해야하지만 문과성향도가지고있는 아이들이 더유리할수도 있어요 정보많이수집해서 신중하게 판단하시길
저는 아이에게 허황되지만 않는다면 넌 이만큼하고 능력을 정해주는건맞 지않는다생각해요 일단아이에게 정보를주고 그걸 해볼지 아닐지 정하는건 아이가 아닐까요 영재고 과고는 실패하더라도 남는게 많은도전이라고 생각해요
아들이 과고 다녔어요.수학,과학을 잘하고 공대 가서 이과성향인줄 알았는데 뜬금없이 고시 준비중이네요.법쪽이 적성에 맞대요.
과고/영재고는 전국에서 5000명인데... 문과 성향의 아이가 잘 견딜수 있을까요?
그냥 수학이나 열심히 시키시다가 고등에서 이과하시면 될듯요...
과고는 해당지역에서 이과성향 그중에서도 젤 잘하는아이들이 가는건데,,
문과성향에 시킨다고 갈수있는게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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